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현실 미소녀 게임-426화 (426/599)
  • 〈 426화 〉 공대 조별 발표

    * * *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나도 가영이가 나랑 꿈속에서 섹스를 하는데 아름이 너랑 현실세계에서 섹스를 하니까 더 좋아. 만약에 아름이 너가 나랑 꿈속에서 섹스를 하면서 신음소리를 내고 있고 가영이랑 현실 세게에서 섹스를 하면서 너의 신음소리를 들었으면 뭔가 기분이 좀 많이 멜랑꼴리했을 거야."

    그러자 이아름이 깜짝 놀란 표정으로 뒤돌아보면서 내게 물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진짜아아아아? 왜에에에에에?"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당연하지. 아름이 너처럼 몸매 좋고 이쁜 여자를 실제로 따먹지 못 하고 가영이처럼 흐으으음 어떻게 말해야하지 그러니까 살이 좀 찌고 몸매가 좋지 않은 여자를 따먹고 있다라는 사실이 뭔가 기분을 멜랑꼴리하게 만들잖아. 아름이 너의 보지가 가영이 보지보다 더 맛있을게 눈에 보이는데 말이야."

    그러자 이아름이 흥분이 된다라는 듯이 내게 물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런게 어딨어. 내 보지가 가영이 보지보다 맛있을거라는 보장이 없잖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꼭 된장인지 똥인지 찍어먹어봐야 알 수 있는 건 아니잖아. 누가봐도 아름이 너가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좋은데 아름이 보지가 가영이 보지보다 더 맛있을게 눈에 보이지. 남자들 100명에게 물어보면 100이면 100 다 아름이 너 보지가 가영이 보지보다 맛있을 것 같다라고 그럴껄?"

    "하아 으앙 하앙 아앙 흐으으으으응 그래? 뭔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기분이 좋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래? 내가 가영이 보지보다 아름이 너 보지가 더 맛있다라고 이야기해주니까 기분이 좋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무래도 기분이 좋지. 뭐 좋은 칭찬이잖아. 하으으으으응 아아아아아 근데 뭔가 명한이 너랑 섹스하면서 가영이 보지 이야기 하고 내 보지 이야기하니까 느낌이 너무 이상하다 흐으으으으으응."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느낌이 어떤데."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몰라아아아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느낌이야. 하아으으으응 가영이 보지를 이용해서 뭔가 흥분을 하는 것 같아서 가영이에게 죄책감이 들기도 하고 또 미묘한 희열감이 느껴지기도 하네. 하으으으으응 아아아아아 이래서 너가 그때 수플렉스 멀티 종합 오락관에서 가영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거구나? 이제 이해가 갈 것 같아. 흐으으으으응."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래. 이제 이해가 가지? 그러니까 내게 아름이 보지가 가영이 보지보다 맛있으니까 아름이 보지만 먹어달라고 말해봐."

    "하아 하아 흐앙 아앙 아이이이이이잉 부끄럽게 어떻게 그렇게 말해. 흐으으으으응 못 해 너무 부끄러워어어어어어 가영이에게 미안하기두 하구우우우웅."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래? 그럼 내가 가영이도 따먹어도 상관없어? 가영이가 저렇게 꿈속에서 나랑 섹스하는 것을 원하고 내 자지를 원하는 것 보면 가영이도 나랑 섹스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아름이 너도 나에게 말했잖아 가영이가 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그럼 지금 너 보지에 들어가서 너 보지를 쑤셔주고 있는 내 자지를 가영이 보지에다가 박아줘도 상관없어?"

    그러자 이아름이 잠시 고민하더니 그건 싫다라는 표정으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하으 하앙 아앙 아앙 하으으으으으응 그건 싫어어어어어 흐으으으으응 지금 내보지에 들어가고 있는 너 자지가 가영이 보지에 들어간다라는 것은 상상이 안 가 아니 상상하기 싫어."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가영이를 따먹게 되면 가영이 보지에 들어가는 것 뿐만 아니라 가영이 입에다가 자지도 박을 거고 또 가영이 입이랑 얼굴이랑 보지에다가 내 정액 잔뜩 싸질를 거야. 그럼 가영이는 환장을 하고 내 정액을 받아먹겠지. 아마 가영이같은 스타일이면 내가 정액 싸질르고 나서도 좋다고 내 자지 쪽쪽 빨고서 다시 발기시킨다음 나랑 섹스하려고 할걸? 가영이는 너 이야기 들어보니까 남자들을 많이 불러들이는 타입이래매. 그럼 가영이는 남자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알고 어떻게 해야 나를 만족시킬줄 잘 알 텐데. 아마 가영이는 내가 가영이 보지가 아름이 보지보다 맛있어라고 말하라고 하면 주저하지 않고 가영이 보지가 아름이 보지보다 맛있어라고 이야기할걸? 가영이는 그게 그냥 더티 토크의 일종이라는 것을 많은 남자들과 자면서 이해하고 있을테니까. 아름이 너에게 어떤 죄책감도 느끼지 않고 아름이 너의 보지를 이용해서 나와 가영이 자신을 흥분시키는데 사용할지 몰라. 그렇게 내가 가영이 따먹고 너랑 가영이를 내 자지 동서로 만든 다음에 아름이 너보다 가영이를 더 많이 따먹었으면 좋겠어? 아름이 너야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쩔고 또 아직 섹스에 서투르니까 내 성욕을 위해서 사용할 수 없지만 가영이야 얼굴도 평범한 편이고 몸도 살이찐 편이고 가슴은 에프컵에다가 섹스에 능숙하니까 내 성욕을 푸는 육변기로 사용하게 되면 가영이 몸 위에 올라타서 자지를 더 많이 박을 것 같은데 말이야. 아름이 너야 내가 원할 때마다 섹스할 수 없지만 가영이는 내가 원할 때마다 벗기고서 따먹으 수 있을 것 같거든."

    그렇게 이야기하자 아름이가 많이 당황하더니 이내 크게 섭섭하다라는 식으로 나에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할 수가 있어, 명한이 너 너무해.....흐으으으응 이제 나 말고 가영이랑 섹스 더 많이 할거야?"

    정말 섭섭하다라는 듯이 마치 울 것만 같은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면서 말을 하는 이아름. 여기서 더 가영이를 이용해서 아름이를 자극하면 아름이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릴 것만 같았다.

    그래서 나는 아름이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면서 이야기를 했다.

    ­스으으윽 스으으윽 스으으윽 스으으윽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니지. 말이 그렇다라는 거지. 그럴거면 내가 가영이랑 섹스를 하고 있지 왜 아름이 너랑 섹스를 하고 있겠어. 솔직하게 말할까? 아까 가영이랑 둘이서 찜질방에 있을 때 가영이가 나에게 유혹을 해왔었거든. 솔직히 가영이 아까 찜질방에서 따먹을 수 있는 타이밍이 있었어. 하지만 나는 가영이를 따먹지 않았지. 왜냐하면 일단 나는 내가 좋아하지 않는 여자랑 섹스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타입이고 그리고 아름이 너가 옆방에 있는데 가영이랑 섹스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을 느꼈어. 가영이가 아름이 너의 절친한 친구인거 뻔히 아는데 둘 다 나의 자지 동서로 만들 수는 없잖아. 뭔가 둘의 사이가 이상해질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가영이가 나에게 유혹의 메세지를 보내오자 옆방에 있는 아름이 너가 생각나면서 아름이 너를 따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었거든. 그래서 이렇게 너가 있는 방으로 찾아오게 된 거야. 나는 가영이보다 아름이 너가 더 좋으니까 아니 가영이는 이성으로 생각을 안 하니까 걱정하지마. 물론 가영이를 내 성욕을 풀기 위한 다른 남자들처럼 그렇게 성욕 해소 상대로 사용할 수 도 있겠지만 아름이 너가 있는데 굳이 내가 그럴 필요가 뭐가 있을까. 아름이 너가 누가봐도 가영이보다 얼굴도 훨씬 이쁘고 몸매도 훨씬 좋고 보지도 훨씬 맛있는데 말이야....물론 아름이 너가 가영이처럼 야한 말을 거리낌없이 내게 해주면 더 좋을 것 같지만 말이야..."

    내가 살짝 아쉽다라는 듯이 말을 하자 이아름이 처음에는 감동을 받은 듯이 나를 쳐다보다가 살짝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고 잠시 고민을 하더니 이내 굳게 결심한 얼굴로 내게 말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랬구나 고마워 명한아. 가영이가 너에게 호감이 있는 줄은 알았는데 그렇게 찜질방에 단 둘이 있을때 너를 유혹했을 줄은 몰랐네. 가영이도 은근히 여우인 타입이구나. 흐으으으으응 그렇게 남자들을 꼬실줄이야. 아아아아아 이렇게 찜질방 같은 공공장소에서 명한이를 유혹하다니 진짜 대단하긴 하네. 흐아아아앙 만약에 옆방에서 명한이 너랑 가영이랑 섹스하고 있었을 거 생각하니까 진짜 상상하기도 싫다. 흐으으으응 가영이랑 섹스 안 하고 나랑 섹스 하러 와줘서 고마워. 만약에 명한이가 너가 나랑 섹스하러 안 와줬으면 이렇게 찜질방과 같이 오픈된 공공장소에서 섹스를 하는 즐거움과 기쁨은 평생 느껴보지 못 했을 거야. 하아아아아앙 나도 가영이 못지 않게 남자들을 기쁘게 해주는 법을 배워야 하긴 하는데...명한이 너가 가영이가 아닌 나를 선택해줬는데 그에 대한 보답이나 보상을 해주지는 못할 망정...후회하게 만들면 안 되겠지....알았어...이건 야한 말일뿐이니까 노력해 볼게. 후우 후우 후우 후우."

    그렇게 이아름은 말을 마치고 심호흡을 하기 시작했다. 뭔가 잔뜩 결심을 굳힌 얼굴로 심각한 표정을 한 채 말을 고르기 시작하는 이아름의 모습이 너무도 귀엽고 매력적으로 보였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명한아 가영이 보지보다 내 보지 좋아해줘서 고마워. 가영이 보지보다 내 보지가 훨씬 더 쫄깃쫄깃하고 맛있을 거야. 가영이 보지는 수많은 남자들의 자지가 거쳐간 보지이지만 내 보지는 오로지 명한이 너의 자지만 들어갔다 나온 보지인걸. 그것도 처녀보지였잖아. 그러니까 가영이 보지보단 내 보지가 더 맛있을거야. 그러니 앞으로도 가영이 보지 말고 내 보지 먹어줘 명한아."

    ­찌리리리리리리리리리릿

    ­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나는 이아름의 말을 듣고서 등 뒤로 찌리리리리리리리리릿한 전기가 타고 흐르면서 등골이 사아아아아아아아악 하고 서늘해지기 시작했다.

    나는 이아름이 저렇게까지 가영이 보지와 자신의 보지를 비교하면서 야한말을 할 줄은 몰랐었기 때문에 꽤 큰 충격을 받았다.

    아무래도 이아름은 자신의 절친한 친구 김가영이 자신이 자고 있는 사이 찜질방 옆방에서 나와 섹스 시도를 했다라는 데서 큰 충격을 받은 듯 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걱정하지마 아름아. 당연히 가영이 보지보다 아름이 너 보지 좋아할 수 밖에 없지. 그리고 가영이 보지는 먹어보지 못 했지만 당연히 아름이 너 보지가 훨씬 더 쫄깃쫄깃하고 맛있을 수 밖에 없어. 당연하지. 가영이 보지는 수많은 남자들의 자지가 들락날락한 보지이지만 아름이 너 보지는 내 자지가 두 번밖에 안 들어간 따끈따근하고 타이트한 보지잖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렇게 아름이에게 이야기를 하는데 또다시 가영이의 잠꼬대가 들려왔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명한아 내 보지 맛있어? 내 보지 타이트하지?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이래봬도 남자들 기분 좋게 해주려고 케겔운동 많이 했거든. 흐아 하아 하아 하아 아아 명한이 너야 믿기지 않겠지만 나 이래봬도 남자 경험이 많거든? 그래서 어떻게 남자 자지를 보지로 조여줘야지 남자 자지 기분이 좋은지 잘 알아 내 보지로 명한이 너 자지 기분좋게 해줄게 하아 하아 하으 흐아."

    그렇게 잠꼬대를 하는 김가영. 김가영의 잠꼬대를 듣자 굉장히 기분이 묘해졌다.

    아름이를 보니 아름이도 복잡 미묘한 표정으로 김가영을 쳐다보고 있었다.

    뭔가 김가영은 우리의 이야기를 못 들은 채 꿈속에서 나와 섹스를 하면서 잠꼬대를 하고 있는 것일 뿐이겠지만 우리가 방금 나눴던 대화랑 어느정도 이야기의 흐름이 통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이아름의 표정이 복잡 미묘하게 느껴졌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명한아 케겔 운동이 뭐야? 케겔 운동이 뭔데 저렇게 말하는 거야?"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케겔 운동이란 미국 산부인과 의사 아놀드 케겔이 최초로 개발한 골반저근 부위의 운동 방법인데 출산이나 노화로 인해 늘어진 골반근육을 강화시켜 여성의 요실금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했던 운동이였는데 이게 성감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오르가즘을 더 강하게 만들고 질근육을 더 조이게 만든다라는 운동이거든. 그런데 가영이가 저렇게 케겔 운동을 하면서 섹스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을 줄은 몰랐네. 흐으으으으음 가영이 생각보다 진짜 섹스에 진심인 여자인 것 같네."

    그러자 아름이가 잠시 곤란한 듯한 표정을 짓더니 나에게 울상이 된 얼굴과 당혹스럽다라는 말투로 말했다.

    "하아 하앙 하아 하아 그러면 가영이 보지가 수 많은 남자의 자지가 들락날락거렸어도 내 보지처럼 쫄깃쫄깃하고 강하게 남자 자지를 조여줄 수 있는 거야? 흐으으으으응 나는 케겔운동 처음들어보고 평생 한 번도 안 해봤는데 그러면 가영이 보지가 내 보지보다 더 쫄깃쫄깃하고 맛있을 수도 있는 거잖아. 명한이 너 자지 더 잘 조여주면 어떻게 해 흐이이이이이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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