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9화 〉# https://t.me/LinkMoa
꿀꺽, 하고 정액을 삼킨다.
이빨 사이사이, 입안에 남아있는 정액들까지 모조리 삼킨 뒤에 강수정은 다시 입을 벌려 정액을 모두 삼켰다는 걸 보여주었다.
“제 입보지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현은 고개를 저으며 강수정의 머리를 다시 자지 쪽으로 가져갔다.
“감사하다니. 아직이잖아. 남아있는 정액도 먹어야지.”
“네 네에......”
강수정의 볼에 진현의 자지가 찔린다.
귀두에 아직 정액이 남아있었다.
쪼옥 쪼옥.
강수정은 진현의 자지를 흔들면서, 마치 사탕을 빨아 먹듯 귀두 부분을 쪼옥 빨았다.
안에 남아있던 약간의 정액이 더 나왔다. 강수정은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전부 마셨다.
“하아. 어떠셨나요?”
“최고야. 우리 수정이의 입보지 너무 좋은데. 이거 내 전용이지?”
“무, 물론입니다......! 수정이는 진현 주인님 전용의 암캐 메이드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부끄러웠는데, 진현이도 같이 호응해주고 한번 말하기 시작하니 입에서 쑥쑥 나왓다.
‘아 더는 못 참겠어......’
진현이의 자지.
빨리 넣고 싶다.
벌써 보지가 뻐끔거리고 있는 게 느껴졌다.
“그, 그럼 이번에는 아랫구멍으로 주인님을 기분 좋게 해드리겠습니다......!”
강수정은 우뚝 솟은 진현의 자지 위에 자리 잡았다.
팬티를 슬쩍 옆으로 치운다.
질척거리는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리고 진현이의 자지를 보지 구멍에 조준했다.
‘아아......!’
슬쩍 닿는 것만으로 가버릴 것 같았다.
간질간질한 느낌.
이, 이제 넣기만 하면......!
시원해 지리라.
“잠깐.”
“으..아......?”
이제 막 삽입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진현이 자지를 옆으로 틀어서 조준이 빗나가 버렸다.
진현이 넣는 걸 방해한 것이다.
왜......
왜 치운 거야?
강수정이 애타는 표정으로 진현을 바라보자 진현이 장난스럽게 웃었다.
“안돼. 넣으면 안 되지.”
“네에......?”
“이런 음란한 메이드 같으니라고, 감히 주인님을 덮쳐놓고 아무런 벌도 없이 끝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벌......!
벌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항상 섹스뿐이었다.
사랑을 나누는 격렬한 섹스.
빨리 진현이랑 섹스하고 싶어.
어서 박아줘......!
“아, 아니에요...... 벌주세요...... 어서 천박한 메이드의 암캐 구멍을 주인님의 자지로 혼내주세요......!”
스스로 보지를 벌리고, 다시 진현이의 자지를 잡아서 보지에 비빈다.
그리고 넣으려고 허리에 힘을 주는데, 또 진현이가 자지를 옆으로 튕겼다.
“왜에......”
“생각해보니까 그건 벌이 아니더라고, 너같이 음란한 메이드한테 주인님이 자지를 넣어주는 건 상이잖아?”
“사, 상이요......?”
“응. 하고 싶어서 안달 나 가지고 주인님을 덮치기까지 했으니까. 그러니까 진짜 벌을 받아야지. 넣지 말고 비비기만 해.”
“그, 그러언......!”
원래 강수정은 주도권을 가지고 진현이를 기쁘게 해주려고 했다.
그런데 어느새 그저 진현과 섹스하고 싶어 안달이 난 메이드가 되어있었다.
‘비비기만 하라니...... 어떻게 그런.’
너무하다.
그러면서도 강수정은 보지를 진현의 귀두 부분에 비볐다.
빨리 넣고 싶은데!
일단 보지에 자지를 넣고 나면, 진현이도 그럴 마음이 들어서 마구 박아주지 않을까?
그래서 넣으려고 하는데, 그럴 때마다 진현이가 귀신같이 자지를 옆으로 비틀에서 빗나가게 했다.
‘흐읏......’
어쩔 수 없이 비비기만 하면서 스스로 클리토리스를 애무한다.
그런데 너무 감질맛만 났다.
쾌감이 느껴지긴 하지만 완벽하게 갈 수가 없었다.
스스로 움직이기만 하는 거라서 그런가, 지금까지 진현과 했던 질척한 섹스가 하고싶었다.
기, 기회를 보다가 다시 한번......!
미끌!
또 빗나갔다.
그렁그렁.
강수정은 애원하는 눈빛으로 진현을 바라봤다.
“주, 주인니이임......”
“벌이라고 했잖아.”
“그러언...... 너무해요.”
“그렇게 넣고 싶어?”
끄덕끄덕.
강수정은 서둘러서 고개를 끄덕였다.
“넣고 싶어요. 주인님의 자지 주세요...... 오나홀 사용하듯 마구 박아주세요.”
강수정의 말에 진현이 피식 웃었다.
“그럼 이리 와봐.”
“네? 어디로요?”
“그 자세 그대로 내 쪽으로. 내 얼굴 위까지 와봐.”
강수정은 일단 시키는 대로 했다.
강수정은 진현이 누워있는 얼굴 바로 위로 이동했다.
진현의 얼굴이 아래에 있고, 수정이 두 무릎을 꿇은 채 그의 머리 위에 있는 꼴이었다.
강수정의 보지 바로 아래에 진현의 얼굴이 있는 그림. 이대로 강수정이 앉으면 진현의 얼굴을 깔고 앉는 모양이 된다.
“이, 이렇게요?”
“응 잘했네. 그럼 이제 네 구멍이 얼마나 쓸 만한지 내게 설명해봐. 정말로 나를 기분 좋게 해줄 수 있다고 판단되면 넣게 해줄게.”
“아......”
강수정은 얼굴을 붉혔다.
어, 어떻게 설명하지?
일단은 생각나는 대로 말하기로 햇다.
“제, 제 보지를 이용하면...... 주인님의 자지를 꽉 조여서 기분 좋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그걸 어떻게 알아.”
“그건......”
지금까지 많이 해 봐서 알잖아!
라고 말할 수는 없었다.
지금은 자신은 주인님에게 봉사하는 메이드니까......
“잘 알 수 있게 스스로 벌려서 보여줘 봐.”
“아......”
스스로 보지를 벌려서 보여주라니.
너무 부끄러웠지만, 감히 진현의 말을 거스를 수 없었다.
어서 저 늠른한 자지를 넣고 싶다.
찌륵.
수정이는 진현의 얼굴 바로 앞에서 보지를 벌렸다.
‘부끄러워......’
매일 보여주고, 진현이 보지를 관찰하거나 빨아준 적도 있지만, 이렇게 얼굴 위에서 스스로 보지를 벌려 본 적은 없었다.
“잘 안 보이는데? 더 크게 벌려봐.”
“네, 네에......”
찌르윽.
‘내, 냄새나지는 않겠지?’
진현이가 빨아줄 때도 딱히 냄새난다고 했던 적은 없으니, 아마도 괜찮을 것 같았다.
“잘했어. 그럼 또 설명해봐. 우리 음란한 메이드 수정이의 보지에는 무슨 기능이 있지?”
“그으...... 따, 따뜻하게 주인님의 자지를 감싸줄 수 있습니다.”
“그래? 그럼 한번 확인해 볼까.”
찌걱.
“흐윽......!”
진현이가 보지에 손가락을 넣었다.
‘아아...... 좋아.’
곧바로 보지가 기뻐했다. 자지라면 훨씬 더 기뻐했겠지만, 보지 살이 움츠러들며 진현이의 손가락을 쪼옥, 하고 빨았다.
“음. 확실히 따뜻하고, 조임도 좋네.”
“마, 맞습니다...... 제 보지구멍으로 주인님의 자지를 기분 좋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 그런데 정말 기분 좋게 해줄 수 있는거 맞아? 나보다 먼저 가버리는 거 아니야?”
“그, 그거언...... 히윽!”
진현이 강수정의 보지 안에 손가락을 하나 더 넣었다.
‘아앗. 진현이의 냄새가 더 강해졌어......!’
섹스할 때면 가끔 진현의 체취가 더욱 강렬해질 때가 있었다.
그럴 때면 몸이 더 민감해지는 느낌인데, 지금이 그랬다.
고작 손가락 두개.
그뿐인데, 보지가 너무 기분 좋았다.
“하윽, 히응......! 하윽.”
“손가락 두 개에 그렇게 한심한 표정을 지으면서, 정말로 자지를 기쁘게 할 수 있다고?”
“하응! 이, 있어요오......”
“아까부터 주인님 얼굴에 애액이나 뚝뚝 흘리고 말이야. 보지 벌릴 때부터 내 얼굴에 애액 계속 떨어뜨린 거 알아?”
실제로 진현의 얼굴에는 수정의 애액이 잔뜩 묻어있었다.
“하읏. 아, 알고 있어욧......”
“그럼 혼나야겠어~ 안 혼나야겠어?”
“혼나야 돼요...... 주인님 자지로 혼내주세효.......! 흐응! 아흣!”
진현의 손가락이 수정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린다.
그리고 다른 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살짝씩 터치해줬다.
손가락의 움직임과 클리토리스가 자극받을 때마다 온몸이 움찔움찔 떨리는 쾌감이 덮인다.
“자지가 아니라 손가락만 있어도 충분히 혼낼 것 같은데?”
“아, 아니헤효...... 자지가 있어야 제대로 혼날 수 있어요. 히익! 흐읏.”
진현이의 손가락도 좋지만
자지......!
여기에 진현이의 자지만 있으면 딱이었다.
빨리 진현이의 모든 걸 느끼고 싶다.
진현의 정액에 배가 따뜻해지고 싶다.
“큭. 그래. 보지 기능도 쓸 만한 것 같으니까. 특별히 자지로 혼내줄게.”
“아앗. 감사합니다아. 흐앙! 히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