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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를 흡수하여 강화된 친위대 즉, 강화된 몬스터는 마벽(마기 보호막)을 보유했다.
마벽은 총탄이나 포탄쯤 거뜬히 막아낼 수 있었지만 은이나 미스릴로 코팅한 무기에는 취약했다.
그러나 그 뿐이었다.
본체가 마기로 업그레이드되어 총탄이나 파편으로는 쉽게 죽지 않았다.
그런데 그런 괴물들이 지금 동료(몬스터)의 사체를 방패삼아 빗발치는 총격을 헤치고 돌격하는 중이다.
‘투타타타타타~’
장갑차와 진지에 설치된 기관총들이 쉴 새 없이 총탄들을 쏟아냈다.
전차포는 제법 피해를 강요했지만 총탄 대부분은 그렇지 않았다.
고기방패(몬스터 사체)에 1차로 걸러져 강화 몬스터를 제대로 타격하지 못했다.
기관총을 아무리 쏴도 좀처럼 쓰러지지 않았다.
이 모습에 질린 병사가 상급자에게 보고했다.
‘꽝! 꽈꽝! 꽝, 꽝~’
‘투타타타타타~ 뚝!’
“어, 어떡합니까? 아무리 쏴도 끄떡하지 않아요.”
“···”
중대장이라고 해서 특별한 수는 없었다.
그 또한 괴물들의 위용에 기가 막힐 지경이었다.
“중대장님. 어떻게 합니까? 명령을···”
“그, 그냥 계속 긁어 대.”
“아무리 쏴도 끄떡하지 않는데요?”
“그럼 무슨 특별한 수가 있냐? 가만히 있다가 놈들에게 죽어줄 거야?”
“그건 아니지만···”
“죽기로 싸우랬잖아. 살고 싶으면 그냥 마구 쏴.”
“아무리 갈겨대도 소용이···”
“그만! 아무리 괴물 같은 놈이라도 결국에는 생명체다. 대가리나 심장에 맞으면 죽겠지.”
‘아니면 말고.’
라는 뒷말을 차마 덧붙일 수가 없었다. 그런 분위기도 아니었다.
“그냥 계속 쏴라. 수십 발을 맞추다보면 언젠가는 죽겠지. 안 그래?”
“···”
참으로 무책임한 답변이지만 정답에 가장 가까운 해법이었다.
“뭐해? 빨리 쏘지 않고.”
“아 예에··· 에잇~”
‘투타타타타~ 투타타타타~’
‘꽝! 꽈꽝! 꽝, 꽝~’
기관총 사수가 400~500m까지 접근한 몬스터를 향해 다시 기관총을 발사했다.
간간이 전차포가 날아가 강화 몬스터를 박살났다.
‘핑! 피핑~ 피피피피핑~’
‘투타타타타타~’
‘뻐버뻑~’
운이 좋았는지 20mm 총탄 3발이 트리플 헤드 오우거의 심장에 연속으로 파고들었다.
알다시피 오우거는 강력한 힘과 몸뚱이를 가진 몬스터였다.
피지컬도 뛰어난 놈이 (재생력으로 유명한 트롤과 비교할 바가 못 되지만)재생력도 제법 높았다.
그나마 대가리에 총탄이 박히거나 심장이 뚫리면 죽는다.
심장이 박살난 놈이 마침내 땅바닥에 철퍽 쓰러졌다.
“어, 어? 죽었다. 괴물 새끼가 마침내 죽었다~아.”
“이얏호~ 나도 한 놈 잡았다. 샤벨 타이거를 이 몸이 작살냈다고.”
마수급 몬스터를 사살한 병사가 환호했다.
죽음은 트리플 헤드 오우거뿐만이 아니었다.
(신체 구조상 방패 없이)빠르게 달려오던 샤벨 타이거가 머리에 총탄을 맞고 고꾸라졌다.
미노타우루스도 미처 가리지 못한 머리에 몇 발의 총탄을 허용하곤 나자빠졌다.
이처럼 기관총을 집중적으로 발사하자 쓰러지는 놈들이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에 비하면 미미한 숫자였다.
결국 몬스터 군단 대부분이 200m 이내로 진입했다.
“사정거리에 들어왔다. 준비된 사수부터··· 발사!”
‘탕! 타타탕! 탕, 탕, 탕, 탕, 팅~’
200m 이내에 진입한 순간 배달소총이 일제히 불을 품었다.
병사들이 긴장했는지 빠르게 8발을 발사했다.
‘타타탕, 티~잉! 티티~잉! 타타타탕~’
총성 사이로 클립탄창(참고 이미지)이 저절로 분리되어 허공으로 튕기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에 흠칫 놀란 병사는 재빨리 여분의 탄창을 꺼내 장전하고 다시 사격했다.
지휘망루도 바빠졌다.
팰리스와 (마나동결 때문에 백수가 된)마법사들은 본래 지휘와 사격통제 즉, 머리와 입을 담당했었다.
허나, 몬스터 군단이 아군과 백병전 직전에 다다른 이상 그것은 의미가 없어졌다.
지금은 하나라도 적을 사살하여 아군의 승리에 일조해야 한다.
지휘망루의 인원들도 총을 들고 몬스터를 향해 사격했다.
그런데 이곳의 소총소리가 병사들의 것과 조금 달랐다.
‘탕, 탕~ 탕, 탕, 타탕, 타타타탕~’
‘타탕, 타타타타타타타탕~’
8발 이상 아니, 수십 발 이상을 발사했어도 클립탄창이 튕기는 소리가 없었다.
과열방지 때문에 사격을 중단할지언정 재장전 때문에 사격하지 못하는 일은 없었다.
과거에 개발하여 보관했던, 아공간 마법을 활용한 무한탄창과 그것을 장착하도록 개조한 소총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곳 망루는 위치가 다소 높았다.
저격하기에 최상의 위치였다.
‘후우웁~ 후우흡!’
‘끼릭~’
‘탕! 타탕~’ ‘쉥, 쉐쉥~’‘뻑! 뻐뻑~’
몬스터 군단 선두에서 달려오던 샤벨타이거 대가리에서 검푸른 물감이 흘러나왔다. 팰리스의 저격이었다.
이에 고무된 마법사들도 몬스터의 머리를 노리고 소총을 발사했다.
‘타탕, 타타타타탕~’
‘케켁~ 끄으으~’
‘털썩, 벌러덩~’
피리온이 발사하고 참모들도 기계적으로 저격했다.
위치가 좋아 한꺼번에 몬스터 수마리가 쓰러졌다.
이렇게 지휘부까지 전투에 가세하자 병사들의 사기가 올랐다.
어차피 전투에서 패배하면 죽음일 것이다.
“죽어라~”
‘탕, 타탕~ 팅!’
“죽어 버려!”
‘투타타타타타타~ 투타타타타타~’
끊임없이 총탄을 쏟아내는 기관총이 약 300정이었다.
8발 연속으로 단발사격이 가능한 배달소총이 약 25,000정이었다.
병사들은 시대를 앞선 무기를 끊임없이 발사했다.
1분 사이에 70~80만 발의 총탄이 발사되고 있었다.
이런 무지막지한 사격에 고기방패가 어느새 걸레가 되었다.
게다가 중대형 몬스터라 고기방패로 자신을 온전히 가릴 수도 없었다.
‘퍼퍽~’
‘켕!’
‘퍼퍼퍼퍽~’
‘케켁~’
‘뻑!’
‘캬르르르~’
간격이 50m 이내로 줄어들자 명중률이 상승했다.
자연 쓰러지는 놈들이 빠르게 늘어났다.
인간의 군대라면 강력한 사격에 질려 후퇴하련만 안타깝게도 놈들은 마왕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몬스터였다.
[빨리 돌격하지 못할까? 닥치고 돌격!]
‘캬아아아아~’
‘크아아앙~’
‘두두두두~’
아스타로가 다그치자 50m의 거리가 빠르게 줄어들었다.
그 과정에서 상당한 몬스터가 쓰러졌지만 몬스터 군단은 아직도 5,000마리가 넘었다.
말이 5,000마리지 이놈들은 무척 특별했다.
아스타로가 중대형 몬스트 중에서 특별히 선별하여 마기로 업그레이드시킨 놈들이었다.
그런 놈들이 빠르게 돌격하여 마침내 배달군과 백병전에 돌입할 순간이 됐다.
그때였다.
팰리스의 고함소리가 전장의 소음을 뚫고 전파됐다.
“기갑부대~ 지금이다.”
“공격하라.”
“놈들을 깔아뭉개라!”
‘부릉, 부릉~ 부르르르르~’
얌전히(?) 제자리에서 포와 기관총을 발사하던 기갑들. 일제히 보병부대 사이에서 튀어나와몬스터를 향해 가속했다.
힘이 워낙 좋아 속도가 빠르게 올라갔다.
‘끼릭, 끼릭, 키리리리릭~’
‘퍽~’
‘케헹?’
전차에 받힌 오우거가 뒤로 날아갔다.
‘부웅~ 퍽!’
‘와르르~’
날아온 놈에게 부딪힌 놈들이 뒤엉켜 넘어졌다.
그런 놈들 위로 육중한 전차가 올라타 깔아뭉갰다.
‘끼릭, 끼릭, 키리리리릭~’
‘뚜뚝~ 뚜두두두뚝~’
무한궤도에 뼈가 부러지고 몸뚱이가 으깨져 즉사했다.
기갑부대가 통과한 자리에는 100개가 넘는 검푸른 피의 길이 생겨났다.
그러나 기갑은 만능이 아니다.
인간에게는 절대적인 병기였지만 몬스터에게는 취약점을 드러냈었고 지난 몬스터와의 전투가 이를 증명했다.
참고로, 몬스터군단 사이에서 돈좌되면 돌파력을 상실한 기병과 같은 처지가 된다.
아무리 단단한 기갑이라도 제자리에 멈추면 ‘싱싱한 인간 통조림’ 신세를 면치 못한다.
다행히 배달의 전자와 장갑차는 여타 왕국의 것과 본질적으로 달랐다.
일단 바퀴가 달랐다.
웬만한 장애물을 통과하는 무한괘도였다.
파워도 워낙 좋아 아무리 많은 몬스터가 뭉쳐 저지하더라도 간단하게 밀어붙일 수가 있었다.
기계고장만 아니라면 몬스터 사이에서 돈좌될 위험이 없다는 뜻이다.
게다가 전차와 장갑차 안에는 병사들이 탑승했다.
상대적으로 수가 적었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전력. 전후좌우에 설치한 총안구를 이용하여 기갑에 올라타려는 몬스터들을 요격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아스타로가 분노했다.
[그거 하나 못 부수나? 한꺼번에 달라붙어!]
아스타로가 욱한 마음에 호통 쳤다.
공교롭게도 때마침 전차 1량이 기계고장을 일으켜 몬스터 사이에서 돈좌됐다.
불행한 전차는 곧 몬스터에게 둘러싸여 개봉된 통조림이 되었다.
다행히 아직까진 1량에 불과했다.
여타 기갑들은 몬스터 사이를 종횡무진 날뛰었다.
‘끼릭, 끼릭, 키리리리릭~’
‘꽝~ 꽈꽝~ 꽈꽈꽝~’
‘투타타타타타타~’
전차포와 기관총이 몬스터를 사살하고 무한괘도가 몬스터들을 깔아뭉갰다.
[이, 이런··· 멍청한 놈들아. 한꺼번에 공격하란 말이다, 한꺼번에!]
아스타로 열을 냈지만 배달의 전차가, 장갑차가 너무 빠르고 육중했다.
기갑부대의 활약에 강화몬스터 1,000마리가 빠르게 죽거나 다쳤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아스타로는 본래 지휘관으로써 유능했다.
[멍청한 놈들아~ 저런 쇠 마차 하나 못 부수···· 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없잖아?]
가만 생각해보니 굳이 기갑을 상대하지 않아도 충분했다.
‘맞아. 난전. 아예 쇠 마차를 못 쓰게 만들면 그만이다. 난전을 벌이면 쇠 마차가 함부로 날뛰지 못해.’
[여봐라~ 쇠 마차는 놔두고 그냥 돌격해! 난전(亂廛), 알지?]
난전은 덩치가 크고 피지컬도 월등한 몬스터 군단이 절대적으로 유리했다.
원거리 투사무기로 무장한 군대에겐 백병전이 최고. 아스타로의 지시에 몬스터들이 보병들에게 달려들었다.
그렇다면 백병전이 벌어져 연합군이 학살당했을까?
아직까진 아니었다.
배달군의 마지막 보루가 남아 있어 난전을 만들려는 몬스터 군단을 저지했다.
‘창~ 차, 창~’
“기사들이여~ 이제 우리차례다!”
“가즈아~ 기사들이여~”
학교의 기사학부를 졸업한 기사 1,000여명. 마나검으로 보병대 앞을굳게 지켰다.
잠시 삼천포로 빠져서, 현재 배달군과 지원 병력의 배치 현황은 대충 이렇다.
기갑부대가 한창 몬스터 군단 사이를 누비며 날뛰는 중이다.
방금 언급한 기사들이 연합군의 외곽에서 검을 빼어들었다.
기사들 뒤에는 냉병기, 그중에서도 방패 위주의 지원 병력 3만이 밀집대형으로 방패의 벽을 만들었다.
그들 뒤에는 배달의 보병들이 적을 향해 사격했고 보병 뒤에는 포병세력이 초조하게 전투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가장 후방은 지원 병력 나머지 2만이 우회공격을 차단하는 형태였다.
몬스터군단은 연합군의 이런 진형을 일점 돌파하려고 했다.
그런데 연합군의 외곽을 지키는 기사는 불과 1,000여명에 불과했다.
지켜야할 지역은 너무 넓었다.
마나검이 대단했지만 마수급 몬스터도 웬만한 몬스터가 아니었다.
놈들은 기사와 대등하거나 조금 더 강력했다.
“이, 이런···”
“뚫렸다. 방패부대~ 조심해라!”
기어이 몬스터 군단이 진형을 돌파했다.
처음 돌파에 성공한 몬스터는 십여 마리에 불과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늘어났다.
자연스럽게 전투가 난전으로 흘러갔다.
팰리스는 난전이 발생할 것을 충분히 예견했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 가장 적절한 대책도 미리 준비했다.
“몬스터가 난입했다. 빨리 서둘러.”
“2번 매뉴얼! 계획대로 빨리 움직여.”
“방패병! 어디 있나! 방패벼엉~”
중대장의 고함소리에 커다란 방패를 가진 40~50명이 급히 달려왔다.
그들이 방패로 벽을 쌓았고 그들 위에서 보병들이 몬스터를 향해 사격했다.
다수가 소수를 공격하도록 설계한 진형이었다.
아무래도 수적으로 유리한 연합군에게 유리한 진형이었다.
그러나 난전이 시작된 이상 연합군에게 피해가 없을 수가 없었다.
‘부우웅~’
‘꽈앙~’
미노타우루스가 워해머를 크게 휘둘렀다.
방패 10여개가 뭉쳤으나 운동에너지를 모두 막아내기엔 방패의 벽이 너무 약했다. 피를 토한 병사들이 방패채로 날아갔다.
‘컥!’
‘으아아악~’
방패의 벽이 사라지자 창병과 총병들 앞에 헬게이트가 개방됐다.
‘덜덜덜~’
“이, 이봐 총병. 빠, 빠, 빨리 쏴.”
“지, 지금?”
“그래. 그냥 막 갈겨!”
미노타우루스를 조준한 총병이 좀처럼 방아쇠를 당기지 못했다.
가까운 거리라서 빗나갈 확률이 낮았지만 이곳은 몬스터와 아군이 너무 복잡하게 뒤엉켜 있었다.
이전처럼 소총을 난사하면 필시 아군이 당할 것. 그런 병사들을 향해 미노타우르스가 워해머를 휘두르며 달려들었다.
‘부우웅~’
‘퍼퍽~’
‘꿱~’ ‘컥~’
단발마와 함께 피보라가 피어올랐다.
1번의 풀 스윙에 여러 명이 박살났던 것. 상황이 이리되자 망설이던 병사들이 결국 방아쇠를 당겼다.
“안 되겠다. 그냥 쏴! 머리를 노리면 그나마 괜찮아.”
“주, 죽어라.”
‘탕! 탕, 탕, 탕 티~잉!’
‘뻑~ 뻐뻑~’
‘철퍼덕~’
머리에 명중한 황소머리가 죽어 쓰러졌다.
마침내 놈을 사살했지만 그 과정에서 10명 넘게 죽거나 다쳤다.
이런 양상은 이곳뿐만이 아니었다.
곳곳에서 사상자가 빠르게 늘어났다.
다만, 연합군의 수가 절대적으로 많아 결국에는 인간의 승리로 끝날 것이다.
돌발적인 변수만 없다면···
돌발변수! 역시 마왕 아스타로였다.
[흐흐흐~ 나의 무대가 만들어졌군.]
지금껏 졸개들 뒤에서 미적거렸던 마왕이 마침내 움직이려고 했다.
참고로, 마왕은 높이만 15m에 달하는 거인이라 배달군의 최우선 표적이었다.
그런데 곡사포와 박격포탄에 끄떡없었다.
강력한 전차포는 통할 것 같았지만 좀처럼 명중시키지 못했다.
거대한 검으로 걷어 내거나 빠르게 회피했기 때문. 그런 마왕이 이제 움직이려고 한다.
[슬슬 몸을 풀어볼까? 타깃은 역시··· 지휘부다!]
‘지휘부를 괴멸시켜 빨리 전투를 끝내자.’
팰리스와 참모들이 잘 보이는 망루를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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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개런드 소총입니다.
8발들이 탄창을 사용하고 노리쇠를 후퇴 개방시킨 뒤에 그림처럼 상단에서 하단으로 삽입하는 방식으로 장전합니다.
그리고 8발을 모두 발사하면 자동으로 튀어나와 분리됩니다.
여담이지만M1 소총은 장전할때 조심해야 한다고 하네요.
완벽하게 장전하려고 탄창클릭을 꼭 누르다보면 노리쇠가 자동으로 전진하면서 손가락을ㅜ.ㅜ (아이고~ 아프겠다.)
장전과 발사 단계 중에서 1단계를 생략하려고 이리 설계했다고 하는데 덕분에 개런드 소총을 실전에 사용하다가 손가락을 다친 이들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76. 최후의 결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