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현실 미소녀 게임-75화 (75/599)
  • 〈 75화 〉 영어학원 2

    * * *

    ‘어우야 진짜 야하네 이현지 강사가 자신의 가슴을 더 세게 주물러 달라고 하니까. 가슴을 더 세게 주물러달라고 하면 주물러줘야지

    ­꽈악 꽈악

    ­주물럭 주물럭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읏 하앙 아앙 하앙.”

    그렇게 나는 이현지 강사의 가슴을 더욱 세게 잡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이현지 강사의 양쪽 가슴을 세게 잡자 나의 손가락 사이로 풍만하게 삐져 나오는 이현지 강사의 가슴이 나를 더욱 미치게 만들었다.

    ‘어...어라?’

    그때 이현지 강사가 자세를 고쳐잡더니 자신의 양발로 필라테스 기구 위에 섰다.

    그리고 다리를 M자로 만들고 위아래로 방아를 찧기 시작했다.

    ­타악 타악 타악 타악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앙 아앙 아앙 아앙.”

    ‘우와 섹스가 처음이라면서 방아찧기도 하는 거야? 장난이 아닌데?’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이현지 강사님 섹스가 처음인데 방아찧기도 할 줄 아네요?”

    “하앙 아앙 하앙 아앙 네에 야동에서 봤는데 갑자기 떠올라서요. 앞뒤로 움직이다가 이렇게 위아래로 움직이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 시도해봤어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위아래로 움직이니까 어떤 느낌이에요?”

    “하아 앙앙 으앙 아앙 앞뒤로 움직일때는 명한씨 자지를 제 보지에 넣고서 마찰을 시키면서 비비는 느낌이었다면 위아래로 움직일때는 명한씨 자지가 제 보지에 들어왔다 나왔다하면서 뭔가 제 몸을 관통하는 기분이에요. 하아 아앙 아앙 하앙 이래서 다양한 자세로 섹스하는 거군요. 흐으으으읏 너무 흥분돼요 하아아앙.”

    이현지 강사가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나 또한 자지가 크게 자극이 되고 또한 이현지 강사의 풍만한 C컵 가슴이 중력의 영향을 받아 더욱 더 출렁거려서 더 야하게 보였다.

    ­출렁 출렁 출렁 출렁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앙 아앙 하앙 아앙.”

    아래를 내려다보자 이현지 강사의 보지에 들락날락 거리고 있는 내 자지가 보였다.

    그리고 위를 보자 이현지 강사의 잔뜩 달아오른 표정과 출렁이는 C컵 가슴이 시야에 들어왔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이현지 강사님 저 쌀 것 같아요.”

    “하앙 아앙 하앙 아앙 안에는 안 돼요 밖에다 싸주세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밖에다요? 필라테스 기구 더러워질 수 도 있는데...이현지 강사님이 입으로 처리해주실래요?”

    “하아 아아 하아 아아 제 입에다 싸시게요? 흐으으으응 괜찮을까요?”

    ‘너만 괜찮으면 돼.’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괜찮아요 제가 입에다 싸드릴테니까 입벌려요 아아 나올 것 같아요.”

    “하앙 앙앙 아아 아앙 알았어요 그럼 제 입에다 싸주세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내 위에서 내려와 무릎을 꿇고 두 눈을 감고 입을 벌리는 이현지 강사.

    필라테스 기구 위에서 무릎을 꿇고 내 정액을 받아먹을 준비를 하는 이현지 강사를 보니 사정감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벌떡

    ­후다다닥

    나는 그대로 재빠르게 일어서서 이현지 강사의 입에다가 자지를 넣고 이현지 강사의 머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스슥 스슥 스슥 스슥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으읍 으읍 읍읍 흡흡.”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이현지 강사님 저 사정할것 같아요 입에다 쌀게요 전부 먹어주세요. 아 나온다!”

    “흐으으으으으읍?!”

    ­쭈우우우우우우욱 쭈우우우우우우욱 쭈우우우우우우욱 쭈우우우우우우욱

    ­부들 부들 부들 부들

    그렇게 이현지 강사의 입에다가 나는 정액을 싸지르기 시작했다.

    필라테스실 필라테스 기구 위에서 필라테스 강사 입에다가 사정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들자 다리까지 부들부들 떨리며 엄청난 쾌감이 내 몸을 감싸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흐읍 으읍 으븝 흐으으으으.”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제 정액 다 먹어주세요 이현지 강사님.”

    ­꿀꺽 꿀꺽 꿀꺽 꿀꺽

    이현지 강사는 잠시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올려다보더니 이내 어쩔 수없다라는 듯이 내 정액을 전부 삼키기 시작했다.

    ­쑤우우욱

    “푸하아아아아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우웨에에에에. 쩝 쩝 쩝 쩝”

    이현지 강사는 자신의 입에서 내 자지를 빼내고 거친 숨을 몰아쉬다가 이내 맛이 없다라는 듯이 혀를 내밀고 잠시 맛이 이상함을 표현해내고는 입맛을 다시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괜찮아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네.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지는 않네요. 죄송해요. 굉장히 이상한 식감이라서 적응이 안 되네요. 살짝 짜기도 하고 미끌미끌거리는게 이상한 식감이라서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래도 정액 먹으면 여자 몸에도 좋은거니까 드셔 두세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진짜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네. 여자 몸에 좋은 호르몬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노화방지에도 좋고 피부미용에도 좋대요. 단백질 덩어리이기도 하구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럼 명한씨 정액 잘 먹었네요. 후우우우 하아 진짜 힘들다. 필라테스 할때보다 훨씬 더 힘든 것 같아요.”

    그렇게 필라테스 기구 위에 드러눕는 이현지 강사.

    이현지 강사가 필라테스 기구 위에 드러눕자 이현지 강사의 풍만한 C컵 가슴이 중력의 영향을 받아 퍼지면서 너무도 섹시하게 보였다.

    그렇게 나와 이현지 강사는 필라테스 실에서 격렬한 섹스를 마치고 필라테스 학원 불을 끄고 나온 후 서로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하아아아아 진짜 이현지 강사를 따먹다니 꿈만 같다. 이현지 강사를 따먹고 난 뒤에 나의 상태를 확인해볼까? 상태창.’

    [이름:유명한

    나이:20

    키:180

    몸무게: 67

    레벨: 16

    성기: 15.5

    정력: 10

    강직도: 5

    최대연속횟수: 2

    매력: 51

    센스:41

    체력: 20

    힘: 20

    민첩성: 15

    테크닉: F (+1)

    특수능력: 0

    소지아이템: 없음

    보유골드: 1600 (+1000)

    경험치 3

    ‘오우 좋아 경험치 또 3올라갔네. 이번에는 뭘 올릴까? 일단 여자들을 많이 따먹으려면 정력이 높은 게 좋겠지? 강직도도 높으면 좋을 것 같고. 일단 정력에 2 투자하고 강직도에도 1투자하자.’

    나는 경험치를 정력에 2를 그리고 강직도에 1을 투자했다.

    ‘자 이번에 새로운 아이템이 떳으려나? 상점에 들어가서 확인해볼까?’

    나는 상점을 열어 새로운 아이템이 떴나 확인했다.

    ‘오오 새아이템 떴다 뭘까 봐볼까?’

    아이템을 클릭하자 아이템에 대한 설명이 나타났다.

    [마법의 손길 아이템: 마법의 손길 아이템을 사용할 경우 사용자와 대상자간의 신체 접촉이 일어날경우 대상자의 흥분도와 민감도가 증가됩니다. 신체 접촉의 횟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흥분도와 민감도의 수치는 계속 상승하게 됩니다. 사용 지속 시간은 한시간입니다. 가격은 100골드 입니다.]

    ‘호오 이번에는 신기한 아이템이네. 지난번에는 호감도를 올리는 아이템이었는데 이번에는 흥분도와 민감도를 올리는 아이템이잖아. 이러면 섹스각이 펼쳐지기 훨씬 쉽겠는데? 대신에 이번에는 나에대한 호감도가 높은 사람에게 써야하겠네. 이렇게 섹스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아이템은 무조건 사야지 고고 고고!’

    [마법의 손길 아이템을 선택하셨습니다. 구입하시겠습니까? 예/ 아니오]

    나는 예를 눌러서 마법의 손길 아이템을 구입하고 나서 상점을 나왔다.

    [영어학원 2]

    다음날 나는 크래커스 학원으로 영어 회화 수업을 들으러 향했다.

    ­북적 북적 북적 북적

    크래커스 학원에 도착해서 로비에 들어서니 또다시 수십명의 학생들이 엘레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하아 진짜 취업난이 심각하긴 한가 보구나 이렇게 수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들으려고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니. 그나저나 김사랑 강사는 여기 없나? 으아아아 지난번에 엘레베이터에서 김사랑 강사랑 밀착해서 탔을 때 대박이었는데’

    ­두리번 두리번 두리번 두리번

    나는 엘레베이터 주위를 둘러봤는데 김사랑 강사는 보이지 않았다.

    ‘하긴 학원 수업 맞춰서 오는 시간이 이렇게 매번 딱딱 맞을 수는 없지.’

    그렇게 나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학원 강의실로 향했다.

    강의실로 들어서니 같이 수업을 듣는 수강생들이 다 와있었다.

    ‘부지런도 하네 다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그렇게 우리는 어색하게 서로 인사를 하고 각자 할일을 하기 시작했다.

    아직은 학원이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서로 별로 친하지도 않았고 무엇보다 이쁜 여자애들이 없었다.

    크래커스 학원에 오는 유일한 이유는 바로 김사랑 강사 때문이었다.

    그렇게 조금 기다리고 있자 문이 열리고 김사랑 강사가 들어왔다.

    ­달칵

    ­또각 또각 또각 또각

    ‘어우야.’

    김사랑 강사는 하얀색 와이셔츠에 빨간색 치마 그리고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 왔다.

    흔히 말하는 오피스룩 형태인데 정말 완벽한 오피스룩이었다.

    ­꿀꺽

    ­꿀꺽

    ­꿀꺽

    나 말고도 다른 남자 수강생들도 그런 김사랑 강사의 모습을 보고서 군침을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모두 잘 지내셨나요?”

    영어로 우리에게 묻는 김사랑 강사. 김사랑 강사의 영어 발음을 들을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영어 발음과 목소리가 매우 섹시하다라고 느껴졌다.

    김사랑 강사의 지적인 이미지와 영어 발음이 한 데 어울려 참으로 섹시한 느낌을 만들어 내었다.

    “자 오늘 수업 시작하기에 앞서 어제 했던 일들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하고 넘어가 볼게요. 마이클 어제 뭐했어요?”

    ‘저 어제 필라테스 학원에서 필라테스 실에서 필라테스 강사 따먹었어요 크하하하하하하.’

    “아 저 어제 필라테스 했어요.”

    ­오잉?

    ­띠용?

    ­어라?

    내가 필라테스를 했다라고 하자 김사랑 강사를 비롯한 모두가 나를 의아하다라는 듯이 쳐다보았다.

    “필라테스요?”

    김사랑 강사는 자기가 잘 못들었나해서 내게 다시 한 번 물었다.

    “네 필라테스요 왜요?”

    “아….저 남자가 필라테스 한다라고 한 이야기를 처음 들어봐서요. 남자도 필라테스 하는 구나.”

    “그럼요 필라테스가 원래 남자가 개발한 운동인데요. 필라테스도 남자가 하면 엄청 좋아요.”

    “하아 그래요? 필라테스 하면 운동효과가 좋나요?”

    필라테스에 관심이 있는지 김사랑 강사가 두 눈을 반짝이며 물어봤다.

    ‘어라? 김사랑 강사도 필라테스에 관심이 있었나보네? 이건 몰랐는데?’

    전생에서 나는 필라테스 학원을 등록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영어 학원 수업시간에 단 한번도 필라테스 이야기를 꺼낸 적이 없었고 그래서 김사랑 강사가 필라테스에 관심이 있는지 전혀 몰랐었다.

    그리고 지금 김사랑 강사가 필라테스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 매우 신기하게 느껴졌다.

    “네 필라테스 하면 운동효과가 엄청 좋아요. 특히 여자들은 몸매 관리하는데 엄청 좋다고 들었어요. 필라테스에 관심 있으시면 제가 배운 것 공유해드릴게요.”

    “어머 감사합니다.”

    김사랑 강사는 흥미롭다라는 듯이 내 이야기를 듣고 다른 회원들에게도 한 명씩 뭐했는지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사실 김사랑 강사는 우리가 어제 무엇을 했는지 궁금했다라기보다는 어제 무엇을 했는지를 물어서 어제 한 일을 영어로 설명하는 것이 목적이였기 때문에 한 사람 한 사람 답변을 듣고 빠르게 넘어갔다.

    “자 역시 영어 회화는 미국 드라마를 보면서 공부하는게 큰 도움이 되겠죠? 오늘 제가 여러분들에게 미국 드라마를 보여드리려고 미국 드라마 한 편을 가져왔어요. 제목은 섹스 엔 더 뉴욕 시티에요.”

    ‘으아아아 섹스 엔 더 뉴욕 시티 저 애증의 드라마!’

    나는 전생에서 김사랑 강사가 섹스 엔 더 뉴욕 시티를 이야기를 꺼냈을 때 혼자 어우야 거리면서 우와 역시 미국에서 살다온 강사는 다른건가? 19금 드라마를 수업시간에 틀다니 하면서 기대감에 두근 두근 거리면서 미국 드라마를 봤던 기억이 났다.

    그리고 수업 시간 내내 절대 야한 장면 하나 나오지 않았다.

    나는 나중에 혹시나 김사랑 강사가 수업임을 고려하여 야한 장면이 없는 부분을 골라왔나해서 드라마를 정주행했었는데 야한 장면이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 제기랄! 제목으로 낚다니!’

    나는 전생에 시간낭비했다라고 분노하면서 드라마를 껏던 기억이 났다.

    아니나 다를까. 섹스 엔 더 뉴욕시티라고 하자 남자 학생들의 두 눈이 번쩍이며 기대감에 찬 눈빛이 생기기 시작했다.

    ‘하하하하 아서라. 지금 그 눈빛은 곧 실망감으로 변하게 될 것이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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