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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 어플-242화 (242/303)

〈 242화 〉# ht‍tps:‍//t.‍m‍e‍/‍LinkMoa

찌븝, 찌붑, 찌븝, 찌븝-!

움찔움찔-

“후으으응, 하으으응, 후으으앙......!”

진현의 허리가 한번 움직일 때마다 온몸이 바들바들 떨려왔다. 윤나은은 머릿속이 부서지는 느낌을 받았다.

정신이 몽롱해지는 가운데에 진현이 힘차게 자지를 박는 느낌만이 느껴졌다. 엉덩이와 진현의 골반이 만나 챠박챠박, 하고 음란한 살 소리가 들려왔다.

“후으응! 하으으응! 후으으읏......! 하앙!”

찌븝, 찌븝, 찌걱, 찌걱-!

부, 분명 마사지가 아닌데에...... 이런 거 하면 안 되는 데에......

그런 생각들을 하면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자지가 움직여 질벽을 한꺼번에 긁어주는 쾌감 때문에 오히려 그런 생각들이 전부 잊혀질 지경이었다.

“진, 현, 하으윽! 후으으응! 흐응! 후으응......!”

“후으, 왜요?”

“그, 흐읏! 그으, 하앙! 흐으응! 하으윽!”

찌걱, 찌걱, 찌걱, 찌걱-!

그, 그래도......!

그래도 이대로 더 가면 안 될 것만 같아서 멈춰 달라고 그의 이름을 부르는데, 진현은 태연한 표정으로 왜 부르냐고 물으며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너무나도 커다란 진현의 자지는 계속해서 보지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들락거렸고, 자궁 입구를 콩콩, 하고 두들겼다.

“후으으응, 후으으앙, 하앙, 학! 하으으응!”

찌븝, 찌븝, 찌걱, 찌걱-!

진현의 말 대로였다. 너무 기분이 좋다.

매 순간 절정에 달하는 쾌감을 느끼며 윤나은은 하염없이 신음을 내뱉었다.

진현은 엉덩이를 더 들어 올려서 아예 위에서 찍어누르듯 박기도 했고, 엉덩이를 내린 채 위로 올리듯이 박기도 했다.

몇 분이 지난 지 모르겠다.

찌븝, 찌븝, 찌걱, 찌걱-!

“후으으응, 후으으읏! 하으응! 후에......?”

신음을 흘리며 위를 바라보자, 어느덧 진현의 얼굴이 굉장히 가까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총명하게 빛나는 눈동자가 자신을 열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그 눈동자가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는데......

“하앙! 후으으응! 후읏! 진, 흐읏, 현아?”

“너무 예뻐요.”

“하윽! 아, 안돼, 안 돼에. 하으응! 진현...... 키스는 안-.”

키, 키스라니......!

진현의 얼굴이 더욱 다가오는 게 윤나은은 무슨 의미인지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신음을 흘리는 와중에 안된다는 말을 내뱉었다.

이런 상태면 입술을 피할 수도 없었다. 키스까지 내줄 수는 없다는 마음에 고개를 돌려보았지만, 진현이 얼굴을 붙잡고 놔주지를 않았다.

“하으응! 진현, 아, 흐윽, 하악! 으읍!?”

결국, 입술이 맞닿고 말았다.

“으응! 우움, 쪽, 쪼옥, 쪽......”

찌븝, 찌븝, 찌걱, 찌걱-!

진현은 윤나은의 입술이 무슨 맛있는 사탕이라도 되는 양 열심히 빨아댔다.

“쪼옥, 쪽, 쪼옵-.”

허리로는 아래쪽을 짓누르고, 양팔로는 팔과 얼굴을 압박하며 완전히 깔아뭉갠다.

진현의 아래에 깔려 어쩔줄 몰라하던 윤나은은 계속해서 자궁 입구를 콩콩 두들기는 자지와 동시에 입술에서 느껴지는 진한 키스의 감촉에 정신이 아득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위와 아래쪽 모두 키스를 당하고 있었다.

어느덧 입술에는 진현의 침이 한가득 묻어있었다.

“쫍, 쭈웁, 쫍, 헤엑, 헥......! 키, 키스느은..... 안, 하응! 학, 으읍!?”

“흐, 키스가 아니라 입술 마사지에요.”

“헤엑, 학, 쪼옥, 하윽! 그, 그게 무- 하앙! 읍! 쪼옥, 쭙, 쭈웁......!”

숨을 쉴 수가 없다.

벌어진 입술 사이로 진현의 혀가 들어오고, 윤나은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그를 받아들였다.

“츄웁, 쭙, 쭈옥, 츄웁......”

찌걱, 찌걱, 찌븝, 찌븝-!

야릇한 쾌감에 정신이 아득해진다.

진현은 숨쉬기가 힘들어지면 잠시 입술을 떼 숨을 크게 들이쉴 쉴 시간을 주었고, 하악, 학 하고 공기를 빨아들이면 다시 뱀같은 혀가 입안으로 무자비하게 들어왔다.

“츄웁, 쪼옥, 쫍, 헤엑, 헥, 츕, 하악, 학, 헤엑, 쪼옥......”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혀가 얽히고설킨다.

타액이 교환되고 진현의 혀가 자신의 혀를 토옥, 톡 건드릴 때마다 윤나은은 머릿속이 날아갈 듯한 기분이 들었다.

질이 진현의 자지를 더욱 꽈악, 꽉, 조인다.

“츄웁, 쪽, 하윽, 하악, 하아앙! 츄웁.”

쭈웁, 움찔움찔-

꾸물꾸물 움직이는 윤나은의 질이 새로운 방식으로 진현의 자지를 조일 때마다 그의 핏줄에 긁히는 질벽의 느낌도 달라졌다.

미친듯한 쾌감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자, 한창 진득한 키스를 마친 진현이 이제는 귓불, 밑가슴, 유두, 쇄골 등에 키스하며 온몸 곳곳에 그의 흔적을 남기기 시작했다.

“후으으응! 하악! 학! 헥! 하윽! 후으으응!”

찌븝, 찌븝, 찌걱, 찌걱-!

너무나도 커다란 쾌감이다.

진현은 한참 동안 온몸을 가지고 놀았다.

윤나은은 머릿속이 몽롱해짐과 동시에 무언가 훨씬 더 커다란 쾌감이 몰려올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때, 진현의 목소리가 들렸다.

“하아, 후욱, 저 이제 쌀 것 같아요.”

“후으응! 후응! 하악! 헥! 싸, 싼다고?”

“네, 안에다 쌀게요.”

아, 안에다가?

그러고 보니 콘돔도 없이 그냥 넣었잖아......!

딸들이 진현이와 하는 걸 보고는 위험하다고 생각했는데, 왜 내, 내가 이걸 생각하지 못했지?

윤나은은 필사적으로 고개를 저었다.

“하악! 학! 아, 안돼에에...... 안에는 안대. 헤엑! 바, 밖! 밖에다, 하윽! 싸줘.”

“왜요. 전 안에 싸고 싶은데”

“후으으응! 하악! 임신, 흐읏, 이, 임신한단 말야아. 하악!”

“마사지로는 임신 안 해요.”

그와 동시에 진현이 더 강하게 몸을 짓누르기 시작했다.

“학, 하악! 진현, 학, 안, 안되는데......! 하악!”

찌걱, 찌걱, 찌븝, 찌븝-!

진현의 허리 움직임이 더더욱 빨라지기 시작했다.

정말 안에다 싸려는 듯, 안 그래도 커다랬던 그의 자지가 조금 더 부풀어오른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움찔거리며 자궁 입구를 두들기고 질벽을 긁는 횟수도 더 많아졌다.

“안, 안돼에. 흐읏! 진현아, 하악! 학! 헤엑, 아, 안, 으읍!?”

쪽, 쪽, 쪼옵-

안된다고 계속해서 고개를 젓자 진현이 아까처럼 상체와 머리도 고정한 채 입술을 덮쳤다.

“쪼옥, 쫍, 하악, 헤엑! 진, 읍! 쪼옥, 쫍, 츄읍.”

찌걱, 찌걱, 찌븝, 찌븝, 찌븝-!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이 아래와 위가 다 막혀버렸다.

진현은 윤나은을 완전히 깔아뭉갠 채, 마치 짐승과 같이 엄청난 속도로 허리를 움직였다.

찌븝, 찌븝, 찌걱, 찌걱-!

자지가 더욱 한계까지 부풀어 오른다.

윤나은은 본능적으로 진현이 싸기 직전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질 또한 마찬가지라서 얼른 수컷의 정액을 가지고 싶다는 듯, 진현의 자지를 더욱 더 쌔게 꽈악 조이기 시작했다.

“후욱, 하아, 쌀게요. 쌀게요!”

“진현아, 안, 하악, 헤엑, 쪼옵, 아, 안......!”

그리고 진현의 귀두와 윤나은의 자궁 입구가 쪽, 하고 완벽하게 키스했을 그때.

“안...... 흐으읏! 하윽! 하으으으윽!?!?”

뷰릇, 뷰릇, 뷰르릇-!

울컥, 울컥-!

진현이 윤나은의 몸을 으스러지도록 안았다.

윤나은의 자궁 속으로 뜨거운 것들이 빠르게 쏟아지기 시작했다.

애초에 자지와 자궁이 완전히 딱 달라붙어 키스하고 있었으니, 정액이 자궁 안쪽으로 바로 들어오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아흐으으읏! 하악, 아학, 헤엑......!”

움찔-!

움찔움찔-!

윤나은은 입을 뻐끔거린 채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이, 이거엇......’

너무나도 커다란 쾌감이 해일처럼 밀려 들어왔다.

처음에는 밀어내려고 했는데, 아랫배를 따뜻하게 가득 채우는 느낌과 함게 자궁 입구를 움찔거리며 밀어 올리는 느낌에 뭐라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윤나은은 진현의 등을 거세게 끌어안았다.

울컥거리며 정액이 뷰르르, 들어오는 소리가 들려온다. 심장 박동 소리도 마치 헤드폰을 낀 것처럼 쿵쿵하고 몽롱하게 울렸다.

‘이거...... 이거, 이상해엣......’

아랫배가 충만해지는 느낌과 함께,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최고의 쾌감이 해일이 되어 윤나은을 덮쳤다.

“하으으으, 흐으으으으......”

아무것도 할 수 없이 마치 앓듯이 신음했다.

그렇게 겨우겨우 숨을 쉬며 멍하니 누워있자, 진현이 자지를 빼내는 감촉이 느껴졌다.

“흐으으윽!?”

찌르읍-

뽕-

마지막까지 질벽이 긁히는 느낌에 몸을 부들부들 떨던 윤나은은, 진현의 자지 굵기 때문에 벌어져서 뻐끔거리는 보지구멍 사이로 시원한 공기가 들어옴을 느꼈다.

“하으, 흐으으......”

울컥-

여전히 자궁 안에 많은 정액이 있었지만, 질을 타고 내려온 일부의 뜨거운 정액이 보지구멍 밖으로 주르륵 쏟아졌다.

보지를 타고 내려온 정액은 움찔거리는 항문까지 도달해 윤나은을 간지럽게 했다.

투욱, 툭 하고 정액이 이불을 적신다.

그때, 진현의 얼굴이 눈앞에 보였다.

“으응, 진...... 으응! 쪽, 쪼옥, 쫍......”

진현이 입술을 맞춰왔다. 윤나은은 자연스럽게 입을 벌렸다. 아무런 힘이 없는 상태에서 키스를 나누자 뭔가 더 야릇하게 느껴졌다.

“츄웁, 쪼옵, 쪽, 츄읍...... 헤엑, 학......”

진현이 얼굴을 떼자 침이 길게 늘어졌다. 실선이 끊김과 동시에 진현이 얼굴을 쓰다듬으며 물었다.

“어때요? 섹스 좋죠?”

“......”

윤나은은 입술을 오물거리다가 맞받아쳤다.

“세, 섹스 아니라...... 보지...... 마사지라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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