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히로인 어플-229화 (229/303)

〈 229화 〉# https‍://‍t.me/Li‍nk‍Mo‍a

생각해보니 그는 콘돔도 하지 않지 않았나?

대체 임신하면 어쩌려고?

“하읏, 흐읏, 흐응...... 흐으읏♡!?”

찌륵-

투둑, 툭, 투욱......

주르륵-

그 생각이 맞았다는 듯, 진현이 다정이의 보지로부터 그의 자지를 빼내자 벌어진 질구로부터 그의 정액이 걸쭉하게 흘러나와 이불에 투둑, 하고 떨어졌다.

어찌나 그의 물건이 크던지, 다정이의 질은 아직도 뻐끔거리며 정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얼굴을 보니, 뭔가 넋이 나간 표정을 하며 침을 질질 흘린 채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서, 설마 이대로 유정이랑도 하는 건가......?’

생각할 찰나, 놀라기도 전에 진현이 다정이의 얼굴 쪽으로 그의 물건을 내밀었다.

“다정아, 청소해야지.”

“네, 네헤...... 우움, 쪼옥, 츄웁, 쭙......♡”

정액과 애액이 마구 섞여 더러워진 물건인데, 다정이는 그런 건 하나도 상관없다는 듯 맛있게 자지를 쪽쪽 빨았다.

‘아......’

구석구석, 정성스럽게.

그런 다정이는,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야하면서도, 또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윤나은은 무언가 속에서 뜨거운 것이 올라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다정이가 열심히 물건을 빨자, 그의 물건은 금방이라도 다시 폭발할 것만 같이 커졌다.

‘세, 세상에 진짜......’

다시 또 보이는 엄청난 크기에 몸을 떨 찰나, 유정이는 그걸 보고 침을 꿀꺽, 하고 삼켰다.

유정이는 네발로 기어서 엉덩이를 진현에게 내밀고, 스스로 양 엉덩이를 쫘악, 하고 벌렸다.

“으응, 진현아...... 나도 빨리이...... 범해줘♡.”

살랑살랑.

유정이는 마치 주인을 만난 강아지처럼 엉덩이를 살살 흔들었다.

진현은 그 모습을 보고 웃으며 말했다.

“어떻게 범해줘요? 응?”

“으응, 그냐앙. 원하는 대로 아무렇게나 그냥 막 해줘어......! 진현이 자지로, 내 보지...... 혼내줘어......♡”

꿈뻑꿈뻑-

투둑, 툭, 뚜둑-

벌름거리는 엉덩이 구멍과 애액을 뚝뚝 흘리는 보지.

유정이의 모습은 정말이지 눈을 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야했다.

‘이, 이게 요즘 젊은 아이들의 행위인가......?’

윤나은은 마치 귀신에라도 홀린 듯한 기분이 들었다.

유정이는 평소에 집에서 꽤 얌전한 편인데, 설마 저런 자세로 남자를 유혹할 줄이야...... 평소의 이미지랑 너무 달랐다.

꿀꺽.

윤나은은 침을 삼켰다.

솔직히 문화적인 충격이다.

‘미쳤어......’

야하고 음탕한 말들을 내뱉고, 청소한다고 막 빨고, 셋이서 아무렇지도 않게 같이 즐기고.

이게 보통인 건가?

자신이 다정이나 유정이 나이 때. 자신이 젊었을 적에는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일이었다.

“그럼 누나가 원하는 데로......!”

“아흑.......!? 하윽......! 좋아앗......♡!”

찌거억-

진현은 망설임도 없이 단번에 그의 흉악한 물건을 유정이의 질 안에 쑤셔 넣었다.

유정이의 허리가 휘고, 표정이 황홀하게 녹아내린다.

찌걱, 찌걱, 찌걱-!

“하윽, 학! 하응♡!”

진현이 허리를 튕길 때마다 유정이의 가슴이 위아래로 흔들리며 출렁거렸다.

둘의 행위는 한참 동안 이어졌다.

자세를 여러 번 바꾸고, 속도도 바꾸고, 서로 음탕한 대화를 나누면서 행위를 지속했는데, 마지막에는 진현이 유정이를 깔아뭉갠 채 서로 마주 보는 자세가 되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후우, 누나, 이제 쌀게요......!”

“하응! 하윽! 하윽, 응, 싸줘어, 잔뜨윽......♡! 학♡!”

다정이 때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속도의 피스톤질 후에 진현의 허리 움직임이 갑작스럽게 멈췄다.

“아흣! 학! 하흐윽......♡!?!?”

움찔-!

움찔, 움찔-!

울컥, 울컥, 울컥-!

유정이가 온몸을 움찔거리며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유정이는 양다리로 진현의 허리를 꽈악, 감싸 안으며 그와 진한 키스를 나눴다.

“으응...... 츄웁, 쪼옵, 츕......♡”

몇십 초 동안 그렇게 키스를 나누고 있다가, 유정이가 숨을 고르쉴 찰나 진현이 얼굴을 떼고 일어나 유정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파하, 하아, 하아...... 흐읏......?”

주르륵-

유정이도 다정이와 마찬가지로 콘돔을 하지 않고 질내사정.

자지를 빼내자 벌름거리는 유정이의 보지로부터 진현의 정액이 야하게 흘러나왔다.

‘안전한 날인가......? 아니, 아무리 안전한 날이라도 그렇지 혹시 모르는데......!’

다음에 피임법에 대해서 좀 가르쳐줘야겠다고 생각할 때, 또 진현이 자지를 유정이의 얼굴로 가져갔다.

“하아, 누나도 청소해줘야죠. 자......”

“으응, 하움, 쪽, 쪼옵, 쪽......♡”

츄웁, 쯉, 쪼옵-♡

유정이는 다정이와 마찬가지로 진현의 물건을 맛있게 빨았다.

유정이와 다정이.

두 딸의 표정은 지금까지 윤나은이 알고 있던 것과는 너무나도 달랐다.

“둘이 나란히 누워봐.”

“으응.”

“네에......”

두 딸은 진현의 말에 토하나 달지 않고 착실하게 따랐다.

누워서 다리를 벌리는데, 그가 싼 정액이 둘 모두의 보지에 진득하게 묻어있었다.

‘그, 그냥 빨리 자자......’

윤나은은 감히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정사를 끝까지 볼 자신이 없었다.

오늘 본 건 그래...... 그냥 잊어버리자.

그렇게 생각한 윤나은은 진현이 다시 딸과 행위를 시작하고 딸의 신음이 울릴 때, 셋에게 들키지 않도록 정말 조심스럽게 문을 닫았다.

스윽......

찰칵-

다행스럽게 커다란 소리 하나 내지 않고 문을 닫은 윤나은은 발걸음을 조용하게 해서 다시 마루로 나갔다.

살금살금.

‘휴우.’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쉰 윤나은은 이부자리에 누웠다.

스윽, 슥-

이불을 덮은 다음 휴대폰을 확인한다.

[ 오전 02시 41분 ]

어느덧 시계는 거의 3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벌써 30분도 넘게 딸들과 진현이 섹스하는 걸 보고 있었다는 소리였다.

‘미쳤어......’

윤나은은 고개를 젓고 얼른 잠을 자기 위해서 눈을 감았다.

하지만......

‘자, 잠이 안 와......’

윤나은은 다시 눈을 떠 입술을 오물거렸다.

원래 눈을 감으면 새까매야 정상인데, 지금은 방금 본 장면들이 너무나도 강렬하여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딸들이 야한 말을 하는 모습이나, 음란하게 자지를 빠는 장면들.

딸들의 소중한 보지를 들락날락하는 자지의 모습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 눈을 감아도 동영상처럼 재생되었다.

몸을 뒤척여 자세를 바꿔봐도 마찬가지였다.

딸들의 색기에 젖은 표정.

솔직히, 억지로 당한다 싶으면 바로 뛰쳐 들어갔을 텐데, 어떻게 봐도 딸들은 너무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런 딸들의 음란한 모습을 생각하자 윤나은은 갑자기 아랫배가 저릿한 느낌을 받았다.

‘읏......’

울컥-

‘왜, 왜 이러지.’

누군가가 섹스하는 모습을 직접 이렇게 보는 게 처음이기도 했지만, 섹스 자체가 저렇게 기분 좋은 것이라는 것에 대하여 윤나은은 좀 생소했다.

생각해보면 옛날에 자신과 남편이 했던 행위는 즐거움보다는 아픔이 더욱 많았으니까.

정말로 아이를 만드는 행위, 그리고 애정을 확인하는 행위.

아픈 것을 참고도 하는 데에 섹스의 의의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지금 딸들이 하는 섹스는 정말로 너무 기분이 좋고 쾌락이 있어 보였다.

지금까지 남편밖에 만나보지 않았지만, 섹스는 그다지 기분이 좋은 행위라고 생각되지는 않았는데, 그 생각이 자신의 딸들을 보며 바뀌려고 하고 있었다.

뭔가 너무 간질간질해서 잘 수가 없었다.

게다가, 방문을 닫아도 아직 딸들의 신음소리가 약간씩 계속해서 새어 나오고 있었다.

윤나은은 자신도 모르게 팬티 쪽으로 손을 뻗었다.

‘읏......!’

찌륵-

은밀한 곳을 살짝 만지자, 팬티는 이미 젖어서 축축해져 있었다.

‘나...... 딸아이들이 하는 걸 보고 젖은 거야......?’

힘들게 일하기 시작하고는 정말 시간이 지날수록 성욕이 없다시피 했는데.

윤나은은 살짝 충격을 받았다.

물론, 중간중간 뭔가 성욕이 폭발하는 날이 하루 이틀씩은 있었지만, 그래도 나이가 점점 더 들고 최근 몇 년간은 정말로 성욕이 거의 없었다.

아니, 없다기보다는 일이 너무 바빠서 잊고 살았다는 것이 정확하겠지.

그런데, 요즘에 확 젊어지는 느낌이 들고 컨디션도 좋아져 조금 육체적으로 여유가 생기다 보니 성욕이 조금씩 생기는 느낌을 받기는 했었다.

그래도 충분히 참을만했는데, 딸아이의 정사를 지켜보다 보니 농익은 여체의 욕망이 조금씩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으응, 읏, 흐읏......’

윤나은은 팬티 너머로 손을 가져갔다.

건너편에서 들리는 딸아이들의 신음을 반찬 삼아서, 한 손가락으로는 보지를. 다른 손가락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살살 건드리며 스스로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찌륵- 찌륵-

이러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뭔가 이 간질간질함을 참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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