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4화 〉 공대 조별과제
* * *
나는 그대로 내 잔뜩 발기된 자지를 이아름에게 비비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아아아아………….”
이아름은 내가 자신의 보지에 자지를 비비기 시작하자 흥분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나의 잔뜩 발기된 자지 때문에 점차 달아오르는 이아름을 보고 있자니 너무도 흥분이 되었다.
‘가만 있어봐 이거 이대로면 섹스각이 펼쳐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우야 방탈출 시설에서 이아름과 섹스라니 이것도 너무 흥분되겠는데? 게다가 옆방에서는 광석이 형과 지훈이 그리고 가영이가 있고. 우와 옆방에 광석이 형과 지훈이 그리고 가영이가 있는 상태에서 아름이랑 섹스하게 되면 진짜 짜릿짜릿할 것 같은데. 게다가 시간제한도 있잖아. 시간제한내에 이아름과의 섹스를 끝내야 하는 미션인것 같아서 너무 흥분되는데.’
나는 그렇게 흥분을 하면서 이아름의 보지에 내 자지를 비비기 시작했다.
비비적 비비적 비비적 비비적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어때? 아름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솔직히 흥분돼. 나 때문에 너가 이렇게 발기했다라는게 기분이 좋기도 하고. 뭔가 야외 장소에서 남들이 있는 공간에서 너 자지를 느끼고 있으니까 엄청 야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근데 한편으로는 기분이 묘하기도 해.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이 느낌을 아까 가영이도 느꼈을 것 아냐. 뭔가 가영이 보지를 찔럿던 자지가 내 보지를 찌르고 있으니까 뭔가 느낌이 많이 묘하게 이상해.”
자신이 질투하고 있다라는 감정을 숨기고 싶었는지 기분이 묘하다라고 말하는 이아름. 하지만 말투와 표정에서 살짝 토라진 듯한 모습이 눈에 보였다. 그리고 그 모습이 너무도 귀엽게 느껴졌다.
‘어우야 엄청 야하네. 이아름은 아까 김가영의 보지를 찔렀던 내 자지로 자신의 보지를 찌르고 있자 느낌이 많이 묘한 모양새였다.
나는 이아름을 달래줄 필요성이 있다라고 생각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까랑은 좀 다르지 그래도. 아까는 공중 그네 다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아름의 보지에 내 자지를 피스톤 운동을 한 거고 지금은 내가 내 의도로 내 자지를 너 보지쪽에 피스톤 운동하고 있는 거니까”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왜 내 보지에 지금 너 자지 피스톤 운동하고 있는데?”
이아름은 꽤 달아오른 표정으로 나를 올려다보면서 다 알면서 확인하고 듣고싶다라는 듯이 물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야 너랑 섹스하고 싶어서 그렇지. 지금 잔뜩 발기된 내 자지봐봐.”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아 그치만 아까 남자들은 이런 상황에서 자동적으로 발기된다고 했잖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건 그렇지만 지금 내 자지 잔뜩 발기한 거는 너와 섹스하고 싶어서야.”
그러자 이아름이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곤란하다라는 말투로 말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나도 뭐...너를 원하기는 하는데 지금은 방탈출 시설 내부 안 공공장소잖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우리 그때 첫섹스했을 때도 야외 공원 공공장소였잖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래도 그때랑 지금은 다르지. 그때 섹스했을때는 어두운 밤에다가 사람들도 아무도 없는 공간이었고 지금은 완전 한낮에다가 바로 옆방에 광석이 오빠 지훈이 그리고 가영이 있잖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뭐 어때? 어차피 방 사이에 벽이 있어서 이야기도 들리지 않는데. 지금도 봐봐 광석이형이랑 지훈이 그리고 가영이 목소리 하나도 안 들리잖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래도 한낮인데다가 옆방에 광석이 오빠 지훈이 그리고 가영이 있어서 불안해.”
이아름은 내게 안긴 채 불안하다라는 듯이 말을 했다.
‘가만있어보자 이아름의 상태가 어느정도인지 일단 알아야겠어 이아름의 정보를 먼저 확인해봐야겠다. 스카우터 아이템 사용.’
[이름: 이아름
나이: 20살
키: 165
몸무게: 53kg
가슴: C
난이도: F
호감도: 76%
흥분도:45%
민감도:43%
친밀도:75%
레벨:19
이상형: 나쁜 남자
성적판타지: 자신이 남들보다 매력있고 아름답다라는 것을 느끼는 상태에서 섹스
키워드: 폭풍섹스
공략방법: 공략제한으로 인한 접근 불가
‘호오오오 아름이도 꽤 많이 흥분해 있잖아. 흥분도가 45% 민감도가 43%면 조금만 더 흥분시키면 섹스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정도면 키스하고 공략에 들어가도 될 것 같다. 키스하고 가슴 좀 만져주고 하면 섹스각이 펼쳐지겠지. 그나저나 성적판타지가 자신이 남들보다 매력있고 아름답다라는 것을 느끼는 상태에서 섹스라 이건 어떻게 해야 만족 시켜줄 수가 있는 거지? 궁금하네. 에라 모르겠다. 일단 아름이에게 키스를 하고 보자. 더이상은 자지가 터질 것 같아서 못 참겠다.’
나는 이미 공중 그네 다리를 건널 때부터 김가영의 보지에 피스톤 운동을 하고 지금은 이아름의 보지에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이상 참지 못하고 이아름의 입술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츄으으으읍
“흐으으으읍?!”
이아름은 내가 갑자기 자신에게 키스를 하자 당황스러운듯이 두 눈이 동그래진채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그러한 이아름의 시선을 깊게 받아들이면서 두 눈을 똑바로 뜬 채로 이아름에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츄읍 츄읍 츄읍 츄읍
쮸읍 쮸읍 쮸읍 쮸읍
내가 이아름에게 부드럽게 키스를 하기 시작하자 이아름의 눈이 게슴츠레해지더니 두 눈을 감고 나에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크하하하하하하하 좋았어. 이아름 너도 이 분위기에서 별 수 없지. 이상태로라면 얼마 안가서 이아름을 따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크하하하하하 이아름의 말대로 대낮에 공공 놀이 시설에서 그것도 광석이 형과 지훈이 그리고 가영이를 옆방에 두고서 따먹게 되다니. 저들은 방탈출 시설 퀴즈 푸느라 정신없을텐데 옆방에서 내가 아름이 따먹고 있는 것을 모르겠지. 크흐흐흐흐흐 광석이 형과 지훈이가 옆방에서 내가 자신들이 선망하고 좋아하는 아름이를 따먹고 있다라는 것을 알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크흐흐흐흐 너무 짜릿하고 행복하네. 이아름 넌 내꺼야. 곧 너 보지 벌리게 해줄게. 크하하하하하’
나는 내 키스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이아름에게 엄청난 행복감을 느꼈다. 나는 그렇게 이아름의 흥분도를 높이기 위해서 이아름에게 정성스럽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쮸릅 쮸릅 쮸릅 쮸릅
츄읍 츄읍 츄읍 츄읍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응 하앙 아아 하아 으으으으으응."
내가 정성스럽게 키스를 하자 이아름이 내게 좀 더 적극적으로 안겨왔다. 그렇게 점차 거칠어지는 이아름의 숨소리에 나는 만족감을 느끼면서 이아름의 몸에 손을 가져다 대었다.
스으으으윽
덥썩
'으으으응?'
그렇게 이아름의 몸에 손을 가져다 대고 이아름의 몸을 만지려는데 이아름이 자신의 몸을 쓰다듬으려는 내 손을 잡았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명한아 더이상 스킨쉽은 안 돼. 만약에 광석이 오빠랑 지훈이랑 그리고 가영이가 우리 섹스하는 걸 알면 어떻게 해. 그리고 여기 방탈출 시설이잖아. 대낮이고 혹시나 무슨 일이 생겨서 누가 문 열고 들어오면 어떻게 해. 그러니까 우리 키스까지만 하자."
'에에에에에에엥? 이게 무슨 소리야. 아니 여보시오 이아름 양반. 키스까지만 허락하는게 어딨어. 이렇게 잔뜩 달아오르게 해놓고.'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게 무슨 소리야 아름아. 지금 어차피 여기 방탈출 시설 두 방이 독립되어 있어서 여기서 내는 소리 광석이형과 지훈이 그리고 아름이가 들을 수 없어. 아까 안내사항 전달받을 때도 두 방은 독립되어 있어서 소리가 안 들려서 할 이야기 있으면 인터폰으로 하라고 전달받았잖아. 그 말은 인터폰으로 이야기 안 하면 상대방에게 이야기 안 들린다라는 이야기니까 우리 여기서 섹스해도 안 들려 괜찮아. 그리고 대낮이면 어때. 대낮에도 사람들 섹스 많이 하는데 그리고 방탈출 시설 무슨 일이 갑자기 생길일도 없을 뿐더러 무슨일이 생기면 무슨 일이 생겼다라고 안내 방송 나올거야. 손님들 방탈출 시설 이용하는데 갑자기 문 열고 들어오거나 하지 않아."
나는 이아름의 말에 다급함을 느끼며 이아름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래도 뭔가 대낮인데다가 방탈출 시설이라서 공공장소인데다가 옆방에 광석이 오빠랑 지훈이 그리고 가영이까지 있으니까 뭔가 불안해서 집중을 못 하겠어. 아무래도 여기에서 섹스까지 하기에는 무리인 것 같아. 나중에 우리 나가고 나서 광석이 오빠랑 지훈이랑 그리고 가영이랑 헤어지고 따로 섹스하면 안 될까?"
이아름은 자신도 달아올라있지만 상황이 어쩔 수없다라는 듯이 많이 미안하다라는 말투로 말했다.
나는 나중에 이아름을 따먹어도 좋기는 했지만 지금 이 상황이 너무 자극이 되어 있었고 또한 이아름과는 반대로 광석이 형과 지훈이 그리고 김가영이 옆방에 있는 상태에서 이아름을 따먹고 싶었다.
광석이 형과 지훈이 그리고 김가영이 방탈출 시설에서 퀴즈를 풀 때 내가 옆방에서 이아름을 따먹고 있다라는 사실을 모른다는 사실이 나를 크게 자극시켰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옆방에 광석이 형과 지훈이 그리고 김가영이 있는 상태에서 이아름에게 자신의 보지를 벌리고 내가 자신을 따먹을 수 있도록 허락하게 만드는 것이 나에게 더 강한 정복욕과 쾌감을 가져오게 할 것 같았다.
나는 그래서 반드시 이아름을 지금 따먹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할 수 없지. 아까부터 이아름이 계속 신경쓰고 있던 내 자지로 이아름을 유혹하자.'
나는 이아름이 자신의 몸에 손을 더 올리는 걸 막고 있었기 때문에 반대쪽 손을 바지로 가져갔다.
그리고 바지 지퍼를 내려서 잔뜩 발기된 내 자지를 바깥으로 꺼냈다.
지이이이익
벌떡
쑤우우우욱
그렇게 내 바지 지퍼 사이로 잔뜩 거대해진 위용을 드러내며 하늘로 솟구치는 내 자지.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
이아름이 내 자지를 보자 당황스러운 듯 그리고 신기한듯 쳐다보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름아 보여 내 자지? 지금 너 때문에 이렇게 발기되어 있어."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으응 보여. 와 진짜 커졌다. 어떻게 된게 지난번 보다 더 커진 것 같네? 완전 딱딱해보여.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저게 내 몸을 그리고 가영이 몸을 찌르고 있었다니...."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러니까.. 솔직히 말해서 아까 가영이 보지에 피스톤 운동을 하기도 했고 너 보지에 피스톤 운동도 해서 지금 엄청 달아올라 있어. 이 상태인데 어떻게 기다려. 지금 금방 폭풍섹스 한 번 하자. 최대한 빨리 싸도록 노력해볼게. 지금 너무 달아올라서 미칠 것 같아 가영아 응?"
그러자 이아름이 잠시 고민하더니 내게 말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명한아 미안해. 나 뭔가 옆방에 광석이 오빠랑 지훈이랑 가영이가 있다라는 사실에 자꾸 이성적으로 무언가 본능을 억제하게 돼. 나도 본능에만 충실하고 본능에 몸을 맡기고 싶은데 여러모로 무섭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또 광석이 오빠랑 지훈이랑 그리고 가영이랑 옆방에서 퀴즈를 푸는데 바로 옆방에서 너와 섹스를 하고 있는 걸 상상해보니까 뭔가 이성적으로 그러면 안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괜찮아 아름아 어차피 지금 방 나뉘어져 있으니까 광석이 형이랑 지훈이랑 그리고 가영이랑은 우리가 섹스하는거 전혀 모를 수 밖에 없어. 걱정하지 않고 나랑 섹스해도 괜찮아. 어차피 여기서 너가 신음소리 격렬하게 내도 옆방에 광석이형이랑 지훈이랑 그리고 가영이랑은 들을 수 없을거야. 인터폰으로 연결이 되어 있는게 그 증거지. 만약에 서로의 방에서 서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라면 이렇게 인터폰 설치도 안 되어 있을 것 아니야.”
“후우우우우웅 그래도 뭔가 불안하고 이성적으로 이러면 안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불안해 흐으으으으으으응.”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놈의 이성. 크으으 거슬리네. 그냥 본능에 충실하면 되지. 잠깐 가만 있어보자. 이성? 그러고보니까 이형인을 따먹고 상점에서 산 아이템이 이성 마비 아이템이었잖아? 아아아아아아 이성 마비 아이템이 이럴때쓰라고 나온거구나. 아아 아까 김가영 보지에다가 피스톤 운동하고 이번에 이아름 보지에다가 피스톤 운동해서 자지에 피가 잔뜩 몰려서 이아름을 따먹을 생각만 하고 있었더니 이성마비 아이템을 까맣게 잊고 있었네. 지금 이성마비 아이템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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