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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미소녀 게임-496화 (496/599)
  • 은세 선배 2

    그렇게 나를 만류하듯이 말하는 박혜진과 이나은.

    둘 다 뭔가 나와 같은 시나리오를 하고 싶어한다라는 데서 소소한 감동을 받았다.

    ‘호오오오오 둘 다 나랑 같이 연기연극을 하고 싶어하는게 은근히 감동적이네.’

    하지만 나는 박혜진과 이나은의 말을 듣고도 나의 의견을 굽힐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왜냐하면 일단 나는 내가 쓴 시나리오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서 시나리오에 대한 이해도와 주인공의 성격과 특성에 대한 파악은 우리 연기연극 동아리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으며 그동안 많은 여자들을 따먹고서 시나리오 능력과 연기연극 능력을 올려왔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내가 그동안 여자들을 따먹고 얻은 시나리오 능력과 연기연극 능력으로 내가 우리 연기연극동아리에서 어느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확인을 해보고 싶었다.

    또한 우리 연기연극 동아리에서 최초로 1학년 신입생으로서의 시나리오 채택, 최초 메이저 방송 출연 및 너뷰트 조회수 30만 이상 2관왕을 이루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우리 연기연극동아리 최초 1학년 신입생 주인공의 역할을 받아보고 싶었다.

    축구에서 2골을 넣었다면 3골을 넣어서 헤트트릭을 해보고 싶은 것처럼 우리 연기연극 동아리에서 신입생 최초 3관왕을 이루어보고 싶은 욕심이 컸다.

    물론 연기연극 동아리의 새로운 역사를 쓴 다라는 것이 쉬운 일도 아니고 또 연기연극 동아리 2학년 주축들의 심한 반발도 예상이 되었지만 일단 기존의 연기연극 동아리 선례들이랑은 다르게 내가 쓴 시나리오에 주인공에 지원한다라는 점, 그리고 여자들을 따먹고서 연기연극능력과 시나리오 능력을 엄청나게 올려놨다라는 점, 그리고 나에게 우호적인 그리고 나와 자지와 보지로 맺어진 은세 선배가 우리 연기연극 동아리 회장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도전해볼만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아아아아 뭔가 30살때는 이렇게 도전적이지 않았던 것같은데 호르몬의 영향인가 아니면 젊음의 영향인가 나이가 20살이 되니까 다시 도전적인 성격이 불타오르네. 그리고 떡정은 무시 못한다고 은세 선배의 보지 내 자지로 잔뜩 만족시켜줘 놨으니 일단 은세 선배는 내 편을 들어주겠지. 못 먹어도 한 번 고해보자.’

    "둘 다 말은 정말 고맙고 기쁜데 내가 쓴 시나리오라서 애착이 많이 가서 그런가. 내가 쓴 시나리오의 주인공에 도전을 한 번 해보고 싶어. 실제로 내가 쓴 시나리오 주인공이 어떻게 보면 나를 대입해서 만들어서 그런가 애착과 애정이 많이 가거든. 그리고 내가 쓴 시나리오의 주인공도 시나리오 안에서 굉장히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스타일이잖아. 그런 시나리오의 주인공의 성향에 따라서 지원했다라고 하면 우리 연기연극 동아리 선배들에게도 어필이 되지 않을까?"

    -주저 주저 주저 주저

    -주저 주저 주저 주저

    그러자 박혜진과 이나은이 둘 다 동시에 주저 주저 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언가 할말이 많아 보이는데 그렇다고 내 의지가 이렇게 확고하고 생각이 뚜렷한데 자신들이 나를 말리기에는 좀 어렵다라고 생각을 하는 모양새였다.

    "후우우우우웅 명한이 너 말을 듣고 보니까 확실히 너가 주인공을 하고 싶어하는 이유가 이해가 가기는 하는데...그래도 명한이 너가 욕심을 조금 낮춰서 조연 정도로 지원을 하는게 괜찮을 것 같기는 같은데...명한이 너의 연기 실력을 의심하는게 아니라 아무래도 우리 연기연극 동아리 주축 선배들 중에서 명한이 너를 좀 고깝게 보는 선배들도 있잖아. 솔직히 지난번에 시나리오 채택에서도 진통이 굉장히 많았고 그 이후에 너를 안 좋게 보는 선배들도 있던 것 같은데."

    "맞아 맞아. 괜스레 연기연극 동아리 주축 선배들에게 질투나 시기를 받을 이유가 없기는 한 것 같은데.. 솔직히 너 지난번에 시나리오 채택되고 나서 몇몇 연기연극 동아리 주축 선배들이 너 질투하고 시기한다고 말 나왔었거든. 너가 만약에 지원을 해서 너가 쓴 시나리오의 주인공이 되어도 말이 나올 것 같고 너가 쓴 시나리오의 주인공이 못 되어도 말이 나올 것 같은데 너무 큰 모험이 아닐까?"

    나는 그런 박혜진과 이나은의 말을 듣고서 살짝 불안함과 위기감이 올라왔지만 어차피 한 번 죽어서 회귀한 인생 나는 두려울 것이 없었다.

    그리고 대학교 20살 때야 연기연극 동아리 주축 선배들이 무섭게 느껴졌지 이미 30살까지 다 살아본 내 관점에서야 21살 연기연극 동아리 주축 선배들은 피라미처럼 느껴질 뿐이었다.

    게다가 내가 인성이 파탄이 났거나 뭔가 동아리에서 잘못을 저질른 것도 아니고 단순히 능력이 뛰어나다라는 이유로 연기연극 동아리 주축 선배들에게 찍히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였다.

    결정적으로 몇몇 연기연극 동아리 주축 선배들에게 찍혀도 나의 뛰어난 능력으로 인해서 우리 연기연극 동아리 여자 동기들과 선배들에게 능력있는 남자로 각인이 되어서 나에게 보지를 벌리고 싶어하게 만든다면 그것을 위해서 몇몇 연기연극 동아리 주축 선배들의 시기와 질투는 감내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런 박혜진과 이나은의 시선을 담담하게 받아내면서 확신의 찬 어조로 박혜진과 이나은에게 말했다.

    "글쎄. 몇몇 연기연극 동아리 주축 선배들의 시기와 질투가 무서워서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것에 대해서 도전을 하지 않는 다면 그것은 진정한 남자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 진정한 남자라면 자신이 할 행동이 잘 못 되지 않았다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의견이 무서워서 행동을 하지 않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생각해. 나는 내가 쓴 시나리오를 사랑하고 내가 쓴 시나리오의 주인공을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 연기연극 동아리 주축 선배들의 반대와 질투가 있다라고 하더라도 내가 쓴 시나리오 주인공 역할에 도전을 해보고 싶어. 그게 내가 나아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해."

    나는 박혜진과 이나은을 이것이 바로 진정한 남자의 길이다라는 표정과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말했다.

    "아....................."

    "아....................."

    -반짝 반짝 반짝 반짝

    -반짝 반짝 반짝 반짝

    그러자 나를 반짝 반짝이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박혜진과 이나은. 아무래도 내가 확신의 찬 남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자 박혜진과 이나은이 나에게 뭔가 감동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흐아아아앗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명한이 너가 너 시나리오 조연급으로 오디션을 보는게 좋다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사나이의 꿈이라면! 도전을 해보는 것도 의의가 있겠지! 명한아 너의 꿈을 응원해 아자 아자 명한이 가즈아아아아아 화이티이이이이잉!"

    "그래 그래 명한이 너가 그렇게까지 하고 싶다라면 우리가 말려도 소용이 없겠지.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꿈을 향해 나아간다. 아아아아아 너무 멋져어어어어 꿈을 향한 남자의 도전이라. 명한이 화이팅 화이팅 응원할게. 그런 의미에서 우정 크로스!"

    "우정 크로스!"

    그렇게 말을 마치고 다시 우정 크로스를 하기 시작하는 박혜진과 이나은

    -휘이이익

    -휘이이익

    -타아아악

    -타아아악

    -반짝 반짝 반짝 반짝

    -반짝 반짝 반짝 반짝

    그렇게 박혜진과 이나은이 우정 크로스를 하더니 다시 나를 두 눈을 반짝이면서 쳐다보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둘이 우정 크로스를 어디서 배워왔는지는 몰라도 재미들린 듯 했다.

    "저..저기 여기서 뜬금없이 왜 우정 크로스가 나오는 거야?"

    나는 도저히 뜬금없는 타이밍에 나오는 우정 크로스 떄문에 하기전에 소심하게 나마 반항을 해보기로 했다.

    "당연히 우정 크로스를 해야지! 우정 크로스를 하게 되면 우리의 우정 에너지가 뿜뿜 증가해서 더욱 더 긍정적인 바이브가 나오게 된다고!"

    "그래 맞아 맞아 우리가 명한이 너를 생각하는 우정의 마음이 그대로 너에게 전달되어서 너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부여해서 너가 오디션을 잘 보게 될거야. 우리의 우정의 힘을 믿어 우리가 힘을 뺘쌰 뺘샤 넣어줄게."

    "끄래 맞아 뺘쌰 뺘샤!"

    그렇게 두 팔을 둘이서 걸치고 뭐하고 있냐라는 듯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는 박혜진과 이나은.

    둘의 눈칩을 보아하니 우정의 크로스를 안 해주면 박혜진과 이나은 둘 다 삐질 것 같아서 나는 어쩔 수 없이 울며겨자먹기로 하였다.

    "우..우정 크로스..."

    -휘이이익

    -타아아악

    '사실 우정 크로스보다는 섹스 크로스가 더 나은데 둘 다 내 자지 동서기도 하고 말이야. 내 자지를 둘이서 사까시를 해주면서 나에게 기운을 북돋아주면 어떨까? 박혜진이 내 자지를 사까시해주는 동안 이나은이 내 불알을 애무해주고 이나은이 내 자지를 사까시해주는 동안 박혜진이 내 불알들을 애무해주고. 아아아아 두 여자가 내 자지와 불알들을 핥고 있는 것을 상상하니까 자지에 불끈 불끈 힘이 솟아오른다.'

    -불끈 불끈 불끈 불끈

    그렇게 박혜진과 이나은과 우정 크로스를 하자 박혜진과 이나은의 의도와는 달리 내 자지와 불알들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박혜진과 이나은의 영향인지 박혜진과 이나은의 우정 오오라가 내 팔을 타고 흘러 내 자지와 불알들로 흘러 들어가는 것 같이 느껴졌다.

    "에이이이잇 목소리가 작다. 다시 크게 외쳐 우정 크로스!"

    "그래 맞아 맞아 그렇게 작게 목소리를 외쳐서는 우정 크로스의 힘이 제대로 발휘가 안 된다구! 우정 크로스!"

    "우....우정 크로스!"

    나는 그렇게 박혜진과 이나은의 말에 따라서 우정 크로스를 크게 외쳤다.

    -힐끔 힐끔 힐끔 힐끔

    -힐끔 힐끔 힐끔 힐끔

    그렇게 내가 크게 우정 크로스를 외치자 나를 힐끔힐끔 쳐다보는 다른 연기연극 동아리 신입생들.

    그들의 시선에 황당함반 부러움반이 섞여 있었다.

    그렇게 나는 박혜진과 이나은과 우정크로스를 외치고서 연기연극 동아리 오디션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박혜진과 이나은 또한 내가 쓴 시나리오에서 꼭 배역을 맡고 싶어서였는지 엑스트라 역할이었지만 열심히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은세 선배가 차례대로 우리 연기연극 동아리 신입생들을 동아리방으로 불러모으기 시작했다.

    조금씩 시간이 지나고 연기연극 동아리 신입생들이 오디션을 보고 드디어 우리의 차례가 왔다.

    "자 유명한 박혜진 이나은 조 들어오세요."

    "네 알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나와 박혜진 그리고 이나은은 우리 연기연극 동아리 방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연기연극 동아리 방으로 들어가니 연기 연극 동아리 2학년 선배 주축들이 쭈우우욱 자리에 앉아있었다. 그리고 군데 군데 연기 연극 동아리 3학년과 4학년 선배 몇몇이 앉아 있었다.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그렇게 연기 연극 동아리 2학년 선배들 주축이 중심으로 모여있는 연기 연극 동아리방안으로 들어가니 심장이 두근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연기 연극 동아리 2학년 선배 주축들 앞에서 연기연극을 하는 것은 상관없었지만 연기 연극 동아리 3학년과 4학년 선배 몇몇이 군데군데 앉아있었고 또 어떻게보면 오늘 내가 하려는 행동은 우리 연기 연극 동아리에서 혁명적인 일을 일으키려고 해서 그런지 긴장이 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무리 내가 여자들을 따먹고 연기연극 능력과 시나리오 능력을 올렸다 하더라도 연기 연극 동아리 2학년 주축 선배들의 반대와 시기를 뚫고 내가 쓴 시나리오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라는 보장이 없었기 때문에 심장이 더욱 더 두근 두근 거리기 시작했다.

    -힐끗

    그렇게 힐끗 옆을 보니 박혜진과 이나은 또한 심장이 엄청 두근 두근 거린다라는 표정으로 자신들의 풍만한 가슴쪽에 손을 모으고 연기연극 동아리 선배들을 긴장한 듯이 쳐다보고 있었다.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그렇게 위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거리기 시작하는 박혜진과 이나은의 풍만한 가슴.

    박혜진과 이나은의 풍만한 가슴이 위아래로 오르락 내리락거리고 있는 것을 보니 아이러니하게도 나의 마음은 차분하고 편안해졌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역시 뭐니뭐니해도 여자의 가슴이 최고야. 바라보는 것만해도 심신안정의 효과가 있잖아.'

    "안녕하세요 연기연극 동아리 새니기 신입생 1학년 유명한입니다."

    "안녕하세요 연기연극 동아리 새니기 신입생 1학년 박혜진입니다."

    "안녕하세요 연기연극 동아리 새니기 신입생 1학년 이나은입니다."

    "그래 그래 그럼 누구부터 말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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