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현실 미소녀 게임-478화 (478/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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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나리오

"신기한 일이라고 뭔데?"

"명한이 너도 알다시피 아까 우리 어린 아기들 목욕 시켜주러 갔잖아. 근데 명한이 너랑 똑같이 생긴애 봤다. 마치 명한이 너가 나중에 아이 낳으면 이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할정도로 명한 주니어의 모습이었어!"

'하하하하하하 당연하지 내가 어릴 때로 회귀했던 건데. 그나저나 혜진이가 눈썰미가 좋은 건가 아니면 내가 내 모습 그대로 자라난 건가 신기하네.'

'오오오오오 그래? 나 닮은 아기라니 보고 싶다.'

"응응 그런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우리가 남자 아기 씻겨줬거든. 근데 그 남자 아기가 우리가 고추를 씻겨주니까 발기하는 거야."

'아아아아아 그게 신기하다고 했던 건가? 푸흐흐흐흐흡 그거 사실 내 자지가 발기했던 건데.'

나는 내가 아까 자지가 발기했었지만 박혜진의 이야기에 호응을 해주기 위해서 깜짝 놀란 척 연기를 하면서 박혜진에게 말했다.

"으어어어어어엉? 어린 아기인데도 발기할 수 있어?"

"그치 그치? 나도 어린 아기가 발기할 수 있어서 되게 신기했다니까. 아니 안 그래도 조그마한 고춘데 그 조그마한 고추가 벌떡 서는데 굉장히 많이 놀랐어."

'아냐 그렇게 작지는 않았어!'

나는 왠지 모르게 박혜진의 나의 자지를 조그마한 고추라고 하자 왠지 나의 남성성이 공격당하는 느낌이 들면서 반발감과 눈물이 나올 것만 같은 충격을 느꼈다.

"그러게 신기하다. 어린 아기도 발기할 수 있구나."

"응응 그래서 처음에 엄청 놀랐고 두 번째는 우리가 나오려는데 남자 아기가 오줌이 마려웠었나봐 그래서 또 한번 발기가 되더라구."

"아 원래 오줌 마려우면 발기가 되기도 하지."

"응응 그래서 우리가 남자 아기가 오줌 싸는거 도와주고 왔어. 나 남자가 오줌 싸는 거 처음 봐서 되게 신기하게 느꼈어."

"하하하하하하 하긴 이성이 오줌 싸는 모습을 보는건 흔치 않은 일이긴 하지. 남자 아기가 오줌싸는거 보고 되게 신기하게 느꼈겠네."

"응응 확실히 여자 아이들이 오줌 싸는 거랑 다르더라구. 여자 아이들은 쪼그리고 앉아서 오줌 싸야 되는데 남자 아기가 오줌 싸는데 시원하게 포물선을 그리면서 쫘아아악 쫘아아악 나가는데 뭔가 되게 내 기분이 시원하고 볼일 보는 느낌이었어."

"그랬구나 하하하하하 되게 재밌는 경험 했네."

"응응 그런데 신기하게 또 남자 아기가 발기하는 것을 보니까 명한이 너가 발기한게 생각이 나더라구."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대박. 박혜진이 어린 아기였던 내가 발기했던 것을 보고 성인인 내가 발기했던 것을 생각했던 건가?'

"아아아아아 왜?"

"아니 그냥 남자 아기가 발기한 것을 바라보니까 아까 명한이 너가 발기한게 다시 그냥 자연스럽게 떠오르기도 하고 그냥 그랬다구."

그렇게 부끄럽게 얼굴을 붉히는 박혜진.

뭔가 대화 주제가 남자의 발기로 흘러가니까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는게 느껴졌다.

나는 지금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하고서 계속 대화 주제를 발기로 이어가기로 했다.

"아아아아 그랬구나. 근데 남자 아기가 발기한 거 바라보는 거랑 내가 발기한 거 바라보는 거랑 많이 느낌이 다르지 않았어?"

그러자 박혜진이 부끄럽다라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야기했다.

"응응 많이 달랐어. 솔직히 남자 아기가 발기했을 때는 그냥 신기하다 뭔가 귀엽다라는 느낌이었고 명한이 너가 발기했을 때는 뭔가 흥분되고 내 몸도 달아오르는 느낌이었지. 그리고 남자 아기가 발기했을 때는 자그마한 고추가 위로 꼿꼿이 솟아오른 느낌이라서 그냥 귀엽다 아기같다 하는 느낌이었는데 명한이 너가 발기했을 때는 거대한 자지가 위로 솟구치는 느낌이라서 뭔가 우람하고 튼실해보였어."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랬구나. 그럼 내 발기한 자지 봤을 때는 혜진이 너도 흥분 많이 했겠네? 아까 화강암 바위에 누워있을때도 흥분했었어?"

-절레 절레 절레 절레

그러자 박혜진이 고개를 절레 절레 저었다.

"아니 솔직히 그때는 흥분하거나 그러지 않았어. 왜냐하면 명한이 너가 자지 발기한 거는 느꼈는데 그게 나 때문에 발기한 건지 아니면 이나은때문에 발기한 건지 아니면 나와 이나은 둘 때문에 발기한 건지 모르잖아. 그래서 그냥 발기한 것만 느끼고서 마음이 좀 복잡해졌었어."

'아아아아아 박헤진이 내가 이나은도 안고 있었던 것을 그 당시에 신경쓰고 있었다라는 건가 뭔가 느낌이 뿌듯한데?'

"하아아아아 그랬구나. 당연히 박헤진 너때문에 그런거지. 이나은은 혜진이 너와는 달리 여자로 생각하지 않는데."

-휘둥그레

그러자 박혜진의 두 눈이 휘둥그레 지면서 나를 놀란 듯이 쳐다보면서 말했다.

"진짜? 진짜? 이나은이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고 왜?"

나는 솔직히 이나은도 존나게 따먹고 싶을 정도로 여자로 보였지만 박혜진의 호감을 사기 위해서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글쎄. 잘 모르겠네. 나은이도 분명히 이쁘고 귀여운데 뭔가 친구로서 오래 지내서 그런가? 친구로서 편안하고 즐거운 느낌이 더 강하고 이성적으로는 그렇게 크게 느껴지질 않아서."

그러자 박혜진이 말도 안 된다라는 듯이 놀랍다라는 듯이 말했다.

"치이이이잇 그럴리가. 이나은이 얼마나 귀엽고 매력적인데. 명한이 너도 알다시피 우리 연극영화 동아리에서 귀여움으로 제일 가는 새내기를 꼽으라면 아마 열이면 열 모두 다 이나은 꼽을껄? 나은이 보고 있으면 애교도 많고 미소도 상큼하고 하는 행동도 귀엽고 성격도 좋고 무엇보다 하는 행동행동 하나가 사랑스럽잖아."

박혜진은 이나은과 늘 붙어 다녀서 그런지 이나은의 장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그리고 박혜진이 이나은의 장점을 늘어놓자 나는 마치 팩트폭행을 당하는 듯이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후아아아아아 이거 곤란하네. 혜진이가 말한게 다 사실이기는 한데. 그렇다고 여기서 이것을 인정해버리면 박혜진을 따먹고 나발이고 그냥 물건너간다. 여기서 처신을 잘해야지.'

"뭐 그렇기는 한데 사람마다 스타일이라고 해야 하나?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이 있잖아.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섹시 디바로 꼽히는 이호리도 내 취향이 아니라서 나는 그렇게 봐도 감흥없거든. 마찬가지로 나은이도 매우 귀엽고 애교도 많고 미소도 상큼하고 하는 행동행동 하나가 사랑스럽기는 한데 뭔가 내 취향이 아니라고 해야 하나? 사람의 취향이 정말 중요하잖아. 그리고 매위 귀엽고 애교도 많고 미소도 상큼하고 하는 행동행동 하나가 사랑스럽기는 혜진이 너도 마찬가지 아냐? 게다가 혜진이 우리 연극영화 동아리 새내기 퀸카라고 불릴 정도로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좋고 가슴도 풍만한 씨컵이고."

나는 마치 태극권처럼 나에게 들어오는 팩트폭행을 되돌려서 박혜진에게 팩트칭찬으로 되돌려줬다.

그러자 박혜진이 나에게서 그런 팩트칭찬이 돌아올줄 몰랐다라는 듯이 두 눈을 동그랗게 떴다가 부끄러운듯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말했다.

-절레 절레 절레 절레

"꺄아아아아앗 뭐야 명한이 부끄럽게에에에 에이이이 아냐 그정도는 아니야. 명한이 너가 그렇게 폭풍칭찬하니까 부끄럽다 호오오오오오 호오오오오오"

그렇게 많이 부끄러운 듯이 자신의 볼을 양손으로 움켜잡고 심호흡을 하기 시작하는 박혜진.

박혜진이 심호흡을 하기 시작하자 박혜진의 풍만한 씨컵 가슴이 위아래로 오르락 내리락거리면서 나의 남심과 낭심을 자극하였다.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나는 발갛게 달아오른 박혜진의 얼굴을 바라보고서 이정도면 박혜진을 따먹을 각이 섰는지 확인해보기로 했다.

'레벨 3 스카우터 사용.'

[레벨 3 스카우터 아이템이 사용되었습니다. 대상장 박혜진의 정보를 확인하시겠습니까? 예 / 아니오 ]

나는 예를 눌렀다. 예를 누르자 박혜진의 정보가 상태창처럼 내 앞에 나타났다.

[이름: 박혜진

나이: 20살

키: 158

몸무게: 48kg

가슴: C

난이도: F

호감도: 74%

흥분도:42%

민감도:41%

친밀도:83%

레벨:17

이상형: 능력있는 남자

성적판타지: 야외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섹스

키워드: 시냇가

공략방법: 접근제한으로 인한 공략불가]

'아아아아아 아쉽네 아직 흥분도랑 민감도가 아슬아슬하게 낮네. 어떻게 하면 박혜진의 흥분도와 민감도를 올릴 수 있을까?'

나는 박혜진의 흥분도와 민감도를 어떻게 하면 더 올릴 수 있을까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흥분도와 민감도를 올리기에는 나의 자지에 관한 이야기와 발기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았지만이미 나의 자지와 발기에 대해선 한 번 이야기를 한 상태였기 때문에 또 이야기를 꺼내긴 어색할 것 같았다.

나는 그래서 잠시 고민을 해보다가 박혜진이 아까 아기와 나와 비교를 하면서 흥분도와 민감도가 올라간 것을 기억해내고서는 아까 박혜진이 아기에게 했던 행동을 나에게 하게 만들며 박혜진을 흥분시켜보기로 했다.

"그런데 혜진이 너랑 나은이랑 아기 씻겨줬으면 아기 엄청 귀여웠겠다. 아기들 씻고난 후에 특히 뽀송뽀송해지잖아."

그러자 박혜진의 두눈이 반짝 반짝이며 정말 사랑스러운 생물체를 보았다라는 듯이 나에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꺄아아아아아 말도 마 말도 마 진짜 너무 귀여워서 죽는줄 알았어. 아니 아기들은 어떻게 그렇게 뽀얗고 뽀송뽀송한 피부를 가지고 있지? 말그대로 애기 피부였다니까. 진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숨막히고 기분좋아 죽는줄 알았다."

"아기들 특히 손가락이랑 발가락 귀엽지 않아? 아까 아기들이 손가락이랑 발가락 꼬물꼬물거리는데 진짜 귀여워 미치는 줄 알았어."

"하하하하하 맞아 맞아 아기들 손가락이랑 발가락 꼬물꼬물 거릴때 귀엽지 나는 그런 아기들 손가락이랑 발가락 입에 넣고 빨고는 했었어 너무 귀여워서 하하하하하하하."

"아아아아아 진짜? 헤헤헤헤헤 그랬구나. 히히히히힛 나는 아까 아기들 손가락과 발가락 입에 넣고 빨아봤지로옹~"

"우와아아아 진짜? 너무 귀여웠겠다. 입안에서 꼬물꼬물거리는 느낌 너무 귀엽지 않아? 살 느낌도 너무 부드럽고 뽀송뽀송하고."

"헤헤헤헤헤 맞아 맞아 입안에서 꼬물꼬물거리면서 나를 귀엽고 애정어린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너무 귀여워 죽는 줄 알았어."

"하하하하하하 근데 혜진이 너 아까 어린 아기 발기했을 때는 내 자지 발기한 거 생각났었는데 애기 손가락이나 발가락 빨 때는 내 생각 안 났어?"

그러자 박혜진이 뜬금없다라는 식으로 놀란 듯이 나를 쳐다보면서 이야기했다.

"으으으으으으응? 아니 아까 애기 손가락이나 발가락 빨 때는 명한이 너 생각 안 했는데 솔직히."

그렇게 당황해하는 박혜진.

나는 짐짓 아쉽다라는 표정으로 박혜진에게 이야기했다.

"후우우우우움 그렇구나 아쉽네. 아기 손가락이나 발가락 빨 때도 내 생각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으으으으으응 왜?"

내가 아기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빨 때도 내 생각해주었으면 좋았겠다라는 말을 하자 궁금하다라는 듯이 묻는 박혜진.

"아아아아아 그냥 혜진이 너가 아기 손가락이나 발가락 입에 물고서 빨아주는 거 생각하니까 뭔가 부럽기도 하고 또 기분이 흥분되기도 해서...나 어렸을 적에 귀엽다고 엄마나 누나들이 내 손가락이나 발가락 빨아줬던게 아주 어렸을 때 기억이지만 어렴풋이 기억에 나거든. 그때 엄마나 누나들이 내 손가락이나 발가락 빨아줬을 때 되게 행복했던 기억과 감각이 아직 내게 남아 있어서 말이야... 그래서 나도 뭔가 너에게 발가락까지는 무리더라도 손가락을 빨리면 많이 흥분이 되고 기분이 좋을 것 같아서 말이지..."

-힐끔 힐끔 힐끔 힐끔

그렇게 나는 박혜진을 힐끔 힐끔 쳐다보면서 박혜진이 나의 손가락을 빨아주기를 원한다라는 신호를 보냈다. 그리고 아까 내가 박혜진에게 했던 것처럼 나의 손가락을 꼼지락 꼼지락 거리기 시작했다.

-꼼지락 꼼지락 꼼지락 꼼지락

"흐이아아아아아아? 명한이 너도 내가 너 손가락을 빨아주기를 원하는 거야? 안 돼 안 돼에에에에~~"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어라 왜 안 된다라는 거지? 박혜진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예상을 하지는 못 하긴 했었지만 그래도 안 돼 안 돼 라는 반응을 보일줄은 몰랐는데.'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으으으으응? 왜 안 된다라고 하는 거야?"

그러자 박혜진이 나에게 부끄럽고 민망하다라는 얼굴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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