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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미소녀 게임-196화 (196/599)
  • 〈 196화 〉 편의점 아르바이트 3

    * * *

    내가 이형인에게 키스를 하러 내려가자 이형인은 천천히 두 눈을 감고 자신의 입술을 나에게 내밀었다.

    나와의 키스를 위해 두 눈을 감고 내게 입술을 내밀고 있는 이형인의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나는 그대로 이형인의 입술로 다가가 나의 입술을 이형인의 입술에 맞췄다.

    ­츄읍 츄읍 츄읍 츄읍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내가 자신에게 입을 맞추자 이형인의 입이 열리면서 이미 한껏 달아오른 신음과 숨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형인은 자신의 양팔을 들어올려 내 목을 감싸고 내 목을 어루만지면서 나에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쓰담 쓰담 쓰담 쓰담

    나는 마치 연인과 키스를 하듯이 내게 키스를 하는 이형인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사랑스러움과 뿌듯함을 동시에 느꼈다.

    그렇게 이형인에게 키스를 하니 이형인의 부드럽고 따뜻한 입술이 느껴졌다.

    도톰하게 살이오른 이형인의 입술에 나의 입술을 붙이고 있자니 은은하고 나른한 감각이 입술을 통해서 전해져왔다.

    그대로 나는 이형인의 입안으로 혀를 밀어넣었다.

    이형인의 입안으로 혀를 진입시키니 이형인의 작고 가지런한 치아 그리고 그 너머로 이형인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혀가 느껴졌다.

    나는 이형인의 혀를 마치 이산가족 상봉하듯이 열렬히 반갑게 맞이하며 탐닉하기 시작했다.

    ­츄릅 츄릅 츄릅 츄릅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내가 혀를 자신의 입안에 밀어넣고 자신의 혀를 감싸기 시작하자 이형인은 마치 기다렸다라는 듯이 뱀처럼 나의 혀를 자신의 혀로 감싸돌기 시작했다.

    예전의 편의점 창고에서 키스를 할 때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나의 혀를 휘감고 들어오는 이형인의 혀에 나는 아찔한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뭐야 오늘 왜이리 적극적이지? 예전에 편의점 창고에서 따먹을 때랑은 딴판이잖아? 아마도 내가 역전할아버지 맥주에서 전남친을 패배시켜서 흥분해서 그런건가? 아니면 박호신 아이템을 써서 그런건가? 아니면 나에 대한 호감도가 증가해서 그런건가? 이형인의 속마음이 궁금하기는 하네.’

    나는 이형인이 왜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에게 키스를 하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형인이 너 오늘 되게 적극적이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뭐야. 내가 적극적 이어서 싫어?”

    내가 적극적이라고 말하자 살짝 삐진듯이 새초롬하게 말하는 이형인. 나는 혹시나 이형인의 기분을 거슬를까봐 다급하게 말하였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니 싫은게 아니라 기뻐서. 나는 너가 나 별로 안 좋아하는줄 알았거든. 편의점 창고에서 키스했을때는 이렇게 적극적이지 않았는데 오늘은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적극적이여서 조금 놀래서…”

    나는 일부러 약간 상처를 받았다라는 듯이 움츠려들며 말했다.

    그러자 이형인의 눈빛이 살짝 흔들리더니 고개를 홰액 돌리고 말했다.

    ­홰애애애액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그 뭐냐 편의점 창고에서는 너가 나랑 강제로 섹스하려고 했으니까 그랬었고 그때는 또 자…..위….하던거 들켜서 정신이 없었어. 그리고 그때는 너에게 그렇게 호감이 있었던 상태도 아니였고...그런데 너랑 지내고 보니까 너가 생각보다 많이….아니 많이는 아니면 조금….아니 조금도 아니고 개미 눈꼽만큼 괜찮은 사람인 것 같기도하고 그래서 그런거야. 그리고 뭐 생각보다 매너도 좋고 노래도 잘하고 여자도 잘 배려해주는 것 같고 해서 내가 선심써서 키스도 적극적으로 해주는거야. 고마워할줄 알아야 돼 흥 흥!”

    이형인은 나와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서툴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었다.

    나는 그러한 이형인의 모습에 귀여움을 느끼면서 이형인에게 말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알았어 고마워 형인아."

    그러자 이형인이 당황스럽다라는 듯이 나를 바라보더니 내게 말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흐흐흐흥 뭐야 그 반응은 재미없게...됐고 키스나 해줘."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내가 키스해주니까 좋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조..좋은 건 아니고..기분 좋아서 그래."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후후훗 그게 그거지."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시..시끄러 어서 키스나 해!"

    ­휘이이이익

    "후으으으읍?!"

    그대로 이형인은 아까부터 내 목을 감싸고 있던 자신의 팔로 나의 목을 끌어당겨 자신에게 키스를 하게 만들었다.

    또다시 부드럽게 느껴지는 이형인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 우리는 그렇게 서로의 입술과 혀를 탐닉해나가기 시작했다.

    ­츄읍 츄읍 츄읍 츄읍

    ­츄릅 츄릅 츄릅 츄릅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렇게 노래방 소파에 누워서 우리는 격렬하게 서로에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나는 이형인의 입술과 혀를 충분하게 맛본후 그대로 이형인의 몸을 타고 내려가기 시작했다.

    솔직히 나는 편의점 창고에서 이형인을 강간하듯이 따먹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좀 더 부드럽고 애정을 담아 이형인에게 섹스를 해주기로 하였다.

    무엇보다 이형인도 태도 자체가 편의점 창고에서 섹스했을때 거부반응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나에게 상당히 적극적으로 매달리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그러한 이형인의 반응도 한 몫을 했다.

    그렇게 이형인의 입술 밑으로 내려오니 이형인의 새하얀 목선이 나의 시선을 잡아 끌었다.

    새하얗고 부드럽게 펼쳐진 이형인의 목 라인이 나의 성욕과 식욕을 동시에 북돋았다.

    나는 그대로 이형인의 목에 얼굴을 파묻고 이형인의 목을 핥기 시작했다.

    ­핥짝 핥짝 핥짝 핥짝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응 아앙 하앙 아앙."

    그렇게 이형인의 목을 핥기 시작하자 아까 입술과 혀를 탐닉할 때와는 다른 신음소리가 이형인의 입에서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아까까지는 키스를 하는 느낌의 신음소리였따면 지금은 애무를 받는 느낌의 신음소리였다.

    한층 더 강렬해지고 야해진 신음소리에 나는 정신이 몽롱해짐을 느끼면서 이형인의 몸을 맛보기 시작했다.

    나는 이형인의 전남자친구를 아까 보았기 때문에 갑자기 이형인이 이제는 전남자친구것이 아닌 내것이라는 것을 느끼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이형인의 목을 핥다가 살짝 살짝 깨물기 시작했다. 이형인의 목에다가 나의 키스 마크를 남기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쮸읍 쮸읍 쮸읍 쮸읍

    ­잘근 잘근 잘근 잘근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웅 아응 아앙 아앙."

    ­꿈틀 꿈틀 꿈틀 꿈틀

    이형인은 내가 자신의 목을 빨아들이면서 살짝 살짝 깨물기 시작하자 자극이 많이 되는 듯이 몸을 꿈틀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이형인이 몸을 꿈틀 꿈틀거릴 때마다 이형인의 보지와 허벅지가 내 자지를 자극하면서 나를 더욱더 흥분시켰다.

    그리고 이형인의 풍만한 C컵 가슴이 내 가슴을 압박해오면서 기분좋은 압박감을 선사해주었다.

    그렇게 이형인의 목을 빨아들이면서 살짝 살짝 깨무니 정말로 내가 이형인의 몸을 먹고 있는 것 같아서 강한 만족감이 느껴졌다.

    그렇게 이형인의 목을 살짝 살짝 깨물면서 이동하면서 이형인의 목을 바라보니 내가 깨물었던 부분이 살짝 빨개져있는 것이 나에게 시각적 만족감과 쾌감을 동시에 선사하였다.

    그렇게 나는 이형인의 목을 마치 내것이라는 듯이 물고 빨면서 이형인의 목을 핥아 나갔다.

    ­츄읍 츄읍 츄읍 츄읍

    ­꾸욱 꾸욱 꾸욱 꾸욱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응 아앙 아앙 으앙."

    그렇게 이형인의 목선을 따라 올라가다보니 이형인의 귀가 보였다.

    작고 귀여운 형태의 이형인의 귀. 나는 그러한 이형인의 귀에 큰 매력을 느끼고 핥기 시작하였다.

    ­핥짝 핥짝 핥짝 핥짝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응 아앙 으앙 아앙."

    이형인은 내가 자신의 귀를 핥기 시작하자 달아오른 반응을 보이면서 나를 더욱 더 꼬옥 껴 안았다.

    ­꼬옥

    나는 그런 이형인의 모습에 귀여움을 느끼면서 이형인의 귓볼을 살짝 깨물었다.

    ­꽈악

    "하으으으으으읏!"

    이형인은 내가 자신의 귓볼을 깨물자 나에게 더욱 더 안겨왔다.

    아무래도 귓볼을 자극하니 크게 흥분이 되는 것 같았다.

    나 역시도 여자가 귓가가 민감하다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이형인의 귓구멍에다가 바람을 불어넣었다.

    ­후우우우우우

    "하으으으으응!"

    ­부르르르르르르

    이형인은 내 바람이 자신의 귓구멍으로 들어오자 자극이 많이 되는지 몸을 부르르르르 떨기 시작했다.

    나는 나의 애무에 하나하나 반응하는 이형인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큰 쾌감을 느끼며 이형인의 귀를 핥아 나가기 시작했다.

    ­낼름 낼름 낼름 낼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응 아앙 아앙 아앙."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내가 자신의 귀를 핥기 시작하자 이형인은 자극이 많이 되는지 몸을 오르락 내리락 하기 시작했다.

    나는 이형인의 귀를 핥고 있었기 때문에 이형인과 몸이 완전히 밀착된 상태였고 그러한 이형인의 몸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내 몸으로 온전히 느끼며 짜릿함을 느꼈다.

    게다가 내가 이형인의 귀를 핥고 있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이형인의 입술이 바로 귀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서 이형인의 신음소리가 마치 ASMR처럼 귀 바로 옆에서 재생이 되는데 그것이 나를 정말로 미치고 짜릿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이형인의 거칠고 야한 숨소리와 호흡이 나를 더욱 더 짜릿하게 만들었다.

    나는 그렇게 이형인의 귓바퀴를 핥다가 이형인의 귓구멍을 공략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나는 이형인의 귓구멍 안으로 혀를 집어넣었다.

    ­쑤우우우욱

    "하으으으읏?!"

    ­움찔

    ­부르르르르르

    이형인은 내가 자신의 귓구멍 안으로 혀를 집어넣자 움찔하더니 몸을 부르르르 떨었다.

    아무래도 이형인은 귓구멍이 성감대인것처럼 느껴졌다. 나역시도 이형인의 보지구멍과 입구멍에 이어서 귓구멍까지 뚫어버리니 엄청난 정복감과 쾌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마음같아서는 이형인의 구멍이랑 모든 구멍은 전부 다 공략해버리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렇게 나는 이형인의 귓구멍안에다가 혀를 집어넣은 후 이형인의 귓구멍을 핥아나가기 시작했다.

    ­핥짝 핥짝 핥짝 핥짝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응 아앙 으앙 아앙."

    ­움찔 움찔 움찔 움찔

    내가 자신의 귓구멍 안으로 혀를 넣어 자신의 귓구멍을 핥기 시작하자 이형인은 자극이 많이 되는지 끊임없이 움찔거렸다.

    나 역시도 이형인의 그런 반응을 보면서 재미를 느끼며 이형인의 귓구멍 안쪽을 핥아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일부러 이형인의 귓구멍을 자극하기 위해서 이형인에게 말을 하였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내가 귓구멍 안쪽까지 핥아주니까 좋아?"

    "하응 아앙 아앙 아앙 아아아아 너무 흥분돼 흐으으으응 뭐야 이느낌. 아아아아앙 나 이런거 한 번도 안 느껴봤는데 너무 느낌이 이상하고 좋아. 흐으으으으응 귓가에 너의 혀가 들락날락거리면서 마치 ASMR처럼 내 귓가에서 움직이는 소리가 들려. 사그락 스가락 사그락 사그락 핥짝 핥짝 핥짝 핥짝 하면서 내 귀 안에서 움직이는데 너무도 야하고 흥분돼 흐으으으으응 아아아아 게다가 너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쉴때마다 그 호흡이 내 귓가를 간지럽혀서 미치겠어 흐아아아아아앙."

    이형인은 내가 자신의 귓구멍을 애무하는 것이 크게 흥분이 되는지 쉴새없이 다다다다 자신의 말을 쏟아내었다.

    그러자 이형인의 말과 숨소리 그리고 호흡이 나의 귓가를 자극하면서 나를 더욱더 흥분시켰다.

    그리고 그 흥분시키는 느낌을 바탕으로 나는 이형인의 귓구멍을 더욱 더 애무해나가기 시작했다.

    이런 서로의 흥분을 계속 증폭시켜나가는 우리를 보면서 나는 우리가 마치 무한동력과 같다라고 생각을 했다.

    나는 그렇게 이형인의 왼쪽 귀를 애무하다가 오른쪽 귀로 옮겨서 이형인의 오른쪽 귀도 똑같이 애무를 해나갔다.

    ­스으으으으윽

    ­핥짝 핥짝 핥짝 핥짝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앙 으앙 아앙 아앙."

    이형인은 내가 자신의 왼쪽 귀를 애무하다가 오른쪽 귀를 애무하자 또다시 새로운 자극을 받은 듯 마치 자신이 귀를 애무받는 것은 처음이라는 듯이 또다시 격한 반응을 보였다.

    그렇게 나는 이형인의 양쪽 귀를 애무하는 것을 마치고 아래로 내려왔다.

    그리고 이형인의 풍만하고 부드러운 씨컵 가슴을 바라보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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