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화 〉# https://t.me/LinkMoa
나는 앙, 하고 수정이의 가슴을 크게 베어 물었다.
“하앙! 가, 간지러워어......”
내가 가슴을 물자 수정이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나를 바라보았다.
모유를 마시듯 수정이의 한쪽 유두를 쪽쪽 빨면서, 손으로 다른 쪽 가슴을 주물렀다. 양 가슴을 동시에 가지고 노니 기분이 참으로 기분이 좋았다.
뭐라고 해야 하지,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라고 하면 좋으려나?
이미 빳빳하게 서 있는 그녀의 유두를 혓바닥으로 희롱하고 빨면서도, 잠시 입을 떼고 그녀의 유륜과 그 주변에도 키스를 퍼붓는다. 수정이는 그럴 때마다 간드러진 신음을 흘렸다.
“흐읏, 흐응......!”
손가락으로는 유두를 살짝 누르면서 돌리거나 튕기고, 유륜 주변을 애태우듯 문지른다. 왼쪽 가슴과 오른쪽 가슴. 나는 두 가슴 모두 공평하게 맛보고 애무했다.
수정이는 신음을 흘리면서도, 사랑이 가득 넘쳐흐르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자신의 가슴을 쪽쪽 빠는 나의 머리를 수정이는 마치 소중한 아가를 대하듯 다정하게 쓰다듬었다.
“흐응! 지, 진현아아...... 하읏! 내 가슴 어때에......? 하응! ......마, 맛있어?”
“응. 엄청. 너무 맛있어.”
이빨로 그녀의 돌기를 살짝 깨물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살짝 튕기거나 돌리기도 한다. 나는 수정이의 양 가슴을 내 타액의 범벅이 될 때까지 빨았다.
- 쪽, 쪼옥.
수정이의 가슴이 내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상태가 되자, 나는 가슴에 이어 그녀의 쇄골, 밑가슴, 옆구리, 배꼽까지도 차례로 키스를 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내려가며 그녀의 하반신 쪽에 도착했다.
수정이는 양다리를 오므리며 자신의 소중한 부분을 가리고 있었다.
“읏......!”
나는 수정이를 바라보았다.
나와 눈을 마주친 그녀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슬며시 돌려 시선을 피했다. 하지만 싫어서 피한 건 아닌 모양인지, 오므리고 있던 다리에 살짝 힘을 푸는 모습이 보였다.
다리에 힘이 풀리니 자연스럽게 틈이 생겨났다. 생겨난 틈 사이로 그녀의 앙증맞은 음부가 살짝 보였다.
“예뻐 수정아.”
“으, 응...... 고마워......”
나는 수정이의 부드러운 허벅지를 잡아서 쓸었다. 정말로 꿀벅지다.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나는 그녀의 허벅지도 혀로 살짝 핥으며 키스를 퍼부었다.
솔직히 말해서 수정이의 다리에 물건을 비비기만 해도 빠르게 사정할 수 있을 정도였다.
“흐으응......”
허벅지만 만지자 수정이는 애가 타는지 소리를 냈다.
슬슬 때가 됐음을 느낀 나는 수정이의 양다리를 손으로 잡고 천천히 힘을 주었다. 그녀의 다리는 별다른 저항 없이 쉽게 열렸다.
‘오오......’
다리가 M자 모양으로 활짝 벌어지자, 수정이의 예쁜 보지가 한 번에 드러났다.
나는 얼굴을 가까이 대고 그녀의 보지를 관찰했다. 숨결이 닿을 거리였다.
“뭐, 뭐해에......”
나를 바라보는 수정이의 눈망울은 너무나 예쁘게 떨리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은 말 그대로 홍당무처럼 빨갛게 익었다.
그러나 딱히 나를 밀어내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녀의 호감도는 이미 내가 무엇을 하든 호감을 느끼는 지경까지 와 있으니까.
“너무 예뻐서. 수정아. 조금만 볼게.”
실제로 나는 지금까지 수정이를 범하면서 이렇게 차분하게 그녀의 보지를 관찰한 적은 없었다. 매번 펠라치오를 시키고, 바로 삽입을 하는 매일의 반복이었다.
“으, 으응...... 진현이 마음대로...... 아앗!”
수정이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녀의 대음순을 양 엄지로 벌리자, 예쁘게 자란 핑크빛 소음순이 눈에 보였다. 모양도 참 가지런하고 이쁘다.
이어서 수정이의 소음순까지 활짝 벌려 관찰하자, 그녀는 너무 부끄러운지 아예 눈 위에 자신의 팔을 얹어서 얼굴을 가려버렸다.
벌어진 소음순 사이로는 그녀의 질구가 뜨거운 기운을 내뿜고 있었다. 질구 안쪽에는 더욱 진한 핑크빛 속살이 어여쁘게 자리하고 있었다.
이미 많이 흥분했는지, 그녀의 질구에서는 애액이 줄줄 나오고 있었다.
- 찌걱.
“흐아읏!”
손가락 하나를 질구 안으로 집어넣자 수정이의 속살이 꿈틀거리며 내 손을 따뜻하게 감쌌다. 찐득거리면서 기분 좋은 감각.
과연 맛은 어떨까.
나는 손가락을 빼고 살짝 핥아본 뒤, 이번에는 내 혀를 그녀의 질구 안에 집어넣었다.
“히익! 하아앙!?”
수정이는 깜짝 놀랐는지 신음을 내며 나를 바라보았다. 그녀의 두 눈은 당혹으로 물들어있었다.
“자, 잠깐! 흐아윽! 거, 거기는...... 하윽! 더러운데에...... 히이윽! 지, 진짜로 더러운......! 하아앙!”
과연 내가 자신의 질구 안에 혀를 넣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는지, 수정이는 깜짝 놀라 내 머리를 붙잡았다.
하지만 힘을 주거나 밀어내지는 않는다.
그녀는 다만 애타는 눈으로 나를 바라볼 뿐이었다. 직접 말리지는 않지만, 그만둬줬으면 하는 눈빛이다.
응. 아니야.
“수정이 몸에 더러운 곳은 없어.”
나는 그만둘 생각이 없었다. 계속해서 수정이의 다리를 활짝 벌려놓은 채 그녀의 속살을 구석구석 맛보았다.
“하앙! 흐이윽! 하악!”
약간의 땀 냄새와 애액의 시큼한 맛이 느껴졌지만, 오히려 그 부분이 나를 더 흥분되게 만들었다.
나는 수정이의 회음부부터 소음순까지 그녀의 보지 전체를 핥았다. 혀를 질구 안에 넣고 돌리다가, 잠시 빼서 다른 곳을 핥을 때는 손가락으로 질구의 애무를 대신했다.
보지를 아래부터 위로 쭈욱 핥기도 하고, 애태우듯 클리토리스를 혓바닥이나 손가락, 코로 살짝 씩 건드려준다.
“흐윽! 앙! 나 이, 이상해......! 하윽! 지, 진현아! 하앙!”
민감도 2배에 더해 쾌감 3배의 효과는 그만큼 강력하다. 수정이는 맥도 추리지 못하고 몸을 부들부들 덜었다.
“너무...... 하앙! 아흑! 좋아! 흐악......! 너, 너무 좋......! 흐아앙!”
나는 계속해서 수정이의 질구와 음핵의 애무를 반복하다가, 마지막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키스하듯 빨았다.
“자, 잠까하윽! 하으응!! 하으으으으윽!?!?”
내 마지막 공격에 수정이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그녀는 꿈틀거리며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 퓨슛! 푸슈욱!
수정이의 보지에서 분수가 뿜어져 나온다.
그녀는 몇 번 동안이나 생선처럼 허리를 팔딱거리며 물을 분출했다. 그 모습이 마치 사정하는 것 같았다.
“하아...... 하아아...... 흐아아......”
분출을 마친 수정이는 힘이 다 풀렸는지 숨을 헐떡거렸다. 나는 웃으며 그녀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어때. 좋았어?”
“하아아...... 으응. 진현아...... 너무 좋앗...... 어? 어어? 아아앗!?”
수정이는 숨을 내쉬며 여운을 즐기다가, 갑자기 내 젖은 얼굴을 보고 눈을 휘둥그레 떴다.
젖긴 했다. 그녀의 분수를 정통으로 맞았으니까.
수정이는 낭패 어린 표정을 지었다.
“헉! 어, 어떡해......! 미, 미안해. 정말......!”
순식간에 절망적인 표정을 한 수정이의 동공은 심하게 떨렸다.
그녀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서 서둘러 휴지를 몇 장 뽑더니, 정성스럽게 내 얼굴을 닦아주기 시작했다.
“에이, 괜찮아. 수정이 몸에 더러운 곳은 없다니까. 그리고 내가 핥은 건데 뭐.”
“그, 그래도오...... 진짜, 진짜 미안...... 아!”
정말 미안한 표정으로 내 얼굴을 닦아주다가, 수정이는 마치 좋은 생각이 났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 그럼 나도...... 나도 해줄게......!”
“응? 뭘?”
“지, 진현이꺼. 나도 기분 좋게 해줄게...... 여기 앉아봐.”
수정이는 그렇게 말하고는 나를 침대 위에 앉혔다.
“어떻게 기분 좋게 해줄건데?”
“어...... 이, 입으로...... 해줄게.”
“진짜?”
“으응.”
그렇게 말한 수정이는 내 바로 앞의 바닥에 공손히 무릎을 꿇고 앉았다.
“가운 벗길게......?”
“응.”
수정이는 아직까지 입고 있던 내 가운을 벗겨냈다. 그러자, 한창 크게 발기한 내 물건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 훌렁
“이, 이게 진현이의......”
수정이는 약간 놀랍고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내 물건을 바라보았다.
비록 변신했을 때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내 물건도 상당히 큰 편이다. 길이 16cm에 직경 4.0cm. 능히 대물의 반열에 들 만했다.
문제는 히로인 어플을 얻기 전까지만 해도 이 대물을 단 한 번도 사용하지 못 해봤다는 것이지만...... 뭐 이제는 상관없었다.
“후훗. 뜨거워......”
수정이는 자신의 부드러운 손으로 내 물건을 조심스럽게 만졌다.
만약 평소에 그녀를 범했던 변신인 ‘위협 모드’를 사용하게 되면, 내 물건은 여기서 길이 2cm, 직경이 0.5cm 더 커지게 된다. 내가 그렇게 설정했으니까.
하지만 그럴 필요는 없다.
지금의 나는 여러 도핑으로 인해 그녀에게 2배의 민감도와 3배의 쾌감을 선사해줄 수 있었다.
평소 그녀를 범할 때는 2배의 민감함에 2배의 쾌감이었으니, 약간 더 작은 내 물건이라도 충분히 그녀를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내일 그녀가 지금의 내가 더 기분 좋았다고 하면, 뭐 그냥 물러나면 되겠지.’
간단하게 생각한 나는 고개를 주억였다.
“할게?”
“응.”
내 허락에 수정이가 귀두에 얼굴을 가까이 대었다. 숨결이 닿을 거리에서, 그녀는 내 귀두에 쪽 하고 키스를 했다.
사랑스럽고도 앙증맞은 뽀뽀다.
“으음. 쪼옥...... 어어?”
그러다가 수정이는 약간 고개를 갸웃했다. 뭐지?
- 킁킁.
수정이는 갑자기 내 귀두에 코를 바짝 대고 냄새를 맡았다.
“어......?”
그녀는 약간 묘한 표정을 지었다. 나는 그녀의 표정에 민망해져 머리를 긁적였다.
“왜 그래?”
“어? 아...... 아무것도 아니야.”
“미안해. 내가 좀 빡빡 못 씻었지? 냄새 많이 나?”
“아, 아냐. 그런 거 아니야.”
수정이는 손을 휘휘 저었다. 나는 여전히 민망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으응...... 정말 아무것도 아니야...... 그럼 이제 할게?”
“응.”
“......우움. 쪽. 하우움. 쪼오옥......”
수정이는 내 귀두를 덥석 물고는 맛있는 아이스크림 마냥 쪼옥쪼옥 빨았다.
혀로 요도를 자극하기도 하고, 입안 깊숙이까지 내 물건을 넣기도 했다.
“우움. 쪼옥....... 핥짝, 쪼옥...... 츄릅.”
귀두와 기둥을 빨면서, 수정이는 한 손으로는 내 물건을 열심히 흔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부드럽게 불알을 주물렀다.
그야말로 봉사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도록, 극진하게.
수정이는 최선을 다해 내 물건을 애무했다.
‘으...... 진짜 많이 늘었네.’
수정이가 약간 순종적으로 되었을 때, 처음 펠라를 시켜보고는 솔직히 조금 실망했었다. 계속 이빨에 닿기도 했고, 기술이 없어서 그냥 박았을 때보다 훨씬 만족감이 덜했다.
하지만 지금은 여러모로 완벽했다. 이빨도 닿지 않고, 자극할 곳을 자극하며, 사정을 빠르게 촉진시킨다.
“츄릅, 츄르릅! 핥짝. 쪼옥! 츄릅......!”
따뜻한 입. 열심히 내 물건을 빨아먹는 그녀는 마치 자신이 잘하고 있냐는 듯 물어보는 눈동자로 나를 치켜 올려보았다.
입안 깊숙이까지 물건을 넣는다고 약간 물기에 젖은 눈망울로 올려다보는 표정은 정말이지 꼴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나는 수정이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그녀가 해주는 봉사를 즐겼다.
“츄릅. 하아...... 갈 것 같으면, 핥짝. 참지 말고 싸줘...... 쪼옥. 입안에...... 츄릅. 내가 다 마셔줄게에...... 츄릅, 츄르읍.”
- 츄릅츄릅.
수정이는 그렇게 말하며 열심히 내 물건을 입안에 넣고 왕복운동을 하였다.
“츄르릅! 핥짝. 하움. 츄릅......! 쪼옥......”
‘어우.’
그 뒤로도 계속된 수정이의 공격에 나는 두 눈을 찔끔 감았다.
강력한 사정감이 몰려온다.
참는다고 참았지만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었다.
내 귀두가 터질 듯 부풀어 오르자, 수정이는 이제 슬슬 사정한다는 것을 느꼈는지 입안에 물고 빠는 것을 그만두고 입을 뗐다.
그리고 내 물건 바로 앞에서 아~ 하고 입을 벌린 채 혓바닥을 길게 내밀었다.
그녀는 혓바닥으로 요도의 끝부분을 살살 문지르며, 손으로 내 물건을 잡고 열심히 흔들었다.
“으윽. 싼다!”
너무도 야한 그녀의 모습에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마음껏 사정했다.
- 푸슛! 푸슛! 푸슛! 푸슈슛!
총 네 번에 걸쳐 움찔거리며 정액을 분출한 나는 정액의 전부를 수정이의 얼굴에 토해냈다.
대부분 그녀의 입안과 혀에 안착하긴 했지만, 강하게 분출된 정액은 그녀의 눈과 코에도 달라붙어 꽤 야한 모습을 연출했다.
“으음...... 꿀꺽. 하아......”
수정이는 입안에 있는 정액을 모아 전부 삼켰다.
그 다음 입을 오물거리며 음미하기까지.
“어......?”
정액을 전부 삼킨 수정이는 또 묘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그건 찰나의 순간에 불과했고, 그녀의 표정은 금방 다시 되돌아왔다.
“헤헤...... 어때~? 나 괜찮았어......?”
“응. 너무 기분 좋았어.”
“히히. 다행이다아......”
수정이는 행복한 얼굴로 미소짓더니, 이내 자신의 얼굴에 묻은 정액까지 전부 손가락에 묻혀서 핥아먹었다.
“으음. 쪼옥....... 꿀꺽.”
와.
‘진짜 야하긴 하네......’
대부분이 내가 변신한 상태로 수정이한테 시킨 거긴 한데, 그녀의 모습은 야해도 너무 야했다.
“우움. 쪼옥......”
수정이는 내 귀두에 묻은 정액까지도 쪼옥, 하고 빨아먹은 뒤에야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나는 그런 수정이의 모습에 물건을 다시 빳빳하게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