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현실 미소녀 게임-557화 (557/599)

영어학원 5

-저벅 저벅 저벅 저벅

-멈칫

그렇게 저멀리서 들리는 누군가의 발걸음 소리.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명한씨?"

그렇게 불안한 듯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는 김사랑 강사.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누구지? 여기는 개인 팬션으로 예약하는 데라서 누가 올 때가 없는데?'

나는 난데없이들리는 발자국 소리에 당황스러움을 느꼈다.

-저벅 저벅 저벅 저벅

그렇게 점차 가까워지는 발자국 소리.

"예약한 총각 계세요?"

그렇게 평상 아래쪽에서 들리는 말소리. 아무래도 팬션 아줌마인 듯 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명한씨 팬션 아줌마인 듯 해요 어떻게 하죠?"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제가 지금 뒤치기 자세로 김사랑 강사님의 보지에 자지 박아넣고 있으니까 제가 쳐다보기는 애매할 것 같은데 김사랑 강사님이 아래쪽 쳐다보면서 팬션 아줌마랑 이야기하시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래요? 그런데 저희 지금 평상 사다리 반대편에서 섹스하고 있어서 이렇게 되면 저희가 뒤돌아야 할 것 같은데."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럼 뒤로 움직여요. 저희 왼쪽으로 같이 회전해요."

나는 팬션 아줌마 때문에 김사랑 강사의 보지에서 내 잔뜩 발기된 자지를 빼내기 싫어서 김사랑 강사에서 서로 보지와 자지를 결합시킨 채로 움직이자라고 이야기를 했다.

-흔들 흔들 흔들 흔들

그러자 김사랑 강사의 두 눈의 동공이 흔들 흔들거리기 시작했다. 김

내가 괜찮다라는 확신의 미소와 함께 김사랑 강사를 쳐다보자 김사랑 강사가 재빠르게 고개를 두리번 두리번거리면서 주위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두리번 두리번 두리번 두리번

-휘이이이익 휘이이이익 휘이이이익 휘이이이익

그리고서는 나와 자신이 평상위에 있기 때문에 평상 아래에 있는 팬션 주인 아줌마에게 들킬 염려가 없다라고 생각을 한듯 살짝 불안하지만 동의한다라는 얼굴로 나에게 고개를 끄덕 끄덕거렸다.

-끄덕 끄덕 끄덕 끄덕

-엉금 엉금 엉금 엉금

-엉금 엉금 엉금 엉금

그렇게 나와 김사랑 강사는 서로 보지와 자지를 결합시킨 채 왼쪽으로 회전을 하기 시작했다.

김사랑 강사를 짐승처럼 엎드리게 만들고서 내 잔뜩 발기된 자지를 꽂은 채 방향을 180 돌리는 기분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짜릿함과 강렬함을 나에게 선사해주었다.

그렇게 나와 김사랑 강사는 서로 보지와 자지를 계속 끼운 채로 왼쪽으로 180도 돌았다.

그리고 180도 왼쪽으로 돌자마자 김사랑 강사가 평상 아래쪽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고 이야기했다.

-빼꼼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안녕하세요 아주머니 저희 여기 위에서 경치 구경하고 있어요 무슨 일이세요?"

그러자 팬션 주인 아주머니의 반가운 듯한 목소리가 아래에서 들렸다.

"아 아까 그 팬션 예약한 총각이랑 같이 오신 분이시구나? 어머 여자친구신가봐요. 팬션 예약한 총각도 훤칠하게 잘 생기셨던데 같이 오신 여자친구분은 진짜 미인이시네요. 보니까 그릴에 바베큐 파티 하셨나봐요. 그릴에 바베큐 구우시느라 많이 더우셨죠. 땀에 흠뻑 젖으셨네."

김사랑 강사는 나와 섹스를 하느라 땀에 흠뻑 젖어있는 상태였지만 팬션 주인 아주머니는 김사랑 강사가 땀에 흠뻑 젖어있는게 그릴에 바베큐 파티를 해서 그런 걸로 오해한 듯 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네 바베큐를 그릴에 구워먹었더니 좀 덥네요. 그래서 여기 나무 위 평상위에 올라와서 땀좀 식히고 있었어요. 너무 좋네요. 여기."

"그래요? 팬션 예약한 총각은 어디 갔어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아아아 그게..."

팬션 주인 아주머니가 나에 대해서 묻자 당황한 듯이 반응하는 김사랑 강사.

순간적으로 김사랑 강사의 뒷모습에서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난감해하는 모습이 보였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저 여기있습니다. 팬션 아주머니 무슨 일이세요?"

나는 그렇게 김사랑 강사의 상체를 기울여서 김사랑 강사의 뒤로 모습을 드러내었다.

"아아아아 팬션 예약한 총각 거기있었네요. 저희 이번에 팬션 프로모션해서 음료수랑 과일 서비스로 무료로 제공해드리거든요. 그래서 프로모션용 음료수랑 과일 가지고 왔어요. 한 번 드셔보세요. 어떻게 여기 내려오시기 번거러우실텐데 제가 올라가서 가져다 드릴까요?"

-화들짝

팬션 주인 아주머니가 평상 위로 올라와서 프로모션용 음료수랑 과일을 가져다줄까라고 말을 하자 김사랑 강사가 화들짝 놀라는 게 느껴졌다.

-꾸우우욱 꾸우우욱 꾸우우욱 꾸우우욱

그리고 김사랑 강사가 긴장을 했는지 김사랑 강사의 쫄깃쫄깃한 보지가 잔뜩 발기된 나의 자지를 미친 듯이 조여오기 시작했다.

나또한 팬션 주인 아주머니가 평상위로 올라와서 우리에게 프로모션 음료수랑 과일을 가져다주면 우리가 지금 섹스중인 것을 들키기 때문에 미친 듯이 긴장이 되긴 했지만 그 와중에도 나는 내 잔뜩 발기된 자지를 미친듯이 조여와주는 김사랑 강사의 쫄깃쫄깃한 보지에 황홀감을 감출 수 없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괜찮아요. 거기 그릴 옆 테이블에 놓고 가시면 저희가 나중에 내려가서 먹을게요."

"아아아아 그러면 되겠구나 그렇게 할게요. 근데 그 평상 위에서 뭐 경치 구경 말고 다른 것도 하고 계신거에요?"

-뜨끔

-뜨끔

그렇게 난데없이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우리를 쳐다보는 팬션 주인 아주머니.

나는 순간 김사랑 강사와 뒤치기 자세로 섹스를 하면서 내 잔뜩 발기된 자지를 김사랑 강사의 쫄깃쫄깃한 보지에 넣고 대답을 하고 있는 것이 들켰나하고 식은 땀이 나기 시작했다.

-힐끗

김사랑 강사를 바라보니 김사랑 강사는 식은 땀과 함께 얼굴이 창백해져있었다.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그리고 김사랑 강사가 크게 긴장을 했는지 김사랑 강사의 풍만한 씨컵 가슴이 쉴새없이 오르락 내리락 거리고 있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네 왜요?"

그러자 팬션 주인 아주머니가 신기하다라는 듯이 웃으면서 말했다.

"호호호호호호 아니 뭔가 멀리서 걸어오는데 위에서 짜아아아악 이런 소리가 나서요. 뭔가 위에서 맛있는 음식같은 것을 만들고 있나 해서요. 보니까 요리하고 음식하기 좋아시는 분들 같은데 요리하고 음식하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거기 평상 위에 올라가서 경치 보면서 여러가지 음식 재료 준비하고는 하거든요. 소리를 들어보니 뭐 수제비 같은거 만들고 계시던 것 같아서요."

그렇게 천진난만한 웃음을 띠면서 말을 하는 팬션 주인 아주머니.

아무래도 팬션 주인 아주머니는 나와 김사랑 강사가 섹스 중에 김사랑 강사의 엉덩이를 내려치면서 낸 소리를 수제비 같은 것을 만들 때 나는 소리로 착각한 듯 싶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네 저희 맛있는 거 먹으려고 요리하고 있었어요. 지금은 떡을 치고 있었습니다."

나는 팬션 주인 아주머니의 말에 안도감과 다행스러움을 동시에 느기면서 맛있는거 먹으려고 요리하고 있었다라고 둘러댔다.

나는 수제비를 만들고 있었다라고 둘러대고 싶었지만 왠지 모르게 순진한 아주머니를 보면서 솔직히 떡을 치고 있었다라고 중의적인 의미로 말을 해보고 싶었다.

아주머니는 떡을 치고 있었다라는 말을 곧이 곧대로 들을지 몰라도 내 앞에서 짐승처럼 엎드리고 내 잔뜩 발기된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넣고 있는 김사랑 강사는 내가 하고 있는 말이 무슨 말일지 잘 알고 더 흥분을 할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아아아아아 떡을 치고 계셨구나. 손수 떡을 만들어 드시나봐요. 떡 맛있죠. 저도 떡 참 좋아하거든요. 이런데 나와서 야외에서 떡을 만들어 먹으면 진짜 맛있죠. 호호호호호 어떠세요 저도 떡 만드는 거 좋아하는데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쥬르르르륵

그렇게 팬션 주인 아주머니가 우리에게 떡을 치는 것을 도와주겠다라고 제안을 하기 시작했다.

팬션 주인 아주머니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오지랖이 심한 타입인 듯 했다.

나는 순간 팬션 주인 아주머니가 보는 앞에서 김사랑 강사를 따먹으면 더 흥분이 될 것 같다라는 생각도 순간 얼핏 스쳐지나갔지만 이것은 야동이나 일본 망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시츄에이션은 불가능하다라는 생각과 함께 예의바르게 거절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하하하하하 괜찬습니다. 떡치는 것은 저희 두 명으로 충분해서요. 호의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리고 팬션 깨끗히 사용하다가 갈게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나는 팬션 주인 아주머니에게 떡은 우리가 칠 테니 괜찮다라는 것과 팬션 사용에 대한 이야기를 길게 덧붙이면서 우리 둘만의 시간을 만들어달라는 것을 넌지시 이야기했다.

다행히 팬션 주인 아주머니도 패션을 오래한 짬밥이 있어서 그런지 내가 말한 것의 속내를 눈치채고는 황급히 발걸음을 돌리면서 말했다.

"호호호호호호 그래요. 제가 두 분의 오붓한 시간을 많이 방해해버렸네요. 나이가 들면 이렇게 사람과의 대화가 고파진다니까.. 그럼 두 분 떡 재밌게 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네 감사합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네 감사합니다흐으으으읏."

-쏘오오오오오오오옥 쑤우우우우우우우욱 쏘오오오오오오오옥 쑤우우우우우우우욱

쏘오오오오오오오옥 쑤우우우우우우우욱 쏘오오오오오오오옥 쑤우우우우우우우욱

-질퍼어어억 질퍼어어억 질퍼어어억 질퍼어어억

그렇게 나는 팬션 주인 아주머니가 뒤돌기 시작하면서 동시에 김사랑 강사의 촉촉한 보지에 내 잔뜩 발기된 자지를 박아넣기 시작했다.

김사랑 강사는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다말고 갑자기 자신의 촉촉한 보지에 후우우욱 하고 들어오는 나의 잔뜩 발기된 자지에 감사합니다흐으으으읏이라는 기막힌 소리를 내었다.

-휘이이익

-저벅 저벅 저벅 저벅

그렇게 걸음을 옮겨서 걸어가는 팬션 주인 아주머니.

-갸웃 갸웃 갸웃 갸웃

그런데 팬션 주인 아주머니가 갑자기 고개를 뭔가 이상하다라는 듯이 갸웃 갸웃 거리기 시작했다.

-휘이이익

그리고서는 갑자기 뒤돌아서 우리를 쳐다보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뭐야 왜 그러지? 갑자기? 내가 너무 격하게 김사랑 강사의 촉촉한 보지에 내 잔뜩 발기된 자지를 박아서 들킨건가?'

"저기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네?"

"저 팬션 예약한 총각 여자친구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저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어라? 뭔지? 팬션 주인 아주머니가 김사랑 강사를 본 것 같다고? 어디서? 이거 설마 이런 막장 시나리오인건가?'

나는 인터넷에서 이런 팬션 예약을 한 에피소드를 떠올렸다.

사실 김사랑 강사가 다른 남자와 팬션 예약을 해서 이미 와봤고 팬션을 처음 와본 척 했다가 팬션 주인에게 인지를 당해서 새로운 남자에게 걸린 그런 에피소드가 머리속에 떠올랐다.

"네. 어디서 봤더라...뭔가 버스 광고판 같은데서 붙어 있는 것을 본 것 같은데....."

그렇게 고개를 갸웃 갸웃거리는 팬션 주인 아주머니. 아무래도 크래커스 어학원은 우리나라 제일의 영어 회화학원으로 광고도 많이 하는 편인데 버스에 붙어 있는 김사랑 강사의 광고 사진을 본듯 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래요 그...그럴리가 없을 텐데으으으읏..."

나는 다행히 팬션 주인 아주머니가 우리가 섹스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자 다시 서서히 김사랑 강사의 촉촉한 보지에 내 잔뜩 발기된 자지를 박아넣기 시작했다.

-쏘오오오오오오오옥 쑤우우우우우우우욱 쏘오오오오오오오옥 쑤우우우우우우우욱

쏘오오오오오오오옥 쑤우우우우우우우욱 쏘오오오오오오오옥 쑤우우우우우우우욱

-질퍼어어억 질퍼어어억 질퍼어어억 질퍼어어억

"그런가? 여기 팬션에 놀러오는데 버스 광고에 붙으 유명인일 정도로 유명인인 사람이 놀러오진 않겠죠? 흐으으으응 이상하네 왜이리 얼굴이 낮이 익지.....그러고보니까 우리 아들이 스펙쌓으려면 영어 온라인 강의 들어야한다고 카드 달라고해서 결제 할때 온라인 영어 강의 학원에 떠있던 영어 강사 얼굴이랑도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에라 모르겠다. 늙으면 다 사람이 비슷 비슷해보인다니까. 아무튼 그럼 즐거운 시간 되세요. 저는 가보도록 할게요."

그렇게 말을 하는 팬션 주인 아주머니. 김사랑 강사의 얼굴에 당혹함과 안도감이 동시에 스쳐지나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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