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화 〉 편의점 알바
* * *
[이름: 이형인
나이: 20살
키: 160
몸무게: 50kg
가슴: B
난이도: G
호감도: 55%
흥분도:50%
민감도:50%
친밀도:52%
레벨:13 [자위로 인한 레벨 2 하락]
이상형: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는 남자
성적판타지: 편의점 안에서 섹스
키워드: 자위
공략방법: 현재 이형인은 정상적인 사고 판단이 불가능할 정도로 평상시에 본인과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인해 평상시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과 사랑은 완전히 박살나 있는 상태이며 어찌할 줄 모르는 상태이다. 그 와중에 명한이 자신을 걱정해주고 자신의 이야기를 본인의 이야기처럼 들어줘서 명한에 대한 호감도와 친밀도가 많이 올라갔던 상태였다. 그 이후에 성욕 증폭 스프레이를 맞고 자신이 꿈꾸던 편의점 안에서의 성행위를 생각하며 자위를 해서 흥분도와 민감도가 크게 올라가 있는 상태이다. 이형인은 현재 성욕 증폭 스프레이와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인해 제대로 된 사리판단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형인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이형인은 평소에 당황하거나 하면 상황을 회피하려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도망가지 못하게 퇴로를 잡고 강한 남자의 모습으로 밀어붙여서 이형인을 쟁취하여야 한다. 벽으로 밀어붙여서 이형인을 도망못가게 한다음 강한 남자의 모습으로 이형인과의 섹스를 유도하도록 하자. ]
‘우와 대박! 공략방법이 해금되었네? 나이스! 우와 이렇게 설명을 해주는 구나. 완전 좋다. 잠깐만 가만있어보자. 오오 그럼 한 마디로 지금의 이형인은 남자친구의 바람과 성욕 증폭 스프레이 때문에 평상시 상태가 아니라는 거구나. 어쩐지 평상시 모습과는 다르더라니. 제정신이 아닌거네. 오오 아까 이형인의 기억을 스캐너로 읽은 다음에 이야기 들어준게 효과가 확실히 있었구나. 가만있어보자. 그렇지 아까 상황이 불리해지니까 바로 내 뺨 때리고 도망갔던게 그러한 이유에서였구나. 당황하거나 하면 회피하려는 습관이 있었기 때문에 그러면 계속 이형인을 잡고서 도망 못 가게 하는 게 관건이겠네. 벽으로 밀어붙이라고? 크으 그 여자들의 로망인 벽치기인가 뭐시기인가 하는 걸 하라는 거지? 또 여자들이 그런 거에 환장하지. 좋아 멋있는 남자가 되어주겠어. 강한 남자가 되어서 이형인을 오늘 반드시 따먹는다.’
나는 상태창에서 뜬 공략방법대로 한손으로는 이형인의 손을 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내 자지를 누르고 있는 이형인의 다른 한손을 붙잡고 벽으로 밀어붙였다.
퍽
“꺄아악”
이형인은 내가 자신을 벽으로 밀어붙이자 비명소리를 내었다가 당황한 듯이 나를 쳐다보았다.
“여..명한아 왜 그래? 당황스럽게…”
‘자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아 아까 키워드가 자위라고 했으니 자위라는 것을 이용해야지 섹스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은데...가만 있어보자 나는 아까 형인이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했었으니까 형인이가 도망갔지. 일단 형인이한테서 손을 떼는 것은 아닌것 같아. 그러면 아까 선택지 중에서 형인이를 보면서 서로 자위한다도 틀린 선택이었겠네. 형인이 자위하는 것을 보고 자위하고 있다가는 형인이 도망가는 것을 못 잡았을 테니까. 그럼 일단은 형인이를 잡은 상태에서 자위를 해야 한다라는 거군. 일단 이형인도 지금 남자친구가 바람핀 상태라서 멘붕인데다가 성욕 증폭 스프레이 아이템 맞고서 제정신이 아닌 상태니까 어떻게 해야 하나. 좋아 그러면 이렇게 해야겠네.’
나는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눈빛으로 이형인에게 말했다.
“지금 나 알바해야하는데 너 자위하는 거 보고 지금 내 자지 잔뜩 발기한 거 느껴지지? 너 때문에 그런거니까 책임져.”
“뭐? 나보고 책임지라고 어떻게.”
“이렇게 책임지면 되지.”
나는 서서히 이형인의 손으로 내 자지위에다가 문지르기 시작했다.
“꺄아아아악 뭐하는 짓이야?!”
자신의 손에 내 잔뜩 발기된 자지를 문지르자 이형인이 매우 당황스럽다는 듯이 놀라며 소리쳤다.
“뭐하는 짓이긴. 너가 이렇게 나를 흥분시켰으면 책임을 져야 할 것 아냐. 지금 너 때문에 이렇게 잔뜩 흥분했잖아.”
“그..그게 무슨 소리야 내가 왜 너의 발기된 자지를 문질러 줘야해.”
“어차피 내 자지 만진김에 문질러주는게 뭐가 대수야. 어차피 너도 자위하고 있었잖아. 나도 너 앞에서 자위하는 건데 뭐.”
“나...나는 남자친구 있는 여자라고.”
“흐으음...그 남자친구는 다른 여자랑 섹스했을텐데 그건 신경 안 쓰이고?”
“뭐! 그...그걸 어떻게.. 너 내 이야기인거 알았어?”
“너 반응보면 뻔하지. 그래도 너 위로해주려고 최대한 노력해봤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런 쓰레기 새끼한테 너같은 애는 아까워.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너가 뭐가 아쉽다고 너 남자친구가 바람 피는데 만나야 해?”
“아………..”
남자친구가 바람핀 사실을 다시 이야기 꺼내자 이형인이 충격을 받은 듯 입을 다물었다.
스윽 스윽 스윽 스윽
‘하아 미치겠다. 난생 처음으로 자지에 여자 손이 닿는 기분. 너무 좋아. 이게 여자가 남자 자지를 만져줄 떄의 기분이구나‘
나는 비록 옷 위로 형인이가 내 자지를 만지고 있었지만 옷 위로 전해지는 형인이의 부드럽고 따스한 손길에 정신이 나갈 것 같았다.
“그런 쓰레기 새끼는 다른 여자랑 모텔가서 섹스하는데 너는 가만히 있는 것도 웃기지 않아? 그런 새끼들한테는 너가 정조지켜봐야 소용도 없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너도 다른 남자랑 섹스하는 것을 겪어봐야 지가 잘 못한지 알지 안 그래?”
스윽 스윽 스윽 스윽
나는 계속 이형인에게 말을 걸면서 형인의 손을 이용해 내 자지를 자극시켰다.
“.....아까는 안 그랬으면서 지금은 왜 그런 말 하는 거야?”
“아까는 너와 이런 관계가 될 줄은 몰랐으니까 위로해줬지만 지금은 너가 자기 위로하는 것보고 나도 위로받고 싶어서 그래. 서로 위로해주면 좋은 거 아냐?’
“.................”
잠시 이형인이 생각에 빠졌다.
스윽 스윽 스윽 스윽
내가 계속 이형인에게 자지를 만지게 하자 형인의 입에서도 가쁜 숨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이형인도 내 자지를 만지는 느낌이 싫지 않은지 아니 그것보단 성욕 증폭 스프레이 아이템의 효과가 커서인지 서서히 몸이 달아 오르는게 느껴졌다.
나는 손을 뻗어 형인이 아까 자위를 하고 있던 보지에 손을 가져다 대고 형인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하으으으읏!”
덥썩
내가 자신의 보지에 손을 가져다 대자 황급히 내 손을 잡는 이형인.
하지만 역시 이형인은 남자인 나의 힘을 이길 수 없었다.
나는 손에 힘을 잔뜩 줘서 이형인의 보지 앞에 고정을 시킨 후 이형인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사악 사악 사악 사악
난생 처음 만져보는 여자의 보지. 옷 위로 만지는 것이었지만 안에서의 따듯한 열기와 그리고 부드러움이 느껴졌다.
태어나서 처음 만져보는 여자의 보지에 정신이 날아갈 것 만 같았다.
“하읏 아아 하앙 아앙.”
평상시대로였다면 이형인은 나의 손길을 거부하고 나를 밀쳐 내었을 테지만 그전에 자위를 하고 있었던 탓인지 아니면 성욕 증폭 스프레이 아이템에 영향인지 나의 손을 잡고 힘을 줘서 떼어내려고는 하고 있지만 완전히 거부하지는 않는 그런 모양새였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기분 너무 좋다. 너무 흥분돼 내 자지도 만져줘.”
스윽 스윽 스윽 스윽
나는 아까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형인의 손을 잡고 내 자지에 대고 문질렀다.
이형인은 엉거주춤하면서도 힘을 강하게 주어 내 자지로부터 손을 떼지 않고 마지 못해 내 자지를 만진다라는 뉘앙스로 내 자지를 자신의 손으로 자극시키고 있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흐응 하앙 하앙 아앙.”
그렇게 편의점 창고 안이 젊은 두 남녀의 신음소리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편의점 창고 안에서 여자의 보지를 만지고 있다라는 사실이 그리고 그것도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의 보지를 만지고 있다라는 사실이 나를 더욱 더 흥분시켰다.
나는 그렇게 이형인의 보지를 계속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성기여서 그런지 이형인은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빨리 달아오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고개를 옆으로 젖힌 채 머리카락으로 자신의 붉게 달아오른 얼굴을 가리면서 거친 신음소리와 숨소리를 내뱉고 있는 이형인의 모습이 너무도 섹시하고 야하게 느껴졌다.
그렇게 이형인의 모습을 보자 위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거리고 있는 이형인의 가슴부분이 보였다.
‘크으 아까 비키니 입은 사진 보았을 때 진짜 예술이었는데. 역시 여자는 가슴이지.’
덥썩
뭉클
“꺄아아아앗!”
내가 자신의 가슴을 만지자 화들짝 놀라면서 나를 쳐다보는 이형인.
이미 보지를 만져지고 있었지만 자신의 성적인 부위인 가슴을 만지니 많이 놀란 모양새였다.
다급히 자신의 손을 움직여 자신의 가슴으로부터 나의 손을 떼어 내려고 하는 이형인.
나는 이형인의 손을 잡아 다시 벽쪽으로 밀쳐서 고정시킨 후 다시 가슴쪽으로 손을 향하며 말했다.
“가만히 있어. 이미 보지까지 만졌는데 가슴이 뭐 대수라고.”
“.............”
이형인은 부끄러운지 아무말도 못하고 다시 나에게서 고개를 돌렸다.
스윽 스윽 스윽 스윽
물컹 물컹 물컹 물컹
나는 그대로 유니폼 위로 이형인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난생 처음 만져보는 여자의 가슴. 유니폼 위로 만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자 가슴의 푹신푹신함과 물컹물컹한 느낌이 너무도 잘 느껴졌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이형인은 자신의 가슴과 보지가 동시에 공략을 당하자 아까보다 한층 격해진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나는 그 틈을 파고 들어 이형인의 편의점 복 사이로 손을 넣었다.
그리고 이형인의 브래지어를 제끼고 이형인의 맨가슴을 움켜잡았다.
물컹
“아으으읏.”
자신의 맨가슴을 부여잡자 이형인이 거친 신음소리를 내었다.
‘우와 개쩔어. 이게 이렇게 말랑말랑하고 따뜻한 느낌이구나. 난생 처음 만져보는 여자의 가슴 느낌은 너무나도 부드럽고 따듯하게 느껴졌다.
주물 주물 주물 주물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앗 흐응 하앙 아앙.”
내가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하자 이형인은 가슴이 성감대인지 몸을 베베 꼬며 반응하기 시작했다.
나의 손놀림에 맞춰 반항을 하지 않은 채 신음소리를 내뱉고 있는 이형인의 모습이 너무도 야하고 섹시하게 느껴졌다.
나는 그런 이형인의 모습이 순간 사랑스러워서 이형인의 입에다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츄읍
“읍!”
내가 갑자기 키스를 하자 이형인이 놀란 듯이 나를 바라보더니 이내 눈빛이 게슴츠레 하게 바뀌고서는 다시 눈을 감았다.
키스를 허락하는 모습에 나는 더욱 더 흥분을 하면서 이형인의 입술과 혀를 탐하기 시작했다.
‘아아 나의 첫키스 첫섹스 상대가 이형인이 되다니 이럴 수가 꿈만 같네.’
나는 전생에서 이형인을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매력적인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형인과의 첫키스가 첫섹스가 너무도 꿈만 같이 느껴졌다.
사실 이형인을 좋아하지 않았던 것은 내가 그녀를 좋아하지 않으려고 노력했기 때문이었다.
전생에서 이형인은 남자친구가 있었고 또한 나에게 관심없다고 느꼈었기 때문에 이형인을 좋아하게 되고 거절 당하면 상처를 받을 것 같은 일종의 자기 방어 기제였다.
내가 능력만 있고 자신만 있었다면 아마 나는 전생에서 이형인에게 고백을 했을 것 같았다. 그만큼 이형인은 내게 매력적인 여자였다.
난생 처음 느껴보는 여자와의 키스.
이형인의 부드러운 입술과 혀는 나에게 몽롱한 기분과 안락한 기분을 동시에 선사했다.
나는 몸이 두둥실 떠오른다라고 느껴질 정도로 온 몸에 흐르는 피가 느껴지면서 공중에 몽롱하게 떠오르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느끼며 그렇게 이형인의 입술과 혀를 탐닉하기 시작했다.
츄읍 츄읍 츄읍 츄읍
스읍 스읍 스읍 스읍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앙 아응.”
이형인은 내가 자신의 가슴과 보지를 만지면서 키스를 하기 시작하자 이제는 돌이키기 늦었다라는 듯이 몸에 잔뜩 주고 있던 힘을 빼고 나의 키스에 응하며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까까지 거부 반응을 보이던 이형인과는 달리 서서히 나의 애무에 녹아드는 이형인의 모습에 나는 뿌듯함과 함께 안도감을 동시에 느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