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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두 잔 (67/170)
  • 와인 두 잔

    와인 두 잔

    순위 쟁탈전은 20000개의 서버에 끔찍한 피바람을 불러왔다.

    1위를 쟁취하기 위해서 2, 3, 4, 5위가 덤벼들어 비참한 피를 봤으며, 어부지리로 순위가 상승한 자,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9위권을 노리는 자 등등, 그야말로 엉망진창이었다.

    어떤 서버에서는 1위 1명과 16위 15명이라는 참혹한 결과를 낳기도 했다.

    서버 전체 평균으로 본다면 16위가 7.5명에 달했다.

    신들의 악의대로 ‘분열’이 일어난 것이다. 같은 인간들끼리 동족상잔을 벌인 것이다.

    그러나 딱 하나의 서버에는 그 의도가 먹히지 않았는데···.

    그 서버는 바로 13279(지구)였다.

    지구만큼은 예외였는데, 그 이유는 1위인 이상현이 순위 쟁탈전을 철저히 막아버렸기 때문이다.

    그 결과 1명이 희생당하기는 했지만,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순위대로 보상을 받게 되었으며, 16등이 한 명인 유일한 서버가 되었다.

    『이건 아주아주 중요한 티켓으로, 튜토리얼 보상 중 하나입니다~!!』

    순위 쟁탈전이 끝나고.

    플레이어들은 유니버스 STFT 챔피언쉽 모의게임을 치를 수 있는 티켓을 받았다.

    모의게임 티켓의 개수는 튜토리얼 순위마다 달랐다. 1위는 16장이었으며, 2위는 15장, 3위는 14장, 그리고 16위는 1장이었다.

    이상현이 앞으로 나와서 말했다.

    “여러분들에게 모의게임 티켓을 나눠주겠습니다. 귀중한 거니까 최대한 잘 활용하십시오.”

    이상현은 2위에서 16위가 된 알렉스와 15, 14, 13, 12위에게 11위와 똑같은 횟수로 모의게임을 치를 수 있도록 자신의 티켓을 나눠주기로 했다.

    “···진심입니까?”

    “예.”

    이상현은 길게 대답하지 않고, 못 믿는 사람들에게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이상현이 알렉스 로드 윈에게 모의게임 티켓(5회)을 넘겨주었습니다.]

    [이상현이 김원호에게 모의게임 티켓(4회)을 넘겨···.]

    “헉?!”

    이상현의 행동에 사람들은 진심으로 깜짝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지, 진짜로 넘겨주다니···.”

    “말도 안 돼···.”

    “장난인 줄 알았는데···.”

    “······.”

    몇몇은 숨을 쉬는 것조차도 잊은 듯했다.

    모의게임 티켓이 16장에서 1장이 된 이상현은 STFT가 싱글 게임임과 동시에 ‘팀 게임’이라는 점을 사람들에게 분명히 각인시켰다.

    “명심하십시오. 우리는, 개인이기도 하지만 지구를 대표하는 플레이어입니다. 분명, 나중에 그 점이 중요하게 작용할 겁니다. 모두 아시겠습니까?”

    “······.”

    이상현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모를 만큼, 이 자리에 바보는 없었다.

    플레이어들은 이상현의 말을 바로 이해했고, 이상현이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모의게임 티켓을 나눠준 이유도 알아차렸다.

    그래서 조금이지만···.

    이상현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이 돌아섰다.

    “···미안했다.”

    알렉스는 순위 쟁탈전을 하면 안 되는 이유를 뒤늦게야 깨닫고 이상현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뭐, 괜찮습니다. 저도 썩 잘한 건 아니니까요.”

    이상현은 알렉스의 사과를 받아들였고, 더는 그것을 문제 삼지 않았다.

    그딴 것보다는 이틀 후에 있을 유니버스 STFT 챔피언쉽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로 최대한 정보를 교환하면서 유니버스 STFT가 어떤 게임인지 파악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당신은요?”

    “저는 저 나름대로 생각이 있으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보다 전 이만···.”

    이상현은 그렇게 대답하고는 자리를 피했다.

    남겨진 사람들은 그 뒷모습을 바라보며 이상현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이상현씨···.’

    신하영은 입술을 꾹 깨물었다.

    회귀를 했지만, 보통의 회귀자들과는 다르게 나에게는 특별한 무언가가 없다. 초월적인 힘도, 허무함도, 복수도, 원망도, 강인한 마음도 없다.

    나는 지극히 평범한 인간이며, 술을 퍼먹고 집으로 가는 도중에 차에 치여 죽은, 씁쓸한 게이머일 뿐이다.

    나에게 존재하는 건 STFT에 관한 경험뿐이다. 그리고 STFT는 경험보다는 운에 의존하는 게임이다.

    말하자면 나에게는···.

    회귀자들에게 존재하는 뚜렷한 ‘목표’가 없는 것이다. 그래, 목표가 없다.

    개떡같이 죽어서 찰떡같이 회귀한 게 전부니까. 그러니 목표라는 게 있겠는가?

    있다고 해봐야 STFT를 조금 더 하고 싶다는 마음뿐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회귀자로서 ‘인류’를 구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끼면서도, 그러한 사명감이 나에게 존재한다는 것을 조금 부끄럽게 생각했다.

    왜냐하면 회귀한 것 말고는 장점이 없으니까.

    물론 그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STFT는 운의 영향이 더 큰 게임이다.

    아무리 나라도 조합을 완성하기 전에, 아이템을 완성하기 전에 조커 카드로 5성(★★★★★)을 뽑아버린 상대를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

    그런데 나는···. 회귀자라는 이유로 나보다 운이 좋은 사람들을 제치고 이 자리에 서 있다.

    만약 내가 회귀를 하지 못했다면, 나는 100% 8위로 탈락했을 것이다.

    대한민국 랭킹 1위? 세계 랭킹 1위? 그때는 STFT의 인기가 시들시들해서 누구나 빡세게 노력하면 찍을 수 있는 시절이었다.

    괜히 시즌7에 STFT가 문을 닫은 게 아니다. 인기가 없어서, 인기가 떨어져서 문을 닫은 것이다.

    뭐, 회귀한 것을 엄청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들보다 내 행운이 더 나은 것일 수도 있지만···.

    나는 그렇게 운이 좋은 사람이 아니다. STFT는 예외였지만···.

    인생에서는 언제나 하위였다.

    유니버스 STFT 챔피언쉽.

    그 까마득한 무대에서, 인류의 생존이 걸린 가장 위험한 도박에서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내 운과 실력이 통할까?

    내가 알고 있는 STFT와 유니버스 STFT는 같으면서도 미묘하게 다른데?

    솔직히 자신이 없다.

    왜냐하면 나는···. 게임 이외에는 성공한 게 아무것도 없는 평범한 실패자니까.

    어쩌면 나보다 하오란과 같이 태생적으로 운이 좋은 사람이 올라가는 게 인류적으로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

    알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실패자의 습관이라는 거.

    하지만 어쩔 수 없다.

    내 선택으로 많은 것들이 바뀌었으니까.

    나에게는 그런 무거운 짐들을 감당할 수 있는 충분한 용기와 재능이 없다.

    만약 나에게 용기와 재능이 있었다면 36살 넘도록 공무원 시험을 치고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래.

    나는 지극히 평범하게 재수 없는 인간이다.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회귀를 했으면서도 로또나 비트코인이나 주식도 모르는, 그런 재수 없는 인간 말이다.

    그래서 답답하다.

    왜 내가 회귀했는지.

    어째서 나여야 했는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무슨 목적이 있는지.

    내가 해낼 수 있는 것인지.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다.

    너무나도 비참하다.

    빌어먹을.

    나도 평범한 회귀자들처럼.

    잘난 척을 해보고 싶다.

    당당해지고 싶다.

    강해지고 싶다.

    하지만 나에게는 아무것도 없다.

    무일푼이다.

    그리고 내 손으로 직접 레버를 당긴 일을 두고두고 후회할 만큼···.

    감정적이다.

    나는···.

    나는 그냥 STFT를 하고 싶었을 뿐인데. STFT를 조금 더 오래 하고 싶었을 뿐인데.

    어째서 이렇게 되어버린 걸까?

    정말 모르겠다.

    아무것도 모르겠다.

    그저, 참담할 뿐이다.

    ··················.

    ············.

    ······.

    “이상현씨···? 이상현씨?”

    나를 부르는 목소리에 고개를 들어보니.

    신하영이 문 앞에 서 있었다.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왔어요.”

    신하영은 달칵 문을 닫고 안으로 들어왔다. 이상현은 조금 거북했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자리에서 일어나 “괜찮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신하영이 막무가내로 고개를 숙였다.

    “정말 고마워요, 이상현씨.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이렇게밖에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정말 고마워요.”

    “······.”

    고맙다는 말에 익숙하지 않은 이상현은 당황한 모양인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저 난처한 표정으로 신하영을 바라볼 뿐이었다.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었어요.”

    고개를 든 신하영은 수줍게 웃고 있었다. 그 부드러운 미소에 이상현은 더는 거북해하지 않았다. 그녀의 진심으로 느낀 모양이었다.

    “···다친 곳은 없죠?”

    “네. 이상현씨 덕분에 무사해요.”

    “···다행이네요. 아, 혹시 물이라도 마실래요?”

    이상현은 계속 서 있는 게 어색했던 모양인지 신하영에게 물을 권했다. 아, 하필이면 물을···!

    신하영은 이상현의 어색함에도 부드럽게 넘어갔다.

    “물은 오면서 마셨어요. 목이 말랐거든요. 그보다 제가 맛있을 술을 가져왔는데, 함께 마실래요?”

    “···술이요?”

    이상현이 눈을 깜빡거렸다.

    “네.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술을 마셔보겠어요?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고 하잖아요? 짜잔! 이곳에는 발렌타인 30년 산 같은 게 막 굴러다니더라고요. 들어보니까 이건 몇억씩이나 한다더라고요. 오늘 죽도록 마셔 봐요, 우리.”

    “······.”

    신하영은 등 뒤에 숨겨 놓았던 최고급 와인을 꺼내 이상현에게 보여주었다.

    이상현은 조용히 눈을 깜빡였다. 그 이유는 술을 마시고 정말로 죽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술을 마셔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몹시 복잡했다.

    “어? 혹시···. 술을 싫어하시나요?”

    “······.”

    술을 진짜 죽도록 마셔본 사람에게 할 질문은 아니었지만, 여하튼 이상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술 때문에 죽은 인간이 술을 좋아한다고 대답하면 그것대로 큰 문제일 테니까.

    “술은 이곳에 오기 전에 끊었습니다.”

    “아···. 그랬군요.”

    신하영의 목소리에서 아쉬움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이상현은 “한 잔···. 아니, 두 잔이라도 괜찮다면 술친구가 되어주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두 잔이라도 괜찮다면요.”

    두 잔이라는 말에 신하영이 싱긋 웃었다. 꾸밈이 없는 순수한 미소였다.

    이상현은 선반으로 가서 잔을 들고 왔다.

    “응?”

    신하영은 이상현이 들고 온 잔을 보고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왜냐하면 잔이 이상했기 때문이다.

    “이거···. 맥주잔인데요?”

    “네.”

    이상현이 들고 온 것은 맥주잔이었다. 그것도 생맥주를 담아서 마시는 커다란 놈 말이다.

    이상현은 제대로 들고 온 게 맞다고 대답하며 맥주잔을 신하영에게 내밀었다.

    “딱 두 잔만 마실게요.”

    어찌 되었든 두 잔은 두 잔이다. 단지, 불그스름한 와인을 따르는 잔이 아닐 뿐!

    “두 잔이면 충분하겠네요!”

    신하영이 기분 좋게 웃었다. 아무래도 와인을 맥주잔에 따라 마시는 건 처음인 듯했다.

    “네, 충분할 겁니다.”

    그리고 사실.

    이상현도 처음이었다.

    술 때문에 목숨을 잃었지만, 술맛은 여전했다. 그리고 비싼 와인이라서 그런지 맛있었다. 싸구려 소주와는 달리 그윽하고 달콤해서 두 잔이 아니라 한 병도 거뜬히 마실 수 있을 것 같았다.

    물론 지금은 두 잔으로도 충분했다.

    꿀꺽꿀꺽!

    나는 신하영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다. 처음에는 서로 모르는 사이라서 많이 어색했지만, 와인 한 잔이 들어가니 그럭저럭 물꼬를 틀 수 있었다.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이라서 그런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언제 죽을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가슴에 담고만 있으면 답답하니까.

    그래서 나와 신하영은 절친한 친구 사이에서도 말하기 힘든 대화를 많이 나누었고, 친구이면서도 친구가 아닌 사이가 되었다.

    이것을 조금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동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옥에서 만난 동료 말이다.

    나와 신하영은 육체관계 또한 나누었는데, 솔직히 이것을 사랑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랑이라기보다는 위로였다. 지옥이지만 넌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

    우리는 서로를 위로해주었다.

    나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서로에게 가르쳐주었다.

    그 작은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울하던 감정과 가슴을 찢어발기는 슬픔과 아픔과 고통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새까맣던 먹구름이 물러가고 밝고 따뜻한 해가 뜬 것처럼.

    나는 나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소설책에서 보았던 세상을 구해야 한다는 회귀자의 사명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평범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달았다.

    나는 영웅이 아니다.

    영웅이 될 수 없다.

    그러니까.

    죽기 전날에 바랐던 대로.

    후회 없이 STFT를 해보자.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게임을.

    세상에서 가장 잘하는 게임을.

    끝까지 해보자.

    그러다 잘 되면.

    인류를 구하는 것이고.

    실패하면.

    어쩔 수 없다.

    최선을 다했음에도 실패했다는 건.

    운이 없었다는 뜻이니까.

    그러니까.

    마지막으로.

    게임을 즐겨보자.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게임을.

    즐기자.

    아마도 그게.

    내가 회귀한 이유겠지.

    9전사 러쉬

    【챔피언 조합】

    ▶전사

    방패전사(1)【땅, 질서▶전사+수호자】

    창병(1)【물, 땅▶전사】

    궁수(1)【바람▶전사+궁수】

    검사(2)【불▶전사】

    용병(2)【바람▶전사+용병】

    마법사(3)【바람▶전사+마법사】

    성직자(3)【물▶전사+수호자】

    암살자(3)【바람▶전사+암살자】

    기병대(4)【바람▶전사+수호자】

    용기사(4)【불▶전사+암살자】

    소드마스터(5)【땅▶전사】

    발키리(6)【바람, 질서▶전사+수호자】

    《물(2), 불(2), 바람(6), 땅(3), 질서(2)》

    [전사(3)(6)(9)]

    전사들의 공격력이 +15, +70, +150

    전사들의 방어력이 +15, +70, +150

    전사들의 체력이 +150, +700, +1500 상승한다.

    ▶짐승

    늑대(1)【바람▶짐승】

    멧돼지(1)【땅▶짐승+전사】

    악어(1)【물, 땅▶짐승+암살자】

    아나콘다(2)【물, 땅▶짐승+암살자】

    하이에나 전사(2)【불▶짐승+전사】

    하이에나 궁수(2)【바람▶짐승+궁수】

    그리즐리베어(3)【물▶짐승+전사】

    드루이드(3)【물▶짐승+마법사】

    바실리스크(4)【땅▶짐승+괴물】

    서펜트(4)【물▶짐승+그림자】

    하이에나 왕(5)【물▶짐승+암살자】

    히드라(6)【물▶짐승】

    《물(7), 불(1), 바람(2), 땅(4)》

    [짐승(3)(6)(9)]

    짐승들의 공격력이 +10%, +25%, +40%

    짐승들의 공격속도가 +10%, +25%, +40% 상승한다.

    ▶요정

    골렘(1)【땅▶요정+수호자】

    꼬마요정(1)【바람▶요정+마법사】

    허수아비(1)【땅, 질서▶요정+수호자】

    마녀(2)【불▶요정+마법사】

    잭오랜턴(2)【불▶요정+악마】

    나무귀신(2)【땅▶요정+그림자】

    켄타우로스(3)【바람▶요정+궁수】

    엘프(3)【바람▶요정+궁수】

    지니(4)【물, 불, 바람, 땅▶요정+마법사+악마】

    유니콘(4)【물, 질서▶요정+수호자】

    하이엘프(5)【바람▶요정+마법사】

    실피드(6)【바람▶요정】

    《물(2), 불(3), 바람(6), 땅(4), 질서(2)》

    [요정(2)(4)(6)(8)(10)]

    요정들의 기본공격 회피 능력이

    +5%, +15%, +30%, +50%, +75% 상승한다.

    ▶괴물

    오크(1)【불▶괴물+전사】

    고블린(1)【바람▶괴물+궁수】

    임프(1)【불▶괴물+악마】

    고블린 주술사(2)【땅▶괴물+마법사】

    트롤(2)【땅▶괴물+수호자】

    오크전사(2)【불▶괴물+전사】

    오크궁수(3)【바람▶괴물+궁수】

    오크주술사(3)【물, 땅▶괴물+마법사】

    오우거(4)【불▶괴물+전사】

    와이번(4)【바람▶괴물+암살자】

    드레이크(5)【불▶괴물+암살자】

    쿤드라(6)【물▶괴물】

    《물(2), 불(5), 바람(3), 땅(3)》

    [괴물(2)(4)(6)(8)(10)]

    괴물들이 공격할 때마다

    5%, 15%, 25%, 35%, 45% 확률로

    적을 3초 동안 ‘공포’에 질리게 만든다.

    ▶그림자

    리빙아머(1)【땅, 질서▶그림자+수호자】

    미믹(1)【땅▶그림자+수호자】

    슬라임(1)【물▶그림자】

    쉐도우(2)【바람▶그림자+암살자】

    미스틱(2)【물▶그림자+암살자】

    스핑크스(3)【땅, 질서▶그림자+수호자】

    그림리퍼(3)【바람▶그림자+암살자】

    오토마타(3)【물▶그림자+수호자】

    가고일(4)【땅, 질서▶그림자+수호자+요정】

    늑대인간(4)【땅▶그림자+짐승】

    황금사자(5)【땅, 질서▶그림자+수호자】

    타이탄(6)【땅▶그림자+마법사】

    《물(3), 불(0), 바람(2), 땅(7), 질서(4)》

    [그림자(3)(6)(9)]

    그림자들의 이동 속도가 +20%, +70%, +150%

    그림자들이 공격 스킬을 회피할 확률이 +10%, +20%, +40% 상승한다.

    ▶언데드

    해골전사(1)【땅▶언데드+전사】

    좀비(1)【땅▶언데드+괴물】

    유령(1)【바람▶언데드+암살자】

    구울(2)【땅▶언데드+괴물】

    반시(2)【바람▶언데드+요정】

    미라(2)【땅▶언데드+수호자】

    흡혈귀(3)【땅▶언데드+암살자】

    듀라한(3)【물▶언데드+전사】

    도플갱어(4)【땅▶언데드+짐승+암살자】

    사령술사(4)【땅▶언데드+마법사】

    데스나이트(5)【불, 질서▶언데드+전사+수호자】

    그라울러(6)【땅▶언데드+궁수】

    《물(1), 불(1), 바람(2), 땅(8), 질서(1)》

    [언데드(1)~(10)]

    언데드들이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면

    10, 20, 30, 50, 60, 70, 100, 130, 160, 200

    적 챔피언의 체력과 최대 체력을 감소시킨다.

    ▶악마

    도깨비불(1)【불▶악마+요정+궁수】

    마귀(1)【불▶악마+짐승】

    배교자(1)【불▶악마+암살자】

    케르베로스(2)【불▶악마+짐승+수호자】

    지옥 마귀(2)【불▶악마+전사】

    지옥 파수꾼(2)【불▶악마+수호자】

    데몬(3)【불▶악마+전사】

    크루가(3)【불▶악마+짐승】

    이프리트(4)【불▶악마】

    키메라(4)【불▶악마+괴물】

    살라만더(5)【불▶악마+요정】

    드래곤(6)【불▶악마】

    《물(0), 불(12), 바람(0), 땅(0)》

    [악마(3)(6)(10)]

    [악마들의 이빨에 지옥의 불꽃이 생겨난다.(3)]

    [악마들에게 지옥의 방패가 생겨난다.(6)]

    [전장에 지옥의 불꽃이 생겨난다.(10)]

    [용병(1)]

    가장 높은 직업 조합을 +1 상승시킨다(단, 중복 적용은 되지 않는다).

    [궁수(2)(4)(6)]

    궁수들의 사거리가 +3칸, +10칸, +15칸이 증가하며

    명중률이 +30%, +70%, +200% 상승한다.

    [수호자(3)(6)(10)]

    수호자들이 적 챔피언에게 받는 피해와 군중제어기술의 효과가 10%, 30%, 60% 감소한다.

    [암살자(2)(4)(6)(8)(10)]

    암살자들이 치명적인 공격을 발생시킬 확률이.

    +10%, +25%, +40%, +60%, +100% 상승한다.

    [마법사(3)(6)(10)]

    마법사들의 스킬의 위력이 +10%, +40%, +100%

    스킬 범위가 2×2, 3×3, 5×5 상승한다.

    ▶속성

    [물(5)(10)]

    물 속성 챔피언의 체력이 +100% 증가한다.

    물 속성 챔피언의 체력이 +200% 증가한다.

    [불(5)(10)]

    바람 속성에게 +100%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

    바람 속성에게 +333%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

    [바람(5)(10)]

    모든 적 챔피언의 이동속도를 40% 감소시킨다.

    모든 적 챔피언의 이동속도를 80%, 공격속도를 25% 감소시킨다.

    [땅(5)(10)]

    무작위로 한 명의 땅 속성 챔피언을 복제한다(아이템 포함).

    무작위로 두 명의 땅 속성 챔피언을 복제한다(아이템 포함).

    [질서(4)(9)]

    적에게 받은 기본 피해의 25%를 반사한다.

    적에게 받은 기본 피해의 60%를 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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