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8화 〉# https://t.me/LinkMoa
찔퍽, 찔퍽, 찔퍽, 찔퍽-!
“쫍, 쪼옥, 츄웁, 츕, 쯉, 쪼옵......♡”
꿀꺽, 꿀꺽.
예화는 숨을 몰아쉬면서도 기꺼이 혀를 섞으며 내가 주는 타액을 받아먹었다.
혀와 혀가 섞이고 거친 숨결이 느껴졌다.
나는 예화 가슴을 주무르며 다욱 강하게 허리를 놀렸다.
찔퍽, 찔퍽, 찔퍽, 찔퍽-!
“쫍, 쪼옥, 학! 하앙! 흥! 흐응! 항! 츄웁......♡”
허리의 움직임을 달리하고 자세도 바꿔가며 박는다. 예화의 항문의 모든 것을 느낄 때까지 싸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였다.
예화의 신음에 달콤함은 점점 더해져만 갔고, 나 또한 엄청나게 조이는 예화의 구멍에 자지가 터질 것처럼 부풀어 올랐다.
찔퍽! 찔퍽! 찔퍽! 찔퍽!
아, 미칠 것 같다.
솔직히 이렇게 예쁜 예화가 나를 위해 기꺼이 항문을 허락해 줬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다.
“하응! 학! 응! 진혀, 진현, 앙! 항! 하앙......♡”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다.
찔퍽! 찔퍽! 찔퍽! 찔퍽!
쉬지 않고 예화의 엉덩이에 계속해서 박자, 엄청난 조임과 더불어 슬슬 사정감을 참을 수 없을 것만 같았다.
“아, 스읏, 예화야. 나 슬슬 쌀 것 같아.”
“흑! 하앙! 흑! 나도, 갈, 것, 으응! 하앙!? 흑!”
예화의 말에 내가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 같이 가자.”
찔퍽! 찔퍽! 찔퍽! 찔퍽!
라스트 스퍼트처럼 허리를 더욱 빠르게 튕긴다.
“아흥! 항! 흑! 진현, 하앙! 항!”
예화의 신음이 더욱 커지고, 나를 꽈악 안으며 예화가 내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정말로 가기 직전의 상황에서, 예화는 항상 내게 무언가를 갈구했다.
피식 웃은 나는 예화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왜, 말해줘?”
“학! 항! 하앙! 흐응! 응, 해줘, 항! 말, 해줘, 흑......♡!”
찔퍽! 찔퍽! 찔퍽! 찔퍽!
예화의 외침에 내가 달콤하게 속삭였다.
“사랑해 예화야.”
“아흣, 흐윽......♡!”
뷰르릇.
꽈악......♡
“아......!”
예화의 항문 조임이 극한까지 올라갔다.
나는 엄청난 쾌감을 느끼며 잠깐동안 움직임을 멈췄다가, 다시 열심히 예화의 항문에 자지를 박아넣었다.
찔퍽! 찔퍽! 찔퍽! 찔퍽!
“항! 하앙! 앙! 하악!”
처음 그녀와 섹스했을 때.
가기 직전에 안아주면서 사랑한다고 말했던 게 굉장히 기분이 좋았었는지, 예화는 나와 관계를 맺을 때마다 이렇게 자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안 되냐고 요구했다.
솔직히 너무 귀여운 요구다.
나는 당연히 그녀의 말을 들어주었고, 예화 또한 이게 버릇이 된 듯 속삭여 줄 때면 온몸을 떨며 보지를 꽈악 조여왔다. 항문도 조여올 줄은 몰랐지만.
찔퍽! 찔퍽! 찔퍽! 찔퍽!
“하앙! 학! 항! 진현, 아앙! 항! 하앙! 학♡!”
지금도 엄청나게 황홀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나는 다시 한 번 그녀에게 속삭여주었다.
“사랑해 예화야.”
“아흐윽......♡!”
부르르르.
꽈악......♡
찔퍽! 찔퍽! 찔퍽! 찔퍽!
“학, 사랑해, 진현아, 나도, 으응! 하앙......♡!”
예화도 그 말에 화답하듯, 내게 자신도 사랑한다고 앵무새처럼 계속해서 속삭였다.
찔퍽! 찔퍽! 찔퍽! 찔퍽!
“움, 쪽, 쬬옵, 츄웁, 쫍......♡!”
우리는 키스를 하고 서로를 바라보며, 미친 듯이 타액을 교환했다.
자지는 불이 날 것처럼 뜨거워져 있었고, 예화 또한 진심으로 갈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나는 이 폭발할 것 같은 사정감을 더이상 참지 못할 것 같기에 예화에게 말했다.
“아, 스읏. 예화, 나 이제 싼다. 안에......!”
“하앙! 항! 앙! 진현, 아앙! 싸줘, 학! 안에, 하앙♡!”
찔퍽! 찔퍽! 찔퍽! 찔퍽!
나는 예화의 허벅지를 고정하고 그녀를 꽈악 안은 다음 키스로 그녀의 입을 막고 항문의 가장 깊숙이까지 내 자지를 찔러넣었다.
완벽히 사정할 준비를 마친 나는, 사정감을 해방함과 동시에 엄청나게 빠르게 허리를 튕겼다.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우움, 쫍, 쪼옥, 쭙......♡ 항! 쪼옵, 하앙! 학! 하윽!”
“아, 싼다......!”
“하흑! 하흐윽......♡!?!?”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뷰르르릇-
엄청난 양의 정액이 예화의 항문 안으로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다.
한번 정액을 뿜은 내 자지는 물탱크처럼 정액을 쏟아냈고, 내게 안긴 예화는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절정에 달했다.
엄청난 정복감이 느껴졌다.
“아앗.”
시이잇-
예화의 보지에서 한줄기 물이 쏟아져 내렸다.
“하아...... 하아....... 흐읏, 또, 또오, 어떡해......!”
“에이, 치우면 되지. 기분 좋았던 것 같아서 난 좋다.”
“그, 그래도, 매번, 으응! 움, 쪼옥, 쫍, 쭈웁......♡”
예화는 정말 크게 절정에 달하면 가끔 저렇게 지리는 버릇이 있기는 했다.
나는 미안해하는 예화의 입을 막고 키스를 나눴다.
“파하, 하아, 하아, 진현아아......♡”
“예화......”
“잠깐......!”
한참의 키스를 나눈 뒤 서로를 바라보고 있을 때. 갑자기 찰싹, 하고 등에 미약한 통증이 느껴졌다.
“언제까지 둘만 계속 붙어있을 거야......!”
돌아보니 수정이가 뿔난 표정을 하고 있었다.
예화도 나와 둘만의 세계에 너무 빠져있다가 이제 깨어났는지, 수정이를 보고 다시 흠칫 몸을 떨었다.
“아, 수정아......”
“다음은 이제 내 차례니까......!”
수정이는 스스로 엉덩이에 젤을 주입하고 내게 항문을 벌렸다.
“나도 해줘어......”
수정이의 눈동자가 떨린다.
나는 예화를 한번 바라보며 잠깐 쉬고 있으라고 한 뒤, 수정이의 엉덩이를 벌리고 항문을 핥아주었다.
“아흣, 가, 간지러어......”
예화한테 해준 것처럼 사랑스럽게 수정이의 항문을 핥아준 다음, 나는 그녀의 항문에 자지를 찔러넣었다.
“흐으읏......!?”
이 뒤로 수정이의 신음소리는 굵게 들려왔다.
******
‘진현님...... 읏, 바보.’
투명화 마법을 사용한 델리아는 방구석에서 혼자 보지를 만지작거렸다.
결국, 진현님은 예화 언니에 더해 수정이 언니의 항문까지 모두 따고 정액을 흩뿌려주셨다.
솔직히 가장 진현님을 생각하는 건 자신인데.
이럴 거면 자신 쪽에서 먼저 항문에 해달라고 애원할 걸 그랬다.
‘그래도, 오늘은 좋은 영상을 뽑았으니까......’
델리아는 희미하게 미소 지었다.
투명화 마법을 걸고 마나를 이용해 원격 조종으로 촬영한 카메라의 영상.
처음 영상을 보고 스스로 자위하기 시작한 것은, 이전 진현님이 자신을 놔두고 수정이 언니랑만 야한 짓을 할 때부터였다.
그때부터 스스로 감정을 식혀야 했던 델리아는 계속해서 정사를 몰래 훔쳐보며 성욕을 식혀왔다.
그 버릇이 진현님이 공략을 완료해주신 다음에도 그대로 남은 것이다.
‘잘 나왔어......’
진현님의 자지부터 표정, 움직임까지 다.
처음 예화 언니와 한 것부터 예화 언니의 항문, 수정이 언니의 항문 성교 영상까지 완벽한 화질과 각도로 촬영되어 있었다.
설마, 진현님은 자신이 준 용돈이 이렇게 쓰이는 줄 모르시겠지만......
‘그, 그래도 자유롭게 쓰라고 했으니까......’
델리아는 그렇게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게다가 이건 자신과에게 이런 성벽이 나타나도록 한 진현님 탓이다.
요즘도 그렇다.
솔직히 진현님에게 수유대딸 플레이를 해주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자신도 진현님에게 저렇게 가끔은 거칠게 안기고 싶었다.
진현님은 자신을 너무 아껴주고,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서 야한 짓도 덜 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번 식도락에서......’
델리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진현님과 단둘이 가기로 한 식도락이 얼마 남지 않았다.
거기서는 진현님이 자신만 신경 써 주시겠지.
델리아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델리아는 흣, 하고 웃으며 마저 영상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진현님은 이제 예화 언니랑 수정이 언니를 겹쳐놓고 박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