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 년 만의 귀문. 그러나 그가 목도한 것은 폐허처럼 변해 버린 문파! 다시 돌아온 자운의 무공이 광풍처럼 몰아친다! 황룡문을 건드리는 자, 나의 검이 용서치 않을 것이다! 천하제일문! 스승과 대사형의 꿈을 이루는 그날! 잠들었던 황룡이 다시 하늘을 뚫고 솟을지니. 부숴라, 답답한 지금을! 파괴하라, 앞을 막아서는 적들을! 날아올라라, 황룡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