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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되는 처녀(6) (12/50)

조교되는 처녀(6)

다음날도 야누스 확장 훈련이 계속 되었다. 미구의 야누스에는 어제보다 한층 굵은 확장봉이 삽입되었다. 그것은 어떻게든 들어갔지만 큰 고통이 남아 미구는 얼굴을 찡그리고 고통을 호소했다.

「지금은 참을 수 밖에 없어. 야누스는 완전하게 확장 훈련이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시간을 들여 아픔이 사라질 때까지 개발 해 줄 것이다. 빨리 느낄 수 있도록 단지 야누스만으로 쾌감을 얻을 수 있게 되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각오해 둬. 원래 보지와 같이 그 만큼으로 절정에 이르는 것은 어려워. 그것까지는 자신의 손으로 자위해야 한다. 만약 양손이 구속되고 있으면 남자분에게 클리토리스를 애무받도록 부탁해」

 그렇게 말하고 애리카는 그녀의 클리토리스에 손을 뻗었다.

「아 아! ……네……알았습니다……!」

「그렇지만 네가 정말로 오르가즘을 느꼈는지 남자분에게는 느낌으로 남는다. 연기하고 있다고 생각될지도 모르지」

 그렇게 말하고 애리카는 애무를 그만두고 삽입한 확장봉을 천천히 뽑아 냈다.

「아히익!」하고 미구는 뽑아질 때조차 비명을 질렀다.

「……그러니까 남자분이 삽입하지 않아도 너를 항상 능욕하고 있는 기분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해. 그 때문에 이것을 준비해 두었다」

 애리카가 미구의 눈앞에 나타내 보인 것은 처녀 노예 전용의 특별한 보지 벨트였다. 야누스에 해당하는 부분에는 방금 전과 같은 굵기의 확장봉이 붙어 있었다. 일반의 빈노예용으로 붙어 있는 보지를 위한 딜도는 없었지만 대신 소음순을 펼치고 그 부분에 딱 들어가는 난형의 바이브레이터가 붙어 있었다. 게다가 더해서 클리토리스보다 한층 큰 구슬이 붙어 그것들이 직선 모양의 벨트에 연결되고 있었다.

「이것은 평상시부터 네가 스스로 장착하고 하루 종일 몸에 익혀 두도록 해야 한다. 너의 확장훈련의 필수품이야. 훈련이 끝나도 외출할 때도 여기 있을 때도 거의 몸에 하고 있어라. 아마 당분간 너의 피부의 일부가 될 것이다」

 미구는 스커트를 탈의하고 전라가로 되어서 처녀 노예용 의상으로 먼저 입게 되었다.

 그것은 일견 보디 슈트 같았다. 비단같이 촉감이 좋은 합성 천으로 만들어진 검은 의상으로 그녀의 가슴부터 가랑이까지를 딱 가리고 있었다. 다만 유방과 보지 그리고 엉덩이부에 해당하는 부분에는 천이 없고 보기 좋게 라인이 뽑아져 있었다. 특히 엉덩이부는 그대로도 애무나 야누스에의 삽입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전체가 공공연하게 되어 있었다. 의상의 구석은 뽑아진 부분도 포함해 모두 신축 국화 고무로 만들어져 있다. 그것은 의상의 장식적 의미가 없고 육체적인 특징을 보다 두드러지게 하려고 하는 기능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피부에 밀착해 제2의 피부와 같이 느껴지는 기분 좋음은 동시에 여자의 섬세한 곡선을 분명히 떠오르게 하고 있었다. 그러나 라인이 뽑아진 부분의 가리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추잡함에 그녀는 부끄러움을 느껴 몸을 딱딱하게 굳게 했다.

「어때? 벗지 않아도 채찍질이 가능하고 알몸보다 매력적이지?」라고 애리카가 즐거운 듯이 말했다.

 또 다양한 개소에 구속용 고리와 벨트가 붙어 있었고 첫눈에도 확연히 구분이 갈 정도로 표면에 장착되어고 있었다. 라인이 드러나는 보지와 엉덩이부의 상단에도 구슬이 있어 거기에 전술의 고간 벨트를 연결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미구는 다리를 열도록 들어 전굴의 자세를 받아들이게 했다. 그리고 벨트에 부속되어 있는 확장봉이 예상대로 야누스에 삽입되어 갔다.

「히익! 제발 용서을! ……이제 허락해 주세요!」

 미구는 몇 번 삽입되어도 아직 익숙해질 수 없는 이상한 감각에 애원했지만 들어주지 않았다. 그런데도 어제보다 오늘이 고통이 적고 보다 부드럽게 시간도 걸리지 않게 삽입되어 갔다.

「이봐, 이제 괜찮아, 확실히 오쿠까지 들어왔어」

 애리카의 손이 되밀어 낼 수 없게 그것을 억눌러 이제 한쪽 손으로 이번엔 난형의 기구가 앞부분에 주어졌다. 소음순이 밀어 열려지고 보기 좋게 딱 들어갔다. 한층 더 위의 고리가 클리토리스의 포피를 벗기면서 꽉 눌렸다. 미구가 허덕이는 소리를 무시하고 그것들은 제대로 보지에 밀착해 벨트의 구석이 슈트의 고리에 연결될 수 있게 당겨져 갔다.

「네 아 아 아!」

 미구는 확장봉이 한층 더 안쪽에 관통해지는 고통과 클리토리스의 포피가 벗겨지는 격렬한 관능적 자극에 허덕였다. 전후의 이물은 남성에게 범해지고 있는 능욕적인 상태를 충분히 실감하게 하고 있었다.

 전신을 경련시키면서 떨고 서있는 미구에게 애리카는 양손을 앞으로 들게 했다. 그녀는 그것들을 가죽의 항쇄로 하나로 정리하고 머리 뒤로 돌렸다. 항쇄를 뒤따르고 있는 쇠사슬은 키를 타고 보지 벨트의 고리에 연결되어 따르고 상반신은 노출된 가슴이 한층 더 앞으로 쑥 내밀어졌다. 양손을 움직이려고 하면 보지 벨트가 보다 강하게 당겨지게 되는 것이었다.

 애리카는 별도로 한 개의 알루미늄 파이프 봉을 준비해 왔다. 50센치 정도의 길이로 안에는 또 한 개의 봉이 나카에 들어가 있고 이어서 중앙의 고리를 돌려 고정하면 2배의 길이가 되는 식이다. 그 봉의 양단에는 역시 그녀를 구속하기 위한 가죽의 항쇄가 붙어 있었다.

 자극적인 의상으로 국부를 보다 추잡하게 노출당한 미구는 한층 더 크게 양 다리를 열도록 명령되었다. 알루미늄 파이프의 양단의 항쇄에 양쪽 발목이 구속되자 그녀는 양 다리를 닫는 것도 할 수 없게 되었다.

 애리카는 가죽의 점퍼 아래에 가죽의 뷔스티에와 가죽 치마를 입고 있다. 긴장된 근육질의 육체에는 가죽 의상이 어울려 보이고 있었다. 그 치마의 앞 버튼을 풀면 그녀의 진한 털에 덮인 비문이 나타났다. 그녀는 스스로의 화원을 열어 보이고 미구에게 혀로 봉사하도록 명령했다.

 미구는 애리카의 다리 사이에 무릎 꿇었다. 그리고 입을 벌려 그 안에서 혀를 봅았다. 그 감촉을 참으며 혐오와 수치에 떨리는 혀로 털을 밀어 헤쳐 안쪽의 문을 파악했다.

  애리카의 거기는 미구에게 강제 플레이 하는 것으로 쾌감을 얻고 있던 것인지 다량의 꿀이 흘러 넘치고 있었다. 그대로 혀를 위를 향해 밀어 올리자 이윽고 여체의 딱딱한 돌기에 접하는 곳까지 왔다. 연지색이 부드러운 육 벽이 합쳐져 세세한 벽이 모여 날카로워진 정점의 형태를 만들고 있었다. 그 부분은 자신의 물건과 비교하면 비정상적으로 크게 부풀어 올라 있는 것처럼 생각되었다.

  찾아낸 추잡하게 부풀어 올라 있는 돌기를 중심으로 그 주변을 혀로 핧기 시작하자 그 돌기는 한층 더 성장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혀로 굴리면서 들이 마시면 뜻밖의 크기로까지 되는 것에 미구는 놀랐다. 그녀와 비교해서는  거의 2배에 달한다고 생각되는데 같은 기관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딱딱해져 있었기 때문이다.

「아, 좋아. 그 상태야」

 명령 대로 봉사하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애리카는 손에 가지고 있던 리모콘의 스윗치를 넣었다.

「! ……!」

 돌연 아누스에 삽입된 확장봉이 바이브레이션 운동을 시작한 충격에 미구는 일순간 혀를 씹을 것처럼 놀라게 되었다. 야누스만이 아니고 소음순 안에 끼워 넣어진 바이브레이터와 클리토리스·링에 의한 무서운 자극도 더해지고 그녀는 참지 못하고 신음 소리를 올렸다.

「!」

 허덕이면서 온순하게 봉사의 혀를 계속 움직였다. 비정상인 격렬한 쾌감에 그녀는 허리를 좌우로 흔들거린다. 이윽고 그 쾌감을 계속해서 참을 수 없게 되자 미구는 조금씩 허덕이면서 혀를 애리카의 보지에 비집어 틀어 넣고 나서 마음껏 클리토리스에 달라붙었다.

「아..가요!」

 돌연 미구의 얼굴이 애리카의 고간에 바짝 당겨진다. 그리고 미구의 안면에 따뜻한 액체가 뿌려지는 것처럼 느꼈다. 애리카의 흘러 넘치는 체액에 기분 나쁠만큼 젖고 있었다. 그것은 애리카가 무엇인가의 스윗치를 넣은 것 같은 기색이 있던 순간 강렬한 자극에 미구의 확장봉과 바이브래이터가 미친 것처럼 그녀의 체내에서 날뛰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아마도 애리카가 리모콘의 레벨을 최강으로 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 때문에 이번엔 더욱 더 미구가 고개를 젖히며 허덕였다. 그 강렬한 진동과 충격에 미구는 고통어린 쾌감을 얻고는 절정에 이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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