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학원 5
그렇게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와 나는 프리미엄 필라테스 학원 직원 전용룸에서 발렌타인과 닭가슴살을 먹기 시작했다.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와 단 둘이 프리미엄 필라테스 학원 직원 전용룸에서 술을 마시니 뭔가 내가 VIP가 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술을 마시면서 전용룸 안을 둘러보는데 전용룸이라서 그런지 프리미엄 필라테스 학원의 강사들의 프로필 사진이 벽에 붙어있었다.
그리고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가 비키니와 같은 옷을 입고 있는 프로필 사진이 보였다.
확실히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는 프리미엄 필라테스 학원의 다른 필라테스 강사보다도 아름답고 이쁜 얼굴과 몸매를 지니고 있었다.
나는 그런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의 프로필 사진을 보면서 감탄한 듯이 이야기를 하였다.
“우아아아아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님 프로필 사진 진짜 이쁘고 예쁘게 잘 나왔네요. 여기 필라테스 학원 강사님들 중에서 가장 이쁘신것 같아요.”
그러자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가 기분이 매우 좋은 듯이 수줍게 웃으면서 나에게 말했다.
“후후후후후후훗 고마워요 명한 회원님. 저때는 한창 다이어트 빡세게 하고 몸매관리 할 때 라서 지금은 저만큼 안 나와요.”
“에이 지금도 저만큼 이쁘고 몸매 좋으세요.”
“히이이이잉 아니에요 이거 보세요. 여기 똥배 나왔잖아요.”
-불쑥
그렇게 자신의 배를 앞으로 내미는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의 말대로 이현지 강사의 배는 살짝 나와 있었지만 그것은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가 나와 함께 삼겹살과 여러 안주를 먹은 직후이고 게다가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가 배를 힘 주어서 앞으로 내밀고 있었기 때문에 나온 배였다.
“하하하하하하하 이현지 강사님이 지금 배를 내밀고 있으니까 당연히 똥배가 나오죠. 이현지 강사님이 저 프로필 사진 찍었을 때에는 숨 들이마시고 참고 찍었을 거 아니에요.”
“헤헤헤헤헤헤헤 그건 그렇죠. 저거 프로필 사진 찍을 때 진짜 있는 힘껏 숨 들여마시고 찍었어요.”
그렇게 옆을 둘러보는데 프리미엄 필라테스 학원 실장인 김동석의 사진도 눈에 들어왔다.
김동석은 카빈 클라인 팬티 한장만 입고 거만한 포즈와 표정으로 자신의 근육을 힘껏 드러내고 있었다.
남자인 내가 봐도 기가 죽을 정도로 압도적인 몸 앞에 나는 알 수 없는 질투심과 불안감을 느끼면서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에게 물었다.
“저기 근데 김동석 필라테스 학원 실장님 사진도 있네요?”
“아 네 김동석 필라테스 학원 실장님도 저희 프리미엄 필라테스 학원 간판 강사님 중에 한 분이라서요. 몸 좋으시죠?”
“네 몸이 엄청 좋으시네요. 인기 많으시겠어요.”
“후후후후후훗 네네 김동석 필라테스 학원 실장님 인기 엄청 많아요. 생긴것도 남자답게 생기셨고 몸도 좋으시고 성격도 화끈하셔서요.”
“아 그렇군요…………..그런데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님은 저렇게 남자답고 몸도 우락부락한 남자 스타일은 별로 안 좋아하세요?”
내가 의아한 듯이 묻자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도 나를 의아한 듯이 쳐다보다가 이내 이해했다라는 듯이 살포시 웃으면서 말했다.
“후후후후후후훗 뭐 저도 남자답게 생기고 몸도 우락부락한 남자 스타일 안 좋아하지는 않는데 김동석 필라테스 실장님 같은 스타일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으이이이잉? 그게 무슨 소리지?’
“네? 남자답게 생기고 몸도 우락부락한 남자 스타일 안 좋아하지는 않는데 김동석 필라테스 실장님 같은 스타일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라는게 무슨 말이에요?”
그러자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가 내게 곤란하다라는 듯이 말했다.
“흐으으으으음 이건 말씀드리기 좀 곤란한데………이거 명한 회원님과 저 둘 만의 이야기에요. 아무래도 필라테스 학원의 강사인 제가 필라테스 학원의 실장에 대해서 안 좋게 이야기하면 모양새가 그렇잖아요.”
“아 네 저희 둘 만의 비밀로 하겠습니다.”
“후우우우우웅 그럼 약속해요 약속.”
그렇게 내게 자신의 새끼 손가락을 내미는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
조그마학고 귀여운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의 주먹끝에 빼꼼 고개를 들듯이 내밀고 있는 작고 귀여운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의 새끼 손가락이 너무도 귀엽게 느껴졌다.
“네 약속.”
-휘이이익
나는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에게 새끼손가락을 뻗어서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의 새끼손가락을 휘감았다.
내가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의 새끼손가락을 휘감자 너무도 부드럽고 따뜻한 감촉이 나의 새끼손가락을 감쌌다.
그렇게 내 새끼손가락으로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의 새끼손가락을 휘감자 뭔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 같기도 하고 또 새끼손가락끼리 스킨십을 하고 있다라는 사실이 나의 기분을 뭔가 몽글몽글 들뜨게 만들었다.
-휘익
“도장도 찍어주세요.”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엄지손가락을 올리는이현지 필라테스 강사.
순간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가 어린 여자애처럼 보일만큼 하는 행동이 귀엽게 느껴졌다.
“네 여기 도장이요.”
-꾸욱
그렇게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의 엄지손가락을 내 엄지손가락으로 누르자 굉장히 미묘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나의 엄지손가락을 감쌌다.
그렇게 새끼손가락을 거고 엄지손가락으로 도장까지 찍어서야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는 그제서야 안심이 된다라는듯이 나에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사실 김동석 필라테스 실장님 외모도 남자답고 몸도 좋고 성격도 나쁘지 않아서 좋은편인데 여자 관계가 많이 복잡하거든요. 김동석 필라테스 실장님이 여자를 상당히 좋아하는편이라…그 필라테스 학원 내에서 김동석 필라테스 실장님과 안 자본 여자 필라테스 강사가 드물어요. 아! 물론 명한회원님이 오해하실까봐 드리는 말씀인데 저는김동석 필라테스 실장님과 자지 않았어요. 아무튼 김동석 필라테스 실장님과 다른 여자 필라테스 강사들이 섹스한 것을 알고 또 김동석 필라테스 실장님은 다른 여자 필라테스 강사뿐만 아니라 필라테스 회원님들 그리고 심지어 저희 필라테스 학원 카운터 아르바이트녀까지 다 건드렸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사실을 알고나니 아무래도 김동석 필라테스 실장님이랑 뭔가 사이를 깊게 만들긴 마음이 불편해지더라구요. 제 주위 사람들과 섹스한 남자와 같이 관계를 가지는 건 불편하고 또 느낌도 이상하잖아요. 사실 제 자랑은 아니지만 김동석 필라테스 실장님이 저에게 몇 번 들이대었었는데 방금 말씀드린 이유로 저는 그냥 거리두고 거절했었어요.”
“아아아아..그러셨군요..”
-힐끔
그렇게 말한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는 다시 나를 힐끔보더니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말했다.
“그리고 물론 김동석 필라테스 실장님이 남자답게 생기고 근육도 우락부락하지만 모든 여자들이 그러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건 아니에요. 물론 저도 기본적으로 필라테스 강사라 남자답게 생기고 근육도 우락부락한 스타일에 끌리기는 하지만 여자들에게는 그보다 더 중요한 요소들이 있거든요.”
“어떤거요?”
“흐으으으으음 예를 들면 명한 회원님같이 여자들을 배려하고 잘 챙겨주신다거나 같이 있으면 부담되는 느낌없이 즐겁고 기분이 편안해진다거나 같이 시간보내고나면 다음에도 생각이 나고 또 만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거요. 김동석 필라테스 실장이랑 같이 시간을 보낼 때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거든요. 아! 뭐. 그..그렇다고 명한 회원님이랑 같이 있으면 꼭 그렇다라는 것은 아니지만 흐으으으으 제..제가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죠? 제가 술에 많이 취했나봐요. 제가 방금한 말은 잊어주세요. 후아아아아아 더워 더워 여기 히터를 틀었나 왜이리 덥지?”
-덥썩
-벌컥 벌컥 벌컥 벌컥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는 말을 하다가 말고 갑자기 당황하면서 얼굴이 새빨개진 채 발렌타인 양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는 술에 취해 있어서 본래 자기가 하려던 이야기 그 이상으로 이야기를 해서 많이 당황한 것 같았다.
나는 나도 모르고 있었던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어서 왠지 모르게 기분이 행복하고 뿌듯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동시에 김동석 필라테스 실장에게 가지고 있었던 알 수 없는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해소되는 것을 느꼈다.
‘후아아아아아 역시 여자들은 남자들에 비해서 남자들을 평가하는 요소가 다양하구나. 남자들이야 이쁘고 몸매좋으면 땡큐오케바리지만 여자들은 확실히 다양한 면을 보는 군. 뭐 김동석 필라테스 실장이 나보다 남자답게 생기고 몸이 우락부락하게 좋아도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가 내가 김동석 필라테스 실장보다 더 좋다라고 하면 내가 더 남자로서 우월한 거지 뭐 푸하하하하 기분 너무 좋다. 고마워요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님.’
나는 내가 김동석 필라테스 실장에게 가지고 있던 알수없는 열등감과 자격지심을 해소시켜준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에게 고마움을느꼈다.
“하하하하하 이현지 강사님 혼자 드시지 말고 저랑 같이 발렌타인 양주 마셔요.”
“그…그럴까요? 저 방금 발렌타인 양주 다 마셔서…. 또 따라주세요.”
“네 자 여기 받으세요.”
“감사합니다아아아아.”
-덥썩
-졸 졸 졸 졸 졸 졸
"명한 회원님도 제가 따라드릴게요."
"아 감사합니다."
-졸 졸 졸 졸 졸 졸
"자 우리 둘만의 달콤하고 낭만적인 밤을 위하여 건배."
"후후후훗 네 우리 둘만의 달콤하고 낭만적인 밤을 휘여 건배."
-꿀꺽 꿀꺽 꿀꺽 꿀꺽
-꿀꺽 꿀꺽 꿀꺽 꿀꺽
"캬아아아아."
"캬흐흐으으으."
그렇게 발렌타인 양주를 먹자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가 자연스럽게 닭가슴살 안주를 집어 내게 건넸다.
-덥썩
-지이이익
-스으으윽
"자 명한 회원님 여기 닭가슴살 안주요 아아아아 하세요."
"아 네 아아아아아."
-덥썩
-쏘오오옥
-스으으윽
나는 이번에 일부러 닭가슴살 말고도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의 손가락도 입에 넣고서 내 입술과 혀에 닿게 한다음에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의 손가락을 입에서 빼냈다.
"아.................."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는 자신의 손가락에 닿는 내 입술과 혀를 느꼈는지 살짝 달아오른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오물 오물 오물 오물
"감사합니다. 저도 이현지 강사님께 드릴게요."
-덥썩
-지이이익
-스으으윽
"감사합니다아아아아 와아아아아앙."
그렇게 내가 건네는 닭가슴살 안주를 받아먹는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
-덥썩
-쏘오오옥
-스으으윽
그렇게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가 내가 건넨 닭가슴살을 받아먹는데 아까와는 달리 좀 더 직접적으로 나의 손가락을 통해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의 입술과 혀가 느껴졌다.
그리고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는 아까는 내가 닭가슴살을 건넬 때 닭가슴살을 바라보고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나의 눈을 쳐다보면서 내가 건넨 닭가슴살을 먹고 있었다.
나는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의 반응을 보면서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도 지금 나와 마찬가지로 달아올라있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뭔가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의 분위기가 농염하고 유혹적인데 지금 이거 나를 유혹하는거 맞지? 레벨 3 스카우터를 사용해봐야겠다. 레벨 3 스카우터 사용.'
[이름: 이현지
나이: 22살
키: 167
몸무게: 55kg
가슴: C
난이도: F
호감도:75%
흥분도:78%
민감도:87%
친밀도:65%
레벨:19
이상형: 자상한 남자
성적판타지: 필라테스 학원 직원 전용룸에서 섹스
키워드: 2차
공략방법: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는 최근 새로 오픈한 뉴베라 필라테스 학원때문에 수강생이 많이 줄어들어 생리불순까지 올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상대방 필라테스 학원의 숨겨진 정보를 확인할 수 없어 전전긍긍하던중 자신이 호감을 가지고 있던 유명한 회원이 자신을 위해서 선뜻 뉴베라 필라테스 학원에 잠입해 정보를 알아와준다라고 해서 매우 고마워했던 상태였다. 이후 필라테스 학원 직원 전용룸에서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알아온 유명한 회원이 필라테스 실장 앞에서 상대방 필라테스 학원에 대한 정보를 이야기해주고 필라테스 실장이 자신을 칭찬하자 유명한 회원이 너무 멋있어보이면서 유명한 회원과 필라테스 학원 직원 전용룸에서 섹스를 하고 싶다라는 충동을 느낀 상태였다. 이후 유명한 회원과 술을 마시고 필라테스 학원 직원 전용룸에 들어오자 술김과 함께 성욕이 크게 동한 상태이다.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를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의 성적 판타지에 맞춰 필라테스 학원 직원 전용룸의 공간에 있는 여러 시설들을 이용하여 따먹어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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