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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 어플-209화 (209/303)

〈 209화 〉# ‍https://t.me‍/‍Lin‍kMoa

“하앙! 항! 아흥! 진현, 아앙! 흑♡!”

찔퍽! 찔퍽! 찔퍽! 찔퍽!

허리를 강하게 튕긴다.

자지를 꽈악 조이는 엉덩이 구멍의 환상적인 감촉을 느끼며, 나는 수정이의 허리를 붙잡고 자지를 뺐다가 뿌리 끝까지 삽입했다가를 반복했다.

몇 번이고 허리를 튕기자, 더이상 몰려오는 사정감을 참지 못하고 나는 안에 있던 것들을 전부 토해냈다.

“아. 수정아, 싼다......!”

“흑! 하앙! 학! 응! 안에! 하윽! 으응! 하흐윽......♡!?!?”

뷰릇, 뷰릇-!!

뷰르릇-!!!

울컥, 울컥, 울컥!

“프후......”

수정이의 엉덩이 구멍 안에 내 정액을 전부 풀어놓는다.

폭포수처럼 쏟아진 정액이 수정이의 구멍 안쪽을 가득 채웠다.

수정이는 몸을 부르르 떨었고, 마음껏 사정한 나는 또한 몰려오는 쾌감에 미약한 신음을 흘렸다.

수정이는 그대로 침대에 뻗어 숨을 몰아쉬었다.

“흐으, 하아, 하아......”

뷰릇, 쁩-.

“흐읏......!”

주르륵-.

수정이의 엉덩이에서 자지를 뽑으니, 여전히 벌어져서 뻐끔거리는 핑크빛 구멍으로부터 내가 싼 정액이 야하게 흘러나왔다.

나는 땀에 젖은 수정이의 머리칼을 상냥하게 쓸어주었다.

“하아. 수정아, 너무 좋다.”

“흐윽, 하아, 하아, 나도오...... 헤헤, 사랑해 진현아......♡”

“응, 쪽. 나도 사랑해.”

입을 맞추니 수정이가 헤헤 웃는다.

볼이나 쇄골에도 몇 번 뽀뽀하듯 그녀의 살을 빨아주었다.

키스 마크를 남긴 다음에야, 나는 몸을 일으켜 예화를 바라보았다.

“......아.”

예화는 근처에서 침을 꿀꺽 삼키며 우리 둘의 정사를 바라보고 있었다.

“예화야.”

“......어, 으응?”

내가 부르자 예화가 나와 눈을 마주친다. 예쁜 얼굴이 나를 직시한다.

“이제 우리 셋이 같이하자. 이리 와.”

“아...... 세, 셋이......”

예화는 나와 수정이를 잠시 보다가, 살며시 내게 가까이 붙었다.

나는 예화를 잠시 쉬고 있는 수정이의 옆에 붙여놓고, 한 손으로는 엉덩이를 한 손으로는 보지를 만졌다.

“흣......!”

“엉덩이가 좋아 보지가 좋아?”

갑작스러운 질문에 예화는 잠시 눈을 굴리더니 살그머니 말했다.

“두, 둘 다아......?”

“진짜? 엉덩이도 그렇게 좋았어?”

설마 성감대가 그 정도 위력일 줄이야.

나는 예화의 엉덩이 구멍 주변을 살살 만졌다. 예화는 손으로 입을 가린 채 고개를 끄덕였다.

“으응...... 그, 근데 역시 위가 좀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위에?”

“보지......”

“흐. 그럼 둘 다 해야지. 일단 위부터.”

“흐읏, 앗......!”

나는 예화의 보지를 활짝 벌리고, 곧바로 내 자지를 조준했다.

애액과 정액이 섞여 질척한 보지에 자지를 살살 비비면서 애무해주자 예화가 애가 타는지 내 이름을 불렀다.

“으응, 진현아아......”

그러나 나는 계속해서 애만 태울 뿐 아직 삽입하지는 않았다.

결국, 예화가 스스로 삽입하기 위해 막 허리를 움직이려던 찰나, 옆에서 쉬고 있던 수정이가 예화 쪽으로 몸을 붙였다.

예화는 갑작스러운 수정이의 움직임에 눈을 동그랗게 떴다.

“읏, 수정아......?”

“예화야, 응...... 쪽.”

“흣, 아, 뭐해엣......! 응!”

쪽, 쪼옥-.

수정이는 내 쪽으로 엉덩이를 씰룩이며 예화의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한쪽 손으로는 빨지 않는 쪽의 유두를 공략하고, 다른 손으로는 예화의 손을 잡고 깍지를 꼈다.

“앗, 수정아, 응! 잠깐!”

“쪼옵, 가만히 있어 봐...... 나도 기분 좋게 해줄게.”

수정이가 예화의 유두를 비틀었다.

“흣, 셋이서 한다는 게 이런, 뜻, 아! 거기, 읏!”

“뭐야, 수정이만 빠니까 질투 나잖아. 나도. 움, 쪽, 쫍.”

“응! 학! 진현이, 까지! 항! 흑! 아흣......!”

나는 수정이가 빠는 예화의 반대쪽 가슴을 열심히 빨았다.

아이가 젖을 요구하듯 쪼옥 하고 유두를 공략하자 예화의 허리가 들썩거린다.

그렇게 수정이와 함께 예화의 젖꼭지를 애무하며, 나는 기습적으로 그녀의 보지 속에 자지를 삽입했다.

“응, 흐읏, 하흐윽......♡!?”

보지가 꽈악, 하고 자지를 쪼였다.

항문보다 조임의 강도 자체는 덜했지만, 예화의 보지는 내 자지를 빨아먹듯 부드럽게 감싸주었다. 오직 보지만이 줄 수 있는 커다란 쾌감!

찌걱! 찌걱! 찌걱!

“흣, 하응, 하앙, 항......♡!”

허리를 움직여 예화의 보지에 열심히 자지를 박아 넣는다.

그래도 하나로는 허전하지. 나는 손가락에 침을 묻혀 내 옆에서 실룩이고 있는 수정이의 보지 속에도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아흑...... 흐읏......♡!”

신음을 흘리는 수정이.

몸을 떠는 두 여자의 보지의 감촉을 느끼며, 나는 그렇게 예화와 수정이를 동시에 공략하기 시작했다.

******

“......”

“......”

“후아, 후련하다. 이게 덮밥이지.”

시간이 많이 흘렀다.

몸에 땀이 쏟아지고, 몸 안에 있는 정액이란 정액은 다 분출한 것 같았다.

개운한 느낌 속에서 침대를 바라보자, 수정이와 예화가 다리를 벌린 채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이 보였다.

거의 기절하다시피 잠든 것이다.

“......”

“......”

보지든 항문이든, 몸이든.

어디 한 군데 내 정액이 묻지 않은 곳이 없었다.

정액 범벅이 되어 양 구멍에서 하얀 액체를 주륵 흘리고 있는 그녀들의 모습은 야해도 너무 야했다.

‘근데...... 으음.’

한편으로는 좀 너무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스읍.

둘의 모습에 너무 흥분을 느끼긴 했다.

처음 히로인으로 만든 수정이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계속 틱틱거렸던 예화.

둘이 절친인 만큼, 둘을 같이 덮밥 한다는 마음에 기분이 들뜬 건지 너무 강하게 하긴 했다.

[ 하앙! 으응, 진현아 또, 또오? ]

[ 이제 시작이야. 이리 와. ]

[ 예화야 봤지. 우리 진현이한테서 살아남으려면 서로 협력해야, 응흣!? ]

[ 잠, 하앙! 항! 하응! 좀만, 응! 조, 조금만 쉬었다, 응! 흑! 항♡! ]

예화와 수정이의 항문까지 다 먹은 다음에도, 나는 둘의 보지와 항문에 각각 3발씩 정액을 더 쏴주었다.

이것만 해도 12발을 더 쏜 건데, 마지막으로는 둘을 포개놓고 각자의 구멍에 삽입하다가 얼굴과 몸에 동시에 정액을 뿌렸다.

둘은 기절하기 직전까지 쾌감에 몸을 떨며 내게 사랑한다고 소리쳤지만, 모두 항문은 처음이었기에 내일 고통을 호소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분명 통증 완화랑 또...... 엉덩이 벌어짐 문제도 해결해주는 아이템이 분명 있었지.’

코인을 이용해 피로도를 낮춰주며, 매일같이 상쾌한 하루를 맞이하게 해주는 건 이미 항상 실천하고 있는 일이었다.

‘근데 진짜 많이도 싸긴 했다.’

정사의 흔적을 치우고 둘을 편안하게 눕혀주었다.

그 과정에서 싸지른 정액을 치우는데, 내가 싸긴 했어도 진짜 엄청난 양의 정액에 혀를 내둘렀다.

한 번만 ‘아이는 나중에 갖자’ 알약을 빼먹으면 누구든 그냥 바로 임신할 것 같았다.

“휴우.”

흔적을 치우고, 양치와 샤워를 마쳤다.

시계를 보니 밤 12시가 넘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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