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현실 미소녀 게임-463화 (463/599)

경험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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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하하하하 좋았어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를 따먹고 레벨업했네. 나이스 아주 좋아 좋아. 자 그럼 이번에는 경험치를 어디다 투자를 할까...조만간 연극영화 동아리에서 오디션을 할테니 일단은 연극영화 동아리에서 오디션 하기 전까진 연기 능력과 시나리오 능력에 집중 투자하자. 일단 연기 능력과 시나리오 능력에 각각 1씩 올려야겠다.'

그렇게 나는 연기 능력과 시나리오 능력에 각각 1씩 경험치를 투자했다.

'자 이건 이렇게 해결되었고...상점에 가서 무슨 아이템이 나왔는지 살펴봐야겠다.'

나는 상점에 들어가서 무슨 아이템이 나왔나 살펴보기 시작했다.

[회귀아이템: 본 아이템을 사용할 경우 본인의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본인의 어린시절 나이는 자유자재로 설정이 가능하며 본인의 어린시절로 돌아간다하더라도 현재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억은 그대로 유지된 채 어린시절의 나이로 돌아갈 수 있게 됩니다. 본인의 어린시절로 돌아간 후 아이템 지속 시간은 1시간이며 주안에 본인이 원한 경우 회귀능력을 풀 수 있습니다. 본 아이템의 가격은 200골드입니다. 구입하시겠습니까? 예/ 아니오]

'후오오오오오 뭐야 회귀 아이템이 나왔잖아? 신기하네. 웹소설같은데 보면 주로 나오는 회빙환 아이템이라니. 내가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라...크으으으으 뭔가 유년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해주는 건가? 그런데 내 어린 시절로 돌아가면 뭐가 좋은 거지? 어린 아이때로 돌아가봐야 섹스하거나 그럴 수도 없을텐데. 그래도 뭐 일단 이때까지 아이템 사서 손해본 적은 없으니까 무조건 아이템 사봐야지. 신기한 아이템이라서 그런지 어디에 쓰일지 매우 궁금하긴 하네.'

나는 그대로 잠시 고민을 하다가 회귀 아이템의 구입을 눌렀다.

[회귀 아이템을 구입하셨습니다. 200골드가 차감됩니다.]

[새로운 시나리오]

그렇게 나는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를 따먹고 집에 돌아와서 휴식을 취하기 시작했다.

확실히 중간에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를 들고 자지를 박아대서인지 허리가 살짝 살짝 아프기 시작했다.

확실히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는 가볍기는 했지만 그래도 다큰 성인 여자를 들고서 자지를 박는것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체력과 힘을 요구하는 일이었다.

'하아아아아아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를 들고 박을 때는 좋았는데 역시 여자를 들고 밖는다라는 것은 보통일이 아니구나. 다음에 체력과 힘도 많이 올려둬야겠다. 허리가 살짝 살짝 아프기 시작하니 신경이 쓰이네.'

그래서 등을 땅바닥에 붙이고 빈둥빈둥 쉬고 있는데 깨깨오톡이 울렸다.

-깨톡

'어라 누구지?'

그렇게 누운 채로 스마트폰을 들어서 확인을 해보니 박혜진에게서 깨꺠오톡이 와있었다.

[하이 명한 뭐해?]

'으으으응? 혜진이네 무슨 일이지?'

[(나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 졸라게 맛있게 따먹고) 집에서 쉬고 있어 왜?]

내가 깨깨오톡을 보내자 혜진이가 바로 나에게 깨깨오톡을 보냈다.

[아 명한아 나 부탁하나만 해도 돼?]

'으이이잉 부탁이라고 무슨 부탁이지? 후하하하하 혜진이 부탁이라면 무슨 부탁이라도 들어줘야지 나에게 보지만 벌려줘. 그럼 무슨 부탁이든지 다 들어줄게.'

[으으응? 부탁? 무슨 부탁인데?]

나는 마음같아서야 혜진이의 모든 부탁을 들어주고 싶었지만 혹시나 혜진이에게 부탁을 들어준다라고 해놓고서 못들어주는 사태가 벌어질까봐 일단 무슨 부탁인지 확인을 하기로 하였다.

[우우우우우웅 나 명한이 너한테 시나리오 하나만 짜달라고 부탁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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