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6화 〉 편의점 아르바이트 4
* * *
나는 순간 이형인의 순진한 질문에 웃음이 나왔다.
“하하하하하하 아냐 원래 남자들 불알은 양쪽 크기가 달라. 내가 알고 있기로는 불알들이 서로 부딪쳐서 마찰을 일으키면 안 되니까 서로 크기가 다른걸로 알고 있어.”
그러자 이형인이 진짜 신기하다라는 듯이 말했다.
“그치? 지난번에도 이렇게 크기가 다르긴 했는데 그래도 내 전남자친구에게 맞아서 부어 오른건가 했지. 그래도 볼 때마다 신기하기는 하다. 그..그럼 일단 물티슈로 닦아줄까?”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어우야 뭔가 야하다.’
그렇게 이형인은 내 불알들을 물티슈로 닦아준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지난번에 노래방에서 이형인의 보지를 물티슈로 닦았던 것이 생각이 나면서 뭔가 이번에는 이형인이 노래방에서 자신의 보지를 물티슈로 닦아준 것에 대한 보상으로 내 불알들을 물티슈로 닦아준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 내 불알들 일단 물티슈로 닦아줘.”
“알았어.”
스윽 스윽 스윽 스윽
그렇게 물티슈를 뽑고서 이형인은 나의 불알들을 물티슈로 닦아주기 시작했다.
문질 문질 문질 문질
그렇게 이형인이 내 불알들을 물티슈로 닦아주기 시작하자 차가운 물티슈의 느낌과 따뜻하고 보드라운 이형인의 손가락과 손바닥의 느낌이 나의 불알들을 통해 느껴지면서 굉장히 묘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이거 뭔가 여자가 나의 불알들을 물티슈로 닦아주니까 느낌이 묘하네. 뭔가 이렇게 아기 기저귀 가는 자세로 다리를 들어올린 채 이형인이 내 불알들을 닦아주고 있으니까 뭔가 큰일을 보고 이형인이 내 불알들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이잖아. 어린 아기들이 큰일을 보고 엄마가 불알들을 닦아주면 이런기분이려나?’
그렇게 이형인이 물티슈를 가지고 내 불알들을 닦아주기 시작하자 기분이 야릇해지면서 내 자지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꿈틀 꿈틀 꿈틀 꿈틀 쑤우우우욱
“아으으으응?”
그렇게 서서히 꿈틀 꿈틀대다가 발기되는 내 자지.
이형인은 내 불알들을 물티슈로 닦아주다가 매우 놀란듯이 내 발기되는 자지를 쳐다보았다. 그러고서 놀란듯이 말했다.
“명한아 너 자지 지금 발기하는데 왜 그런거야? 불알들이랑 연관되어 있는 거야?”
“아니 뭐 딱히 불알들이랑 연관이 되어 있는 건 아닌데 형인이 너가 내 불알들 만져주니까 기분이 좋아서 자동적으로 그냥 발기가 된 거야.”
“흐으으으음 신기하네. 아까까지는 추욱 늘어진채 기운없이 쪼그라져 있었는데 지금은 잔뜩 힘이 들어가서 기운차게 빳빳하게 서있어. 더욱 신기한게 아까 내가 물티슈로 너 불알들 닦아주기전까지는 불알들이 늘어져서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는데 내가 물티슈로 닦아주기 시작하니까 갑자기 불알들이 위로 올라가더니 수축해서 크기가 줄어들었거든 그래서 불알들은 크기가 줄어들고 너 자지는 크기가 커지니까 뭔가 불알들에서 자지로 혈액들이 이동한 것처럼 보여서 신기하게 보였어. 남자의 몸은 진짜 신기하구나.”
나는 이형인이 나의 자지와 불알들을 관찰하면서 남자의 신비에 대해서 말을 한다라는 것에 대해서 짜릿함과 아찔함을 느꼈다.
스윽 스윽 스윽 스윽
그렇게 이형인은 물티슈로 나의 불알들을 깨끗히 닦고서 말했다.
“자아 명한아 일단 물티슈로 너의 불알들은 다 닦았어. 이제 어떻게 해야해? 약을 발라줘야 하나?”
"흐으으으으음 고민이 되네. 불알들은 아무래도 좀 민감한 부분들이라서 말이야."
"으으으응 왜?"
"아니 일단은 내 불알들에 상처는 없지?"
"응 특별한 상처는 안 보여. 그럼 약을 바를 필요는 없을까?"
"흐으으으으음 굳이 시중에 나와있는 약을 바를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천연약을 바르면 좋을 것 같긴 한데 말이야. 뭔가 시중에 나와 있는 약은 차갑잖아. 지금과 같이 불알들을 맞았을 때에는 차가운게 닿는 것보다 따뜻한게 닿는게 더 좋거든."
"천연약? 어떤 거? 우리 편의점에서는 천연약 안 팔 텐데?"
"흐으으으음 원래 아플 때 침 바르고는 하잖아. 알지?"
"에에에에에엑? 너 불알에 침을 발라달라고? 우씨 명한이 너 지금 야한 생각하느라 그런거지?"
나는 그러한 이형인을 보고서 절레 절레 고개를 흔들면서 말했다.
절레 절레 절레 절레
"아니야 우리 어렸을적부터 어머니나 할머니가 다친 곳에 침발라주고는 했잖아. 그게 다 의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행동이란 말야. 네덜란드 연구팀의 연구결과 침 속에 포함된 히스타틴이라는 단백질이 박테리아를 죽이는 동시에 상처까지 아물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
"아 진짜? 흐으으으으으음...... 네델란드 연구팀의 연구결과라면 뭐 믿을만 할 것 같기는 한데...."
"아아아아아 불알들이 지끈지끈해서 아픈게 견디기가 힘드네. 흐으으으읏 이럴 때는 따뜻한 곳에 넣어서 찜질해주면 효과가 좋은데 딱히 여기에는 따뜻한 것도 없고 하아아아아 아으으으윽 불알들이 지끈지끈해 아파 아파 형인아 크으으으윽."
나는 일부러 이형인을 바라보면서 인상을 찌뿌렸다.
이형인은 그런 내 모습을 바라보더니 긴가민가한 표정을 짓다가 어쩔 수 없다라는 듯이 한숨을 내쉬면서 나에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휴우우우우우 어쩔 수 없지. 그럼 내가 내 침으로 명한이 너 불알들을 치료해줄게. 우이씨이이이 너 진짜 전남자친구에게 맞은 것 아니였으면 어림도 없었어. 영광인줄 알아."
'흐하하하하하하하 성공이다.'
"고마워 형인아. 내 불알들을 침으로 치료해줘서 형인이 너가 너의 침으로 내 불알들을 치료해주면 금방 나을 것 같아. 자 핥아줘."
나는 이형인에게 아기 기저귀 가는 자세로 불알들을 더 이형인의 얼굴에 들이밀었다.
이형인은 내가 내 불알들을 자신의 얼굴에 들이밀자 잠시 어쩔 수 없다라는 듯이 나를 흘겨보더니 이내 살짝 달아오른 표정으로 내 불알들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이형인은 말로는 뭔가 싫다고 말하면서 아까부터 잔뜩 흥분해 있었기 때문에 내심 이형인도 내 불알들을 핥기 시작하는 눈치였다.
그렇게 이형인은 내 불알들 쪽으로 자신의 얼굴을 위치시켰다.
내 잔뜩 발기된 자지와 불알들 아래로 자신의 얼굴을 향하는 이형인의 모습이 너무도 야하고 섹시해보였다.
이형인은 그렇게 내 불알들에 자신의 침을 묻히기 시작했다.
핥짝 핥짝 핥짝 핥짝
"하아아아아아........"
"하으으으으응........"
그렇게 아기 기저귀 가는 자세로 다리를 이형인에게 벌린 상태에서 이형인이 내 불알들을 핥아오자 온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하면서 구름 위에 붕 뜨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게다가 다른 장소도 아닌 편의점 계산대에서 옷을 벗은 채 아기 기저귀 가는 자세를 하고 이형인이 내 불알들을 핥고 있다라는 사실이 나를 너무도 짜릿하고 흥분하게 만들었다.
물론 편의점 바깥에서는 편의점 계산대 때문에 이형인이 나의 불알들을 핥고 있는것이 보이지 않았지만 나의 입장에서는 편의점 바깥의 풍경이 그대로 보이는 데다가 평상시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편의점 계산대에서 이형인이 내 불알들을 핥게 만드는 것에 대한 엄청난 정복감과 짜릿함이 몸을 타고 밀려왔다.
그렇게 내 불알들을 핥기 시작하는 이형인. 내 불알들을 통해 이형인의 부드럽고 촉촉한 혀과 왔다갔다 하는 것이 느껴지니 너무도 기분이 좋았다.
특히 이형인의 따듯한 혀와 이형인이 내 불알들을 핥기 위해 숨을 들이마셨다 내쉴때마다 내 불알들을 간지럽히는 이형인의 호흡과 숨결 소리가 나를 더욱 더 짜릿하고 미치게 만들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너무 기분좋다. 이형인이 내 불알들을 핥아주는거.'
원래 보통 이렇게 여자가 남자의 불알들을 핥아주는 경우 여자들은 로맨틱한 분위기나 스킨쉽의 순서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서로 포옹을 하고 키스를 하고 애무를 하고 불알들을 핥아주는 단계로 나아가야하는데 그런거 하나도 없이 다짜고짜 아기 기저귀 가는 자세를 취하고서 이형인에게 불알들을 핥게 만들었다라는 데서 엄청난 정복감과 쾌감이 몰려왔다.
이형인을 내려다보니 이형인은 부끄러운지 아니면 내 불알들을 핥는 것에 집중을 하고 있는 것인지 두 눈을 감은 채로 내 불알들을 열심히 핥아 주기 시작하였다.
핥짝 핥짝 핥짝 핥짝
데굴 데굴 데굴 데굴
그렇게 이형인은 마치 자신의 전남자친구에게서 맞은 나의 불알들을 위로해주기라도 하듯이 자신의 혀로 열심히 내 불알들을 굴리면서 핥아주기 시작하였다.
이형인이 내 불알들을 핥을 때마다 이형인의 혀에서 나온 침이 내 불알들을 적셔주면서 내 불알들이 촉촉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내 불알들을 통해 느껴지는 촉촉한 느낌과 따스한 느낌에 나는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여자가 불알 핥아주는 것도 진짜 기분이 좋구나. 아아아아아 너무 몽롱하고 나른하게 좋다.'
그렇게 아기 기저귀 가는 자세로 이형인에게 불알들을 맡기고 편의점 천장을 바라보자 엄청난 만족감과 나른함이 내 몸으로 몰려왔다.
이형인의 혀로 인해 이리저리 데굴데굴 구르며 왔다갔다하는 나의 불알들을 느끼는 기분이 매우 야릇하고 즐거웠다.
그렇게 이형인은 내 불알들을 모두 자신의 침으로 치유해주겠다라는 듯이 꼼꼼이 나의 불알들에 자신의 침을 바르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어때 명한아 내가 너 불알들에 침 발라주니까 좀 나은 기분이 들어?"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아아아아 너무 좋아.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불알에서 느껴지던 통증들이 모두 하늘로 날아가버리는 것만 같아 아까는 솔직히 찌릿찌릿하고 아픈 통증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느낌이 하나도 안나고 기분좋고 몽롱하고 나른해지는 느낌이야. 아아아아아 내 불알들에 닿았다가 떨어지는 너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혀느낌이 너무 좋아. 형인이 너 혀 되게 잘 쓴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래? 다행이네. 솔직히 너가 전남자친구에게 불알들을 맞아서 아파하는 모습보고서 뭔가 내가 큰 죄책감을 느꼈었거든. 아무래도 남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위인데 내 전남자친구에 맞고서 혹시 잘 못되면 어떻게 하나하고 걱정이 되서 말이야. 명한이 너 말대로 네델란드 의료진의 연구 결과라면 너 불알들에 침 발라주는 것도 분명히 의료 효과가 있을테니 내가 열심히 정성들여서 너 불알들에 침 발라줄게.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근데 진짜 내가 살다살다가 다른데 다친데는 아파서 침발라봤어도 남자 불알에 내 침을 발라주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 근데 확실히 내 혀로 확인을 해보니까 너 불알들 지난번에 노래방에서 핥을 때랑 크기도 그렇고 뭐 모양도 그렇고 비슷한 것 같아서 조금 마음이 놓이는 기분이야. 내 전남자친구에게 불알들을 맞기 전과 맞은 후 별 차이가 없다라는 이야기잖아. 하지만 혹시 내부에서는 뭔가 파열이나 출혈이 일어났을지도 모르니 조심스럽게 핥아줄게."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고마워. 혹시 내부가 다쳤나 안 다쳤나 확인해보려면 아무래도 좀 더 강한 자극으로 확인을 해보는게 나을 것 같아. 지금처럼 형인이 너가 혀로만 건들지 말고 입에 넣고서 빨아줘 보면 확실히 내부가 다쳤나 안다쳤나 알것 같아. 게다가 형인이 너가 내 불알들 입에 넣고 빨아주면 내 불알들 전체에 너의 침이 묻는거니까 더 효과도 좋을 것 같고 말이야. 그리고 너가 입에다 내 불알들 넣고 빨아주면 아무래도 너의 입이 따뜻하고 부드러우니 찜질효과가 생기면서 더 좋을 것 같아. 아픈데 온찜질하면 혈액순환도 잘 되고 열기로 인해서 상처도 더 빨리 낫잖아. 내 불알들을 형인이 너가 입에 넣고 돌려주면서 핥아주면 불알들의 혈액순환도 돕고 불알들 안에 생긴 상처도 더 빨리 나을 것 같은데 어때?"
그러자 이형인이 할 수 없다라는 듯이 살짝 눈을 흘기면서 말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알았어. 흐으으으으응 이..이거 다 명한이 너가 전남자친구에게 불알들 맞은거 치료해주기 위해서 그런거 알지? 절대 내가 명한이 너 불알들을 빨고 싶다거나 내 입안에 넣고 가지고 놀고 싶다거나 해서 그런거 아니야. 내가 너 불알들 입에넣고 돌려주면서 핥아주는 것은 어디까지나 너가 전 남자친구에게 불알들 맞은 것에 대한 치료의 입장이야. 네델란드 연구진이 말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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