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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미소녀 게임-469화 (46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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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나리오

“하하하하하하하하 나도 솔직히 누군가를 여보라고 부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었지. 게다가 혜진이 너한테 여보라고 부르게 될 줄은 더더욱 말이야. 혜진이 너한테 여보라고 부르니까 혜진이 너가 진짜 내 부인이 된 것처럼 느낌이 많이 묘하던걸? 솔직히 소꿉놀이기는 했지만 많이 떨리고 긴장되었어. 혜진이 너가 내 아내라고 생각하니까 뭔가 가슴이 벅차오르면서도 기분이 좋더라구. 나중에 진짜 혜진이 너와 같은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혜진이 너가 내 아내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어.”

그러자 박혜진의 얼굴이 새빨개지면서 어쩔줄 몰라하면서 나의 두 눈을 피하면서 말했다.

“흐아아아아아 진짜아아아아아? 아잉 몰라 몰라 몰라 몰라. 흐으으으응. 명한이 너가 나한테 그렇게 말하니까 너무 부끄럽다. 흐으으으으응.”

“혜진이 너는 어땠는데?”

“뭐…뭐가?”

“내가 남편이면 어떨것 같다라고 생각을 했어?”

“몰라 부끄럽게 그런걸 왜 물어봐 흐으으으응.”

“말해줘 나도 솔직하게 다 말해줬잖아.”

그러자 박혜진이 아까보다 더 부끄럽다라는 듯이 더욱 더 내 눈을 피하며 어쩔줄 몰라하면서 말했다.

“흐으으으으응 솔직히 나도 너랑 소꿉놀이하면서 너가 여보라고 하니까 너랑 결혼하고 너가 내 남편이 된 상상을 해봤는데…나…나쁘지 않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어. 아니 솔직히 명한이 너가 남편이면 나에게 잘 해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뭔가 소꿉놀이기는 하지만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더라.”

‘호오오오오 박혜진에게도 내가 남편 대상감이라는 건가? 후아아아아 뭔가 박혜진과 이성적인 남자친구 여자친구 관계가 아닌 미래의 남편 후보감으로도 괜찮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느낌이 많이 묘하고 떨리네.’

나는 박혜진에게 남편 후보감으로 통과한 것이 왠지 모르게 뿌듯하게 느껴지면서 기분이 굉장히 좋아졌다.

“후아아아아아 힘들다. 둘이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하고 있어? 어라? 혜진이 너는 얼굴이 왜 이리 빨개?”

-저벅 저벅 저벅 저벅

그렇게 우리에게 땀을 흘리면서 다가오는 이나은. 아무래도 남자 아이들을 혼자서 상대해서 그런지 많이 힘이 들었던 모양새였다.

-화들짝

“아 진짜? 내 얼굴 빨개? 아무래도 아이들과 놀아주느라고 힘이 들어서 그랬나보다 아 더워.”

-휘익 휘익 휘익 휘익

말을 마친 박혜진은 자신의 손으로 손부채를 만들어서 자신의 얼굴에 부채질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당황스러움을 감추기 위해서 자신의 손으로 손부채를 만들어 부채질을 하고 있는 박혜진의 모습이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리는 아이들이 간식을 다 먹을 때까지 휴식을 취했다.

“자 이제 얘들이 간식 다먹었는데 말씀하셨던 연극부탁드려도 될까요?”

“아 네 저희는 준비 다되었습니다.”

“네 괜찮아요.”

“네!”

“자 여러분 여기 오신 오빠 언니들이 여러분들을 위해서 재미난 연극을 준비했다고 해요. 모두 거실에 모여 앉아주세요.”

“와아아아아아아아~!”

“우아아아아 신난다. 연극이다 연극!”

“우와 무슨 연극요? 우아아아아 기대돼.”

“후아아아아아 재밌겠다 감사합니다아아아~!”

“우와 두근두근거려. 무슨 연극일까?”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아이들은 신이 난 듯이 거실에 모두 모여 앉기 시작했다.

거실에 모두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두 눈을 반짝이면서 우리들의 연극을 기다리고 있는 어린 아이들이 너무도 귀엽게 느껴졌다.

그렇게 나와 박혜진 이나은은 우리가 준비해온 연극을 하기 시작했다.

내가 어린이 수준으로 맞춰 온 시나리오대로 나와 박혜진 이나은이 연극을 시작하자 아이들이 신나게 우리가 준비해온 연극을 보면서 반응하기 시작했다.

“후아아아아아아 저리가 나쁜 악당! 공주를 건드리지 마!”

“흐으으으으으 안돼 안돼 공주님을 도망쳐요. 저희가 구해드릴게요.”

“안돼 안돼 흐아아아 그쪽으로 가면 안돼. 그쪽으로 가지 마요!”

“흐아아아아 저 악당 너무 얄미워 저리가 저리가!”

“우아아아아아 선생님 선생님 공주님들을 저 악당으로부터 구해줘요!”

그렇게 내가 써온 시나리오에 따라서 시시각각 변하는 아이들의 표정과 반응을 보니 다른 연기연극 공연보다 훨씬 생동감이 있고 연기연극 공연을 하는 재미가 있었다.

우리가 하는 연기연극 공연이 마치 실제 벌어진 상황처럼 우리에게 모든 주의집중을 기울이면서 우리를 바라보고 있는 애들이 너무도 귀엽게 느껴졌다.

그렇게 나와 박혜진 이나은이 내가 써온 시나리오대로 연기연극을 마치자 어린 아이들에게서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후아아아아아아 해피엔딩 너무 좋아! 헤헤헤헤헤헤헷.”

“우아아아아아 행복하게 살아요.”

“재밌는 연극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아아아아.”

“우와아아아아 재밌어 다른거 또보고 싶어요 다른거 없어요?”

“후오오오오오옹 오빠 언니들 연기 진짜 잘한다. 헤헤헤헤헤헤 나도 공주하고싶어.”

그렇게 너무도 즐거워하는 표정의 어린 아이들. 그런 어린 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나또한 뿌듯함과 행복함이 몸을 감싸기 시작했다.

-힐끔 힐끔

그렇게 박혜진과 이나은을 바라보니 박혜진과 이나은도 말로 형용할 수 없다라는 표정으로 행복한 미소를 지은채 어린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렇게 연기연극을 마치고 또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유치원 직원이 말했다.

“오늘 정말 여러모로 고생하시네요 많이 힘드시죠?”

“아니요 괜찮습니다.”

“괜찮습니다.”

“아니에요 생각보다 덜 힘들어요.”

“죄송한데 이제 아이들 빨래하는 것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아이들 옷 같은 경우에는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되는데 아이들 이불 같은 경우에는 여러분들이 직접 물통에 들어가셔서 세탁해주셔야 하는거라서 좀 힘이 드실 수도 있어요. 그래도 손빨래가 아니라 발로 밟으면서 빨래하는거니까 그렇게 부담가지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아 네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목욕탕으로 향했다.

목욕탕으로 가니까 아이들의 숫자가 많아서 그런지 아이들의 옷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었다.

"후아아아아아 생각보다 엄청 많네."

"그러게 애들이 많아서 그런가봐."

"그래도 애들 옷이니까 크기가 작아서 금방 빨릴 것 같긴 한데. 세탁기도 고아원이라 그런지 대형세탁기니까 넣어보자."

"응 그래 그래."

"응응 알았어."

그렇게 나와 박혜진과 이나은은 아이들의 옷을 대형 세탁기에 넣기 시작했다.

"흐아아라라라라랍!"

"호이짜아아아아아!"

그렇게 아이들의 옷을 자신의 덩치만큼 집어드는 박혜진과 이나은.

얼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양손가득하 아이들의 옷을 집어드는 박혜진과 이나은의 모습이 너무도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느껴졌다.

-터어어어억

-터어어어억

-터어어어억

그렇게 우리는 아이들의 옷을 대형 세탁기에 넣고 이불을 바라보았다.

확실히 어린 아이들이 많이 가지고 놀아서인지 이불에는 이것저것 자질구레한게 잔뜩 묻어있었다.

"저 이불 빨래하면 되나봐."

"저기 큰 고무 대야에다가 넣고 하는 것 같은데?"

"응응 저기다 넣으면 되겠다."

"아 저거 옮기는건 내가 할게."

"아웅 고마워."

"고마워"

그렇게 나는 이불을 잡고 위로 들어올렸다.

"흐라라라라랍!"

확실히 이불이라서 그런지 무게가 상당히 나가는 편이었다.

"후아아아아아 명한이 멋지다. 이불이 하나도 아니고 여러개인데 그걸 번쩍 들었어."

"그러게 꽤 많이 무거워보이는데 엄청 나네 후아아아아아."

'후후후후훗 역시 남자는 힘이지.'

나는 두 눈을 반짝이며 쳐다보는 박혜진과 이나은을 바라보면서 왠지 모를 자긍심과 뿌듯함을 느꼈다.

그렇게 나는 대형 고무 대야에다가 이불을 넣고 물을 채우기 시작했다.

"아까 발로 밟아서 빨아달라고 한거니 발로 밟아도 상관없겠지?"

"그럼 그럼 역시 이불 빨래는 발로 밟아야 제맛이지."

"그래 그래 이불 빨래는 발로 빨아야 제맛이야. 흐아아아앙 재밋겠다."

그렇게 박혜진과 나와 이나은은 대형 고무 대야 안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스으으으윽

그렇게 내가 가운데 대형 고무 대야 안으로 들어서고 뒤이어 박혜진과 이나은이 대형 고무 대야안으로 들어왔다.

-스으으으윽

-스으으으윽

"어...어머 생각보다 고무 대야 안이 좁네?"

"그러게 흐아아아아아? 명한아 혜진아 둘이 좀 더 붙어봐. 나 뒤로 넘어가 버릴 것 같아."

"아 응 알아어."

"응응."

-스으으윽

-스으으윽

그렇게 나와 박혜진은 거리를 좁혔다.

그렇게 박혜진과 거리를 좁히자 박혜진의 풍만한 가슴이 나의 몸에 닿았다.

-뭉클

-푹씬 푹씬 푹씬 푹씬

-스으으으으 하아아아아아 스으으으으 하아아아아아 스으으으으 하아아아아아 스으으으으 하아아아아아

그리고 뒤이어 이나은의 풍만한 가슴이 나의 허리에 닿았다.

-뭉클

-푹씬 푹씬 푹씬 푹씬

-스으으으으 하아아아아아 스으으으으 하아아아아아 스으으으으 하아아아아아 스으으으으 하아아아아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아아아아 이곳은 천국인가요.'

그렇게 박혜진과 이나은의 풍만한 가슴들이 나의 몸에 닿기 시작하자 나는 몸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뭔가 박혜진과 이나은의 가슴 사이에서 샌드위치를 당한 느낌이 들면서 느낌이 굉장히 묘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박혜진을 쳐다보는데 박혜진 또한 나와 자신의 몸이 이렇게 밀착이 될 지 몰랐는지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수줍어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나은의 얼굴을 볼 수는 없었지만 이나은 또한 당황해하면서 수줍어하는게 이나은의 호흡과 가슴을 통해 느껴졌다.

"흐흐흐흐흐흐흠 확실히 성인 세 명이 들어오기엔 고무 대야가 좁기는 좁네. 그래도 세명이서 이불 빨래를 하면 금방하지 않을까? 중앙이랑 왼쪽이랑 오른쪽 전부 다 빨아서 깨끗하게 되기도 할 것 같기도 하고."

"그...그러겠지? 아무래도 애들이 덮고 자는 이불이니까 우리가 깨끗하게 빨아줘야지. 한 번 열심히 빨아볼게."

"그러게 명한아 나도 열심히 빨아볼게. 혜진아 우리 같이 열심히 빨아보자."

"웅웅."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어우야.'

그렇게 혜진이와 나은이가 열심히 빤다라고 말을 하자 나는 나도 모르게 박혜진과 이나은이 나의 양옆에서 무릎을 꿇고 내 자지를 빠는 상상이 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자지에 점점 힘이 가득들어가기 시작했다.

"자아 그럼 움직여보자 핫둘 핫둘 핫둘 핫둘!"

"핫둘 핫둘 핫둘 핫둘!"

-첨벙 첨벙 첨벙 첨벙

-첨벙 첨벙 첨벙 첨벙

그렇게 박혜진이 핫둘 핫둘이라고 선창을 하자 이나은이 똑같이 핫둘 핫둘이라고 후창을 하면서 따라 이불 빨래를 하는 이나은.

박혜진이 하나 둘 하나 둘이라고 하는 것도 아닌 핫둘 핫둘이라고 말하는 것도 귀여운데 그걸 이나은이 핫둘 핫둘이라고 받으면서 후창을 하는 것도 너무 귀여웠다.

"명한아 뭐해 너도 따라해 핫둘 핫둘 핫둘 핫둘!"

"알았어 핫둘 핫둘 핫둘 핫둘!"

-첨벙 첨벙 첨벙 첨벙

그렇게 박혜진과 이나은이랑 이불을 밟는데 박혜진과 이나은의 몸이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박혜진과 이나은의 풍만한 가슴이 나의 몸을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미치겠네. 뭔가 앞뒤로 박혜진과 이나은에게 샌드위치 당한 채 위아래로 움직이니까 너무 자극적인 느낌이 드는데. 만약에 박혜진과 이나은이랑 쓰리썸을 하면 이런 느낌이려나? 우아아아아 박혜진과 이나은의 몸이 앞뒤로 느껴지니까 진짜 느낌 개쩌네. 박혜진 보지에 자지 박아넣는동안 이나은이 뒤에서 내 몸에다가 가슴 비벼줄면 진짜 개쩔겠다.'

그렇게 나는 나도 모르게 박혜진과 섹스를 하면서 이나은의 서포트를 받는 상상을 했고 그런 상상을 하기 시작하자마자 나도 모르게 내 자지에 힘이 불쑥 불쑥 들어가기 시작했다.

-불끈 불끈 불끈 불끈 쑤우우우욱!

그리고 나의 자지가 발기가 되기 시작하였고 내 잔뜩 발기된 자지가 박혜진의 몸을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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