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현실 미소녀 게임-408화 (408/599)
  • 〈 408화 〉 공대 조별과제

    * * *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렇게 안 그래도 더운 찜질방 안인데 이아름을 피하려고 찜질방 안을 뛰어다니니 금새 숨이 차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안돼에에에에에 나 완전 이상한 자세로 잠을 자고 있었잖아. 수치플레이를 당하는 것은 명한이랑 가영이에게로 족해. 그러니까 우리 조별 과제 모임 발표 단톡방에는 공유하지 말아줘.”

    사진찍힌 당사자가 조별 과제 모임 발표 단톡방에 공유하지 말라고 하는데 조별 과제 모임 발표 단톡방에 사진을 공유하기도 뭐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광석이 형과 지훈이가 모르는 아름이의 이런 귀엽고 어리버리한 모습을 나만 알고 있는게 더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언가 아름이의 귀엽고 순진한 비밀을 나만 알고 있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나는 이아름에게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하하하하하하하 알았어. 걱정하지마. 사진은 개인소장하도록 할게. “

    “흐으으으으으응 사진도 지워주면 안 돼? 흐아아아아아아아 창피하단 말이야.”

    “헤헤헤헤헤헤헷 안 돼 안 돼 이런 희귀하고 귀한 사진은 완전 소장해야한다구. 후후후후후후훗 걱정하지마 나만 보도록할게.”

    “끄으으으으으으으응 알었어 후아아아아아아아 창피해. 아무도 없길래 너무 넋놓고 방심하고 잤어 흐아아아아아아아앗.”

    ­덥썩 덥썩

    ­도리 도리 도리 도리

    그렇게 자신의 머리채를 쥐어잡으면서 머리를 도리도리 흔드는 이아름. 그 모습이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김가영도 그러한 우리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그렇게 이아름을 바라보는데 이아름이 핑크색 찜질방 상의와 하의를 입고 있어서 그런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이아름이 입고 있는 핑크색 찜질방 상의와 하의는 아까 이아름이 낮에 입고 있던 하얀색 와이셔츠와 검은색 치마 그리고 검은색 스타킹과 대비되면서 더욱 더 귀엽고 매력적으로 보였다.

    특히 핑크색 찜질방 상의와 하의가 반팔 반바지 스타일이라서 이아름의 하얗고 부드러운 팔 부분과 길고 아름다운 다리가 그대로 내 시야에 들어오면서 이아름을 먹고 싶다라는 성욕과 식욕이 동시에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는 수면 가루 아이템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수면 가루 아이템 나와 이아름을 제외하고 사용!'

    [수면가루 아이템이사용되었습니다. 수면가루 아이템을 쓰면 사용자와 사용자가 지정한 사람을 제외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깊은 수면에 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수면가루 아이템은 반경 20미터 이내에 사람들에게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15명의 사람에게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수면가루 아이템 효과에 빠진 사람들은 깊은 수면에 빠지게 되어 왠만한 자극과 충격에는 일어나지를 못 합니다. 사용자는 수면가루 아이템이 적용될 사람들과 적용되지 않을 사람들을 지정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면가루 아이템의 사용 지속 시간은 1시간입니다.]

    그렇게 수면가루 아이템을 사용하자 마치 포캇몬스터처럼 하늘에서 동글동글한 눈송이 모양이 천천히 눈처럼 내려와서 김가영에게 내려 앉는 모습이 보였다.

    '호오오오오 이거 뭔가 포캇몬스터의 아이템 효과랑 비슷하네 신기하네.'

    그렇게 하늘에서 동글동글한 눈송이 모양의 아이템이 김가영에게 내려앉자 김가영이 갑자기 졸리다라는 말투로 우리에게 이야기했다.

    "흐으으으으으응 열기방에 있다가 따뜻한 온열방에 와서 그런가 아니면 아름이가 너무도 곤하게 자고 있던 모습을 봐서 그런가 갑자기 졸음이 밀려오네? 얘뜰아 미안한데 나도 좀 잘게. 발표 준비 피피티를 어제 밤늦게까지 수정을 했더니 피곤했나봐."

    '아아아아 가영이도 어제 늦게까지 준비했구나. 진짜 우리 조 대박조였네. 고생했다 아름아. 너가 열심히 해온 대가로 너를 못 따먹어줘서 미안하지만 꼭 자지 맛으로 보답을 해야만 하는 건 아니니까. 자지 맛은 아니더라도 다른 것으로 꼭 보답할게!'

    ­스으으으윽

    ­털썩

    ­쌔액 쌔액 쌔액 쌔액

    그렇게 김가영은 졸린듯이 옆으로 쓰러지다시피하며 잠에 빠져들었다.

    그런 김가영을 이아름이 안쓰럽게 쳐다보면서 말했다.

    "아이구우우우우 가영이도 많이 피곤했었나보다. 어떻게 저렇게 눕자마자 바로 자지?"

    '바로 자지? 바로 내 자지 너에게 박아줄게! 어우야.'

    나는 이아름을 빨리 따먹고 싶다라는 생각에 머리에 색마가 끼어 들었는지 바로 자지란 말을 듣고서 내 자지가 떠오르면서 이아름에게 바로 자지를 박고 싶다란 생각을 하였다.

    나는 마음같아서는 김가영 바로 옆에서 이아름을 따먹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면 이아름이 섹스를 거부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이아름과 함께 찜질방 2층 복층 공간 위로 올라가는 것을 유도하기로 했다.

    나야 수면가루 아이템을 써서 왠만해서는 김가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을 알았지만 이아름은 김가영이 단순히 잠든 것으로 알고 있으니 김가영의 바로 옆에서 섹스를 하다가는 김가영이 잠에서 깰 것을 우려해서 나와의 섹스를 거부할 수 있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나 역시도 만약에 김가영의 바로 옆에서 섹스를 하게 되면 김가영이 우리가 섹스를 하는 소리와 신음소리를 바로 옆에서 듣게 되고 그러다가 잠에서 깨게 되면 진짜 완전한 대참사가 일어날수도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찜질방 2층 복층 공간을 활용하는게 낫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름아 너 저기 2층 복층공간 올라가봤어?"

    "아니 왜? 뭔가 특별한 거 있어?"

    "아니 저 2층 복층 공간 위에 올라가서 아래 내려다보면서 찜질하면 기분이 좋더라고. 게다가 저 위에서 가영이가 자고 있는 모습 관찰하면 재밌을 것 같지 않아?"

    "으아아아아앙 그래? 그러네 그러자 그럼 우리 히히히히힛."

    그렇게 우리는 찜질방 2층 복층 공간으로 올라갈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저벅 저벅 저벅 저벅

    ­저벅 저벅 저벅 저벅

    "명한이 너가 먼저 올라갈래?"

    "아니야 아름아 너가 먼저 올라가 레이디 퍼스트."

    "후후후후후훗 우리 명한이는 매너가 참 좋네 알았어."

    ­타악 타악

    ­스으으으윽 스으으으윽

    ­타박 타박 타박 타박

    그렇게 2층 복층 공간으로 올라가는 사다리를 잡고 올라가기 시작하는 이아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어우야.'

    그렇게 이아름이 2층 복층 공간으로 올라가는 사다리를 잡고 올라가기 시작하자 이아름의 탱글탱글한 엉덩이가 시야에 들어왔다.

    그리고 이아름의 새하얗고 살이 토실토실하게 오른 허벅지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나의 얼굴 바로 위로 보이는 이아름의 탱글탱글한 엉덩이와 튼실한 허벅지를 바라보고 있자니 그대로 이아름의 엉덩이에 코박죽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사다리 아래에서 이아름의 탱글탱글한 엉덩이와 튼실한 허벅지를 바라보는 것은 가히 절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문득 나는 이 상황이 아까와 똑같은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신기하네. 아까 김가영도 지금의 이아름과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갔는데 김가영이 올라갈때는 그냥 엉덩이가 귀엽게 생겼네라는 생각만 들고서 아무런 생각이 안 들었었는데 이아름이 올라갈때는 진짜 섹시하고 야하게 느껴지는구나. 역시 여자의 얼굴과 몸매가 최고의 성욕 증폭제인건가. 하아아아아 같은 여자라도 이렇게 다르구나. 뭔가 가영이가 좀 불쌍하고 안쓰럽기는 하네.'

    나는 순간 자고 있는 김가영을 바라보았다.

    김가영은 아무것도 모른다라는 듯이 평온한 얼굴로 수면가루 아이템의 효과에 빠져서 코올 코올 자고 있었다.

    나는 그런 김가영을 보고 분명히 아까 김가영이 나를 유혹했었는데도 따먹어주지 않은 것에 대해 약간의 미안함과 죄책감을 느끼면서 내 자지 맛이라도 보여줬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도 간사한 남자란 동물이라서 그런지 그런 마음이 들다가 다시 눈을 돌려서 이아름의 탱글탱글한 엉덩이와 튼실한 허벅지를 올려다보니 그런 마음이 눈녹듯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이거 올라오는것도 은근히 힘드네 다 올라왔다 명한아."

    "으으으으응 나도 따라 올라갈게."

    ­덥썩 덥썩

    ­스으으윽 스으으윽

    ­타박 타박 타박 타박

    그렇게 이아름과 2층 복층 공간으로 올라오니 아래가 훤히 보이면서 자고 있는 김가영이 보였다.

    뭔가 확실히 자고 있는 김가영을 바로 옆에서 바라볼 때와 위에서 내려다볼때 다른 느낌이 들었다.

    "후아아아아아 명한이 너 말대로 여기 올라오니까 기분이 뭔가 더 좋다. 공기도 뭔가 좀 더 상쾌한 것 같기도 하고 후후후후훗 여기서 자고 있는 가영이보니까 느낌이 묘하네. 쟤 왜 저렇게 귀여운 자세로 자고 있어? 후후후후훗 아 맞다 가영이도 아까 내 자고 있는 모습 사진찍었지? 나도 사진찍어야겠다. 아니야 아니야 난 더 큰 복수를 해야지 난 동영상으로 가영이 자고 있는 모습을 찍어줄테다아아아앗!"

    그렇게 이아름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꺼내서 김가영을 촬영하기 위해서 2층 복층 곤간에서 아래로 찍기 시작했다.

    ­엉금 엉금 엉금 엉금

    그렇게 김가영의 자고 있는 모습을 동영상을 찍기 위해 2층 복층 공간에서 짐승처럼 엎드린 자세로 동영상 촬영을 하기 시작하는 이아름. 2층 복층 공간은 위의 공간을 개조하여 만든 것이었기 때문에 천장과의 높이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아 자신이 일어서면 머리가 부딪칠까봐 이아름은 짐승처럼 엎드려 기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아름이 짐승처럼 엎드린 자세를 취하자 이아름이 뒤치기 자세를 할때의 모습이 되면서 이아름의 탱글탱글한 엉덩이와 튼실한 허벅지가 또다시 시야에 들어왔다.

    분명히 아까 사다리를 타고 올라올때도 이아름의 탱글탱글한 엉덩이와 튼실한 허벅지가 눈에 보였었지만 이아름의 탱글탱글한 엉덩이와 허벅지를 아래에서 위로 내려다볼 때와 이렇게 이아름이 짐승처럼 뒤치기 자세에서 뒤에서 쳐다볼때 또다른 자극과 쾌감이 나의 시야를 자극하였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이래서 역시 자세와 위치가 중요한건가? 같은 엉덩이와 허벅지라도 어떠한 자세와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서 자극이 천차만별이네.'

    그렇게 신나게 동영상 촬영을 하는 이아름. 김가영이 자고 있는 모습을 해맑게 복수한다고 촬영하고 있는 이아름을 보니 어린아이처럼 귀엽고 순진하게 보였다.

    그렇게 한참을 촬영하던 이아름이 내게 다가오면서 말했다.

    "헤헤헤헤헤헷 다찍었다 이거봐봐 명한아."

    ­엉금 엉금 엉금 엉금

    그렇게 이아름이 나에게 엉금 엄금 기어오는데 뭔가 이아름이 고양이 같다라고 느끼면서 아까 이아름을 고양이처럼 만들고서 따먹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던 것이 떠오르면서 자지에 불끈 불끈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불끈 불끈 불끈 불끈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언젠가 이아름과 섹스를 충분히 많이해서 서로의 성적 판타지와 여러 섹스 취향을 공유하게 되는 날이 오면 진짜로 이아름에게 고양이 귀를 머리에 씌우고 엉덩이 사이에다가 고양이 꼬리를 꽂은 다음 내가 자지를 보지에 박아줄 때마다 야오오옹 야오오오옹 소리를 내게 만들어 보게 하고 싶다. 진짜 너무 섹시하다 이아름.'

    그렇게 이아름이 내게 붙어서 자신이 찍은 스마트폰 동영상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확실히 이아름이 찍어온 동영상에서 김가영은 매우 귀엽게 쿠우우울 쿠우우울 하고 자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런 김가영의 자고 있는 모습보다 나의 옆에 바싹 붙어서 김가영이 자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아름의 체취에 더 신경과 집중이 갔다.

    이아름은 찜질방에 들어온지 오래되었엇기 때문에 땀을 어느정도 많이 흘린상태였다.

    실제로 이아름의 핑크색 찜질방복 상의는 어느정도 땀에 젖어서 목 주위 부분과 군데군데 이아름의 땀이 많이 묻어서 진분홍색으로 변한 상태였다.

    그리고 그 이아름의 땀을 잔뜩 흘린 체취가 뭔가 페르몬의 효과를 발휘하면서 나를 더욱 더 흥분시키는 효과를 낳고 있었다.

    ­스으으으으으읍 하아아아아아아 스으으으으으읍 하아아아아아아 스으으으으으읍 하아아아아아아 스으으으으으읍 하아아아아아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아아아아 이체취는 뭔데. 아니 이아름은 왜 진짜 땀냄새마저 냄새가 좋은거지? 미치겠네 진짜 하아 하아 하아 하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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