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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헌터-220화 (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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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모든 것은 괴수족이기에 가능했다.

    괴수국가는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강한 국가가 되었다.

    현우는 대충 살펴 봤지만 관리할 것도 없었다.

    일단 괴수가 되면 명령에 복종을 한다. 즉 부정부패가 사라진다는 말이였다. 그리고 쉬지 않고 일을 하기 때문에 생산성도 높았다.

    그리고 괴수화 하는 사람은 꾸준히 늘었는데 장점만 있고 단점을 없었기에 국민들은 하나둘씩 괴수가 되어 갔다.

    괴수가 된다고 해도 손에 구슬만 생길 뿐이였다. 그러니 크게 신경쓸 것도 없었다.

    덕분에 괴수화 하는 사람이 늘었다. 그리고 새로 태어난 아이들 중에서도 괴수가 되는 아이들도 많았고 해외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의 숫자도 크게 늘었다.

    현우는 바로 정보를 얻었는데 그동안의 상황을 파악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겨우 1초였다.

    1초만에 모든 상황을 파악했다.

    지구 전체도 아니고 괴수국가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이유가 없었다.

    현우가 자료를 파악하는 사이에 우두머리 괴수들이 모였다.

    “주인님 오셨습니까?”

    “그래. 무슨 일은 없지?”

    “예.”

    일은 있었다.

    미국과 중국이 연합을 해서 공격을 하기도 했고 군주가 공격을 하기도 했지만 모두 헛수고였다.

    대륙간탄도미사일로 공격하기도 했지만 모두 대기권에서 폭발해 버렸다.

    문명의 레벨 자체가 틀렸다.

    개미가 전차에 탄 사람을 공격한 것보다도 기술 격차가 크게 났다.

    그러니 모든 공격이 통하지 않는 것이다. 그나마 군주의 공격이 약간 성가셨지만 그것도 오래 가지 않았다.

    “좋아. 그럼 모두 진화를 해라!”

    현우의 말에 우두머리 괴수들이 모두 고치에 쌓였다.

    이건 괴수국가에 있는 모든 우두머리 괴수에게 동시에 벌어진 일이였다.

    우두머리 괴수들을 기계와 결합시키기 위해서 였다.

    현우는 기계족을 흡수하면서 기계족과 괴수족을 합칠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 생각은 그대로 이루어 졌다.

    이제 괴수족이 아니라 기계괴수족이라 해야 어울렸다.

    우두머리 괴수들은 기계와 합쳐진 것이다.

    우두머리 괴수들이 없지만 괴수국가는 큰 문제가 없었다. 우두머리 괴수들이 관리를 한다고 하지만 없어도 큰 문제는 없었다. 기존에 내린 명령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로운 명령을 내리기 위해서는 우두머리 괴수들이 필요했다.

    우두머리 괴수들이 고치에서 벗어난 것은 하루가 지난 후였다.

    현우는 그동안 식당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기다렸다.

    그렇게 우두머리괴수들이 고치에서 나오자 현우는 우두머리괴수들에게 향했다.

    우두머리 괴수들은 그대로 인거 같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기계족도 관리할수 있게 되었고 기계족의 기술도 흡수한 상태였다. 앞으로 기계족을 만드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였다.

    “바로 공장을 만들어라!”

    기계공장과 금속공장을 만들 생각이였다.

    기계가 기본이지만 거기에 괴수의 능력을 합친 기계괴수들이 태어날 것이다.

    현우가 명하자 바로 기계공장과 금속공장이 수백개나 생겨났다. 이어서 생산이 시작되어졌다. 자원은 충분했다. 현우가 충분한 자원을 모아두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잠시후 미칠 정도로 생산량이 많아졌다.

    생산량이 폭발했다고 해야 할까?

    엄청난 숫자였다.

    게다가 기계족이 아니라 기계와 괴수가 합쳐진 모습이였다.

    “잘나왔군.”

    기계족보다 단단하고 괴수족보다 강하다.

    기계족이랑 괴수족의 장점을 합친 결과물이였다.

    “좋아. 이제 모든 괴수국가의 거주민들을 괴수화 시켜라!”

    그동안은 선택을 할수 있게 해주었지만 이제는 그런 배려를 할 필요가 없었다. 만약 이곳에 살기 싫으면 다른 곳으로 가면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이곳에 남은 자들은 강제로라도 괴수로 만들 생각이였다.

    “뭐야?”

    “안돼!”

    괴수국가에 거주하던 자들은 강제로 끌려 가자 저항하려 해지만 저항할수 없었다.

    순식간이였다. 사람들은 그대로 글려가 괴수화 되기 시작했다.

    괴수국가 전체의 국민이 괴수가 되는데 걸린 시간은 겨우 3시간이였다.

    이제 괴수국에 있는 모든 국민은 괴수였다.

    괴수라고 해서 틀린건 없었다. 손에 구슬이 달렸을 뿐이였다.

    사실 대부분의 국민들은 호기심은 있었지만 두려움 때문에 괴수화를 하지 않은 것이다. 물론 괴수화를 반대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이제는 끝이었다.

    괴수가 된 자들은 만족감을 느꼈다.

    더 강해졌고 힘이 넘쳐났다. 그리고 점막을 통해서 들어오는 기운이 마음에 들었다.

    일단 괴수가 되면 우두머리괴수에 의해 통제를 받는다.

    상위 괴수라면 어느정도 통제를 벗어나지만 대부분은 통제를 받게 된다. 물론 돌연변이 괴수나 변종 괴수인 경우 독자적으로 움직이지만 그들 외 대부분의 괴수들은 우두머리괴수가 주입한 감정에 의해 기분이 좋아졌다.

    “좋아. 이제 기계괴수족으로 만들어라.”

    지금은 괴수족이였고 이번에는 기계화를 할 상황이였다.

    [기계화]

    괴수국가에 사는 모든 괴수들은 기계화를 받았다.

    기계화라고 해서 특이한 것은 없었다.

    좀더 강해지고 단단해 지며 더욱 수준높은 기술을 얻는 정도였다.

    신체적 변화는 아예 없었다.

    범죄를 저지르거나 우익은 반괴가 된 상태였기에 모습이 좀더 강하게 변했지만 일반 괴수인 구슬족들은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볼수 있었다. 내부적으로만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하지만 수치로 따지면 3배이상 강해진 셈이였다.

    “좋아. 성공했군.”

    당연한 일이였다.

    “마무리를 하도록해.”

    현우는 우두머리 괴수들에게 명령을 내린후 바로 중동으로 향했다.

    현우는 바로 이라크로 향했다.

    마치 언데드족이 자리를 잡은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괴수족의 영역이였다.

    현우는 바로 기계화를 했다.

    [기계화]

    둥지를 통해 성장한 괴수들은 기계화를 받고 더욱 강해졌다.

    이번 기회에 중동도 장악할 생각이였다.

    [소환]

    현우의 명령을 받고 기계괴수족이 빠르게 넘어오기 시작했다.

    괴수국가에서 중동으로 공간이동을 한 것이다. 이정도 거리는 크게 멀지도 않았다.

    그러니 중요한 전력만 공간이동을 했고 나머지는 땅굴을 통해 올 것이다.

    이어서 괴수들을 기계로 보이게 만든후 바로 주변을 정복하기 시작했다.

    기계족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기계괴수족이였다.

    중동에서 저항을 하는 자는 없었다. 말그대로 압도적인 전력으로 중동 전체를 정복하기 시작했다.

    현우는 그대로 미국으로 향했다.

    미국에는 기계족이 있었다.

    현우가 한번 털었기에 기계족이 크게 무리를 짓지는 않았지만 꽤 많은 자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현우는 하나하나 지배한후에 기계괴수족으로 바꾸었다.

    일은 너무 쉬웠다. 그리고 기습적인 공격을 생각도 못했기에 순식간에 미국 전체가 현우에 의해 장악 당했다.

    미국은 핵미사일을 날리려 했지만 현우는 전자정령으로 핵폭탄 코드를 모두 장악했다.

    일은 너무 쉽게 끝났기에 오래 걸리지도 않았다.

    이어서 괴수국가에서 기계괴수들이 빠르게 당도했기에 미국땅 전역을 차지하는 것도 오래 걸리지 않았다.

    미국도 저항을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미국이 자랑하는 첨단장비는 가장 먼저 현우에 의해 장악당했고 그나마 헌터들이 덤볐지만 전사괴수도 막지 못해서 제압당했다. 제압 당한 자들은 괴수화를 거쳐서 진주족이 되어졌다.

    현우는 그대로 미국인들을 괴수화 시켰다.

    단 하루만에 중동과 미국 전체를 장악한 것이다.

    중동과 미국은 저항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냥 눈뜨고 당했다고 해야 할까?

    미국이 당한 이상 저항을 할수 있는 나라는 아예 없어졌다.

    그나마 미국은 저항을 하는 시늉이라도 할수 있지만 다른 국가는 그런 수준도 아니였다.

    아니 현재 미국과 중동이 현우에 의해 제압당한 사실을 아는 사람도 없었다.

    미국은 사람들이 기계괴수가 된 것이지 그 외에는 바뀐게 없었다. 정상적으로 영업을 할뿐이였다. 대신 모든 사람들은 장갑을 끼었다.

    구슬을 감추기 위해서 였다.

    중동도 마찬가지였다.

    미국과 중동은 단숨에 제압이 되어 졌다.

    현우는 이어서 중국과 러시아도 제압을 한후에 괴수화 하였다.

    중국은 인구가 많았기에 약간 시간이 더 걸렸을뿐이지 괴수화 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 것은 아니였다.

    일본과 중동 미국 중국 러시아 이 5개 국가가 현우가 지배하는 괴수국가가 된 것이다.

    이제 지구는 완벽히 현우의 것이 되었다. 누구도 저항을 할수도 없고 저항이 통하지 않게 되었다.

    이렇게 한이유는 걸리적거리는게 있어서 였다.

    현재 미국은 괴수국가를 파괴하기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었다.

    일본지역 괴수국가의 해양 에 인공지진을 만들고 있었다. 또 핵잠수함으로 맨틀이 있는 부분을 타격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군주 3명을 데려와서 세력을 키우고 있었다.

    그 외 자잘한게 많았는데 요원을 보내서 정보를 얻었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기도 했다. 또 괴수를 데려가 실험하기도 했다.

    이거 외에도 귀찮게 하는 일이 많은데다가 현우가 할 일을 방해하는 부분이 있었기에 처리한 것이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것은 일을 처리하면서 한가지 정보를 얻었다. 군주에게서 얻은 정보였는데 지구를 폭발할수 있다는 말이였다. 현재 일본 괴수국가는 중급 둥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중급 둥지가 가진 위험도는 강력했기에 행성을 파괴하는게 가장 효율적인 대처 방안이였다. 그래서 행성을 파괴하기 전에 먼저 선수를 친 것이다.

    물론 지구를 파괴할지도 모른 다는 사실은 미국 수뇌부만 알고 있는 사실이였는데 그들은 좋은 행성으로 이주 시켜준다는 말에 계획을 실행할려고 했다.

    하지만 이제는 모두 제압을 했고 현우는 그들을 괴수로 만들었으니 큰 문제는 없었다.

    중국과 러시아도 비슷한 일을 할려고 했거나 하고 있었다. 그래서 제압을 한 것이다.

    모든 일은 순식간에 끝냈다. 원래는 진작 했을수도 있지만 그냥 상황만 지켜 봤는데 더 이상 멈출수 없어서 한 것이다.

    중요한 선진국은 모두 기계괴수화 시켰으니 남은 사람들을 기계괴수로 만드는 것은 일도 아니였다.

    현우가 원하면 전 인류는 기계괴수화 할 것이다. 물론 크게 변하는 것은 없다. 영원히 살수 있다는 것과 아프지 않는 다는 것 그리고 먹지 않아도 점막 위에서 있으면 배가 고프지 않고 상처 치료도 다 되는 삶을 살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현우로서는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 과연 행성 전체를 기계괴수화 시키는게 맞는지 아닌지 알수 없었던 것이다.

    어쨌든 당장 결정할 필요는 없었다.

    현재 지구상의 인간들은 현우에 의해 정복 당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

    현우가 너무 빠르게 정복을 해서 였다.

    그리고 안다고 해도 할수 있는 일이 없었다.

    현재 현우의 전력으로는 수천대의 우주전함이 달려 들어도 상대할수 있는 전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니 방심하지 않으면 질 리가 없었다. 혹시라도 현우가 없을때 행성을 파괴할수도 있으니 그것만 조심하면 된다.

    이제는 둥지를 만들어야 한다. 정확히는 기계둥지이다.

    현우는 기계족과 괴수족을 합쳐서 기계괴수족을 만들었다. 둥지도 단순히 둥지가 아니라 기계둥지라 할수 있었다.

    거대한 빌딩을 기계둥지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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