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6화 〉# https://t.me/LinkMoa
“학! 예쁘면 누구든, 하응! 되는 거, 예요?”
“흐. 그건 아닌데, 일단 예쁘면 점찍어두죠. 후욱.”
예화는 내게 정신없이 박히면서도 계속 말을 이었다.
“으응, 흑! 그렇게 대책 없이 하면, 항! 여자들 상처, 받아요.”
“상처 안 줄 거예요. 책임도 내가 다 질 거야.”
“학! 책임을 어떻게, 져요. 흐응! 하앙!”
“끝까지 행복하게 해주려고요.”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응, 그걸 어떻게 확신, 행! 항!”
“사실 지금도 행복한 거 아니에요? 예화 씨 지금 엄청 좋아하는 거 같은데.”
“하아, 학! 육체적 쾌락은 일시적...... 이에요. 응!”
나는 예화의 말에 더욱 더 빠르게 허리를 놀렸다.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지속적으로 하면 일시적 아니죠.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좋아하면 돼요. 저 싫어요? 좋잖아요.”
“으응, 하윽! 하응! 항!”
“뭐야. 왜 대답 안 해. 나 싫어요? 대답 안 하면 지금 움직임 멈출 거야.”
“아응! 학, 치, 치사해, 흑! 학!”
예화의 말에 나는 고개를 저었다.
“치사한 건 제가 아니라 대답 안 하는 예화 씨죠.”
“하응! 항! 학, 그, 그건. 흐응!”
“아, 대답 안 하네. 멈춰야겠다.”
내가 움직임을 멈출 듯 말하자, 예화가 다급하게 대답했다.
“으응, 항! 알았어요, 좋아, 앙! 좋아요! 학!”
“흐, 잘했어요.”
찔걱, 찔걱, 찔걱, 찔걱!
드디어 들은 대답에 나는 만족스럽게 고개를 주억이며 자지를 강하게 튕겼다.
예화의 자궁 입구를 잔뜩 두드려주자, 예화는 쉴 틈 없이 오르가즘을 느끼는지 계속해서 달콤한 신음을 내질렀다.
“항! 흐앙! 하앙! 학! 이거, 흑!”
“왜요. 너무 좋아요?”
“흑! 하응! 네헤, 학!”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흐. 저도 예화 씨 사랑해요.”
“흐학......!?”
부르르.
갑작스럽게 귀에 대고 사랑을 속삭이자 예화의 온몸이 눈에 띌 정도로 떨려왔다.
“뭐야, 사랑한다고 하니까 엄청 조이네, 그 말 듣고 싶었던 거였어요?”
“으응, 학! 하악! 학!”
“예화 씨 사랑해요. 사랑해요.”
부르르.
꽈악.
이번에도 사랑한다고 속삭여주자 예화의 보지는 전에 없던 만큼 내 자지를 꽉 조여왔다.
마치 우유를 짜듯 정액을 짜내려는 예화의 보지에 나도 사정감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것 같았다.
“아. 예화 씨. 슬슬 쌀 것 같아요.”
“으흑! 학! 하악!”
“안에다 싸도 되죠?”
내 말에 예화의 눈이 번쩍 뜨여왔다.
“하윽! 마, 맞아 콘도! 으응! 콘, 돔은요. 하윽!”
“이미 없이 넣었잖아요. 안 가지고 다니기도 하고. 후, 전 항상 생으로 해요.”
“으응! 하악! 학! 안, 안 되는데, 하윽! 그럼, 안, 흑!”
임신에 대한 위기감 때문인가, 안 된다고 말하면서도 오히려 예화의 보지는 내 자지를 더욱 강하게 자극했다.
제발 임신시켜달라고 애원하는 것 같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후, 오늘 위험 일 아니면 괜찮아요. 예화 씨 오늘 가임기에요?”
“하응! 하앙! 그, 그건 아닌, 데! 흑!”
“그러면 안에다 쌀게요.”
“으응, 학! 안 돼에. 하윽! 안, 안은 안 돼에.”
고개를 미칠 듯이 젓는 예화에 나는 피식 웃었다.
“흐. 알았어요. 그럼 어디다 싸 줄까요. 예화 씨가 정해요.”
“하윽! 휴지, 응! 휴지에.”
“싫어요. 나 예화 씨한테 쌀 거야. 예화 씨 신체 중에서 정해요. 아 정액 먹어줄래요? 입에 싸게 해주면 안에 안 쌀게요.”
찔걱! 찔걱! 찔걱! 찔걱!
내 말에 예화는 그게 무슨 소리냐는 듯말했다.
“으응! 학, 먹, 먹으라니! 그게, 흐응! 무슨!”
“말 그대로 제 정액 다 먹어주면 돼요. 수정이는 잘 먹잖아요. 예화 씨도 봤으면서.”
“하윽!”
갑작스럽게 또 예화가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뭐야. 수정이 이야기하니까 또 엄청 조이네, 질투해요?”
“학! 그런 거, 아닌, 으흑!”
“그래서 먹을 거예요. 말 거예요? 응? 안 먹으면 나 그냥 예화 씨 임신시키고.”
“으응! 먹을, 학! 먹을게요.”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직접 정액을 먹어준다는 말에 내 자지는 정말 폭발할 듯 부풀어 올랐다.
첫 사정을 질 내에 못 하는 건 아쉽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어차피 다음에는 할 수 있으니까.
“아......! 예화 씨 나온다. 입 벌려요.”
탁탁탁탁!
예화의 보지에서 자지를 꺼낸 나는 스스로 자지를 빠르게 흔들면서 예화의 얼굴에 가져다 댔다.
“아, 아아...... 하움......”
예화는 내 말대로 입을 벌리고 있었고, 나는 그녀의 피와 애액으로 범벅이 된 자지를 그녀의 입에 물려주었다.
그와 동시에.
“우붑!?”
“아......!”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폭발적인 양의 정액이 예화의 입안에 쏟아져 내렸다.
“우웁, 움! 으움......!?”
입안 한가득 사정한 것도 모자라 강한 물총처럼 정액을 내뿜은 내 자지는 예화의 코, 턱을 포함한 그녀의 얼굴을 새하얗게 물들였다.
예화는 완전히 정액 범벅이 된 얼굴을 하고서도, 정액을 먹어달라는 내 요구를 들어주었다.
꿀꺽, 꿀꺽, 꿀꺽......
예화의 목이 아름답게 곡선을 그리며 정액을 삼키는 소리를 듣자, 또다시 자지가 한계까지 발기하는 게 느껴졌다.
“우음, 쪽...... 하아.”
“후. 예화 씨. 다 먹었으면 입 열어서 보여줘 봐요.”
“이, 렇게요......? 아아......”
하얀색 가지런한 치아와 매력적인 혓바닥이 그대로 눈에 보였다.
“아 좋다. 진짜 너무 예쁘고 야해요.”
“으응, 야한 건 그다지 칭찬이 아닌 것 같은...... 흐응!?”
예화가 말하고 있는 도중 또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가져다 대고 비비자, 예화가 이상한 소리를 냈다.
“잠깐...... 또, 또 하려고요?”
“당연하죠. 한 번으로 끝날 줄 알았어요? 오늘 예화 씨 기분 좋게 해드린다 했잖아요.”
“으응, 아니에요. 저 이미 기분 좋아요. 더하면 저 미칠 것, 같, 응!”
“미쳐야 돼요. 아직 멀었어. 평생 내 생각밖에 안 나게 해줄게요.”
“응! 그건, 학! 응하앙!?”
찌거억!
곧바로 자지를 삽입하자 예화는 아까보다도 더 격한 반응을 보였다. 그야 보지가 민감해져 있을 테니까.
그래도 괴롭지는 않도록 조금 진정할 수 있게 기다려 준 나는 예화의 숨이 좀 안정되자 그녀에게 말했다.
“예화 씨. 이번에는 뒤로 돌아봐요. 개처럼.”
“개...... 학! 이, 렇게요......?”
자지를 삽입한 채로 후배위 자세로 바꿔서 그런지 예화는 단순히 체위를 바꾸면서도 꿀물을 울컥 토해냈다.
“네, 맞아요. 와. 엉덩이도 진짜 찰지고. 예쁘네.”
쫘악-
나는 토실토실한 예화의 엉덩이를 만지다가 양 옆으로 쫙 하고 벌렸다,
그러자 그녀의 살이 벌어지며 핑크빛 항문이 보기 좋게 뻐끔거리고 있었다.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괜히 항문 성감대를 봐가지고.
“으응, 보지 마아. 어, 엉덩이 보지 말아요.”
“흫. 알았어요. 여기는 일단 킵.”
“킵......? 하으흥!”
오늘은 일단 보지에 집중하기로 했기에, 나는 다시 예화의 보지 안에 자지를 박아넣었다.
“아학! 하윽! 흐윽!”
그리고 2시간이 넘도록 예화의 보지 안에 자지를 박아넣었다.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어때요. 기분 좋아요?”
“앙! 조항. 학! 좋아, 좋아요. 하응!”
“어디가 그렇게 좋은데요.”
“으응, 보지가아...... 흑! 근데, 진현, 씨, 자꾸 이상한 말! 학! 시킬 거예요?”
“예화 씨가 야한 말해주면 기분이 좋아서 그래요.”
“아흥! 흑! 하앙!”
나는 예화의 안에 박으면서 얼굴을 가까이했다.
내 입술이 다가오자 예화는 자동으로 입을 벌리고 나를 맞이했다.
“움, 쪼옥, 츄웁, 꿀꺽, 꿀꺽......”
키스는 정말 질리도록 한 것 같았다. 그런데도 질리지 않는 걸 보면 예화도 정말 마성의 여자였다.
“하아, 진짜 예화 씨, 그동안 어떻게 처녀였어요. 응? 나한테 주려고 남겨놨던 거야?”
“항! 별로, 학! 연애애 관심이 없, 으응! 었는걸요. 하앙!”
“이제 관심 생겼다고 해서 다른 남자한테 가면 안 돼요. 예화 씨 영원해 내 거 해야되는 거야. 알앗죠?”
“으응! 학, 알았, 알았어요. 흑!”
찌걱! 찌걱! 찌걱! 찌걱!
나는 예화의 대답에 귀엽다는 듯 그녀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아까부터 대답 잘하네. 후우, 나 또 쌀 것 같아요. 어디에다 싸줄까.”
“으응! 흥! 얼, 얼굴에.”
“또요? 흐. 이미 쌌잖아요. 지금 예화 씨 얼굴 내 정액 범벅이야.”
“학! 하악! 그럼, 허, 허벅지에.”
“거기도 이미 쌌잖아요. 한 번 싼 곳은 안 돼요.”
예화의 허벅지, 배, 입, 얼굴.
어디 하나 내 정액이 묻지 않은 곳이 없었다. 이 2시간 동안 정말 미친 듯이 싸질러서 예화는 그야말로 정액 범벅이었다.
“더이상 쌀 곳 없는데,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그냥 예화씨 안에 쌀게요. 응?”
“아응! 학! 그건, 흑! 그건 진짜 안, 돼요. 하앙! 저, 저 임신하면 응! 아직, 항! 안 돼에.”
“아직은 뭐에요. 그럼 준비 되면 제 아이 임신할 거예요?”
“하악! 그건, 학!”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수정이도 맨날 안에 싸요.”
“으응! 거기서 수정, 이 이야기는, 학! 왜.”
“흐. 예화 씨 수정이한테서 나 나쁜 놈이라고 떼어 놓는다고 해놓고서는. 자기가 들러붙네요. 이제?”
“하응! 학! 흐응!”
나는 예화를 꼬옥 안았다.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안에 쌀게요. 후, 임신 안 할 거야. 진짜 만약 하면 그냥 나랑 결혼해요. 응? 알았지.”
“하앙! 학! 그건, 흑!”
“이제 진짜 쌀게요. 사랑해요. 나한테도 사랑한다고 해봐요.”
“으응! 하응! 학! 응 사랑해, 사랑, 하앙!”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예화씨 나 사랑하고 오늘 기분 좋으니까, 앞으로도 저 계속 들이대도 되는 거 맞죠?”
“학! 하응! 으응, 계속 들이, 학! 들이대요. 하학!”
“윽, 싼다. 입 벌려봐요. 키스하게.”
“우움, 쪼옵, 쪽, 츄웁.”
찔걱! 찔걱! 찔걱! 찔걱!
나는 예화의 허벅지를 꽈악 고정한 다음 그녀의 입을 막고 가장 깊숙이까지 내 자지를 찔러넣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해 허리를 튕기기까지.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우움, 학! 쪼옵, 쭙...... 파아, 하앙, 항, 학, 하흐윽!?!?”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말도 안 되는 양의 정액이 예화의 자궁 안으로 쏟아져 내렸다.
내게 꽈악 안긴 예화는 온몸을 부르르 떨며 절정에 달했고, 나 또한 엄청난 쾌감을 느꼈다.
“후우, 하아......”
찌륵.
오늘 진짜 많이 쌌다.
땀에 흠뻑 젖은 몸을 일으킨 나는 예화에게 박은 내 자지를 빼냈다.
주륵.
시이이이잇......
자궁 속에 한가득 사정한 정액이 예화의 보지에서 주륵 하고 흘러내림과 동시에 샛노란 오줌이 예화의 요도에서 뿜어져 나왔다.
‘아, 지렸네.’
세 번째 사정을 했을 때도 예화는 오줌을 지렸었다.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은 쉬웠기 때문에 그렇게 큰 쪽팔림까지는 느끼지 않았으리라 생각한 나는 예화에게 다가갔다.
“하아, 진짜 좋았다 그죠.”
예화의 온몸은 내 정액 투성이다.
나는 온몸에 묻은 땀을 닦으며 말했다. 정말 최선을 다한 섹스가 아닐 수 없었다.
이정도면 예화의 호감도도 엄청나게 올랐을......
“응? 예화 씨?”
“......”
그런데 대답이 없었다.
싸한 느낌에 예화의 얼굴을 바라보자, 예화는 얼굴이 눈물과 콧물, 침 범벅이 된 채 그대로 눈을 감고 있었다.
“헐.”
기절했네.
하기야, 내가 좀 폭주한 감이 없지 않아 있기는 했다.
좀 너무 심했나?
어쩌면 이전까지 예화가 나한테 틱틱거렸던 태도 때문에 더욱 그녀를 소유하고 싶어서 심하게 했을 수도 있었다.
나는 예화의 눈앞에서 손을 흔들어 보다가 반응이 없자 스트레칭을 한 뒤 주변을 둘러보았다.
정액에 오줌에 피에 아주 그냥.
‘으음, 일단......’
치우자.
그래도 일어났을 때 좀 깔끔해야지.
나는 예화를 잠시 바닥에 눕혀놓고 더러워진 이불부터 회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