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현실 미소녀 게임-585화 (585/599)
  • 영어학원 5

    “아 네 감사합니다.”

    “......................................”

    “......................................”

    “......................................”

    “......................................”

    “......................................”

    “......................................”

    그렇게 다시 어색하게 다가온 침묵의 시간.

    ‘아 뭔가 말이라도 해야해.’

    그렇게 고민을 하는 순간 갑자기 눈 앞에 시나리오 선택지가 떴다.

    [카리카니악 켈린지 동호회 사람들과 같이 어울릴 기회가 생겼습니다. 당신은 어떠한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1. 카리카니악 켈린지 동호회와 같이 술자리를 하자고 제안을 한 후 술자리에서 카리카니악 켈린지 동호회 사람들을 취하게 한 후 카미야 카오루 코스프레한 사람을 공략한다. ]

    [2. 카리카니악 켈린지 동호회와 같이 술자리를 하자고 제안을 한 후 술자리에서 카리카니악 켈린지 동호회 사람들을 취하게 한 후 히무라 칸신 코스프레한 사람을 공략한다. ]

    [3. 카리카니악 켈린지 동호회에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다라고 제안을 한 후 술자리에서 카리나와 강미혜를 취하게 한 후 카리나를 공략한다. ]

    [4. 카리카니악 켈린지 동호회에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다라고 제안을 한 후 술자리에서 카리나와 강미혜를 취하게 한 후 강미혜를 공략한다. ]

    ‘후아아아아 시나리오 선택지 떴다. 일단 세이브부터 해볼까?’

    [현재 선택지의 상황을 세이브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이브를 하는데에는 100골드가 소요됩니다. 세이브하시겠습니까? 예/아니오]

    나는 상태창에서 세이브를 눌렀다.

    [현재 상황을 세이브 하였습니다. 100골드가 차감되었습니다.]

    ‘자 이제 슬슬 시나리오 선택지를 읽어보도록 할까? 가만있어보자 1번. 카리카니악 켈린지 동호회와 같이 술자리를 하자고 제안을 한 후 술자리에서 카리카니악 켈린지 동호회 사람들을 취하게 한 후 카미야 카오루 코스프레한 사람을 공략한다라고? 우오오오오오 저 카미야 카오루 코스프레를 한 사람을 따먹을 수 있는 건가? 후아아아아 바람의 검심 카미야 카오루를 코스프레한 여자를 따먹을 수 있다니. 나 진짜 바람의 검날 에니메이션 볼 때마다 뭔가 내 취향이여서 카미야 카오루 개꼴린다라고 생각했었는데 현실 세계에서 카미야 카오루를 코스프레한 여자를 따먹을 수 있다니. 저 여자 외모도 이쁘고 몸매도 좋잖아.게다가 오늘 처음 본 여자를. 게다가 기모노를 입고 있잖아.’

    -불끈 불끈 불끈 불끈

    나는 카미야 카오루 코스프레를 한 여자를 따먹을 생각을 하자 내가 바람의 검날 에니메이션을 볼 때 카미야 카오루를 보면서 불끈불끈했던 내 자지를 생각하면서 급격하게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좋아 일단 1번 시나리오 선택지도 매력적인 시나리오 선택지니 킵해 두자. 일단 1번 시나리오 선택지를 후보에 넣어놓고 다음 선택지를 살펴볼까?'

    나는 카미야 카오루 코스프레 한 여자의 기모노를 벗기고 그 기모노를 바닥에 깔은 채 그 위에서 카미야 카오루 코스프레를 한 여자를 따먹을 생각을 하자 자지가 엄청나게 불끈 불끈거리기 시작했다.

    '자 다음으로 2번 시나리오 선택지를 확인해볼까?'

    [2. 카리카니악 켈린지 동호회와 같이 술자리를 하자고 제안을 한 후 술자리에서 카리카니악 켈린지 동호회 사람들을 취하게 한 후 히무라 칸신 코스프레한 사람을 공략한다. ]

    '자 2번 시나리오 선택지 카리카니악 켈린지 동호회와 같이 술자리를 하자고 제안을 한 후 술자리에서 카리카니악 켈린지 동호회 사람들을 취하게 한 후 히무라 칸신 코스프레한 사람을 공략한다 어라? 뭐라고?'

    -머어어어엉

    나는 2번 선택지 히무라 칸신 코스프레를 한 사람을 공략한다라는 말을 듣고서 정신이 멍해졌다.

    '뭐야 왜 히무라 칸신 코스프레를 한 사람을 공략하라는 거지? 이거 현실 미소녀 게임인데 남자도 공략가능한 거였어? 뭐 사랑은 남자와 여자를 가리지 않는 다라는 건가? 아니 물론 내가 게이를 싫어하는 거나 존중하지 않는 건 아닌데 나는 게이가 아니잖아. 남자가 남자를 어떻게 공략해, 그리고 애초에 현실 미소녀 게임 아니였어? 아아아아아? 그렇다면?'

    -두두두두둥!

    나는 뭔가 엄청나게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끼다가 순간 무슨 중요한 생각이 머리속을 스쳐지나가기 시작했다.

    '서...설마 저 히무라 칸신 코스프레한 사람 여자였어어어어?'

    나는 그제서야 뭔가 알 수 없었던 위화감이 풀림과 함께 모든 그림의 퍼즐이 맞춰지기 시작했다.

    저 기생오라비와 같은 외모 그리고 호리호리한 몸선. 그리고 뭔가 동안이면서 나의 마음까지 왠지 모르게 두근두근거리게 만드는 능력.

    그 모든 것이 저 히무라 칸신을 코스프레 한 사람이 여자임을 말해주고 있었다.

    -힐끗

    그렇게 나는 히무라 칸신을 코스프레 한 사람을 쳐다보았는데 히무라 칸신을 코스프레 한 사람에게서는 가슴이 전혀 나와 있지 않았다.

    '아 아무리 저렇게 외모가 이뻐도 가슴이 안 나와있으면 별론데. 역시 여자의 매력은 가슴이잖아.'

    나는 솔직히 얼굴 다음으로 보는 곳이 가슴이었고 나는 가슴이 골반이나 허리 엉덩이나 다리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것은 다 용납할 수 있어도 가슴이 작은 것은 용납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또다시 어떤 생각에 미치기 시작했다.

    '가만있어봐 저 히무라 칸신 코스프레한 여자. 그러면은 일종의 남장 여자라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일본 에니메이션에서 남장 여자를 한 여자들은 다 자신이 여자인걸 들키지 않기 위해서 자신의 가슴을 붕대로 꽁꽁 싸매잖아? 그럼 지금 저 히무라 칸신 코스프레한 여자도 지금 자신의 가슴을 붕대로 여자인걸 들키지 않기 위해서 꽁꽁 싸매고 있다라는 건가? 어우야 그럼 저 붕대 안의 히무라 칸신 코스프레를 한 여자의 가슴은 일종의 미스테리 미확인 복권과 같은 건가? 일본 에니메이션에서 저런 남장 여자를 한 캐릭터들 보면 항상 거유로 붕대를 풀면 출렁 출렁거리던데 혹시 저 히무라 칸신 코스프레한 여자도 엄청난 거유거나 아니면 엄청난 거유까지는 아니더라고 붕대풀면 가슴이 출렁 출렁거리는 거 아냐? 어우야 붕대 풀리면서 가슴 출렁출렁하는 거랑 벗기고 보니 여자라 아우우우우 진자 개꼴린다.'

    -불끈 불끈 불끈 불끈

    나는 일본 에니메이션에서만 보던 남장 여자라는 것과 그러한 남장 여자가 가슴 속 압박 붕대를 풀고서 거유를 드러내는 장면을 생각하자 자지가 점점 불끈불끈거리기 시작했다.

    나는 하마터먼 무지성으로 2번 시나리오 선택지를 선택할뻔한 위기를 가까스로 넘기고 3번 시나리오 선택지를 읽어보기 시작했다.

    '자 3번 카리카니악 켈린지 동호회에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다라고 제안을 한 후 술자리에서 카리나와 강미혜를 취하게 한 후 카리나를 공략한다? 우와 카리나를 공략할 수 있다라는 건가? 크으으으으 내가 카리나를 따먹을 수 있게 되다니. 나보다 누나인데도 나보다 더 어려보이고 저 귀엽고 깜찍한 매력을 가진 카리나를 따먹을 수 있다? 이것도 너무 좋은데? 아아아아 미치겠네. 이거 저 카미야 카오루 코스프레 한 여자도 매력적이고 히무라 칸신 코스프레한 여자도 매력적이고 카리나도 너무 매력적이잖아? 크아아아아 뭔가 저 카리나 전용 2세대 흑지팡이 끝부분을 카리나의 보지에 넣고서 카리나를 자극시켜도 엄청 흥분될 것 같긴한데. 아니면 카리나의 구슬 블링크를 카리나를 따먹는 침대 옆에다가 놔두고서 블링크 쳐다보게 하면서 섹스를 하면 엄청나게 흥분될것 같은데. 카리나가 야하고 흥분되게 달아오른 목소리로 흐으으으응 블링크 쳐다보지 마세요 이러면 엄청 꼴릴 것 같아 아아아아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나는 카리나를 어둠의 흑지팡이 2세대를 섹스 도구로 사용을 하면서 블링크 옆에서 카리나를 따먹는 상상을 하자 자지가 미친 듯이 불끈 불끈거리기 시작했다.

    -불끈 불끈 불끈 불끈

    '자 3번 선택지까지는 그러헥 되었고 4번 선택지 카리카니악 켈린지 동호회에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다라고 제안을 한 후 술자리에서 카리나와 강미혜를 취하게 한 후 강미혜를 공략한다라. 크으으으 역시 마지막이 강미혜를 공략한다군. 어떻게 하지? '

    -힐끔

    나는 시나리오 선택지 1번 카미야 카오라를 코스프레 한 여자를 따먹는다. 시나리오 선택지 2번 히무라 칸신을 코스프레한 여자를 따먹는다, 그리고 3번 카리나를 따먹는다가 너무도 매력적인 선택지였기 때문에 강미혜를 쳐다보았다.

    '하악 하악 하악 하악.'

    그렇게 강미혜를 쳐다보는데 강미혜의 킹오브파이타즈 마야 의상이 시야에 들어왔다.

    그리고 그 킹오브파이타즈 마야 의상 옆으로 드러나는 강미혜의 풍만한 씨컵 옆 가슴이 너무도 섹시하고 야하게 눈에 들어왔다.

    -꼴릿 꼴릿 꼴릿 꼴릿

    나는 이미 강미혜와 섹스를 해봤음에도 불구하고 강미혜의 보지 맛과 따먹는 맛이 너무 좋아서였을까 강미혜를 바라보자마자 자지가 꼴릿꼴릿해지는 것을 느꼈다.

    '아아아아아 이거 진짜 미치고 환장하겠네. 어떻게 이렇게 고르기 힘든 선택지가 주어질 수가 있지? 아아아 1번 카미야 카오라를 코스프레 한 여자를 따먹는다를 서냍갛느냐 시나리오 선택지 2번 히무라 칸신을 코스프레한 여자를 따먹는다를 선택하느냐 3번 카리나를 따먹는다를 선택하느냐 아니면 4번 강미혜를 따먹는다를 선택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나는 그렇게 누구를 따먹을지 한참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여자 네명 중에 누구를 따먹을지 고민을 하는 것이 정말 괴로우면서 행복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뭔가 나는 행복함보다 괴로움이 더 강하게 느껴졌다.

    나는 정말 오랜시간을 고민하다가 4번 선택지 카리카니악 켈린지 동호회에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다라고 제안을 한 후 술자리에서 카리나와 강미혜를 취하게 한 후 강미혜를 공략한다를 선택하기로 하였다.

    새로운 여자를 따먹는 것도 좋았지만 일단 카미야 카오라를 코스프레 한 여자는 이쁘고 몸매가 좋기는 했지만 강미혜보다 외모도 살짝 떨어지고 가슴도 작았다. 히무라 칸신 코스프레를 한 여자는 얼굴이 기생오라비같이 이쁘게 잘 생겼지만 실제로 히무라 칸신 코스프레를 한 것을 풀고 일반 여자로 돌아갔을 때 어떤 느낌일지 감이 잘 안 잡혔으며 무엇보다 붕대 안 가슴이 복불복 게임이나 마찬가지였다. 일본 에니메이션에서야 남장 여자 캐릭터가 붕대를 풀면 거대한 가슴이 출렁 출렁하고 나타나지만 이것은 일본 에니메이션이 아닌 실제 현실 세계였기 때문에 내가 기대했던 일본 에니메이션에 나오는 남장 여자의 거유 출렁 출렁이 아닌 현실 세계의 남장 여자의 빈유 아스팔트 껌딱지가 나올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히무라 칸신 코스프레 옷 자체가 헐렁 헐렁한 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가슴 크기가 전혀 감이 안 잡혔고 또한 전체적인 몸의 윤곽 또한 미지수였다. 즉 그안에 숨겨진 몸매가 어떤지 아직은 감이 전혀 잡히질 않아서 랜덤박스 복불복인 것 같아서 제외하기로 하였다. 다음으로 카리나는 정말 따먹어보고싶었지만 뭔가 아직까지는 나에게 있어서 강미혜가 카리나보다 더 맛있어보였다. 나중에 강미혜를 여러번 더 따먹어보면 카리나가 땡길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렇게 강미혜와 카리나를 두고서 둘 중에 한 명을 선택하라고 하면 나는 강미혜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흐아아아아 아쉽다. 하지만 인생은 길고 따먹을 여자 기회는 많은 법. 지금은 그래도 나중에 저 카미야 카오라 코스프레를 한 여자 히무라 칸신을 코스프레 한 여자 그리고 카리나를 코스프레한 여자도 따먹을 수 있겠지.'

    그렇게 나는 4번 선택지를 선택해서 눌렀다.

    [카리카니악 켈린지 동호회에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다라고 제안을 한 후 술자리에서 카리나와 강미혜를 취하게 한 후 강미혜를 공략한다를 선택하셨습니다. 4번 시나리오 선택지로 시나리오가 진행이 됩니다.]

    "아 저 저도 카리카니악 켈린지 동호회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가볍게 카리카니악 켈린지 동호회에 가입을 하기보다는 신중하게 여기 있는 카리나와 나리아와 이야기를 해보고서 가입을 신청하기로 하겠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인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꾸벅

    그렇게 내가 말하자 카리카니악 켈린지 동호회가 놀란듯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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