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현실 미소녀 게임-199화 (199/599)

〈 199화 〉 편의점 아르바이트 3

* * *

­스으으으윽 쑤우우우욱 스으으으윽 쑤우우우욱 스으으으윽 쑤우우우욱 스으으으윽 쑤우우우욱

­흔들 흔들 흔들 흔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응 아앙 아앙 으앙."

그렇게 이형인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기 시작하자 나의 피스톤 운동에 맞추어 이형인의 살이 잔뜩 오른 풍만한 C컵 가슴도 같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노래방 소파 위에서 위아래로 흔들 흔들 거리는 이형이의 풍만한 C컵 가슴이 너무도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그렇게 이형인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는데 이형인의 보지가 쉴 새 없이 내 자지를 조여오면서 촉촉하고 매끌매끌한 감촉을 내 자지에 전달해주었다.

더군다나 노래방 특유의 어두컴컴한 환경과 머리 위에서 돌아가는 휘황찬란한 조명이 이형인의 나체를 붉은색, 노란색, 파란색, 하얀색 등 가지각색으로 물들이고 있어서 그 광경이 너무도 야하게 느껴졌다.

그렇게 노래방 소파 위에서 이형인을 맛있게 따먹는데 다른 룸에서 사람들이 노래를 열창하는 것이 들려왔다.

다른 사람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아름다운 미녀를 노래방에서 따먹는 기분은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자극적이고 야하게 느껴졌다.

[그곳에 있나요

제 소식 정말 들리시나요

그럼 눈물 흘리는

슬픈 제 사랑을 알고 계신가요

이해해주세요

미워하신다면 저 받을게요

허나 그녀만은

제게 그녀 존재만 가지게 해 주소서]

그때 들리는 임재밤의 고백. 하이라이트 부분인데 삑사리가 너무 많이 났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후후후후훗.”

“하아 하아 으응 아앙 푸후후후후훗.”

그렇게 이형인과 나는 섹스를 하다가 임재밤의 고백 삑사리에 웃음이 서로 빵터졌다.

이형인과 자지와 보지를 연결해놓고 같이 웃음을 터뜨리니 느낌이 매우 묘하게 느껴졌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뭔가 남자가 여자를 꼬시려고 임재밤의 고백 부르는거 같은데 저러면 오히려 역효과 아냐?”

“하아 하아 하아 으앙 아아 아무래도 그렇지. 대부분의 여자들은 임재밤의 고백 노래방에서 부르는거 싫어해.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임재밤의 고백를 못 부르는게 싫은거지 임재밤의 고백를 싫어하는게 아니야. 임재밤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고백 불러주면 얼마나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데 흐으으으으응."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렇구나. 하긴 노래를 잘 부르면 상관이 없겠지. 그나저나 저 남자 여자에게 잘 보이려고 임재밤의 고백을 부른 것 같은데 안습이네. 후후후후훗 나였다면 정말 잘 불렀을텐데.'

그렇게 나는 나의 노래실력의 자긍심을 느끼면서 이형인의 보지를 따먹었다. 그런데 이형인이 내 밑에서 잠시 생각에 잠긴듯한 표정을 짓더니 자신의 양 다리를 내게 더욱 벌리며 말했다.

"하응 아앙 아앙 하앙 명한아 나 임재밤의 고백 불러줄수 있어?"

­멈칫

'으응? 뜬금없이 이게 무슨 소리야.'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언제? 섹스끝나고 임재밤의 고백 불러달라고?"

"하앙 아응 아앙 아앙 아니 지금. 지금 불러줘 나 지금 임재밤의 고백 너의 목소리로 듣고 싶어.'

­두두두두둥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이지. 설마 자신을 따먹으면서 노래를 불러달라는 건가?'

나는 난데없는 이형인의 요청에 정신이 어벙벙해졌다. 혹시나 농담인건가 싶어서 이형인을 쳐다봤는데 이형인의 눈빛이 한없이 진지한걸로 봐서는 진심이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이형인의 눈빛 보니까 진심이네. 뭐지.. 당황스럽네 이런 상황은 생각치도 못 했는데. 노래방에서 여자를 따먹으면서 노래를 부르게 될 줄이야. 그것도 발라드를. 차라리 신나는 가요나 랩같은거를 부르면 괜찮을 텐데 발라드라니. 박재밤의 바디같은거 좋잖아 I be like hug you wait a second girl 어딜 가 너무 바라보고 싶었어 근데 너가 정말 섹시해서 다른 곳을 볼 수가 없어 보고싶어 너의 바바바디

바바바디 바바바디 이렇게 노래부르면서 바바바디에 맞춰서 자지 박아넣으면 노래도 섹시하고 엄청 흥분될것 같은데.'

나는 잠시 고민하다가 이형인의 말대로 노래를 부르면서 이형인의 보지를 따먹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이형인의 말대로 해주기로 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알았어 잠시만."

­스으윽 쑤우욱 스으윽 쑤우욱 스으윽 쑤우욱 스으윽 쑤우욱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응 아앙 아앙 아앙."

­스으으으윽

­탁

나는 그대로 이형인의 보지를 다시 따먹기 시작하면서 노래방 테이블 위로 손을 뻗었다. 그리고 노래방 노래 예약기기를 가져와서 노래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가만있어보자...임재밤의 고백...'

그렇게 이형인의 보지에 자지를 넣고 골반을 흔드는 상태로 노래방 화면을 쳐다보면서

노래를 고르기 시작하니 느낌이 매우 묘하게 느껴졌다.

이형인도 고개를 들어서 노래방 화면을 쳐다보면서 내가 고르는 노래를 바라보다가 나를 물끄러미 쳐다보기 시작했다.

나는 뭔가 여자랑 섹스를 하면서 딴 짓을 하는 것 같아서 느낌이 매우 묘했다.

보통 여자들은 남자가 섹스를 할때 자기에게 집중을 안 하고 딴 짓을 하는 것을 싫어하는데 나는 이형인의 요청에 따라 합법적으로 딴 짓을 하고 있다라는 사실이 나를 흥분시켰다.

게다가 노래를 고르는 와중에도 쉴새없이 내 자지를 조여오며 촉촉하고 물렁물렁한 느낌을 전달해주는 이형인의 보지가 나를 더욱 더 미치게 만들었다.

그렇게 나는 임재밤의 고백을 검색하고 우선예약을 눌렀다.

그러자 노래방 기계에서 박재밤의 고백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스으윽 쑤우욱 스으윽 쑤우욱 스으윽 쑤우욱 스으윽 쑤우욱

­스으으으윽

­타악

­덥썩

­휘이이익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응 아앙 아앙 아앙. 자아 명한아 여기 마이크."

이형인은 노래 반주가 흘러나오기 시작하자 손을 뻗어서 마이크를 잡고 내게 마이크를 건넸다.

나는 마치 이형인이 마이크를 나에게 건네는게 자신을 따먹는 소리를 마이크로 바깥으로 들리게 하라는 것 같아서 느낌이 매우 묘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이거 참 신음소리 잘 참으면서 노래 불러야겠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내가 살다살다 여자를 따먹으면서 발라드 노래를 부르다니 어처구니가 없네. 아아 근데 또 은근 엄청 흥분되긴 하네.'

그렇게 나는 마이크를 잡고 이형인의 몸 위에 엎드렸다. 이형인의 몸 위에 엎드리자 이형인의 풍만하고 푹신푹신한 C컵 가슴과 부드럽고 따뜻한 몸이 내 몸 전체를 통해 느껴졌다.

나는 그대로 이형인의 귀가에 대고 그렇게 크지 않은 목소리로 감정을 잔뜩 잡고 임재밤의 고백을 부르기 시작했다.

­스윽 스윽 스윽 스윽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감히 제가 감히 그녀를 사랑합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조용히 나조차 나조차도 모르게

잊은 척 산다는 건 살아도 죽은 겁니다]

"하앙 아응 아앙 아앙 흐으으읏 명한아 흐으으으응 아아 명한아 너 목소리 너무 섹시해. 하으으으읏 바로 옆에서 임재밤님과 비슷한 목소리가 들리고 있어."

이형인은 내가 임재밤의 고백을 부르기 시작하자 갑자기 엄청 흥분된다라는 목소리로 내게 매달리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어라? 얘 봐라? 엄청 흥분하네? 바로 옆에서 임재밤의 고백을 들어서 그런가? 역시 노래를 좋아해서 그런가 노래를 잘하는 남자가 발라드를 불러주니 더욱 흥분되는건가? 이형인의 반응이 너무 재밌는데?'

나는 내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격하게 반응하는 이형인의 모습을 보면서 흥미로움과 재미를 동시에 느꼈다.

그렇게 나는 이형인의 보지가 전해주는 꽉 조여주는 느낌과 이형인의 푹신푹신한 C컵 가슴을 느끼면서 이형인에게 계속 자지를 박으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스슥 스슥 스슥 스슥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세상의 시선도 비난 어린 모습도

모두 다 이해하지만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게 무섭지만 사랑합니다]

"하응 아앙 아앙 아앙 세상의 시선도 비난 어린 모습도 모두 다 이해하지만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게 무섭지만 사랑합니다"

이형인은 가쁜 신음소리를 내면서 내가 부르는 노래를 묵음처리를 하듯이 입모양으로만 따라부르고 있었다.

혹시나 자신의 신음소리가 마이크를 통해서 바깥으로 새어나갈까봐 자신의 고개를 마이크 반대방향으로 돌리고 가쁜 신음소리를 애써 억누르며 노래를 입모양으로 따라부르는 이형인의 모습에 나는 더욱 더 큰 흥분감과 아찔함을 느꼈다.

그렇게 점점 하이라이트로 가는 클라이막스.

나는 클라이막스 부분에서는 배의 힘이 잔뜩 필요하기 때문에 이형인의 몸 위에 엎드려서 자지를 박으면서 노래를 부르기에는 무리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이형인의 몸에서 내 몸을 일으킨후 90도로 몸을 핀 상태에서 이형인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으면서 열창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임재밤의 고백의 하이라이트 부분에 맞춰서 자지를 박아넣는 속도로 자동적으로 빨리하기 시작했다.아무래도 하이라이트부분은 빠르게 하고 자지 속도를 느리게 하는 동시에 두 가지 동작을 하는 건 매우 어렵게 느껴져서인지 나도 모르게 자동적으로 노래의 격렬함과 맞추어 자지를 격하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퍼어억 퍼어억 퍼어억 퍼어억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곳에 있나요

제 소식 정말 들리시나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럼 눈물 흘리는

슬픈 제 사랑을 알고 계신가요

이해해주세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미워하신다면 저 받을게요

허나 그녀만은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제게 그녀 존재만 가지게 해 주소서]

"하응 하앙 아앙 아앙 아아아아아 명한아 너무 섹시해 흐으으으으읏 아아아아앙 귀르가즘 개쩔어 흐으으으으응 아아 나 녹아버릴 것 같애 명한아 하아아아아앙 더 노래 불러줘 더 노래 느끼게 해줘 더 박아줘 더 자지 박아줘 하앙 아앙 으앙 아앙 아아아아아 명한이 미치겠어 나 흐으으으으읏!"

­바들 바들 바들 바들

그렇게 임재밤의 고백의 절정부분에 맞춰서 이형인도 급격하게 몸을 움직이더니 갑자기 바들바들 떨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임재밤의 고백에 맞춰서 이형인이 절정을 느껴버린 것 같았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부들 부들 부들 부들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그대로 위아래로 쉴새없이 오르락 내리락거리는 이형인의 가슴. 나는 이형인이 절정에 다다른 것을보고 정신이 멍해졌다.

아무리 노래를 좋아하고 임재밤을 좋아하는 이형인이였지만 그래도 내가 노래를 불러주면서 자지를 박아넣는 것으로 인해서 절정에 도달해버릴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꾸욱 꾸욱 꾸욱 꾸욱

이형인은 정말 격렬하게 느꼈는지 내가 자지를 박아넣는 것을 멈췄음에도 불구하고 내 이형인의 보지가 내 자지를 쉴새없이 꾸욱 꾸욱 누르는 것이 느껴졌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느꼈어?"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아아아아 으으으으응...아아 말도 안돼. 나 진짜 방금 별 보이는 줄 알았어. 후우우우으으응 아아 이게 무슨 느낌이야. 온 몸이 지금 전기에 감전 된 것과 같이 찌릿찌릿해. 나 지금 오르가즘 느낀거 맞지? 하아아아아앙 명한이랑 섹스하면서 오르가즘 느끼게 될 줄 몰랐는데 흐으으으응 부끄럽고 창피해. 아아아아 나 지금 무슨 표정 짓고 있는거지 후우우우웅 부끄러. 노래방에서 노래 듣다가 오르가즘 느끼면서 가버리다니"

­화들짝

­휘이이익

이형인은 갑자기 자신이 오르가즘을 느낀 표정을 내가 보는게 부끄러운지 자신의 양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기 시작했다. 이형인의 자신의 얼굴을 가린 두 손 사이로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이 보였다. 나는 이형인이 얼굴이 빨개지며 수줍어하는 모습이 너무도 귀엽게 느껴졌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뭐야 엄청 귀엽네. 아아 그나저나 내가 여자에게 오르가즘을 느끼게 만든건가? 여자를 따먹을때 이렇게까지 격렬한 반응과 오르가즘을 느낀 여자는 없었는데 이형인이 내 자지 맛보다가 바들바들 떨면서 절정에 오르는 모습을 보니 진짜 극강의 쾌감에다가 기분 개쩌네.'

나는 물론 임재밤의 고백의 힘을 빌리기는 했지만 나의 자지로 여자가 몸을 바들바들 떨 정도로 오르가즘을 느끼게 했다라는데서 엄청난 정복감과 쾌감을 느꼈다. 그리고 현실 미소녀 시스템 알고리즘에 진심으로 감사를 하기 시작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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