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현실 미소녀 게임-255화 (255/599)

〈 255화 〉 신입생 연극연습 2

* * *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아아아 그래요? 저는 명한 회원님이 첫관계라서 다른 여자들은 어떻게 하는지 잘 몰랐어요. 친구들이랑 섹스에 관한 이야기할 때도 그냥 남자친구랑 섹스했다 정도로만 이야기하지 남자친구의 정액을 먹어줬다 안 먹어줬다라고는 이야기 안 하거든요. 그래서 야동같은 데서 보고 참고 했는데 야동같은데서는 여자들이 거의 다 무조건 남자들의 정액을 먹어주러다구요. 얼굴에 싸도 자신이 손가락으로 정액을 퍼서 먹거나 남자가 여자들 입안에 자신이 얼굴에 싼 정액을 손가락으로 밀어넣어서 먹여주거나. 그래서 당연히 그런줄 알았어요. 그리고 명한 회원님 정액 먹어보니까 그렇게 맛도 나쁘지 않고 게다가 조사해보니까 정액이 단백질 덩어리라면서요. 또 저희 운동하는 사람들에겐 단백질이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뭐 명한씨도 기쁘게 해드릴겸 단백질도 보충할겸 겸사 겸사 먹어드렸는데 명한 회원님이 좋아하시니까 좋네요 후후후훗.”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저야 제가 싼 정액 먹어주셔서 감사하죠 고맙습니다.”

그렇게 이현지 강사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아직도 이현지 강사의 얼굴에 내가 정액을 잔뜪 싸지른 흔적이 남아있었다.

그리고 이현지 강사의 몸과 머리카락에도 그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아무래도 손가락으로 훑은 것만으로는 정액을 전부 다 처리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내 정액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이현지 강사의 모습이 너무도 섹시하게 보였다.

이현지 강사도 자신의 얼굴과 몸에 묻어 있는 내 정액을 느끼는지 잠시 자신의 몸을 둘러보고는 말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유명한 회원님 저 아무래도 탈의실 가서 샤워하고 와야 될 것 같아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네 그러세요.”

­움찔

나는 순간 이 필라테스 학원이 디지털 트윈으로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에 순간 샤워실에서 물이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라는 걱정이 되었다.

‘에이 설마…그래도 시스템이 만들어준 환경인데 물이 안 나오거나 하지는 않겠지. 현실 공간을 그대로 재현한다라고 했으니까.’

“그럼 저 샤워하고 올게요.”

“네.”

­주섬 주섬 주섬 주섬

그렇게 이현지 강사는 자신의 옷을 집어들더니 샤워를 하러 필라테스 룸을 나서기 시작했다.

­저벅 저벅 저벅 저벅

그렇게 맨몸으로 필라테스 룸을 걸어나가기 시작하는데 이현지 강사의 잘록한 허리라인과 금발 머리카락 그리고 탱글탱글한 엉덩이 라인 그리고 날씬한 각선미 라인이 눈에 들어왔다.

‘하아아아아아 저 여자를 내가 방금 따먹었다니 믿기지가 않네.’

그렇게 이현지 강사가 탈의실로 향하고 나도 내 옷가지를 챙겨서 탈의실로 향했다.

탈의실로 가서 탈의실에 설치되어 있는 세면대에 풀을 틀어보았다.

­쏴아아아아아

세면대에 물을 틀자 수압이 시원하게 물이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다.

‘휴우우우우 다행이네. 디지털 트윈이라서 그런지 완벽하군.’

그렇게 나는 간단히 샤워를 하고서 이현지 강사와 바깥으로 나와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자 이현지 강사를 따먹고 난 후의 나의 상태에 대해서 확인해볼까? 스카우터.’

[이름:유명한

나이:20

키:180

몸무게: 70

레벨: 20 (+1)

성기: 15.5

정력: 12

강직도: 11

최대연속횟수: 2

매력: 58

센스:41

체력: 21

힘: 21

민첩성: 21

테크닉: C (+1)

특수능력: 9

소지아이템: 없음

보유골드: 1300 (+200)

경험치 2

‘후하하하하하하하 아싸 레벨이랑 테크닉 모두 올랐네. 아무래도 트레피지 위에서 여자를 따먹어서 그런가? 크크크크크 섹스 테크닉도 오르고 레벨도 오르니까 기분이 엄청 좋구만 크하하하하 가만있어보자 경험치는 2가 올랐네? 이제는 뭐 올릴까?일단 연기 능력 1을 올려서 특수능력을 10으로 맞추는게 낫겠지? 연기능력과 시나리오 능력을 균형을 맞추자. 그리고 역시 남자는 뭐니 뭐니 해도 정력이지. 정력에도 1을 투자하자.’

나는 연기능력과 정력에 각각 1을 투자했다.

‘자 그럼 이현지 강사를 따먹고나서 어떤 아이템이 나왔을지 볼까?’

나는 상점으로 들어가서 아이템을 확인했다.

[환양분신술 아이템: 본 아이템을 쓰면 사용자는 사용자와 똑같은 분신을 여러 명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됩니다. 사용자의 분신은 사용자와 똑같은 자아를 가지게 되며 사용자의 사고방식과 평상시 행동 패턴대로 행동하게 됩니다. 환영분신술 아이템을 쓸 경우 사용자와 똑같은 분신을 최대 4명까지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분신을 많이 만들어내면 낼 수록 사용지속시간이 짧아집니다. 사용자와 똑같은 분신을 한 명 만들어 낼경우 1 시간의 사용시간 사용자와 똑같은 분신을 두 명 만들어 낼경우 45분의 사용시간 사용자와 똑같은 분신을 3 명 만들어 낼경우 30의 사용시간

사용자와 똑같은 분신을 4 명 만들어 낼경우 15분의 사용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환양분신술 아이템의 가격은 200골드입니다. 구입하시겠습니까? 예/아니오]

오우 뭐야 대박 환양분신술 아이템이 나왔잖아? 이거 눈깔닌자만화 나루터에서 엄청 유명한 기술인데? 크흐흐흐흐흐 이 아이템을 쓰면 내가 눈깔닌자만화 나루터의 주인공이 된 것과 같은 기분이 들겠는데? 과연 이 아이템을 언제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 수 있게 될지 엄청 궁금하네.’

[신입생 연극연습 2]

그렇게 나는 집으로 돌아와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노트를 펼쳐들었다.

'가만있어보자 내일 우리 연극영화 동아리 연습날이지? 시나리오 좀 제대로 다시 수정해볼까?'

나는 연극영화 동아리를 가기 전에 내가 예전에 작성하였던 시나리오를 수정하기로 했다.

그동안 여자들을 따먹고 시나리오 능력치를 5를 올렸었기 때문에 그 능력을 발휘한다면 더 좋은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아니나 다를까 시나리오를 펼쳐들고 읽어보자마자 기존에 썼던 시나리오의 문제점들과 어떻게 시나리오를 바꿔나가야할지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우하하하하하하 이거 완전 개꿀인데? 크으으으으으 여자들을 따먹은 능력으로 시나리오를 더 잘 쓸 수 있게 되다니. 이런 개꿀 능력이 어딨어. 여자들을 따먹고 시나리오를 잘 쓰고 그 잘쓴 시나리오도 또다시 여자들을 따먹고 그 여자들을 따먹은 능력치로 또다시 시나리오를 잘쓰고 이거 완전히 돈 놓고 돈 먹기잖아? 크하하하하 너무 행복하다.'

나는 내가 예전에 쓴 시나리오를 보고 문제점들이 보이기 시작하자 그동안 여자들을 따먹고 시나리오 능력치를 올려두기를 잘 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나는 기분 좋아하면서 시나리오를 고쳐쓰고 있는데 갑자기 시나리오 선택지가 떠올랐다.

[현재 여주인공 역할인 박혜진과 이나은 둘의 비중을 조절해야 합니다. 누구를 메인 히로인으로 시나리오에 작성하시겠습니까?]

[1. 박혜진을 메인 히로인 역할로 설정을 하고 이나은을 서브 히로인 역할로 설정한다.]

[2. 이나은을 메인 히로인 역할로 설정을 하고 박혜진을 서브 히로인 역할로 설정한다.]

[3. 박혜진과 이나은 둘 다 모두 메인 히로인 역할로 설정한다.]

[4. 박혜진과 이나은 둘 다 모두 서브 히로인 역할로 설정한다.]

'크아아아아아아아 이거 뭐야? 왜 또 갑자기 둘 중의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시나리오인데? 이현지 강사랑 김인지 사이에서 한 명 선택하게 만들었으면 되었잖아. 또다시 박혜진과 이나은 둘 중에 한 명 선택해야 해? 크으으으으으 현실 미소녀 게임이라지만 이건 너무 잔인한데. 흐아아아아아아 둘 다 너무 맛이었고 앞서 김인지랑은 다르게 박혜진과 이나은은 둘 다 처녀였었는데 둘 다 내게 첫경험을 바쳤던 여자란 말이야.'

나는 또다시 박혜진과 이나은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멘붕에 빠지기 시작했다.

'휴우우우우우 일단 침착하자 명한아.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어. 흐으으으윽 일단 저장부터 해놓고.'

나는 상태창에서 세이브를 눌렀다.

[현재 선택지의 상황을 세이브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이브를 하는데에는 100골드가 소요됩니다. 세이브하시겠습니까? 예/아니오]

나는 예를 눌렀다.

[현재 상황을 세이브 하였습니다. 100골드가 차감되었습니다.]

'자 일단 안전하게 세이브를 해놨으니까 다시 한 번 읽어보자. 일단 4번 선택지는 제일 아닌 것 같으니 제끼기로 하고... 3번 선택지가 박혜진과 이나은을 동시에 메인 히로인으로 선택할 수 있어서 끌리기는 하는데...앞서 이현지 강사와 김인지 강사 그리고 내가 이때까지 해왔던 수만은 미소녀 연예 시뮬레이션 게임 경험을 토대로 미루어보면 두 명을 메인 히로인으로 동시공략하는건 말이 안 되는 상황이었으니 3번은 제끼는 게 낫겠지? 아니야 그래도 이번에는 다를 수도 있잖아. 박혜진과 이나은 둘다 놓치기는 아까운데.....'

나는 또다시 엄청난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둘 다 이쁘고 몸매도 좋은 탓에 한 명만 고르기에는 매우 아까운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잠시 고민하다가 3번 선택지도 제외하기로 했다.

시나리오 선택창이 예상보다 너무 일찍 떠서 만약에 잘못된 선택을 할 경우 하루를 다시 되돌려서 시나리오를 진행해야한다라는 부담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현실 미소녀 게임이 미소녀 연예 시뮬레이션 게임을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졌다면 히로인들을 동시 공략하는 것이 허용이 될리가 없다라고 생각이 되었다.

'자 그럼 1번 선택지와 2번 선택지가 남았군. 한 마디로 박혜진을 고르느냐 아니면 이나은을 고르느냐인데.....크아아아아아 이건 고민이 되지만 답은 정해져있지.'

나는 1번 선택지인 박혜진을 고르기로 했다.

이나은도 물론 이쁘고 귀여웠지만 박혜진의 경우 누가 뭐라고 할 수 없는 반박의 여지없는 연극 영화 동아리 1학년 퀸카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나는 1번 시나리오를 선택하기로 하였다.

[1. 박혜진을 메인 히로인 역할로 설정을 하고 이나은을 서브 히로인 역할로 설정한다를 선택하셨습니다. 1번 시나리오로 진행이 됩니다.]

나는 그렇게 1번 시나리오로 진행을 하고 박혜진이 맡은 캐릭터를 메인 히로인으로 해서 스토리를 구상하여 시나리오를 만들어 나갔다.

***

다음날 나는 연극 영화 동아리방으로 향했다.

"안녕하세요."

그렇게 연극영화 동아리방으로 향하니 이미 연극영화 동아리 2학년 선배들이 모여 이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 하얀색 티셔츠와 짧은 청바지를 입은 이은세 선배가 있었다.

"아...며..명한이 왔어?"

이은세 선배는 나를 바라보더니 평상시보다 붉그스레해진 얼굴로 나를 쳐다보았다.

아무래도 나와 지난번에 동아리방에서 폭풍섹스를 했던 것이 기억이 나는 모양이었다.

나 또한 이은세 선배의 그러한 반응을 보자 이은세 선배를 연극 영화 동아리방에서 따먹었던 것이 생각이 나면서 자지가 불끈 불끈 거리기 시작했다.

­불끈 불끈 불끈 불끈

'하아아아아아 이은세 선배 연극 영화 동아리방에서 따먹을 때 진짜 섹시했었지 참으로 맛있었는데 말이야. 또 이은세 선배 연극 영화 동아리방에서 따먹고 싶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렇게 선배들과 인사를 나누고 조금 기다리니 박혜진과 이나은이 서로 팔짱을 끼고 들어왔다.

그러한 박혜진과 이나은을 바라보니 여자들은 참 팔짱을 끼고 스킨쉽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명한아~!"

"명한아~~~~"

그렇게 박혜진과 이나은은 나를 발견하더니 해맑은 미소로 손을 반갑게 흔들면서 연극 영화 동아리방으로 들어왔다.

그런 박혜진과 이나은을 이은세 선배가 힐끗 쳐다보더니 새내기라서 귀엽다라는 표정으로 둘을 쳐다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박혜진과 이나은이 연극 영화 동아리 방에 들어오자 나는 느낌이 매우 묘해지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연극 영화 동아리에 내가 따먹은 여자 세 명이 모여 있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전생에서는 내 자지가 뚫고 지나간 보지가 하나도 없었었는데 현생에서는 이은세 선배, 박혜진, 그리고 이나은.

우리 연극 영화 동아리에서 이쁘고 귀엽기로 소문난 여자들을 내 자지로 다 뚫어줬다라는 사실이 나를 엄청나게 짜릿하고 행복하게 만들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와아아아 연극 영화 동아리 2학년 퀸카와 1학년 퀸가 그리고 인기많은 여자 세명의 보지를 내 자지 동서로 만들었다니 진짜 믿기지가 않네 크흐흐흐흐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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