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흡수헌터-164화 (164/228)
  • <-- 7권 -->

    국회의사당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죽였다. 이제는 일본 왕실만 부수면 된다.

    “가자!”

    현우와 괴수들은 그대로 일본 왕실로 향했다.

    일본 왕실은 빠르게 군대와 헌터들이 모여 들고 있었다.

    하지만 그 숫자가 많지 않았는데 갑자기 발생한 지진 때문에 도로가 막혀서 였다.

    지진 때문에 일부 도로는 완전히 파괴가 된 상태였다. 그러니 이동이 어려웠다.

    하지만 왕실은 일본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라 할수 있었기에 최선을 다해서 모인 것이다.

    그들은 국회의사당 소식을 들었는지 두려움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일본 국회 의사당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식이 전해졌기에 대부분의 헌터들은 이번에 나타난 괴수들의 실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았다. 괴수들은 강했고 빨랐다.

    그리고 중요한 시설이 어디인지 아는 듯 했다. 그들을 막기에는 버거울수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지켜야 한다.

    잠시후 현우가 나타났다.

    현우를 본 헌터들은 절망했다. 설마 했지만 진짜 나타난 것이다.

    현우는 초진동검과 광선괴수 폭탄괴수를 장착한 상태였다.

    학살을 해야 한다. 아예 일본을 밟아야 지배하는게 쉬워진다.

    피융

    시작은 광선이였다. 투구에서 발사된 광선은 그대로 헌터의 몸을 꿰뚫었다. 저항을 할수도 없었다. 너무나 빨랐기에 헌터는 죽을 수밖에 없엇다. 그게 시작이였다.

    헌터들은 현우를 향해 미친 듯이 공격을 퍼부었다.

    하지만 현우에게 통하지 않았다.

    현우는 가슴을 열었다. 그리고 처음부터 주포를 발사했다.

    위력은 크게 줄였다.

    하지만 그정도만 해도 눈에 보이는 일본 왕실을 박살내기에 충분했다.

    이어서 학살이 시작되어졌다.

    기갑괴수다.

    기갑괴수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워골렘이 오지 않는한 상대가 없었다.

    새로 생산된 괴수라 경험이 적었고 장비가 빈약했지만 기갑괴수였기에 강했고 거기다 현우가 강화와 개조까지 했기에 더욱 강해진 상태였다.

    헌터들은 그대로 학살을 당했다.

    대형괴수를 중심으로 괴수들이 모여서 헌터들을 죽였고 일본 왕실과 국회의사당은 5분 간격으로 개박살이 났다.

    일본은 그대로 전멸한 것이다.

    이제 군부대만 처리하면 된다.

    현우는 괴수들을 이끌고 군부대를 파괴했다.

    모든 군부대를 파괴하는데는 한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이제 일본은 어떠한 무력도 존재하지 않았다. 단 한시간만에 일본은 망한 것이다.

    현우는 그대로 도교에 있는 방송국으로 향했다.

    이어서 현우를 촬영하던 기자를 불렀다.

    “이리와!”

    “예?”

    괴수가 말을 걸었다. 기자는 놀라워 했지만 기자로서 직업 정신 때문인지 현우에게 다가갔다.

    이어서 방송을 시작했는데 방송은 생방송 이였기에 곳 전 일본으로 방송이 시작되어졌고 이어서 전세계에서 속보로 때렸다.

    그만큼 대단한 일이였다. 지금가지 대화가 통하지 않았던 괴수였다. 그런 괴수가 인터뷰를 요청한 것이다.

    “반갑다. 나는 괴수다. 그리고 일본은 망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이야기 하겠다. 앞으로 일본은 첫 괴수국가이다. 일본의 모든 군부대는 망했고 왕실과 국회의사당도 전멸했다는 것을 알려주겠다. 반항하지 마라. 그럼 모두 죽인다. 그리고 약간의 혼란이 생길수도 있지만 금방 해결될거라 믿는다. 앞으로 도교에 둥지가 생성될 것이다. 그리고 원하는 사람에 한해서 괴수화를 하겠다. 앞으로 괴수화를 받은 사람은 지금까지 경찰이 하던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 또 괴수화가 되지 않는 사람보다 더 높은 직위를 받게 된다. 물론 괴수화를 받았다고 해도 범죄를 저지르면 용서하지 않겠다.”

    현우는 바로 그 자리에서 둥지를 만들었다.

    [둥지]

    현우의 앞에 점막이 생기더니 점점 퍼저나갔다. 이어서 현우의 가슴에 있는 마정석과 반응을 하더니 영역이 넓어졌다. 이어서 현우는 세포를 떼어내서 바닥에 던졌다. 그러자 세포는 점점 커져서 알이 되었다.

    둥지를 만든 것이다.

    알은 점점 커졌는데 둥지가 되기 위해 커지는 것이다.

    둥지가 생기면 일본 중심부에 둥지가 태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일본이 괴수국가라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일본 정부가 기능한다면 방송을 어떻게든 막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일본은 말그대로 망했다. 어떠한 방법으로도 현우를 처리할수 없었다.

    아직 해군이 남았지만 해군으로 괴수를 공격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리고 오키나와에 군사기지가 있었지만 너무 멀었다.

    그때였다.

    [핵폭탄이 날라옵니다.]

    강대국들이 일본이 점령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핵미사일을 날린 것이다.

    사실 이른 감이 있었지만 일본이 국가로서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상황이였고 피해상황도 제대로 몰랐기에 핵미사일을 날린 것이다.

    현재 현우가 만든 괴수는 사실 얼마 되지 않았다. 기갑괴수 5마리와 기사괴수 5마리 그리고 은신괴수 20마리이다. 그리고 우두머리 괴수가 모은 괴수들이 있지만 최하급 괴수들이 대부분이였다.

    하지만 일본 국회의사당과 왕실이 박살이 났다.

    해외의 국가들로서는 일본 상황을 정확하게 알수 없었다. 그러니 괴수를 향해 핵미사일을 날린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것은 모두 의미 없는 일이였다.

    후쿠시마에 있는 하급 둥지에 건설중이던 생체방어시설이 모두 완성이 된 상태였다.

    생체방어시설에서는 핵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한 생체폭탄을 연달아서 날렸다.

    이어서 생산하던 비행자폭괴수들이 하늘로 솟구쳤다.

    펑펑펑

    대륙간탄도미사일에 장착된 핵미사일을 막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시속 6천120㎞ 마하 5의 속도로 날라오는 데다가  발사 후 도중에 분리돼, 극도로 낮은 고도로 활공하면서 목표물을 타격해 레이더의 포착과 요격이 매우 어렵다.

    여기에 마지막 타격 단계에서 방향을 전환할 수 있어 요격을 더욱 어렵게 한다.

    그리고 미사일이 낙하하면서 분리될 때 수개로 분리가 되면서 어느것이 핵미사일인지 알수 없게 하기 때문에 요격을 더욱 어렵게 한다.

    하지만 비행 괴수는 그보다 더 빠르게 움직일수 있었고 모든 탄두에 부딪힐수 있으니 모든 미사일을 격추할수 있었다. 그리고 생체방어시설에서 나오는 광선과 생체폭탄 역시 살아있는 생명체 였기에 여러 방법으로 미사일을 격추할수 있다.

    문명 자체가 틀렸다.

    지구의 레벨과 괴수의 레벨은 하늘과 땅차이였다.

    만약 지구레벨에서 상대할수 있었다면 괴수가 우주를 3할이나 정복하지는 못햇을 것이다.

    게다가 둥지는 최하급 둥지가 아니라 하급 둥지였다.

    당연히 어떤 공격도 막아낼수 있었다.

    게다가 현우가 있었다.

    현우는 도쿄로 날아오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바라보더니 왼손으로 가슴의 갑옷을 열었다.

    생체갑옷은 그대로 떨어졌는데 그대로 주포가 생겨나더니 그대로 광선이 뿜어져 나왔다.

    퍼엉

    순식간이였다.

    지구로 빠르게 낙하하던 대륙간탄도 미사일 하나가 그대로 박살이 났다.

    핵미사일이 강하다고 해도 지상에 떨어져야 위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이래서야 공격이 통할 리가 없었다.

    핵미사일을 실고 일본으로 날아들던 대륙간탄도미사일은 더 이상 날라오지 않았다.

    대기권 밖에서 모두 터져 버렸으니 더 이상은 낭비라 생각을 한 듯 했다.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계속 해서 쏘아 받자 안되는 일이였다.

    거의 백여발이 날라왔지만 모든 대륙간 탄도미사일은 중간에 요격 당했다.

    현우가 만든 비행괴수와 비행자폭괴수가 박살을 낸 것이다.

    그러자 이번에는 전투기가 날아왔다.

    항공모함에서 날라온 전투기였다.

    [날개괴수]

    현우의 등에는 어느새 날개가 생겨났다.

    “가자!”

    현우는 다른 괴수에게 명령을 내린후 그대로 공중으로 날아갔다.

    이어서 초진동검을 꺼내서 전투기를베었다.

    빠르게 하늘을 나는 F-15A이글, F-16A파이팅팰콘, F-22A 랩터, F-35A 라이트닝2

    등 미국의 전투기가 하늘을 수놓았고 공격기인 A-10C 선더볼트II, AC-130H 건쉽도 모습을 들어냈다.

    하지만 나타난 전투기와 공격기는 오래 버티지 못했다.

    현우의 투구에 있던 광선괴수가 광선을 쏘기 시작했고 등에서 폭탄괴수가 폭탄을 날렸기 때문이다.

    거의 혼자서 전투기와 공격기를 상대하고 있었는데 어떤 전투기도 현우에게 피해를 입히지 못했다.

    전투기는 기관총과 미사일을 주로 사용했지만 현우의 몸에는 보호막이 있었다.

    보호막은 어떠한 공격도 막았다. 게다가 투구에서 뿜어지는 광선은 그대로 전투기를 뚫어 버렸다.

    게다가 초진동검이 있었다.

    어떤 전투기도 초진동검이 지나가면 버티지 못했다. 그렇게 전투기들은 빠르게 줄어 들었다.

    거의 천여대의 전투기와 공격기였지만 시간이 지나가면서 빠르게 숫자가 줄어들었다. 게다가 비행괴수들이 합류를 하자 빠르게 도망쳤다.

    현우는 그대로 점박한 항공모함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러자 항공모함이 빠르게 물러나기 시작했다.

    항공모함은 혼자 움직이지 않는다. 함대를 이루고 있는데 수십대의 배에서 포를 발사했다.

    포에서는 강력한 폭탄이 날라왔지만 현우의 보호막을 뚫을수 없었다.

    현우는 그대로 왼쪽 가슴의 생체갑옷을 열었다. 이어서 주포를 연속해서 발사했다.

    단한방에 항공모함이 뚫려서 침몰하기 시작했다. 이어서 날린 주포에 의해 함선이 한척씩 파괴가 되어졌다.

    현우는 이어서 부포를 꺼냈다.

    상위 기갑괴수의 몸에는 주포와 부포가 있는데 부포는 그보다 위력이 적었다.

    가슴부분에 5개의 부포가 솟아 났는데 주포보다 작은 광선을 연달아 날렸다.

    광선은 그대로 함선에 명중했는데 그대로 갑판을 뚫고 들어가 바닥을 파괴했다.

    바닥이 파괴된 함선은 그대로 바다로 침몰했다.

    바다에서는 함선을 완전히 부술 필요가 없었다. 지금처럼 침몰만 시켜도 충분했다.

    괴수들이 지원이 있었지만 현우 혼자서 항공모함과 함대까지 박살을 내 버린 것이다.

    현우는 그대로 도쿄로 향했다. 어느새 현우 주변에 방송을 촬영하는 헬리콥터가 있었다.

    전투 헬리콥터도 있었지만 그런 것은 눈에 보이는데로 파괴했다. 그리고 촬영을 하던 헬리콥터는 그대로 두었다. 그리고 지금 이모습은 그대로 생방송으로 전국에 방송이 되어졌다.

    괴수 한 마리가 항공모함을 포함해서 함대 전체를 전멸 시켰다. 그리고 전투기 천여대를 혼자서 파괴했다. 게다가 핵미사일이 탑재된 대륙간 탄도 미사일도 부순 영상이 그대로 송출되어 졌다.

    원래 일본이 괴수에게 정복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여러 강대국들은 가장 먼저 항공모함을 일본으로 향하게 했고 이어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하지만 모든 방법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자 그대로 자국을 향해 회군하도록 했다.

    항공모함은 소중한 전력이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단 한 대의 항공모함도 가지지 못했고 몇 개국만 단 한 개의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을뿐이였다. 그리고 미국만이 17척의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을뿐이였다. 그런 항공모함을 이렇게 쉽게 파괴당해서는 안된다. 기갑괴수를 상대할수 있는 방법을 찾기 전까지 우선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였다.

    현우는 그대로 하늘을 난채 열심히 방송을 찍고 있는 기자 쪽으로 향했다.

    하늘을 날아서 괴수가 다가오자 현재 모습을 촬영하던 기자는 벌벌 떨면서도 마이크를 내밀었다.

    “다..당신의 정체는 뭡니까?”

    기자는 바지에 오줌을 갈긴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멀쩡할수 없었다. 바지에 오줌을 갈긴 상태에서도 인터뷰를 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자가 프로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