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현실 미소녀 게임-546화 (546/599)
  • 영어학원 5

    -사아아악 사아아악 사아아악 사아아악

    -살랑 살랑 살랑 살랑

    그렇게 김사랑 강사의 살색 스타킹 위에 머리를 놓고 눕자 시원한 밤바람이 우리를 감싸기 시작했다.

    그리고 김사랑 강사의 검은색 머리카락이 내 머리 위에서 흔들리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아침부터 봐왔던 그리고 항상 수업시간에 매력적이라고 느꼈던 김사랑 강사의 날씬한 다리에 누워있다라는 사실이 너무도 행복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나는 나도 모르게 기분좋은 미소가 얼굴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괜찮으세요 명한씨 안 불편하세요? 제가 다리에 살이 없어서..."

    그렇게 나에게 걱정스럽게 묻는 김사랑 강사.

    내가 김사랑 강사에 무릎에 누워서 무릎베개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불편하다라고 느끼면 오히려 김사랑 강사가 불편하다라고 느꼈어야 하는데 나를 배려해서 내게 불편하지 않는지 물어보는 김사랑 강사가 너무도 사랑스럽고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아 네 괜찮아요. 너무 기분좋아요. 김사랑 강사님 허벅지 살이 토실토실하게 올라와서 그런가 굉장히 느낌이 좋네요. 게다가 김사랑 강사님의 살색 스타킹이 뭔가 까끌까끌한 느낌도 전해주면서 이질적인 느낌을 줘서 기분이 묘해요. 남자들이 여자들 스타킹 좋아하시는 거 아시죠?"

    나는 그렇게 말을 마치고 김사랑 강사의 종아리 쪽으로 손을 뻗어 살색 스타킹을 만지기 시작했다.

    -스스스슥 스스스슥 스스스슥 스스스슥

    "하으으으으읏 으으으으으으응."

    내가 자신의 종아리쪽 살색 스타킹을 쓰다듬기 시작하자 김사랑 강사는 미묘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나는 내가 자신의 살색 스타킹을 만지기 시작하자 김사랑 강사가 흥분해서 내는 신음소리임을 알고 있었지만 짐짓 아무것도 모르는 척 김사랑 강사에게 물었다.

    "괜찮으세요 김사랑 강사님? 혹시 제 머리가 무거워서 쥐가 나신 건가요? 제가 머리를 들어드릴까요?"

    -절래 절래 절래 절래

    그러자 김사랑 강사는 고개를 강하게 절래 절래 흔들면서 나에게 부끄러운 듯이 말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니에요. 명한씨 머리가 무거워서 다리에 쥐가 난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명한씨 머리를 가볍게 느껴져요. 단지 명한씨가 제 종아리 위로 살색 스타킹을 만지니까 명한씨의 부드럽고 따뜻한 손과 함께 제 살색 스타킹의 까끌까끌하고 차가운 느낌이 동시에 느껴져서 이질적인 느낌 때문에 자극이 되어서 그랬어요. 아아아아 명한씨가 느끼는 느낌이 이런 느낌이군요. 이제 잘 알겠어요. 뭔가 남자가 이렇게 제 무릎에 누워서 무릎베개를 받은 다음 제 스타킹을 만져주니까 느낌이 묘하네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흥분되세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네 솔직하게 말해서 흥분되어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럼 김사랑 강사님 더 기분좋게 흥분시켜 드릴게요."

    "하읏 하아 아아 아앙 그건 안 돼요."

    김사랑 강사는 매우 곤란하다라는 듯이 나에게 그러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눈빛으로 말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어라? 왜 그러지? 거절 할줄은 몰랐는데?'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네? 왜요?"

    그러자 김사랑 강사는 주저 하는 태도로 나에게 말했다.

    -주저 주저 주저 주저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아아아아 여기서 명한씨가 제 다리를 계속 만져서 저를 자극시키면 저..저도 모르게 명한씨랑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될까봐서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아아아 그래서 그런 거구나. 김사랑 강사 은근히 진짜 순수하고 귀엽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저랑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될까봐서라구요? 김사랑 강사님 말씀은 저랑 섹스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라는 말씀이세요?"

    그러자 김사랑 강사의 얼굴이 새빨개지면서 나에게 말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네........맞아요.................아아아아 저 이렇게 말하니까 뭔가 야한 여자 같죠...."

    나는 그런 김사랑 강사를 보면서 웃으면서 말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야한 여자가 아니라 정상적인 여자죠. 남자가 이렇게 다리에 누워서 무릎베개를 한 후 자신이 신은 살색 스타킹을 쓰다듬는데 성욕을 안 느낄 여자가 어디있겠습니까? 그리고 야한 여자면 어때요? 남자들은 야한 여자 엄청 좋아하는 걸요. 그리고 저랑 섹스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면 왜 안 될 것 같다라는 거에요?"

    그러자 김사랑 강사의 목소리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바뀌면서 나에게 말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여기는 야외 잖아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 야외 섹스가 신경 쓰이는 거였어? 크크크크크 귀엽네. 야외 섹스가 더 재밌다구요 김사랑 강사님. 한 번 맛보면 헤어나오질 못 하게 될 겁니다. 크크크크크크.'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야외가 왜요?"

    그러자 김사랑 강사가 정말 그걸 모르냐라는 눈빛으로 내게 말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네? 야외에서 섹스하는게 안 이상하세요? 야외에서 섹스하다가 누가 오거나 저희 섹스하는 소리 들으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세요?"

    나는 그런 김사랑 강사를 보고서 걱정하지 말라는 듯이 웃으면서 말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걱정하지마세요. 여기 팬션 저희가 예약해놓은 거잖아요. 누가 이 팬션 안으로 들어온다라고 그러세요. 게다가 야외이긴 해도 지금 이렇게 사다리 위에 올라와있고 저희가 앉아 있는 평상이 주위 나무들에 가려져 있는데 누가 저희를 볼 수 있다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신음소리도 김사랑 강사님이 작게 내는 이상 안 들려요. 김사랑 강사님이 온 동네 떠나가나 동네방네 다 들리게 크게 신음소리 외치면 모를까 그러시진 않으실 거잖아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그건 그렇네요... 그 제가 사실 야외 섹스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제가 좀 과민 반응했나봐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김사랑 강사가 야외 섹스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그게 뭐지? 김사랑 강사 나와의 섹스가 처음이었잖아. 아닌가? 뭔가 내게 거짓말을 했던건가?'

    나는 김사랑 강사가 내가 첫경험이라고 생각했고 내가 김사랑 강사의 처녀를 가졌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김사랑 강사가 야외 섹스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라고 말을 하자 의심스러운 생각이 들면서 순간적으로 불쾌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불편하고 의심스러운 말투로 김사랑 강사에게 추궁하듯이 묻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야외섹스에 대한 트라우마요? 그게 뭔데요?"

    그러자 김사랑 강사가 부끄럽고 민망하다라는 듯이 내게 말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제가 대학교 다닐 때 이렇게 친구들이랑 마당에서 바베큐 파티 많이 했다라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래서 제 친구들 불러서 같이 파티하고 그랬는데 제가 아무래도 영어를 잘하다보니 백인 흑인 동양인 가릴 것 없이 다 불러 모았었거든요. 근데 서양 남자애들이 특히 동양 여자애들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한 번 자보려고 바베큐 파티 이런데서 많이 들이대거든요. 아무래도 서양 남자들은 동양 여자들이 귀엽고 순종적이고 성경험없고 그리고 또 이질적인 매력이 있어서 한 번 따먹어 보고 싶어하는게 강해서 들이대는데 제 주변 한국 여자친구들에게 그런것을 말해주고 주의를 줬었는데 한국 여자들 중에서도 서양 남자들 그중에서도 특히 백인이랑 한 번 자보고 싶어하는 여자애들이 있었어요. 그래도 저는 설마 설마 바베큐 파티 도중에 백인 남자랑 섹스하러 갈 줄은 몰랐었는데 바베큐 파티를 하는데 백인 남자애 한 명이 그 한국 여자애를 꼬시더니 옆에 창고같은데가 하나 있었거든요. 거기로 백인 남자애랑 한국 여자애랑 들어가길래 저는 단순히 눈맞아서 키스 정도 하나 생각하고서 냅뒀는데 그 창고같은 오두막에서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들리면서 한국 여자애의 신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 거에요. 처음에는 참는 듯이 조그맣게 내다가 나중에는 견디기 힘들었는지 절정에 다다라서 크게 신음소리를 내서 바베큐 파티 장안에 다들리는데 다른 한국 여자애들은 민망해하고 다른 서양 남자애들은 재밌다고 저 둘이 즐겁게 섹스 즐기고 있다고 웃고 떠드는데 제가 진짜 얼굴이 화끈해지고 민망해지는 줄 알았어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어우야 대박 그런 일이 있었다고? 너무 야한데? 와 창고같은 나무 판대기 집 하나를 두고서 안에서는 백인 남자와 한국 여자가 격렬하게 섹스를 벌이고 밖에서는 그 친구들이 바베큐 파티를 벌이면서 백인 남자와 한국 여자의 섹스 신음소리를 듣고 있다? 뭔가 야하면서 그 한국 여자가 걸레같이 느껴지네. 아아아아 근데 그 한국 여자 누구였을까 얼굴한 번 보고 몸매도 보고 나도 따먹어 보고 싶어진다. 그런 걸레같은 여자면 왠지 모르게 엄청 맛있을 것 같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색기쩔 것 같은데 섹스 좋아하는 여자라니.'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러셨구나. 되게 민망하셨겠어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네 나중에 둘이 섹스끝내고 나오는데 백인 남자는 허리띠 묶으면서 득의양양한 표정으로 걸어나오면서 자기 친구들한테 왓츠업 하면서 하이파이브하고 그 여자애 맛있었다라고 하고서 술마시고 즐기고 나중에 한국 여자애는 볼 빨개져서 머리 산발된 채로 나와서 어쩔줄 몰라하면서 제 눈치보면서 자기 친구들 쪽으로 가더라구요. 얼마나 민망했던지....."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렇네요 김사랑 강사님이 많이 곤란하셨겠어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네 아무래도 바베큐 파티장 분위기가 이상해지니까요. 그러다보니 뭔가 다른 백인 남자들이나 흑인 남자들도 한국 여자애들이나 다른 동양 여자애들 꼬시는 분위기로 가고 대다수의 한국 여자애들이나 동양 여자애들은 그런 백인 남자나 흑인 남자들 피해서 도망가는데 또 소수의 한국 여자애들이나 동양 여자애들은 이런 기회가 언제 있겠냐라는 눈빛과 표정으로 잘생기고 몸좋은 백인 남자들이나 흑인 남자들과 어울려서 섹스하러 가더라구요. 진짜 그날은 짐승의 왕국을 보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그날 이후로 바베큐 파티하면 어느정도 검증된 애들만 부르기 시작했어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러셨군요. 그런데 여기는 김사랑 강사님의 지인도 없고 더구나 아무도 없으니 저희가 야외 섹스를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흔들 흔들 흔들 흔들

    그러자 김사랑 강사의 두 눈이 급격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서는 고민하는 말투로 나에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네? 진짜요? 저 야외에서 섹스하는 것은 단 한번도 상상을 해 본적이 없었는데...뭔가 섹스는 집안에서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야외에서 섹스를 하게 되면 누군가에게 들킬 위험도 있고 공공장소에서 하는 거니까.....그래서 아예 생각을 못 하고 있었거든요."

    나는 그러한 김사랑 강사의 모습을 보면서 순진하게도 느껴지고 매력적으로도 느껴져서 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어느정도 김사랑 강사를 설득하기 시작해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항 김사랑 강사님도 알다시피 여기는 지금 사다리 위에 평상 자리라서 누가 저희를 볼 수도 없구요. 저 마을 팬션쪽에서 우리를 바라보면 나뭇가지들 때문에 우리들의 모습이 가려서 우리가 뭘하고 있는지도 모를거고 잘 보이지도 않을 거에요. 그리고 야외이긴 하고 공공장소이긴 하지만 저희가 예약한 팬션 안이잖아요. 즉 오늘 하루는 저희 소유의 장소가 저희만에 개인적인 장소이죠. 단지 실내에서 할 때는 사방이 막혀있다 그리고 지금 여기 야외에서 할 때는 사방이 뚫려 있다 그정도의 차이니까 섹스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아 물론 김사랑 강사님이 야외라서 섹스를 저랑 하기 싫다라고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구요...."

    나는 일부러 마지막에 김사랑 강사에게 죄책감을 덧씌우기 위해서 마지막 말을 흐리면서 기운이 빠진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김사랑 강사가 화들짝 놀라더니 잠시 심각한 얼굴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김사랑 강사는 한참을 무언가를 생각하더니 나에게 분위기를 깨기 힘들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아아아아 죄송해요 명한씨...제가 아무래도 대학교 시절 겪었던 바베큐 파티 때문에 야외 섹스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나봐요. 명한씨의 말대로 여기는 다른 사람들이 볼 수도 없고 또 저희 둘만의 프라이버시한 공간이니까 하려고 하면 상관없겠네요. 명한씨가 야외 섹스하시고 싶으시면 하셔도 좋아요."

    =============================

    ※ 조아라에 게시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에 의거 보호받고 있습니다 ※

    ※ 저작권자의 승인 없이 작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복제, 전송, 배포 및 기타의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손해배상 청구를 포함해 강력한 민/형사상 처벌대상이 됩니다. (5년 이하의 징역, 5천만원 이하의 벌금부과)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