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95 295화 - 라스베가스와 7P 섹스나이트(7)
“......저 여자 누구예요?”
“몰라. 근데 나쁜 년인 건 확실하네.”
“그쵸?”
시저 팰리스 호텔.
39층의 복도 모퉁이에 숨어서 상황을 지켜보던 윤다정과 강수정이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나쁜 년, 그건 바로 조금 전에 갑자기 진현이와 예화를 욕하고 간 핑크 머리의 여자를 말하는 것이었다.
강수정이 손으로 턱을 매만지며 눈을 날카롭게 떴다.
“나 막 그 여자가 Fucking 어쩌고저쩌고라고 하는 거 들었어.”
“맞아요. 저두 들었어요.”
윤다정이 고개를 끄덕이자, 강수정이 마치 새로운 정보를 주겠다는 듯 다시 입을 열었다.
“그리고 Shit 어쩌고도 들었지.”
“네네, 저두요.”
마찬가지로 윤다정이 고개를 끄덕였다.
“Bitch 어쩌고도 들었고.”
“저두......”
“Crazy라는 단어도 들었어.”
“......욕밖에 못 들었어요?”
윤다정이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하며 강수정을 바라보았다. 강수정이 살짝 찔리는 투로 답했다.
“응? 어...... 그런데.”
“아니이, 영어는 언니만 믿으라면서요오.”
윤다정이 항의하듯 말하자, 강수정이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야아, 그래도 내가 어떻게든 바디랭귀지 하면서 여기까지 온 거잖아. 게다가 너 모의고사 영어 1등급이라며! 솔직히 네가 들어서 해석해줘야 하는 거 아니야?”
“학교 성적이랑 실제 대화랑은 완전 다르거든요오. 아니, 근데 언니가 제 성적 어떻게 알아요?”
윤다정이 눈을 동그랗게 뜨며 물었다. 강수정이 흐흥, 하고 마치 3류 악당과 같은 웃음을 지었다.
“다 알지~. 저번에 진현이한테 엉기면서 모의고사 97점 맞았으니까 키스 97번 해달라고 했다며?”
“아악......! 그니까 그걸 어떻게! 어떻게 아냐구요.”
“유정 언니가 알려줬어.”
“이씨, 언니이!”
윤다정이 옆에 있던 윤유정을 쏘아보았다. 윤유정은 대수롭지 않게 어깨를 으쓱했다.
“솔직히 점수당 키스 1번은 선 넘었지. 말도 안 되긴 했어.”
“그게 왜 말이 안 돼에. 엄마아아 말 되지?”
“으흥, 좀 안되는 것 같기도?”
윤나은이 살짝 웃으며 답했다.
“힝.”
믿었던 엄마마저도 동의를 안 해주자, 윤다정이 울상을 지었다.
윤다정이 삐진 사이에 강수정과 윤나은이 서로를 바라보며 대화했다.
“후, 근데 외국에는 무서운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그러게. 분위기 엄청 살벌했어.”
지금이야 진현이랑 예화, 델리아가 방으로 들어간 후라서 복도에 아무도 없었지만, 좀 전까지만 해도 정말 싸움이 나는 줄 알았다.
“그래도 마지막에 다른 누가 와서 다행이야. 그 사람이 뭐 준 것 같던데...... 그게 뭐지?”
윤나은이 묻자 윤유정이 대답했다.
“아. 그거 방금 내가 물어봤는데, 카지노 대회 입장권이래.”
“카지노 대회?”
“응, 여기 사진도 있어!”
윤유정이 여자들끼리 만든 단톡방에 장예화가 방금 막 찍어 올린 따끈따끈한 사진을 보여주었다.
“어, 진짜네.”
“이거 우리가 상의했던 대회 아니에요?”
“응응, 그래서 더 잘 된 거지.”
상의했던 대회, 그건 바로 1등 혜택 중 하나로 ‘타워즈 다이아 룸’이 제공되는 카지노 대회를 말하는 것이었다.
라스베가스에서 진현이와의 최고의 밤을 보내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호텔 룸이 필요했다.
일단 24일 25일에 걸쳐 커다랗고 좋은 호텔 룸을 진현이 몰래 따로 예약하기는 했는데, 만약 이 대회에서 진현이 또는 자신들이 1등을 하게 된다면 예약을 취소하고 ‘타워즈 다이아 룸’으로 호텔을 변경하기로 했다.
평소에 진현이가 여자들 모두와 한꺼번에 하룻밤을 보내고 싶어 하는 건, 진현이의 여자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었다.
항상 티를 팍팍 냈으니까.
하지만, 모두가 한 번에 모일 시간이 잘 맞지 않아서 그동안은 이뤄주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진현이라 라스베가스에 놀러 가고, 때마침 곧바로 크리스마스까지 있어서 여자들 모두가 합심해서 진현이한테 최고의 밤을 선물해주기로 한 것이었다.
‘물론, 이유가 그것만 있는 건 아니지만......’
강수정이 눈을 반짝였다.
그녀를 포함한 여자들에게는 만약 이번 계획이 잘 되면 진현이가 여자를 마구마구 늘리는 걸 조금이라도 견제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또한 담겨있었다.
요즘 진현이랑 하다 보면, 진짜 정신을 못 차리고 가버릴 때가 많았다.
원래도 진현이랑 하면 세상 다 가진 것처럼 기분이 좋기는 했는데...... 요즘에는 정말로 더욱 말도 안 될 정도로 쾌감이 강해졌다.
몇 번만 박혀도 머릿속이 번쩍번쩍 하얘지고, 질내에 뷰릇, 뷰르웃♡ 하고 사정 당하면 압도적인 쾌감에 거의 숨을 못 쉬고 기절할 것만 같았다.
그래서 혼자서는 진현이를 감당하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만약에 이번 7P에서 다 같이 힘을 합쳐 진현이를 마구마구 착정하고, 역으로 진현이를 기절시키듯 가버리게 한다면?
진현이가 자신의 정력에 부족함을 느끼고, 그래도 여자를 늘리는 스피드를 좀 줄인다든가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우스운 생각일 수도 있지만, 강수정을 포함한 여자들은 모두 진지했다.
그래서 7P 전까지 최대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데......
‘예화...... 분명 출발하기도 전에 비행기에서 벌써 키스 했었지?’
강수정은 옛날부터의 친구인 예화를 떠올렸다.
그녀의 성격을 떠올리면...... 아마 지금쯤 호텔 방에 들어도 갔겠다.
그냥 냅다 펠라까지도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뻔하다 뻔해.
강수정이 미약하게 한숨을 내쉬며 입술을 삐죽였다.
* * *
“하움, 츄웁, 쪼옥...... 헤움......♡.”
낼름낼름-
호텔에 들어오자마자, 예화가 내 입술을 덮치더니 곧바로 나를 룸 내부의 고급 소파에 내팽개치듯 앉혔다.
“나 스트레스 받았어 진현아아......”
“우리 예화 많이 화났어?”
“우웅, 진현이 자지 먹고 치료할래에......”
예화가 곧바로 내 바지의 벨트와 단추를 풀더니, 지퍼를 내리고 팬티까지 같이 끌어 내렸다.
훌렁-
“아아......♡.”
방금 전에 나눈 예화와의 키스로 조금 발기한 내 자지가 생으로 드러났고, 예화가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잘먹겠습니다아......♡.”
그녀는 내 자지를 바라보며 얼굴을 살짝 비비다가, 보드라운 손으로 붙잡고 쪼오옵, 하고 자지의 귀두 부분을 물었다.
“하우움, 쪼옵, 쪼오옵......♡.”
츄룹, 츄웁, 쪼옥-
“츄룹, 츄웁, 쭈웁, 쪼옥, 쭈릅......♡.”
츄릅, 츄릅 하고 야한 침 소리를 내고 핥으며, 요도를 혀끝으로 살살 자극했다.
‘너무 좋아.’
따뜻한 예화의 숨결부터 입술, 혓바닥의 감촉이 고스란히 자지에 느껴졌다.
“후으, 근데, 잠깐만 예화야.”
“츄룹, 쭈웁, 쪼옥, 우움......?”
“나 아직 안 씻었는데...... 일단 씻고 올-.”
“아, 안 돼에......”
꼬오옥-
씻고 오겠다며 자지를 조금 내빼자, 예화가 그러지 말라는 표정을 지으며 내 하반신을 잡고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 아냐아. 괜찮아아.”
“괜찮아?”
“으응, 땀 냄새 나는 진현이 자지도 좋아아.”
“그래?”
“으응, 쪽, 쪼옥, 다 사랑해에♡ 쪼오옥......♡.”
예화는 마치 입술에 키스하듯이 내 귀두와 요도에 쪼옥 하고 정성스럽고 진득한 키스를 남겼다.
“스읏, 하아아......♡ 그러니까 이대로오...... 알았지? 쪼옥, 쪼옵, 츄웁......♡.”
자지의 냄새를 깊게 빨아들이며 냄새를 맡은 예화가 다시 야한 소리를 내며 자지를 입안에 머금었다.
츄룹, 쭙, 쪼옥-
스윽-
“진현님, 저도 진현님 먹을래요오......”
예화의 펠라를 받고 기분 좋은 표정을 하고 있자, 델리아도 옆에서 내게 안겨 왔다.
아까 전 루비나라고 했나...... 아무튼, 그 핑크 빌런과 대치할 때.
예화가 내 손목을 잡고 자기가 해결하겠다고 나를 말리고 있었다면, 나는 델리아의 손을 붙잡고 그녀를 말리고 있었다.
델리아야 물론 사리 분별을 잘하긴 하지만, 나에 대해서는 항상 진심이니까. 혹시 모르는 일이었다.
델리아는 마력이나 본래의 힘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그 자체 신체 능력치로 90을 찍고 있었다. 때문에, 만에 하나 화나서 주먹을 사용하기라도 하면 큰일이 날 수 있다.
방금 전에 자기도 예화랑 같이 뭐라고 하고 싶었는데 나서지 못한 게 조금 분하기라도 한 듯, 델리아는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강하게 마킹했다.
“하움, 츄웁, 쭙, 쪼옥......♡ 진현니임...... 츄웁, 쭈웁......♡.”
쪼옥, 쪼옥-
혀를 내밀자 델리아가 내 혀를 아이스크림을 빨 듯 쪽쪽 빨아먹었다.
밑에서는 예화가 자지를 빨아주고, 델리아가 혀와 입술을 빨아준다. 언제나 느끼지만 이런 게 바로 천국이 아닐까.
몇 분 동안이나 정성스러운 펠라와 키스를 받고 있자, 슬슬 자지가 움찔거리며 사정감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츄웁, 쭈웁, 헤움......♡.”
예화도 그걸 느꼈는지, 움찔거리는 자지를 입술로 오물오물 씹다가 혓바닥을 길게 빼고 내 허벅지를 살짝 쳤다.
톡톡-
“괜찮겠어?”
“츄웁, 쭙, 쪽, 으응......♡ 내 얼굴, 진현이 마음대로 해줘어......♡”
이건 이제 내가 그녀의 얼굴을 마음대로 사용해도 된다는 신호였다.
“후으, 그럼.”
나는 예화의 머리 부분을 양손으로 붙잡고, 아아, 하고 입을 크게 벌린 그녀의 입보지 속에 내 좆을 목구멍까지 깊숙이 찔러넣었다.
찌르읍-
“하웁, 우붑, 욱......♡!”
움찔움찔-
“우욱, 우붑......♡.”
목젖을 넘어서 목구멍을 찔린 탓에 예화는 살짝 괴로워 보였다.
하지만, 나를 위해서 최대한 괜찮고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는 표정을 지었다.
아까 전에는 화내며 표독스럽고 앙칼진 고양이 같은 얼굴을 했는데, 지금은 또 이렇게 착하고 순진한 강아지 같은 표정을 한다는 게 너무나도 참을 수 없이 꼴렸다.
나는 두 눈을 치켜뜬 채 나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그녀의 얼굴을 붙잡고 내 마음대로 움직이며, 좆을 그녀의 목구멍 깊숙이까지 박아넣었다.
쭈붑, 쯔붑, 쯔븝, 쭈붑-!
“우굽, 부후웁, 우욱, 우붑......♡!”
무자비하게 좆을 목구멍 깊숙이까지 찔러넣자, 예화가 내 치골 부분에 일부러 코를 박고 비비며 킁킁거렸다.
“우붑, 쭈붑, 쿠훕, 꾸웁......♡.”
찌붑, 찌붑-
킁, 크응-♡
목구멍을 관통하는 고통에 찔끔 눈물을 흘리고 있기는 하지만, 또 코를 세우며 최대한 내 냄새를 빨아들이며 황홀해하는 모습이 굉장히 모순적이다.
예화는 내 냄새에 페티쉬를 가지고 있으니까.
쯔붑, 쭈붑, 쭈국, 쯔붑-!
“아, 스읏, 너무 좋아 예화야......”
“우붑, 쿠훕, 부흡, 우웁......♡.”
대답은 하지 못하지만, 내 한 마디만으로 예화가 굉장히 기뻐하는 게 표정으로 보였다.
찌붑, 쯔붑, 쯔국, 찌븝-!
계속해서 예화의 얼굴을 마치 오나홀처럼 사용하면서, 옆에서 혓바닥으로 내 입술을 빨고 있는 델리아와 진득한 키스를 나눴다.
“헤움, 츄웁, 쪼옥, 쫍, 쪼오옥......♡.”
델리아의 침 맛과 예화의 입보지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쾌감이 마치 좆을 녹이는 듯했다.
특히 저 예쁜 얼굴을 마음대로 ‘사용’당하면서도 스스로 손가락을 내려 팬티를 옆으로 치우고 질척거리는 보지를 괴롭히고 있는 예화의 모습이 너무 꼴렸다.
그렇게 몇분 동안이나 예화의 얼굴을 사용하자, 사정감이 참을 수도 없도록 커졌다.
“후으, 예화야 싼다......!”
찌붑! 쯔붑! 쯔국! 쭈붑-!
“후굽, 후웁, 우굽, 우부훕......♡!”
예화의 얼굴을 더욱 빠르게 움직이다가, 마지막에 그녀의 목구멍 가장 깊숙이까지 좆을 박은 채로 정액을 듬뿍 사정했다.
“흐윽......!”
“우국♡ 후굽♡ 후우구웁......♡♡!?!?”
부욱! 부우우우욱-! 부우욱-!
울컥-!
울컥, 울컥-!
뿌리로부터 올라온 정액이 예화의 목구멍 안을 뜨겁게 더럽혔다.
예화의 얼굴을 치골에 비빈 채로 놔주지 않으며, 울컥거리며 나오는 모든 정액을 그녀의 목구멍 안에 쏟아부었다.
“우붑♡ 우국♡ 꿀꺽......♡ 꿀꺽, 꿀꺽......♡.”
예화는 그녀 자신의 입술과 코를 내 하반신에 비비며 냄새에 황홀해하면서도, 모든 정액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마셔주었다.
“꿀꺽, 꿀꺼억......♡ 우구욱♡ 쭈붑, 쭙, 쪼옥......♡.”
쯔즈즙-
“파하, 하아, 하아......♡.”
예화의 목구멍에서 내 좆을 빼냈다.
찌르읏-
예화의 침이 잔뜩 묻은 자지는 마치 타액으로 코팅이라도 한 듯 조명에 반짝이고 있었다.
“우움, 하아, 하아......♡ 여기이 다 먹었어......♡.”
예화는 스스로의 보지를 만지면서 내가 목구멍 깊이 사정해주자 가버렸는지, 엉덩이를 움찔거리며 살짝 비틀거리다가 내게 아~ 하고 모든 정액을 삼켰다며 혓바닥을 보여주었다.
“힘들었을 텐데, 고마워.”
스윽, 스윽-
“헤헤.”
내가 마치 강아지를 칭찬하듯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예화가 헤헤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헤움, 츄웁......♡ 진현니임, 제가 청소해드릴게요오......♡.”
츄웁, 쭙-
마치 공수교대라도 하듯 내 입술에 키스하던 델리아가 자연스럽게 예화가 있던 자리로 가서 내 좆을 빨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럼 이제 나도오오......”
찌르으읍-♡
예화는 델리아가 있던 자리로 올라와 소파를 밟은 채 서더니, 내 얼굴 바로 앞에서 팬티를 벗어 던지고 보지를 활짝 벌렸다.
“상으로 내 보지도 빨아주라아......♡.”
톡, 토독-
핑크빛으로 예쁘게 뻐끔거리는 예화의 보지가 눈앞에 펼쳐졌다.
안에서부터 찔끔거리고 나오는 음란한 보지즙이 내 얼굴 위로 토독 떨어져 코와 입술을 야하게 적셨다.
“빨아줘? 어떻게 빨아줄까?”
“으응, 진현이 마음대로오......♡”
이런 맛있어 보이는 보지면, 부탁 같은 거 안 해도 하루종일 빨아줄 수 있지.
특히나 보지를 활짝 열자마자 뿜어져 나오는 예화의 음란한 암컷 향기는, 정말로 머리를 어지럽게 할 정도였다.
‘그런데, 팰리스 호텔에 와서 제일 처음에 하는 게 보지 빨기라니. 이거 뭔가 잘못된 거 아닌가?’
나는 슬쩍 고개를 옆으로 슬쩍 돌려 창문 밖을 바라보았다.
소파 옆 창문 밖으로 펼쳐진 저 장관.
벨라지오의 분수쇼부터 시작해서, 각양각색의 건물들이 낮게 펼쳐진 모습은 정말이지 대단한 볼거리였다.
밤인데도 반짝반짝 빛나는 거리와 건물들의 모습은 감탄밖에 나오지 않았다.
왜 사람들이 라스베가스의 야경을 그렇게 칭찬하는지 알 것 같았다.
원래라면 저 야경을 보며 룸서비스로 스테이크를 썰고 와인을 마셨어야 하는데.
스윽-
“으응, 진현아아...... 빨리이......♡.”
찌르읍-♡
뻐끔, 뻐끄음-♡
하지만 다시 고개를 돌려 예화의 핑크빛으로 뻐끔거리는 보지와 항문을 보니까.
‘라스베가스의 야경이라.’
스테이크나 야경 같은 거 필요없이, 생각해보니 눈앞에 보이는 예화의 보지가 훨씬 더 먹음직스럽고 예쁜 것 같기도 했다.
츄웁, 쭈웁-
“흐응, 하앙......♡!”
나는 그녀의 보지에 얼굴을 파묻은 채로, 게걸스럽게 음란한 질과 보지즙을 핥아먹었다.
음.
이게 라스베가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