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1화 〉# https://t.me/LinkMoa
“이번에는 이걸로 풀어드릴게요.”
“어, 어어......?”
진현의 행동에 윤나은은 당황스러운 소리를 내며 눈을 껌뻑였다.
가까이서 본 그의 자지는 정말로 너무나도 커다랗고, 또 흉측했다.
한계까지 부풀어 오른 자지는 위아래로 움찔거리며 껄떡이고 있었으며, 크게 발기해 있어서 껍질이 스스로 벗겨졌다 말았다 하는 것이 눈에 보였다.
‘이, 이게 뭐야아......!’
마치 숨을 쉬고 있는듯해 보인다.
진현의 자지는 핏줄 또한 너무나도 굵어서, 정말로 인간의 부위가 아닌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였다.
그가 자위하고 있었을 때 실수로 문을 열고 마주쳐버린 새벽.
그때 봤을 때도 정말로 크다고 생각하기는 했지만, 어느 정도 거리가 있었고 금방 시선을 피해버렸기 때문에 자세히 관찰하지는 못했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보게 되니 그 크기가 얼마나 되고 어떻게 생겼는지, 너무나도 실감이 났다.
그, 그나저나......
“푸, 풀어준다니......? 그, 그게 무슨 소리야......?”
윤나은은 떨리는 목소리로 진현에게 물었다.
윤나은도 바보가 아니었다.
갑작스럽게 바지를 벗고 자지를 드러낸 진현의 행동이 어떤 걸 의미하는지는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래, 하지만......
‘나, 나는 다정이와 유정이의 엄마인데......’
정말로 설마 싶었다.
설마 딸아이의 엄마와 거기까지 간다고?
진짜로?
설마 싶어서 진현에게 물었는데.
“말 그대로예요. 이걸로 어머님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
역시 설마는 사람을 잡아먹는 단어가 맞았다.
“어, 어어어......?”
당당하게 그렇다고 말한 진현은 커다랗게 발기한 자지를 흔들며 자세를 낮추었다.
“힘 빼고 가만히 계세요.”
찌르윽-
“흐으읏, 하읏, 지, 진현아아......!?”
진현은 윤나은의 보지를 활짝 벌려서 자지의 귀두 부분을 보지의 입구에 맞췄다.
한계까지 부풀어 오른 자지는, 그 입구만 맞댔는데도 엄청난 열기가 느껴졌다.
‘뜨, 뜨거워......’
뻐끔거리면서 안을 채워줄 물건을 찾던 윤나은의 보지는, 수컷의 자지가 입구에 키스하자 무언가 특별한 자극이 있지 않았는데도 울컥, 하고 애액을 쏟아냈다.
야한 즙이 진현의 자지 귀두 부분을 적신다.
진현은 그 미끌미끌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는지, 위아래로 균열에 맞춰 자지를 비비며 애액을 잔뜩 발랐다.
그, 그나저나......
‘지, 진짜로 넣는다고......?’
자지를?
윤나은은 진현이 정말로 자지를 비비며 입구에 삽입할 것 같이 되자, 몸을 비틀며 저지했다.
아, 아니 애초에 이상하잖아......!
딸 또래의 남자와 이런 짓이라니......!
윤나은은 고개를 저었다.
“지, 진현아 아, 아, 안돼에, 이거, 이건 안대에......”
“뭐가 안 돼요.”
“흐아, 이, 이거어...... 아, 안돼에. 넣는다니 그럼 안 되는 거야아......”
“왜요?”
“왜냐니......! 세, 섹스잖아......”
섹스.
남녀간의 야한 행위.
요즘 사람들이야 그냥 하는 사람도 많다지만, 애초에 섹스의 본분은 아이를 만들기 위함이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 하는 것이었다.
“섹스하는 게 왜 안 돼요?”
“그, 그야 사랑하는 사람하고 아이 만들때만...... 흐앙?”
찌륵, 찌븝-
“여기도 이렇게 적셔놓고서는, 이미 몸은 섹스할 준비를 다 마치고 있는데요?”
“하으응, 하으앙!?”
윤나은이 반대하자, 진현은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 안쪽을 찔러서 질벽을 긁어냈다.
윤나은의 보지에서 애액이 줄줄 쏟아져 내렸다.
‘이, 이거엇......!’
아까 전과 같은 쾌감.
흘러나온 애액은 이불과 팬티에 스며들어 이미 젖은 둘을 더욱 축축하게 만들었다. 진현은 손가락을 빼내 윤나은의 팬티를 벗겼다.
이미 한참 손가락으로 보지를 자극당하며, 팬티는 거의 말려 올라가 있었다.
진현은 어느새 벗긴 팬티를 들고 말했다. 검은색 팬티는 흥건히 젖어 정말로 걸레처럼 변해 있었다.
“팬티 보여요?”
“흐읏, 하으으......”
“이렇게 흠뻑 젖은 거 봐. 보지에서 야한 냄새 풀풀 풍기면서 물을 뿜는데, 대체 섹스가 뭐가 안 돼요.”
“아흐윽! 지, 진현아아...... 흐앙?”
찌륵, 찌븝, 찌붑-!
다시 손가락을 보지 안에 넣어 몇 번 휘저은 진현은 애액이 묻은 손가락을 빼 맛있다는 듯 쪼옥 빨았다.
“그리고...... 지금 하는 건 섹스 아니에요.”
“흐으읏, 하아, 하아......?”
세, 섹스가 아니라고?
그럼 뭐지?
“보지 마사지에요.”
“......”
보, 보지 마사지......
윤나은은 그 어이없는 호칭에 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이미 진현은 앞서 가슴과 엉덩이 마사지까지 한 사람이었다.
“그럼 마사지 할게요?”
찌르읍-
진현은 팬티까지 완전히 벗겨져 전라가 된 윤나은의 보지를 활짝 열었다.
질구가 뻐끔거리고, 공기가 들어온다. 진현은 자세를 잡더니 이미 애액이 잔뜩 묻은 귀두를 보지의 입구 부분에 맞췄다.
‘아, 아앗......’
윤나은은 보지를 움찔움찔 떨며 말했다.
“지, 진짜 안 대에, 안 돼에...... 안 되는데에.....”
“그냥 안마 봉이라고 생각해요.”
“아, 안...... 으흐응, 하으으읏!?”
찌르윽-!
‘하악! 드, 들어왔어......’
지, 진짜로......!
찌릅, 하는 소리와 함께 자지의 끝부분이 질 안으로 밀려 들어갔다. 진현은 자지로 골반을 꾸욱꾸욱 누르듯 누르면서 질 내부의 길을 조금씩 벌려갔다.
조금씩 들어오던 자지는 점점 속도를 붙여가기 시작했고, 어느덧 질이 자지를 꾸덕꾸덕 잡고 있는 게 느껴지게 될 정도였다.
“후우...... 너무 좋다.”
진현이 기분 좋은 표정을 하고 있었다. 윤나은은 없는 힘으로 진현의 팔을 두들겼다.
“지, 진현아 빼에...... 빼줘어...... 이러면 안 돼에 진짜로...... 하읏, 지, 진현아......”
“빼긴 뭘 빼요. 아직 3분의 1도 안 들어갔는데.”
“하으읏, 후으응?”
3분의 1이라고?
윤나은은 그 말에 아래쪽을 바라보았다.
아직도 한참 남은 진현의 자지.
귀두 부분은 보지의 안쪽으로 들어가 모습을 감추고 있었지만, 기둥은 진짜로 한참이나 남아있었다.
‘이, 이게 말이 돼......?’
부, 분명 거의 다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이, 이게 3분의 1이라고?
남편과 했던 게 워낙 오래전 일이라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깊이 자체는 여기서 그다지 벗어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럼 더 넣을게요.”
“아, 아, 안...... 아흐으앙......!?”
찌브읍-
‘뭐, 뭐야아......!’
윤나은은 입을 뻐끔거렸다. 이런 느낌은 처음이었다.
굵은 자지에 솟아나 있는 핏줄은 질벽의 주름 하나하나를 긁어가며 안쪽으로 들어왔다. 너무나도 오랜만에 받아들이는 물건에, 질은 기뻐하며 자지를 쪼옥쪼옥 빨아댔다.
너무나 굵고 커다란 물건이어서 그런가, 질이 자지에 쫙 달라붙어 있는 것이 느껴졌다. 아예 형태가 자지 모양으로 변하는 느낌.
윤나은은 그 말도 안 되는 쾌감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흐읏, 흐으응, 후으으응......!”
“이제 3분의 2.”
아직도 더 남았다는 사실에 온몸이 소름이 돋았다.
진현은 윤나은의 허리를 잡아 더욱 깊숙한 곳까지 자지를 찔러넣었다.
이미 다른 무언가가 한 번도 들어온 적 없는 질의 깊숙한 곳까지 들어온 지 오래였다.
밀려오는 쾌감에 몸을 부르르 떨고 있자, 갑자기 콩, 하고 아랫배에 무언가가 닿는 느낌이 들었다.
“히으으으윽......!?!?”
“후우, 다 들어갔다,”
“하으으읏, 후으으읏......! 하악......!”
윤나은은 그것이 자궁구라는 것을 깨달았다.
밑을 보니 정말로 자지가 보지 안에 뿌리까지 삼켜져 있는 것이 보였다. 완전히 하나가 되어 윤나은의 엉덩이는 진현의 골반에 딱 맞닿아 있었다.
“후으읏, 하으으, 후으으응......!”
생전 처음 겪는 느낌의 압도적인 쾌감에 윤나은은 겨우겨우 숨을 내쉬었다.
움찔움찔-
뱃속에 너무 쫙 달라붙어 있어서 그런지, 자지가 움찔거릴 때마다 어떤 식으로 두근거리며 움직이는지가 전부 느껴졌다.
마치 살아있는 생명의 심장 박동처럼. 자지가 두근거리며 자궁 입구를 톡톡 건드리는데, 그럴 때마다 윤나은은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하면서 미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부들부들-
“어때요. 기분 좋아요?”
진현이 웃는 얼굴로 물어왔다.
“흐읏, 하으으, 후으으으......!”
워, 원래는 이러면 안 되는데...... 정말로 안 되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서 부정하는 말이 나오지를 않았다.
애초에 정액이 나오는 귀두와 정액을 받아들이는 자궁 입구가 마치 키스하듯 맞닿아 있었다.
싸기만 하면 바로 임신할지도 몰랐다.
너무나도 일어나면 안 될 상황이었지만, 윤나은의 보지는 그런 마음과는 다르게 어서 정액을 짜내고 싶다는 듯 질을 꾸물꾸물 움직이며 진현의 자지를 쪼옥, 하고 압박했다.
그 모든 움직임이 하나하나 아랫배에서 생생하게 느껴졌다. 엄청난 자극에 윤나은은 몸을 움찔움찔 떨었다.
“흐.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요. 그동안 힘드셨잖아요. 마사지일 뿐이니까, 편안하게 즐겨요.”
진현은 그렇게 말하며 얼굴을 쓰다듬었다.
딸 또래의 남자아이인데에...... 뭔가 지금은 그렇게 쓰다듬어지는 게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후으응, 후으읏, 흐으읏......!”
“그럼 움직일게요?”
“움, 직...... 흐아아아앙!?”
찌르읍-
자궁 입구까지 왔던 자지가 다시 빠져나가면서 질 주름을 하나하나 다 긁어준다.
머릿속이 멍해지는 쾌감에 숨이 안 쉬어질 찰나, 다시 쮸르읍! 하고 자지가 안쪽 가장 깊숙한 곳까지 들어온다.
찌부읍-!
“흐하악......!?”
공기가 빠져나가고 야한 즙들이 튀면서 귀두와 자궁 입구가 키스한다. 정말로 날아갈 것만 같은 쾌감에 윤나은은 필사적으로 이불을 잡고 입술을 깨물었다.
“후으읏, 후으응, 하흐우으읏......!”
침이 줄줄 흐를 것만 같았다.
스스로 자위하며 절정에 이를 때. 오르가즘이 느껴지며 너무나도 커다란 쾌감에 온몸이 움찔거리던 그 느낌.
그 압도적인 쾌감이 진현이 허리를 한번 움직일 때마다 느껴졌다.
찌붑- 찌븝- 쭈븝-
“하으항, 히으윽, 후으으응, 하으앙......!”
윤나은은 왜 딸들이 그렇게 진현과 섹스를 동시에 즐겼는지 알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