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0화 〉# https://t.me/LinkMoa
탐스럽고 야한 보지 두 개가 눈앞에서 흔들린다. 꿀물이 후두둑 떨어지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가는 광경이다.
천사 보지와 악마 보지 중 고민하던 나는 우선 조금 더 가까이 있는 악마 보지 쪽을 골랐다.
“일단 수정이부터.”
“아......”
“흐으응. 진현아아, 빨리이......”
델리아는 안타까운 목소리를 냈고, 수정이는 신나서 엉덩이를 더욱 흔들었다. 수정이의 꽃잎은 벌써 흥분해서 뻐끔뻐끔거리고 있었다.
찌거억-!
“하으흑......! 너무 좋아......”
수정이의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붙잡고, 곧바로 비좁은 보지 안에 자지를 한 번에 삽입했다.
수정이는 잠시 몸을 떨며 황홀한 표정으로 내 자지를 음미하더니 이내 스스로 엉덩이를 돌렸다.
“자지 기분 좋아?”
“흐읏. 최고오...... 빨리 움직여줘어......”
“흐. 기분 좋으면 스스로 움직여 봐.”
“흐응. 흐으, 알았어.”
수정이는 내 자지를 삽입한 채로 몸을 돌렸다.
나와 얼굴을 마주 보게 된 상태에서 나를 눕혀서 기승위 자세를 취했다.
찔퍽, 찔퍽, 찔퍽.
“하응, 흐응, 하응!”
처음에는 부끄럽다고 내빼더니 수정이는 델리아가 옆에 있든 말든 신경도 쓰지 않았다. 그저 내 자지를 보지에 머금고 열심히 허리를 놀릴 뿐이었다.
“하학! 항! 진현앙! 흐읏!”
“아아...... 진현님...... 언니......”
델리아는 그 모습을 쳐다보면서 스스로 보지를 만지고 있었다.
“델리아도 이리 와 봐.”
“진현니임......”
델리아를 부르자 그녀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내 옆으로 쪼르르 기어 왔다.
“내 얼굴 위에 자리 잡아봐. 천사 보지 맛 좀 보자.”
“네에, 마음껏 맛봐주세요......”
델리아는 내 말대로 양 무릎을 내 얼굴 옆으로 벌려 꿇었다.
야한 즙을 흘리는 아름다운 보지가 내 입 바로 위에 있었다. 델리아의 체취와 보지의 야한 냄새가 섞여 정신이 아찔해진다.
나는 델리아의 양 허벅지를 붙잡고 보지를 게걸스럽게 빨았다.
“츄웁, 쭈웁.”
“흐윽, 하으...... 좋아요...... 진현니힘, 하흑!”
“하아, 하응! 흐응!”
수정이는 스스로 내 위에 올라타 허리를 흔들며 간드러진 신음을 흘렸다.
델리아는 내가 보지를 핥는 와중에도 두 손으로 내 머리를 잡아 쓰다듬으면서 은근히 자신의 보지 안쪽으로 더욱 밀어 넣었다.
그 귀여운 행동에 나는 더욱 깊숙이 혀를 넣어 주었다.
“히윽!? 흐하윽......!”
“낼름, 쫍, 쭙, 델리아 너 천사 맞아? 천사가 이런 복장이나 입고 보지 적시고. 왜 이리 야해.”
“진현, 진현님한테만 이래요......”
“야한 천사 같으니라고, 보지 더 스스로 벌려봐”
“흐읏, 네에......”
델리아는 스스로 소음순을 잡고 활짝 벌렸다.
선명하게 드러난 질구가 흥분에 뻐끔거리는 모습과 동시에 울컥, 하고 꿀물을 내 얼굴에 잔뜩 떨어졌다.
나는 회음부부터 음핵까지 델리아의 보지를 전체적으로 핥으면서 손가락 두 개를 넣고 질벽을 긁어주었다.
“흐윽, 하흑......!”
“하학! 항! 앙! 흐항!”
찌륵, 찌륵.
찔걱! 찔걱! 찔걱!
입으로는 델리아의 보지를 빨고 애무하면서 동시에 자지로서는 수정이의 쫄깃한 보지 맛을 즐긴다.
엄청난 흥분감에 나는 또 사정감이 몰려옴을 느꼈다.
“델리아 뒤돌아봐.”
“흐윽, 뒤요......?”
“응. 뒤돌아서 수정이 보지 잘 봐봐.”
“네에......”
델리아는 여전히 내 얼굴 위에 자신의 보지를 올려둔 채로 뒤돌았다.
얼굴이 내 자지를 향하도록 자세를 잡아서 그런가, 어여쁜 핑크빛 항문까지 다 보였다.
“흐윽, 하응! 진현, 하앙! 흐읏...... 리아야?”
“언니이......”
“수정이 보지 어때? 엄청 야하지.”
“네에, 야해요......”
수정이는 델리아가 자신의 보지를 보고 있음에도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좀 더 야해질 수 있게 클리도 좀 만져주고 해줘.”
“언니이......”
“흐항! 하응! 리아-. 잠, 히응!? 하앙!”
찔퍽! 찔퍽! 찔퍽!
델리아는 내 위에서 허리를 흔드는 수정이의 클리를 살짝씩 건드려 주었다.
그럴 때마다 수정이의 보지가 더욱더 수축하며 내 좆을 꽈악 무는 느낌이 들었다.
아까부터 더욱 흥분되는 기분을 느끼며, 나는 델리아의 보지를 빨았다.
“쭙, 쪼옵. 뭐야, 수정이 보지 보면서 흥분한 거야?”
“흐읏...... 흑! 진현니임...... 네에, 흥분했어요...... 하읏!”
“하앙! 항! 진현아항! 리아야아...... 흐윽!”
델리아의 보지에서도 울컥, 하고 꿀물을 더욱 많이 토해냈다.
“후우. 쌀 것 같아.”
“흐응! 잔뜩, 보지 안에 잔뜩 정자 줘어. 하앙!”
내 말에 수정이는 더욱더 움직임을 빠르게 했다. 델리아의 보지도 더욱 더 뻐끔거리며 내 혀를 재촉했다.
나는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정액을 꾸욱 참았다.
“흐윽......! 하읏!”
“학, 하응! 하앙! 항!”
하지만 인내는 오래가지 못했다.
두 여성의 간드러진 신음소리.
수정이의 자극적인 허리 놀림과 기둥을 자극하는 속살의 감촉에 내 정액이 물총처럼 발사되었다.
“으윽!”
“흣, 하앙! 앙! 흐하으으앙!?!?”
울컥울컥울컥!
도무지 세 번째 사정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정액이 수정이의 자궁 안을 가득 채웠다.
정액을 싸면서 델리아의 보지 속에 혀를 넣고 손가락으로 클리를 꾸욱 눌러주자, 델리아도 몸을 부들부들 떨며 분수를 뿜고 가버렸다.
푸쉬이이잇.
“하으, 흐으, 하아......”
“후우, 하우, 하아......”
수정이와 델리아가 멍한 표정으로 숨을 헐떡였다.
수정이는 내 정액이 가득 든 배를 쓰다듬었다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내 자지는 여전한 크기를 유지하고 있어 수정이는 빼면서도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흐아......”
툭, 툭.
핑크빛으로 벌어진 수정이의 보지에서 내 정액이 떨어졌다.
정액은 내 자지 위로 떨어져 마치 소스를 뿌리듯 하얗게 물들였다.
“아......”
델리아는 그 모습을 안타까운 듯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홀린 듯 수정이의 애액과 거품, 내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아까워...... 움, 쭙, 헤움, 츄웁.”
“아, 리아야 좋아.”
“츄룹, 쭈웁, 츕......”
수정이의 애액이 잔뜩 묻은 자지인데도 리아는 개의치 않고 완벽하게 청소했다. 델리아는 야한 얼굴로 입을 오물거리더니 빨아먹은 정액을 전부 삼켰다.
“다음은 제 차례에요...... 흐읏.”
찔퍼억!
델리아도 수정이와 마찬가지로 내 좆을 끝까지 삽입한 뒤, 내 위에 자리 잡고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었다.
“흐읏! 하응! 하앙! 진현니힘!”
“수정아 이리 와 봐.”
“으응.”
그동안 나는 수정이의 보지와 유두를 괴롭혀주며 놀았다.
“흐읏......! 하으...... 진현아아.”
“하응! 흐앙! 항! 하앙!”
찔퍽, 찔퍽, 찔퍽.
한참 동안 델리아의 허리 놀림이 이어지고, 나는 델리아의 안에 정액을 가득 내주었다.
울컥울컥.
이번에는 델리아의 꽃잎에서 내 정액이 떨어졌고, 수정이는 잽싸게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아앗, 언니이......”
“아까는 네가 먹었잖아. 움, 쭙. 츄웁.”
서로 내 좆을 물겠다고 안달 난 모습은 너무나도 야했다.
“움, 쯉...... 꿀꺽. 하아......”
수정이는 내 자지의 청소를 마치고 입을 아, 벌려 보여주었다.
혓바닥을 요염하게 핥는 모습까지.
나는 곧바로 몸을 일으켰다.
“후우. 너희 둘 거기 누워봐. 둘이 몸 겹쳐서.”
“겨, 겹쳐서......?”
“응. 수정이가 먼저 눕고, 그 위에 포개듯 델리아가 누워봐. 아, 응 그렇게.”
수정이 위로 델리아가 서로 얼굴을 마주 보듯 눕는다.
둘의 가슴이 꽉 눌리고, 여전히 정액이 뚝뚝 흐르는 두 개의 보지가 보였다.
델리아의 보지에서 흐른 정액이 수정이의 보지를 적시고, 그 아래로 떨어진 정액이 바닥을 적셨다.
나는 자지를 두 보지 사이의 배에 넣었다.
“으응......”
“진현님......”
“하. 누구부터 해줄까.”
내 물음에 둘이 동시에 애처로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진현니힘...... 저부터어. 저부터 해주세요.”
“방금 델리아 했잖아. 나부터 넣어줘어.”
수정이와 델리아가 아까 전처럼 엉덩이를 흔든다. 활짝 열린 보지 둘이 움직였다.
크림파이를 구경하며 이대로 둘의 배에 비비기만 해도 충분히 사정할 수 있을 것만 같지만 그건 좀 아깝지.
나는 이번에는 델리아의 보지에 먼저 자지를 넣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