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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미소녀 게임-210화 (210/599)
  • 〈 210화 〉 공대 조별과제

    * * *

    그렇게 두려움에 떠는 목소리로 말하는 김가영.

    뭔가 보호 본능을 일으켰다.

    나는 어차피 김가영에게 점수도 따야하고 또 김가영이 앞으로 나아가야만 나도 앞으로 같이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김가영에게 말했다.

    "가영아 걱정하지마 내가 같이 걸어가줄게."

    "고...고마워."

    ­성큼 성큼 성큼 성큼

    나는 그렇게 공중 그네 다리에서 김가영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와락

    ­오들 오들 오들 오들

    ­푹씬 푹씬 푹씬 푹씬

    ­물컹 물컹 물컹 물컹

    김가영은 내가 가까이 다가가자마자 겁이 많이 났는지 나에게 와락 안겼다.

    김가영이 나에게 안기자 김가영의 거대한 가슴과 오통통하게 오른 살들이 나의 몸을 통해 느껴졌다.

    '어우야 이거 뭐야. 이 가슴 크기 실화야?'

    김가영의 가슴 크기는 최소한 못해도 E컵 아마도 F컵으로 느껴졌다.

    나는 난생 처음 느껴보는 F컵 가슴의 위용에 정신이 잠시 멍해졌다.

    솔직히 김가영은 내게 이성으로는 아예 안 보였고 못생기고 뚱뚱한 편이였기 때문에 성적인 매력이 없게 느껴졌었지만 김가영의 거대한 F컵 가슴이 내 몸에 닿자 나는 나도 모르게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역시 여자의 최고의 무기는 몸이라고 했던가.

    뚱뚱해서 가슴이 큰 것도 있기는 했지만 막상 실제로 F컵 가슴을 느껴보니 흥분이 올라가는 것은 어쩔수가 없었다.

    게다가 김가영의 통통하게 오른 살들이 내 몸에 닿아 푹신푹신한 쿠션 역할을 해주면서 굉장히 오묘한 느낌을 받게 하였다.

    마치 푹신푹신한 곰인형을 안고 있는 느낌이었다.

    "우와아아아아아 명한이 뭐야. 왜 갑자기 가영이를 따라잡아서 안아주는 거야? 오올 설마 가영이가 가운데서 무서워하니까 가영이 데리고 함께 와주려는 거야? 오오오오올 명한이 기사도 정신 멋진데?"

    "그러게요 형. 멋있다 멋있다 유명한! 가영아 너무 겁먹지마 생각보다 이거 무서운 거 아니야. 그냥 한 단계 한 단계 천천히 걸음 옮기면 돼 화이팅."

    "그...그래 가영아. 이거 별 거 아니야 나도 해냈잖아. 아래 보지 않고 앞만 보면서 균형 잡으면서 걷는 것에 집중하면 너도 할 수 있어."

    그렇게 공중 그네 다리를 다 건넌 광석이 형, 지훈이 그리고 아름이가 우리를 쳐다보면서 말했다.

    광석이형, 지훈이 그리고 아름이를 보니 광석이형과 지훈이는 신이 난 듯이 마치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표정으로 우리를 쳐다보면서 환호를 하고 있었고 이아름은 김가영을 안고 있는 나를 바라보면서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말을 하고 있었다.

    '호오오오오 이거 의외로 이아름의 질투심을 유발해 볼 수 있는 기회인건가?'

    나는 김가영을 안아주고 있는 이아름을 바라보면서 뭔가 이아름이 질투심을 유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김가영을 좀 더 부드럽고 밀착한 상태로 안아주면서 가영이에게 말했다.

    "자 내가 여기 있으니까 안심하고 앞으로 가도 돼. 한 걸음 한 걸음씩 걸어가자 알았지?"

    "응 응."

    김가영은 나를 정말 고맙다라는 표정으로 올려다보며 말했다.

    그리고 김가영은 힘을 줘서 자신의 몸을 내 몸에 더욱 더 밀착해서 안기기 시작했다.

    '어우야...'

    김가영이 나의 몸에 더욱 밀착하자 김가영의 거대한 F컵 가슴이 내 몸에 짓눌리며 퍼져나가는게 느껴졌다.

    ­흔들 흔들 흔들 흔들

    ­스윽 스윽 스윽 스윽

    그렇게 나는 김가영을 안고 이동하려는데 흔들 그네 다리가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김가영을 안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내 자지가 김가영의 보지 부분에 부딪치며 앞뒤로 피스톤 운동이 되기 시작했다.

    그렇게 앞뒤로 피스톤 운동이 되면서 내 자지가 김가영의 보지 부분에 닿자 이아름과 섹스를 할 때 김가영의 예전 섹스 스토리에 대해서 들었던 것이 생각이 나기 시작했다.

    '그러고보니 김가영이 섹스는 잘 하는 편이랬지. 남자들을 잘 만족 시키는 편이랬나.

    이명벽 대통령이 못 생긴 여자가 서비스가 좋다라고 했는데 그게 맞는 말이려나. 이아름에게 각종 섹스 스킬을 가르쳐줄 정도면 섹스도 잘 할 것 같은데..남자도 10명 이상이랑 섹스해봤다라고 했고. 남자 자지도 잘 빠는 것 같은데.. 그리고 저정도 가슴 크기면 파이즈리도 가능한 거 아냐? 솔직히 김가영이 얼굴이 못 생기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냥 얼굴 안 보고 몸만 따먹으면 그래도 먹을만 할 것 같기는 같은데. F컵 가슴으로 받는 파이즈리는 궁금하긴 하다. 그리고 섹스 스킬 쩔면 뭐 목까시나 리밍 같은 거도 다 해주는 거 아냐? 그냥 여자 따먹는다라는 느낌보다 육변기 따먹는다라는 생각으로 따먹으면 먹어볼만할 것 같기도 한데. 아냐 명한아 김가영을 상대로 무슨 생각이냐. 김가영은 못생긴편이고 뚱뚱하잖아. 그리고 성격도 개차반이고. 이아름같은 여자를 따먹을 생각을 해야지 감가영을 따먹을 생각을 하면 어떻게 해.'

    나는 순간 김가영의 거대한 F컵 가슴에 마음을 빼앗기며 김가영을 따먹을 생각을 하고 있는 나에게 자괴감과 어이없음이 동시에 몰려왔다.

    하지만 왜 남자들이 채팅 어플에서 아무리 못 생기고 뚱뚱한 여자라도 섹스만 할 수 있으면 메세지를 보내는 지 알 것 같았다.

    아마 전생의 나였다면 김가영이 못 생기고 뚱뚱한 편이라도 한 번쯤은 섹스를 해서 무슨 맛일지 따먹어는 봤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흔들 흔들 흔들 흔들

    ­퍼억 퍼억 퍼억 퍼억

    그렇게 걸음을 옮기려고 하자 더욱 더 공중 그네 다리의 흔들림이 심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흔들림이 심해지자 내 자지가 김가영의 보지에 더욱 더 격렬히 부딪치면서 자지가 발기가 될 위험에 처하기 시작했다.

    '휴우 휴우 휴우 휴우 안 돼 명한아 진정하자.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자 앞을 바라보는 거야.'

    그렇게 앞을 바라보는데 눈 앞에 이아름이 복잡 미묘한 시선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는게 보였다.

    그 모습을 보자 뭔가 이아름 앞에서 김가영의 보지에다 대고 내 자지를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면서 더욱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마치 이아름의 앞에서 김가영을 간접적으로 따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느낌이랄까.

    김가영의 절친 이아름 그리고 이아름의 절친인 이아름 앞에서 대놓고 김가영의 보지에 자지를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다라는 사실이 나를 강하게 흥분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내 자지는 더이상 버티지 못 하고 발기를 하기 시작했다.

    '워워 존슨 진정해 지금 발기가 되면 어떻게 하자는 거야?"

    '하지만 주인님 아무리 주인님이 김가영이 못생기고 뚱뚱하다라고 생각해도 저는 지금 20대의 자지라구요. 20대의 혈기왕성한 자지에 여자의 몸이 그것도 F컵의 가슴과 통통히 살이 오른 허벅지와 보지가 달라붙어 있는데 발기가 안 되는 것은 어렵다구요. 평상시 같으면 참을 수 있겠는데 지금 흔들 그네 다리 위라서 지금 끊임없이 제가 김가영 보지에 피스톤 운동을 하며 닿고 있잖아요. 참는 것은 무리라구요. 게다가 이아름 표정 보세요. 완전 복잡 미묘한 표정으로 저희를 쳐다보고 있잖아요. 뭔가 이아름 앞에서 김가영 보지에다가 자지를 피스톤 운동하니 친구 앞에서 절친이랑 애정행각 하고 있는 것같아서 엄청 흥분되잖아요? 솔직히 저는 김가영의 보지에 저를 피스톤 운동하고 있는 것도 자극이 되서 흥분되긴 하는데 저 이아름의 복잡 미묘한 표정이 저를 더욱 더 흥분시킨다구요.'

    '크으으으으윽 그건 그렇긴 하지.'

    '저 자지 더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다. 자 갑니다!'

    ­뿌우우우우우우

    그렇게 내 자지는 자신의 위용을 자랑하듯이 부풀어 올라 발기하기 시작했다.

    "아........................"

    내 자지가 발기하자 김가영은 그동안안 남자들과 섹스를 많이 해봐서인지 내 자지의 존재를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 또한 김가영에게 발기를 했다라는 사실에 느낌이 묘해지기 시작했다.

    "아...그..그게.."

    나는 어차피 김가영이 내 잔뜩 발기된 자지를 느낀 이상 김가영에게 설명을 해야겠다라고 느꼈다.

    "아..아냐 괜찮아. 지금 상황이 이러니까 어쩔 수 없지. 지금 내가 너를 꼭 안고 있어서 스킨쉽도 하고 있는 상태고 게다가 내 그곳과...너 그곳이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피스톤 운동처럼 움직이고 있는 상태니까 괜찮아 이해해. 남자라면 당연한거지.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김가영은 내 잔뜩 발기된 자지를 느끼면서 얼굴이 빨개진 채 호흡이 거칠어진 상태로 내게 말했다.

    나는 나 또한 김가영이 저렇게 호흡이 거칠어 진채 나에게 말을 하자 느낌이 굉장히 묘해지기 시작했다.

    내 자지를 통해서 나오는 김가영의 신음소리가 매우 이상야릇하게 들렸다.

    '하하하하하하하...와 내가 살다살다가 김가영의 신음소리를 듣게 될 줄이야. 어이가 없네. 김가영은 보지 따먹힐 때 저런 신음소리를 내려나. 흐으으음 신기하긴 하네. 김가영이 신음소리 내니까 흥분이 되긴 되잖아. 김가영도 여자라 이건가. 나는 살다 살다 김가영에게 성적 흥분을 느낄 줄 몰랐는데 김가영이 밀착한 상태로 F컵 가슴 느끼게 만들고 거기다가 자기 보지에 자지 비비게 한 상태에서 신음소리 내니까 또 성적 흥분이 일어나기는 이어나네. 참 신기하긴 하군.'

    나는 솔직히 전생에서 김가영에게 성적 흥분을 느낄 것이라고는 추호도 예상을 못했었지만 막상 상황이 이렇게 펼쳐지마 성적 흥분이 일어나는 내가 어이가 없었다.

    아무래도 그동안 김가영과 어느정도 친해친 것도 있었고 김가영의 못생기고 뚱뚱한 외모도 보다 보니 적응이 된 것도 이유가 있을 듯 했다.

    무엇보다 그 전에는 이렇게 김가영과 밀착해서 김가영의 거대한 F컵 가슴과 살이 통통히 오른 보지를 느낄 일이 없었는데 지금은 김가영의 거대한 F컵 가슴과 살이 통통히 오른 보지를 느끼며 내가 거기다가 피스톤 운동을 하고 거기에 이아름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라는 사실이 나를 흥분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나는 자지를 뻣뻣이 세운채 이아름을 안고 이동하기 시작했다.

    "자아 그럼 이동할게 하나 둘 하나 둘 할테니까 나 따라서 발 맞춰서 이동하면 돼 알았지?"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알았어."

    김가영은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나에게 대답을 했다.

    김가영의 반응을 보면서 뭔가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흥분을 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흥분도 가 높은 이유가 공중 그네 다리의 가운데서 서 있어서 흔들림이 심해서 흥분도가 높은 것인지 아니면 내 잔뜩 발기된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피스톤 운동으로 자극시키고 있어서 흐분도가 높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찌 되었든 김가영도 여자는 여자기에 김가영의 신음소리를 듣는 것은 그렇게 기분 나쁜 느낌은 아니였다.

    이 와중에도 만약에 이아름이 내게 이렇게 안겨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으나 이아름의 절친인 김가영을 안고서 김가영을 푹 안은 채 김가영의 보지에 내 자지를 피스톤 운동하고 있는 모습을 이아름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색다른 흥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절친 앞에서 절친에게 성행위하는 느낌이랄까.

    나를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이아름을 바라보는 것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나를 강하고 크게 자극시켰다.

    뭔가 공대 퀸카 이아름이 내가 자신의 절친인 김가영과 어울려 놀아나면서 질투어린 표정과 비스무레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면서 지켜보고 있다라는 사실이 나를 짜릿하고 행복하게 만들었다.

    "자 그럼 이동할게.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흐으으으응."

    그렇게 걸음을 맞춰서 이동을 하는데 갑자기 마지막에 김가영의 섹스를 할때와 같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멈칫

    순간 이아름의 입에서 섹시한 신음소리가 튀어나오자 나는 사고가 멈췄다.

    이아름의 입에서 저런 신음소리가 튀어나올줄은 예상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정말 무조건반사적으로 자지에 힘이 더 들어가기 시작했다.

    ­껄떡

    ­흠칫

    김가영도 조금 더 힘이 들어간 내 자지를 느꼈는지 얼굴이 좀 더 빨개 지기 시작했다.

    김가영은 잠시 어쩔 줄 몰라하며 당황하더니 내게 말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미안해 명한아. 그....이게 몸이 밀착해서 걸음을 걷다보니까 너 그곳이....내 그곳을 찔러와서....나..나도 모르게 그런 소리가 나왔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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