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50 250화 - 행복한 모녀자매덮밥(28)
“쪼옥...... 쪽, 쪼옥, 하악...... 헥, 쪽, 쪼옵, 쪽......”
새하얗게 변해버린 머릿속에서, 윤나은은 아무런 생각도 할 수가 없었다.
“으응, 쫍, 쪼옥, 츄웁, 쪽, 헤엑, 학, 우음......”
그저 진현의 혀를 조용히 받아들일 뿐이었다.
입술과 이빨 곳곳에 타액을 잔뜩 묻히고 돌아다닌 그의 혀는 마침내 윤나은의 혀를 뱀처럼 휘감으며 토옥, 톡 하고 건드렸다.
‘미칠 것 같아아......’
윤나은은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이미 꿈속에서 잔뜩 경험해 본 키스.
하지만, 현실에서 진현과 이렇게 키스를 나누는 건 처음이었다.
꿈속에서도 항상 진현이와 진득한 키스를 할 때면 기분이 날아갈 듯 좋았지만, 현실에서 정말로 이렇게 입막음을 당하니 몸이 부웅 뜨면서 정신이 몽롱해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애초에 이렇게까지 야릇하고 격렬한 키스 자체를 윤나은은 현실에서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숨이 막힐 때까지 진현의 혀를 맛보고 타액을 받아마신 윤나은은 그가 얼굴을 떼주자 겨우겨우 숨을 몰아쉬었다.
“헤엑, 하아, 하아, 하악......”
“어때요? 키스도 좋죠?”
진현이 능글맞은 표정으로 물어봤다. 윤나은은 살짝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가만히 진현을 흘겨보았다.
‘으으......’
솔직히......
솔직히, 너무 좋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그걸 그대로 말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그냥 달콤한 숨을 몰아쉬며 진현을 바라보고 있는데, 그가 스읍, 하고 고개를 기울였다.
“왜 대답이 없어요. 모르면 알 때까지 더 해야 하는데?”
“어......? 그, 그건 잠-, 진현, 으응! 움, 쪽......!”
진현의 얼굴이 다시 가까이 다가오고, 입술이 덮쳐졌다.
“으응, 응, 움, 우읍, 헤엑, 쯉, 쪼옥, 츄웁, 쪽......”
움찔움찔-
진현의 혀가 윤나은의 혀를 자극하고, 타액을 넘겨준다.
침이 섞이는 야한 소리가 들려오고, 윤나은은 계속해서 정신이 번쩍번쩍한 느낌을 받았다. 아까부터 자꾸만 자궁 입구를 토옥, 톡 건드리며 키스하는 진현의 자지도 한몫했다.
그렇게 한 1분 정도 깊은 키스를 이어간 뒤, 마침내 진현이 얼굴을 떼었다.
“파, 하아, 헤엑, 헥, 하아......”
윤나은은 그대로 입을 벌리고 혀를 내민 채 숨을 몰아쉬었다.
침과 침이 뒤섞여 서로의 혀에 야릇한 실선을 만든 가운데, 진현이 미소 지으며 얼굴을 부드럽게 쓰다듬는 게 느껴졌다.
윤나은은 입술을 삐죽였다.
‘으읏. 꾸, 꿈에서도 그렇고오. 자꾸......’
그녀는 자꾸 진현에게 어린 취급을 받는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실제로 지금도 진현이 훨씬 커다란 몸으로 자신을 꽈악 붙잡고 있는 상태여서, 윤나은은 그의 손길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아직도 모르겠어요? 키스 어때요?”
윤나은은 입술을 오물거리다가 말했다.
“그으...... 조, 좋았어어......”
이렇게 말하지 않으면 또 강제로 키스 당할 것 같아서 그렇게 말했는데, 진현이 만족스러운듯 머리를 쓰다듬었다.
“하아...... 어머님 왜 이렇게 귀여워요. 네?”
“으응. 귀엽다는 말 하지마아......”
“그럼 뭐라고 해요. 예쁘다?”
“으읏......”
몸을 살짝 떨고 있을 때, 진현이 상체를 조금 일으켰다.
“아무튼, 이제 움직일게요. 괜찮죠?”
“아앗......”
진현이 윤나은의 허리를 잡으며 말했다. 윤나은은 양 옆구리에서 느껴지는 진현의 거친 손길에 몸을 움찔거리며 탄식했다.
두근두근-
‘꺼, 껄떡이고 있어어......’
아까부터 진현이의 자지도 움직이고 싶어서 안달이 난 것 같았다.
뱃속에 너무 쫘악 달라붙어 있어서 그런지, 윤나은은 진현이의 자지 움직임 하나하나를 전부 다 느낄 수가 있었다.
“저 이제 못 참겠어요.”
얼굴 바로 앞에서 말하는 진현의 목소리에 윤나은은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욕구가 가장 폭발한 것은 오히려 윤나은 쪽이었다.
한참 동안 맨살로 마사지를 받고, 아랫배가 간질간질한 가운데에 애액만 적셔왔다. 안 그래도 성욕이 폭발할 대로 폭발한 몸이었는데 애타기까지 하니 미칠 것만 같았다.
얼른 움직여줬으면 좋겠다.
윤나은은 새빨개진 얼굴로 끄덕였다.
“으응. 진현이 네가 원하는 대로 움직여줘어......”
“그럼 사양 안 할게요?”
“응, 마음대로오...... 흐읏!?”
찌르읍-!
“후우으으으응!?”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진현이의 허리를 붙잡고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이거엇......!’
자궁 입구에 쪼옥쪼옥 키스하던 자지가 순식간에 절반이 넘도록 빠져나왔다.
굵게 솟아오른 흉악한 핏줄은 간질간질했던 질 주름을 하나하나를 다 긁어주었고, 윤나은은 전기에 감전된 듯한 충격을 맛보며 발가락을 꾸욱 말아쥐었다.
하지만 끝이 아니었다.
“하으응!?”
다시 찌르윽, 하고 들어온 자지는 질을 넓혀가며 자궁 입구를 콩, 하고 두들겼고, 이내 더욱 깊숙이 들어와 자궁구을 밀어 올리듯 꾸욱꾸욱 눌렀다.
‘부, 분명 적응됐다고 생각했는데에......!’
이미 꿈속에서 수없이 맛본 쾌감이었다. 하지만, 역시 현실에서는 처음이었다.
머릿속이 부서질 것만 같은 아찔한 느낌에 윤나은은 이를 악, 물고 신음을 참았다.
“후앙! 하으응! 하앙! 하흐으응......!”
찌붑- 찌븝- 쭈븝-
그러나, 진현의 허리가 더욱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자 결국 윤나은은 신음을 참지 못하고 입으로 내뱉었다.
허리가 한번 움직일 때마다 마치 번개라도 맞은 기분이다.
너무나도 짜릿하고, 머릿속이 번쩍번쩍하고, 마치 천국에 온 듯한 느낌. 윤나은은 진현의 피스톤질 한번 한 번에 절정에 달하며 아찔한 쾌감을 느꼈다.
“후으응! 하으앙! 하앙! 후으으응! 하악!”
찌븝, 찌븝, 찌걱, 찌걱-!
질이 진현의 자지를 쪼옥쪼옥 빨아댔다.
기분이 좋아도 너무 좋았다.
그런 와중에, 갑자기 가슴이 허전해지는 느낌이 들더니 유두에서 짜릿한 쾌감이 올라왔다.
“하앙! 하응! 흐으읏!? 학, 진현, 아!? 하응! 흐윽......!”
찌븝, 찌븝, 찌걱, 찌걱-!
쪼옥, 쪼옵-
아래를 내려다보니 진현이 마치 아이처럼 가슴을 빨아먹고 있었다.
“어머님, 가슴 맛있어요.”
“으응, 학, 하응! 흐으응! 진현, 학! 그러언, 으흥!”
이것도 꿈속에서 많이 당한 행위였다.
진현이는 가슴 마사지를 빌미로 정말 유두가 닳을 때까지 가슴을 빠는 일이 빈번했다.
‘가슴을 좋아하나봐아......’
그가 가슴을 빨 때면 정말 필사적으로 항상 열심히 유두를 자극하며 빨아주었다.
너무나 기분이 좋지만, 섹스할 때 당하면 유두와 보지. 두 곳에서 동시에 자극이 느껴져 미칠 것만 같았다.
“흐응! 하앙! 항! 후으응! 하앙! 흐윽! 하으응!”
찌븝, 찌븝, 찌븝, 찌븝-!
마치 지금처럼.
진현은 몇 분 동안이나 가슴을 쪼옥쪼옥 열심히 빨며 허리를 움직였다.
‘진현이의 침으로 범벅이 됐어어......’
양쪽 유두 모두가 번들번들해질 때까지 가슴을 맛본 진현은 이내 옆가슴, 쇄골, 팔, 심지어는 양손을 위로 올려 겨드랑이에까지 키스를 퍼부었다.
“하악! 항! 진현, 아, 거기, 더럽- 으응, 안대에, 하응!”
“하나도 안 더러워요. 맛있어. 쪽, 쪼옵-.”
“으응, 땀 냄새에, 흐응! 하앙! 안-, 하앙!”
찌븝, 찌븝, 찌븝, 찌븝-!
쪽, 쪼옵-
최근에 피부가 좋아지고 마치 회춘한 것처럼 될 때, 겨드랑이도 털이 잘 안 자라게 되어 깔끔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겨드랑이는 더럽고 땀이 잔뜩 나는 곳이었다.
그런데, 진현은 그런 곳에도 거리낌 없이 키스를 퍼부으며 그의 흔적을 남겼다.
쪽, 쪼옥-
‘기분이 이상해에......’
윤나은은 몸을 움찔움찔 떨며 생각했다.
그에게 계속해서 박히는 것만으로도 정신이 부웅 떠서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는데, 온몸을 소중한 듯 키스를 당하니 정말로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딸들을 부양하며 힘들었던 그 시절들이 뭔가 보상받는 느낌. 정말로 사랑받고 있는 느낌.
‘좋아아......’
윤나은은 진현의 허리를 꼬옥 안으며 그의 품 안에서 헐떡였다.
“하으응! 후으으응! 하악! 후으응! 하앙! 학!”
매 순간 절정에 달하는 쾌감이 느껴진다.
어느덧 귓불까지 올라와 볼에도 키스를 퍼부은 진현은 다시 입술에 입을 맞춰왔다.
“하앙! 후으으응! 후읏! 진, 혀언, 으응!”
“쪽, 너무 예뻐요.”
“우움, 쪼옥, 쫍, 쪼옥...... 쪽, 쪼옥......”
찌븝, 찌븝, 찌걱, 찌걱-!
콧김을 크게 내쉬며 윤나은은 진현과 열심히 입을 맞추었다. 입술을 빠는 키스가 계속되다가 자연스럽게 입이 벌어지고 혀가 엉켰다.
“쪼옥, 쭈웁, 쫍, 헤엑, 헥, 하악, 쪼옥, 츄웁, 쪼옵-.”
정신이 아득해진다.
보지가 팡팡 자극받으며 완전히 정복당해버리고, 위에도 아무 말도 할 수 없이 진현이 떠넘기는 타액을 받아먹으며 헐떡인다.
윤나은은 뭔가 완전히 지배당하는듯한 느낌에 심장이 더 크게 두근거림을 느꼈다.
“쫍, 쭈웁, 쫍, 헤엑, 학, 츄웁, 쪼옥, 쫍-”
찌븝, 찌븝, 찌걱, 찌걱-!
츄읍, 쪽-
키스는 끝도 없이 계속되고, 진현의 허리 놀림은 더욱 빨라져 갔다.
중간중간에 유두도 손가락으로 살짝 꼬집거나 비틀었는데, 그럴 때마다 윤나은은 절정보다 더한 쾌감을 맛보았다.
“쪼옥, 쫍, 흐, 어머님 키스할 때마다 엄청 더 조이는 거 알아요?”
“으응, 헤엑, 그런 말 하지 마아아.”
“진짠데, 쪽, 쪼옵.”
“으응! 쫍, 쭈웁, 쫍, 헤엑, 하악......”
찌븝, 찌븝, 찌걱, 찌걱-!
츄읍, 쪽-
진현의 행위는 그 뒤로도 대략 5분 정도 더 이어졌다.
다양한 방식으로 자지를 찔리고, 온몸에 키스를 당하고, 미칠듯한 쾌감에 허덕이고 있자 진현의 자지가 폭발할 듯 움찔거리는 게 질 안에서 느껴졌다.
“하앙! 하응! 하아앙! 후으응!”
“하아, 후우, 어머님 저 이제 쌀게요.”
“후으응! 후응! 하악! 헥! 하악! 아! 자, 잠까안-. 흐앙!?”
찌븝, 찌븝, 찌걱, 찌걱-!
그리고 윤나은은 싼다는 진현의 말에 정신이 번쩍 드는 것을 느꼈다.
‘마, 맞아아......!’
생각해보면 꿈속에서는 당연히 임신할 일이 없어 생으로 넣고 매번 질내사정을 당해도 괜찮았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이건 현실이니까.
‘오늘은 안전한 날이긴 한데에......’
임신에 100%란 존재하지 않았다.
윤나은은 달뜬 신음을 허덕이는 와중에 말했다.
“하응! 하앙! 진현아아...... 밖에, 하응! 밖에, 싸줘어. 하악!”
“안에 싸면 안 돼요?”
“하응! 아, 안돼, 안 돼에, 당연히. 후으응! 하앙!”
찌븝, 찌븝, 찌걱, 찌걱-!
“왜요?”
마치 왜 도둑질을 왜 하면 안 되냐고 묻는듯한 어이없는 질문, 윤나은은 빠르게 답했다.
“그야 임신, 흐앙! 항! 이, 임신하니까아. 하응!”
“임신하면 안 돼요?”
“으응! 하앙! 아, 안대, 안대에, 하응! 후응!”
“그건 왜요?”
찌븝, 찌븝, 찌걱, 찌걱-!
이번에도 당연한 질문.
“그건...... 하응! 그건, 후으응! 결혼한 사람이랑 하는, 거, 하앙!”
“그럼 나랑 결혼해요.”
‘흐으읏!?’
쿵-
갑작스러운 진현의 말에 윤나은은 자궁이 살짝 내려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더욱 강하게 진현의 귀두와 키스하게 된 윤나은은 엄청난 쾌감에 흐느끼다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말했다.
“하으응! 하악! 학! 농담, 하지 말고오. 하앙!”
“흐, 농담 아닌데. 결혼하면 임신해 줄 거예요?”
“하윽! 하앙! 그게, 무슨 말이야앙, 학!”
“왜요. 제 아이 낳아주면 안 돼요?”
윤나은은 그의 말에 잠시 으읏, 하고 떨다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 앙대에, 하앙! 안대해에.”
“흐, 알았어요.”
웃으며 답하는 진현에 윤나은의 얼굴이 약간 밝아졌다.
“하앙! 항! 후으응! 밖에, 흐응! 밖에, 싸는 거야아?”
찌븝, 찌븝, 찌걱, 찌걱-!
겨우겨우 확인하듯 물어봤는데, 진현은 고개를 저었다.
“싫어요. 안에 쌀거예요.”
“흐응! 하앙! 그게, 무슨, 후으응!?”
“그래도 걱정마세요. 임신은 안 시킬게요.”
“하앙! 항! 그게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닌-, 흐으읏!?”
“후으, 하아, 어머님, 손잡아요.”
“후으응! 하윽! 하응!”
꽈아악-
진현은 그렇게 말하더니 갑자기 윤나은의 양손을 깍지 껴 잡았다.
꿈에서도 지금까지 이런 적은 없었는데, 진현은 손을 꽈악 맞잡은 상태로 뜨겁게 윤나은을 응시했다.
너무나도 정열적인 시선이었다.
‘으으. 이, 이러면 정말 애인 같잖아......’
하지만 그건 그거고, 진현은 정말로 안에 쌀 생각인지 위에서 몸을 이용해 아무것도 하지 못하도록 윤나은을 짓눌렀다.
“하응! 하앙! 진현, 학, 아, 안되는...... 흐응!”
찌걱, 찌걱, 찌븝, 찌븝-!
마치 라스트 스퍼트처럼, 진현의 허리 움직임이 훨씬 더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응, 하앙! 학, 흐응, 으응!”
여전히 손을 맞잡은 채로, 진현은 윤나은의 입술을 덮쳤다.
“쪼옥, 쭈웁, 진현-, 헤엑, 하악, 쪽, 쪼옥, 츄읍-.”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윤나은을 완전히 진현에게 덮쳐진 채, 몸을 부르르 떨며 그에게 박혔다.
진현의 허리 움직임은 한계를 모르고 빨라졌다.
마침내 진현의 허리 움직임이 절정에 달했을 때.
“후우, 쌀게요......!”
“하앙! 진현, 안, 으응! 쪼옥, 쭈웁, 쪽, 쪼옥, 헥, 헤엑, 흣......!”
뷰릇, 뷰릇, 뷰르릇-!
울컥, 울컥-!
“흐으으으으읏!?!?”
윤나은은 진현의 몸을 으스러지도록 안았다.
‘나, 나온다앗......’
자궁 속으로 진현의 뜨거운 정액이 우수수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정말 본능적인 움직임으로 마지막에 진현의 허리를 양다리로 꽈악 안아버린 윤나은은 그녀도 모르게 가장 정액을 받기 좋은 자세로 사정 당했다.
“후으으읏, 하악, 헤엑......!”
움찔움찔-!
자궁 입구에 정확히 조준된 진현의 귀두는 정액을 뷰르릇, 뷰릇, 하며 한 방울도 남김없이 윤나은의 자궁 안에 잔뜩 쏟아냈다.
진현이의 따뜻한 정액이 안에 가득 찼다.
‘뜨거워어......’
아랫배 위로도 알 수 있는 그 충만한 기운에 윤나은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아무런 힘도 없이 숨을 헐떡이고 있을 때, 진현의 얼굴이 가까이로 다가왔다.
‘아......’
윤나은은 입을 벌려 그와 키스를 나눴다.
“으응, 쪼옥, 쪽, 츄읍, 쪼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