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현실 미소녀 게임-203화 (203/599)
  • 〈 203화 〉 공대 조별과제

    * * *

    “흐읍 흐븝 으읍 흐븝.”

    ­끄덕 끄덕 끄덕 끄덕

    내가 나온다라고 말하자 살짝 놀란 표정을 짓더니 이형인은 자신의 고개를 끄덕 끄덕거렸다.

    내 잔뜩 흥분한 자지를 입에 물고서 고개를 끄덕 끄덕거리는 이형인의 모습에 나는 더이상 사정감을 참지 못 하고 그대로 이형인의 입안에다가 정액을 싸질렀다.

    ­쭈우우우우우우우욱 쭈우우우우우우우욱 쭈우우우우우우우욱 쭈우우우우우우우욱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렇게 내 자지에서부터 출발해 이형인의 입안으로 가득 발사되는 정액. 얼마나 흥분해있던지 내 정액이 이형인의 목천장을 때리고 떨어지는게 느껴졌다.

    그대로 두 눈을 감은채 내 정액을 입으로 받아내는 이형인. 나는 내 정액을 입으로 받아내고 있는 이형인의 모습을 보면서 엄청난 섹시함과 만족감을 느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대로 내가 입안에다가 정액을 사정하는 것을 마치자 이형인은 잠시 입을 오물 오물 거리더니 내 정액을 삼키기 시작했다.

    ­오물 오물 오물 오물

    ­꿀꺽 꿀꺽 꿀꺽 꿀꺽

    방금전까지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던 이형인의 목구멍에 내 정액이 지나가고 있다고 생각하자 나는 짜릿짜릿한 극강의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짜릿 짜릿 짜릿 짜릿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푸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철푸덕

    이형인은 내 정액을 받아먹고서는 많이 힘들었는지 내 정액을 다 받아먹고서는 노래방 소파위에 철푸덕 드러누웠다.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이형인을 내려다보니 이형인이 잔뜩 흥분했던 탓에 엄청나게 녹아내렸다라는 표정과 쉴새없이 오르락내리락거리고 있는 이형인의 풍만한 C컵 가슴이 나를 반겼다.

    ­털썩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나는 그대로 사정을 한 피로감에 이형인의 얼굴 바로 옆 노래방 소파에 주저 앉았다.

    ­껄떡 껄떡 껄떡 껄떡

    나는 사정을 했지만 이형인과 듀엣 노래를 부르면서 섹스를 한게 크게 흥분이 되었던지 발기가 완전히 가라앉지 않고 자지가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이형인은 그런 내 자지가 신기한지 잔뜩 젖어있는 눈으로 노래방 소파에 누워서 내 자지를 쳐다보았다.

    나는 그런 이형인이 사랑스러워져서 머리를 쓰담어주면서 이형인에게 말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좋았어?”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뭐...그냥...그냥 저냥 좋았어 흐흐흐흐흠..”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냥 저냥 좋았다기엔 아까 완전히 뿅가 버린 눈치던데? 아까 나한테 정액 싸달라고 했잖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누...누가 너한테 정액 싸달라고 했다고 그..그래? 자...잘못 들었던 거겠지. 오...옷이나 입어 누가 오기 전에!”

    이형인은 자신이 나에게 정액 싸달라고한게 많이 부끄러웠는지 얼굴을 붉히며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입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이형인과 옷을 다 입자 어느덧 노래방 끝날 시간이 다가왔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폭풍 섹스를 했더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었다.

    나와 이형인은 옷을 추스려 입고 밖으로 나왔다.

    “...............................”

    “...............................”

    방금전까지 폭풍섹스를 한 사람들 답지 않게 밖으로 나오자 어색한 기운이 감돈다.

    ­주저 주저 주저 주저

    이형인은 내 눈치를 보며 잠시 주저 주저 하더니 내게 말했다.

    “그….노래방에서 있었던 일은 박호신님 때문에 분위기에 취해서 그런거니까 특별히 뭐 의미부여하거나 정신승리하지마. 그냥 어쩌다보니 분위기에 취해서 그렇게 된 거일뿐이야. 그리고 사유와 장기고 썸 노래는 그냥 노래를 같이 듀엣한 거일뿐이고. 알았지?”

    “그래 그래.”

    “흐흐흐흐흐흐흠 그럼 오늘 즐거웠어. 나 그만 가볼게.”

    ‘어...어라 이렇게 간다고?’

    “아 잠깐..”

    ­타다다다다다다다

    이형인은 말을 마치고 몸을 돌려서 뭐가 그렇게 부끄러운지 빨리 달려가기 시작했다.

    ‘참 이형인이란 애 마음은 알 수가 없네. 오늘 섹스할때는 적극적으로 잘 하더니만 섹스끝나니까 왜 저렇게 부끄러워하고 도망가듯이 가는 거야. 뭐 나야 이형인 맛있게 잘 따먹었으면 되니까 상관없지만. 자 뭐 어찌되었든 이형인을 맛있게 따먹었으니까 됐지. 자 이형인을 따먹고 난 나의 상태를 확인해볼까? 스카우터.’

    [이름:유명한

    나이:20

    키:180

    몸무게: 70

    레벨: 19

    성기: 15.5

    정력: 12

    강직도: 11

    최대연속횟수: 2

    매력: 58

    센스:41

    체력: 21

    힘: 21

    민첩성: 21

    테크닉: D

    특수능력: 5

    소지아이템: 없음

    보유골드: 1900 (+200)

    경험치 2

    ‘어라 뭐야 보유골드가 200밖에 안 들어왔네? 지난번에는 1000골드가 들어왔었는데 왜 이번에는 200골드밖에 안 들어온거지? 경험치도 2밖에 안들어왔잖아. 이유가 뭘까? 아아...이형인은 한 번 내가 따먹었던 여자라서 그런건가? 아무래도 새로운 여자를 따먹는 것과 한 번 따먹었던 여자를 따먹었던 것에 대해서 보상 시스템이 다른 모양이네. 뭐 납득이 가긴 가네.일단 경험치는 이번에는 연기능력에 투자하자. 자 상점에 들러서 아이템이 뭐 나왔는지 나 확인해 봐야겠다..

    나는 상점으로 들어갔다.

    [이성마비 아이템: 이성마비을 사용할 경우 이성마비를 당한 대상의 이성이 마비되어 본능적으로 행동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대상의 이성이 섹스를 하고 싶은데 여러가지 이성적인 이유로 섹스를 하기를 망설일 때 사용하기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단 이성마비 아이템을 사용할 때 흥분도와 민감도가 모두 40% 이상이여야지만 이성이 마비되어 이성마비아이템을 적용당한 이성이 본능적으로 행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구입 가격은 200골드입니다. 아이템을 구입하시겠습니까? 예/ 아니오 ]

    ‘호오오오 신기한 아이템이 나왔네.이성마비 아이템이라 굉장히 신기한 아이템이 나왔네. 적용당한 여자의 이성을 누르고 본능적으로 행동을 할 수있게 만들어준다라는 건가? 유용한 아이템같으니 구입해볼까?’

    나는 이성마비 아이템 구입을 눌렀다.

    [이성마비 아이템을 구입하셨습니다. 200골드가 차감됩니다.]

    그렇게 나는 내 상태를 확인하고 집으로 향해서 이형인을 따먹고 난 피로감에 바로 쓰러져서 잠들었다.

    [공대 조별과제]

    다음날 나는 공대 조별과제를 위해서 광석이형과 지훈이 그리고 아름이와 가영이를 만나기 위해 카페로 향했다.

    카페에 도착하니 광석이형과 지훈이 먼저 카페에 도착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여어 명한아."

    "어얼 명한아."

    "아 광석이형 안녕하세요 지훈아 안녕."

    ­저벅 저벅 저벅 저벅

    나는 그들에게 인사를 하고서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자마자 광석이형이 나에게 엄청 궁금했다라는듯이 물어봤다.

    "야 명한아 너 미희네 학교 동아리 박람회 때 마호크 코스프레 하고 갔다며 진짜야? 미혜가 엄청 고퀄리티 코스프레 했다고 놀라던데?"

    그러자 지훈이가 옆에서 깜짝 놀라면서 말했다.

    "마호크 코스프레요? 투피스의 마호크 말하는 건가?"

    '헐 대박 미혜랑 광석이형이랑 그런 이야기를 공유하는 건가? 설마 나랑 섹스한 이야기까지 공유하는 건 아니겠지.'

    "아네 미혜가 학교 동아리 박람회 사람이 모잘라서 혹시 와줄 수 있냐고 말해서 과외선생님이라서 책임감을 가지고 갔어요. 이야기 들어보니까 일본 에니메이션 동아리라고 하길래 저도 고등학교 때 코스프레 관련 동아리 활동 한 것 있어서 그냥 입고 간 것 뿐이에요."

    나는 일부러 아무렇지 않게 미혜에게 호감이 있어서 간게 아니라 과외선생님으로서 과외학생을 챙기기 위해 갔다왔다라는 투로 말했다.

    "그렇구나. 그런데 미혜 말로는 진짜 마호크가 강림한줄 알 정도로 엄청난 코스프레였따고 하던데 주위 친구들이 다 주목할 정도로 말이야."

    "우올 명한이 너 몰랐는데 이제보니 그런 재주가 있었구만. 마호크 말고 다른 캐릭터도 있어? 나는 라피나 자로 좋아하는데 말야."

    "하하하하하하 그냥 고등학교때 잠깐 했던거에요. 이따까 아름이랑 가영이 올 때는 저 코스프레 했다라는 이야기 하지 말아주세요. 어렸을 때 했던거라서 부끄러워서요."

    나는 혹시나 이아름이나 김가영이 코스프레 이야기를 듣고서 나에게 코스프레 보여달라고 할까봐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코스프레 아이템은 여자를 따먹고 나온 일회용 아이템이라서 내가 특별히 코스프레 의상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아? 그래. 응 그러지 뭐."

    "그래 그래 그래도 뭐 코스프레 하는게 부끄러운 취미도 아니고 멋있어보여서 그런건데 아쉽다 야."

    "미혜가 별 다른 다른 이야기는 안 해요?"

    나는 혹시나해서 광석이 형한테 물어봤다.

    '혹시나 아무리 오빠 동생 관계라고 해도 나랑 섹스한 것 까지 야이기 하진 않겠지? 아아 그나저나 강미혜 교실에서 따먹었던 거 생각나네 진짜 엄청 맛있기는 했는데. 광석이형 광석이형 여동생 진짜 쩔었어요. 처녀보지가 제 자지를 꽉꽉 무는게 엄청 조이더라구요. 이게 다 광석이형이 여동생 소개시켜주신 덕분이에요. 덕분에 형 여동생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나는 광석이형이 코스프레 이야기를 꺼내자 미혜네 여자 고등학교에서 미혜를 따먹었을 때의 감각이 되살아나기 시작하면서 광석이형에게 진심으로 고마워졌다.

    "응? 특별한 이야기는 없던데 그냥 코스프레 멋있었다고 하고 또 뭐라더라? 와줘서 고맙다고 하고 덕분에 교실에서 여러가지 즐거웠다고 하던데? 뭔지는 잘 모르겠어서 그냥 대충 듣고 넘겼어."

    '흐하하하하하하하 여러가지 엄청 재밌게 하기는 했지. 책상 위에 올려놓고 따먹기도 하고 창문에서 바깥 야경을 보면서 따먹기도 하고 내 정액을 미혜 입에다가 싸지르기도하고 엄청 즐거웠었지. 미혜도 즐거워했다니 다행이다.'

    나는 광석이형을 통해 미혜의 만족도를 대신 들은 것 같아 기분이 엄청 좋아졌다.

    그렇게 테이블에 앉아서 조금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니 문을 열고 이아름과 김가영이 들어왔다.

    ­덜컥

    "어서오세요."

    ­저벅 저벅 저벅 저벅

    그렇게 우리를 보고서 반갑게 손을 흔드는 이아름과 거의 무표정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김가영.

    한편의 미녀와 야수를 보는 것 같았다.

    이아름은 하얀색 티셔츠와 몸에 달라붙는 청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그 모습 만으로도 화보 모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너무도 아름답고 섹시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오랜만에 봐도 이쁘긴하네. 역시 공대 퀸카 이아름이야. 저 여자를 내가 따먹었었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데.'

    그렇게 이아름과 김가영은 우리 옆으로 와서 앉았다.

    "안녕하세요 광석 오빠, 지훈아, 그리고 명한아."

    그렇게 이아름이 한 사람 한 사람 눈을 마주치면서 인사를 하는데 나를 보면서 인사할때 무언가 다른 사람보다 더 깊고 애정이 어린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면서 인사했다.

    나는 그러한 이아름의 눈빛을 받고 더블로 가! 곽철양처럼 두 배로 더 깊고 애정이 어린 눈빛으로 바라봐주었다.

    이아름도 나의 그러한 눈빛을 눈치챘는지 내 눈빛을 받고 한결 기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무언가 살짝 나를 보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는 이것이 섹스를 하고 나서라서 그런가라는 생각에 우월감과 행복감이 차올랐다.

    "안녕하세요 광석 오빠, 지훈아, 그리고 명한아."

    그렇게 똑같이 김가영도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김가영도 무뚝뚝하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인사를 하는데 나에게만 좀 더 길게 그리고 나에게만 눈을 제대로 마주치면서 인사를 했다.

    김가영은 내가 따먹을 생각이 없어서 별다른 느낌이 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김가영의 공략을 통해 이아름을 따먹는데 성공하고 또 김가영의 경계심을 어느정도 낮추어놨다라는데서 나는 다시 뿌듯함을 느꼈다.

    나는 이아름을 공략하려면 김가영을 공략해두는 것도 필수기에 김가영에게 성의있게 친근감을 담아서 인사를 했다.

    김가영은 내가 성의있게 친근감을 담아서 인사를 하자 기분이 좋은 듯이 묘하게 입가에 미소가 서리며 자리에 앉았다.

    "아름아 가영아 잘 지냈어?"

    "아름아 가영아 반갑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

    그렇게 광석이형과 지훈이도 이아름과 김가영에게 인사를 하는데 누가 봐도 티가 나게 이아름에게 둘의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러자 김가영의 표정이 다시 안좋게 변하며 전투모드로 들어가는 것이 눈에 보였다.

    나는 제 3자적 시각에서 넷을 바라보며 김가영이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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