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 그 참을수없는 유혹-180화 (180/181)

00180  정의와 불의의 차이  =========================================================================

“으,,,흠”

영주의 입술에 닿은 내 입술이 천천히 움직여 자극을 하다간 내 혀끝이 내입술을 지나 닫혀진 영주의 입술을 비집고 들어가 작고 연한 그녀의 혀 끝에 닿아 자극을 하지 코에선 작은 신음이 나오고.. 나의손이 이내 그녀의 몸을 타고 내려가 티셔츠의 밑단을 잡아 위로 끌러 올리며 들어 올리자 그녀의 무릎을 꼭쥐고 있던 그녀의 손이 움직여 티셔트 소매안으로 들어가며 내가 들어 올린 티셔츠 밑으로 나온다

나는 그런 영주의 여린 팔을 보고는 그녀의 입술에서 내 입술을 떼어 내고... 영주는 나와의 짧은 키스가 아쉬운 듯 감았던 눈을 떠고갤 젖힌채 나를 올려다 본다

“불편하죠...”

하고는 나는 다시 소파를 돌아 그녀의 앞으로 가고..영주는 그사이 목에 걸린 티셔츠를 얼른 벗어내고는 팔을 뒤로해선 방금 들어난 하늘색의 브라의 끝을 푸르고는 브레지어를 벗어내 소파 옆에 둔다

그러자 봉긋한 그녀의 가슴이 들어나고.. 그위에 검붉은 색의 유두가 눈앞에 들어난다

나는 그렇게 그녀의 앞에 서서는 바지와 팬티를 내리곤 아직 커지지 않은 내것을 그녀의 눈앞에 들어 내고..다시 그것을 그녀의 입술에 가져가 댄다

하지만 그녀의 입술은 내것이 입술에 닿을때까지 벌어지지 않고 다물어져 있고 ..내것은 그런 그녀의 입술에 그대로 닿아선 그녀의 입술에 발라진 빨간색의 립스틱을 귀두에 묻힌다

“입으로 해주기 싫어요?”

나의 말에 영주가 나를 올려다 보며 말을 한다

“아직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서투를텐데...”

그녀의 말에 난 고개를 끄덕인다

“괜찮아요.. 서투른 움직임이 더 좋아요 난”

내말에 영주가 집게와 검지 손가락으로 내성기의 밑을 잡고는 이내 입을 살짝 벌리고는 내것을 그녀의 립스틱이 연하게 묻은 내것을 살짝 물고는 혀끝으로 귀두의 끝부분을 살살 간지럽힌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영주의 입술에서 느껴지는 감촉이 나의 흥분을 서서히 끌어 올리고 나의 것은 천천히 살짝문 그녀의 입술을 벌리며 커지기 시작한다

“띠리링...띠리링...”

그때 내가방금 벗어낸 바지 주머니에서 휴대전화벨소리가 울리고 나는 잠시 영주의 입에서 내것을 꺼내고는 허리를 숙여 바지주머니에서 휴대전화를 꺼내 귀에 가져가 댄다

은정이다

“네...”

나는 혜주의 전화를 받으며 다시 내것을 영주의 입에 가져가 대고 영주는 그사이 커진 내성기의 크기에 맞춰 입술을 크게 벌리곤 그 입술안으로 내성기를 물고는 입술로 어설피 그것을 조이며 고개를 앞으로 밀어 입안 가득히 내성기를 문다

“민호씨.... 아무래도..나 낙테수술 해야 할 것 같아요...”

힘없는 은정의 목소리다

“그게 무슨말이에요,, 갑자기 낙태라니......”

나는 놀란서는 묻는다

“그게.. 오늘  병원에에서 연락이  왔는데 ..저번에 검사한 태아 검사에서  지금임신한 아이가 염색체에 이상이 있을 것같다고 하네요.. 휴... 뭐 대부분은 그냥 자연유산이되는 케이스인데.. 아직 임신중이라는 것이 신기하다고 의사가 말을 하던데.. 지금 시댁쪽하고 우리 집에선 떼는 걸로 이미 결론을 내서.. 나는 낳고싶은데...”

순간 은정의 목소리가 흐려진다

잘된건가.. 나는 괜한 생각을 머리에서 하며 내것을 물고 있는 영주를 내려다 보는데..내것을 분 영주의 얼굴이 좀 이상하다

흥분한것처럼 얼굴이 발갛게 변한 것 같기는 한데.. 표정이 흥분한표정이라기 보다는 뭔가 당황스러운 표정이다

“어쩔수 없죠.. 그런거라면.. 뭐 은정씨 뱃속의 아이가 우리둘의 아이라도 그걸 대놓고 말을 할수도 없는 상황이고.. 그냥 집안에서 결정한대로 따르는수 밖에...”

내말에 은정이 훌쩍이며 말을 잇는다

“민호씨..나.. 진짜 죽어버릴 것 같아요..아이정말 지키고 싶은데..솔직히 도망이라도 가고 싶은데.. 내주변에 사람까지 붙여 놓고..지금 나데리고 병원에 낙태 수술하러 간다고 아버지가 직접온다고 ....”

은정의 말에 나는 시선을 영주에게 가져가선 입을 연다

“어쩌겟어요.. 일단 은정씨.. 좀 진정하고.. ”

“휴.진정이 안되요..이럴 때 민호씨라도 옆에 잇으면 좋겠는데.. ”

“일단요.. 은정씨.. 어차피 피할수 없는 거라면 일단 의연하게 받아 들이죠.. 그게 좋을 것 같은데.. 그리고 수술받고 당분간 우리집에 나랑 같이 있어요.. 무슨말인지 알죠?”

내말에 은정이 대답을 한다

“네.. 그럴께요.. 휴.. 그나저나 끊어야 겠네요.. 아빠가 들어오신모양이네요..나중에 또 통화해요...”

하고는 전화를  끊는다

나는 전화를 끊고는 이내 영주이 입안 깊이 물려진 내성기를 빼내곤 바지와 팬티를 들어 올리며 말을 한다

“영주씨..우리 다음에 만납시다..지금은 이럴기분이 아니네요...”

“네... 그렇게 할께요.. 근데 누가 낙태를 한다는 거죠?”

조심히 묻는 영주의 말에 난 바지의 혁띠를 메다간 멈칫한다

지금 언제 만날꺼냐를 묻는 것이 아니라 누가 낙채를 하느냐고 묻는다 왜,...

나는 잠시 멈칫했던 손을 다시 움직이며 혁띠를 메고는 영주를 내려다보는데..영주는 아쉬운 마음이 없는 사람처럼 벗어놓은 브레지어를 급히 메고 티셔츠를 입으려는 듯 들어 목에 끼워 넣는다

“카잔크족이 나에게 원하는 것이 종족의 번식이였나요?”

바지의 혁띠를 다멘 나는 영주를 보며 묻는다

내말에 영주는 못들은척 옷을 입고는 나를 본다

“네...뭐라고 하셨죠?”

그런데 그녀의 표정이 아까 느끼던 당황스러운 표정이 아니라 해맑게 웃는 표정이다

“나에게 원하는 것이 당신들 종족의 번식인지를 물었습니다 ”

나의 거듭된 질문에 영주가 나를 보곤 다시 배시시 웃는다

“엄머 ..나 걸린거네..호호..에이 나 내일 돌아 갈건데.. 하루먼저 가야겠네...”

하며 일어선다

역시.. 근데 꽤나 쉽게 인정을 한다

나는 그런 영주의 어깨를 잡아 강제로 그녀를 앉힌다

“아직 대답을 안했습니다 ”

그러자 영주가 웃으며 나를 올려다 본다

“뭐 ..말해도 상관없겠지 이제는 ...맞아 너 우리종족의 아이를 인간의 몸에 심는 숙주같은 인간이야... 근데 어떻게 알았지? 누가 말을 해준건가 ?”

영주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어제 ... 당신들이 죽이라고하는 외계인이 나에게 그말을 해줬거든 김인겸으로 변한 ..”

“아...그랬구나.. 개들중에도 그런 생각을 하고 말을 할줄 아는 개체가 있다니 놀랍네.. 자 이제 대답이 되었으니 난가도 돼지? 어렵게 엊은 우리 종족의 아이가 죽게 생겼는데.. 빨리가서 구해야 해서...”

하고는 다시 일어나는데 나는 영주의 어깨를 잡아 다시 앉힌다

“실패한 것 아닌가? .. 혜주는 인간의 아이를 가졋다고 외계인이 그러던데...”

내말에 영주는 웃는다

“반은 실패고 반은 성공이지 ..니가 마지막 약을 먹고 임신을 시킨사람은 총 3명이야..처음 여자는 니가 우리 종족을 만들 수 있는 몸이 아닌상태에서 임신한거라 빼고 말이지.. 헌데..그중에 하나는 인간이 잉태 되었고 둘은 우리종족을 잉태했어.. 처음에 인간을 잉태한 여자를 죽일지 말지를 우리도 고민을 했는데.. 일단 살려 두기로 했어 .. 이유는 도데체 왜 이런일이 일어났는지를 알아야해서 ..아마 니가 잉태시킨 아이도 태어나자 마자 우리가 데리고 가서 몇가지 실험을 좀 하려고.. ”

그말에 나는 멍한 얼굴로 영주를 바라보고..영주는 다시 소파에서 일어나서는 현관쪽으로 걸어간다

이대로.. 저여자를 내보내면 안된다

나는 현관쪽으로 걸어가는 영주의 발을 내발로 걷어차고 영주는 힘없이 바닥에 나뒹군다

“이대로 내가 당신을 보낼 것 같아서 ..나가겟다고 하는거야?”

나는 넘어진 영주를 보고는 말을 하고 넘어진 영주가 짜증스러운 얼굴로 넘어진채 날 본다

“이게 진짜 보자보자 하니까.. 너 나한테 안돼,.. 니가 날 이길수는 없을 거라고.. 너하나 죽이는데 난 10분이 아니라 1분이면 충분해.. 아참 너도 봤잖아.. 우리 종족이 싸우는 모습..괜히 나 기분긁지 말고.. 그만해..”

하고는 일어나려고 하는 것을 내가 얼른 다시 달려들어 배 바로 후려 찬다

“그래.. 죽여봐.. 니들도 나를 쉽게 죽이지는 못할 거야.. 니들 종족을 다른 종족의 몸을 빌어 증식시키기위해 만든약 그약을 견뎌내는 유일한 게 나니까..”

내말에 배를 움켜쥔 영주가 나를 인상을 쓰며 나를본다

“아...시팔 진짜 아프네..그런다고 내가 못죽일 것 같아.. 존만아...”

인상을 쓴채 나를 올려다 보며 말을 하는 영주에게 내가 다시 달려들어 발로 얼굴을 후려 차려는 순간 영주의 몸에서 빛이 나는가 싶더니 이내 내발은 얼굴에 닿지 못하고 뭔가에 잡혀있고.. 그 짧은 순간에 영주의 모습에서 외계인으로 변한 것이 내눈에 들어 온다

“죽이지 못하는 것은 맞아..하지만 어디 한군대 부러트리거나 할 수는 있지..좀 고통스럽게.. 뭐 그래도 그게 오래가지도 않을 거야 너의 재생능력이 우리보다도 뛰어나다고 공주님이 그랬으니.. ”

하고는 길고 얇은 손으로 내발을 잡고 있던 것을 놓고는 내 키보다도 커진 은색의 몸을 일어켜 세우곤 현관으로 걸어간다

“내가 다시는 여자와 관계를 할것같아..너희들 종족의 씨를 인간의 몸에 뿌릴 것 같냐고...”

현관으로 가는 외계인에게 내가 소리를 친다

그러자 그가 멈칫서더니 나를 돌아 본다

“그게 마음대로 될까? 너도 이제는 느낄건데.. 넌 하루라도 여자와 관계를 하지 않으면 견딜수 없게 되어 버렸어..한번 궁금하면 시험을 해보던가.. ”

“내가 죽으면.. 자살이라도 할 거야...”

나는 카잔크 족의 말에 굳이 아니라는 말은 못한채 말을 한다

“죽는다...니가? 어떻게 죽을건데.. 생각해봐..너는 이제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게되어 버렸어..유일하게 너의 몸에 반응 하던 방사능조차 너는 이제 면역이 생겨서 널 죽일수 없을 거고.. 칼? 총? 뭐로? 혹시 모르겟네 이지구가 생명을 얻은 저 태양에나 걸어 들어간다면 가능 할지도..하하”

하고는 현관문으로 걸어가며 스르륵 영주의 모습으로 변하더니 현관문을 연다

“한가지만.. 최계장..김반장 둘다 그럼 너와 같은 카잔크 족인거야?”

나의 말에 영주의 모습으로 다시 변한 그가 나를 돌아 본다

“글세.. 나도 내게 주어진 정보 말고는 몰라 .. 다만 여기 지구에 우리에게 협조를 하는 인간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어.. 아마 그런쪽이 아닐까 하는데.. 모르지 .. 우리 종족일지도...”

하고는 이내 나가더니 문을 닫는다

정말 그런건가..

난 죽을수도 없는건가...

나는 멍하니 서서 있다간 긴숨을 내쉰다

그리곤 전화기를 들어선 대우에게 전화를 한다

“어.. 민호야..왠일이야...”

내전화를 받는 대우의 목소리가 밝다

“응 너 지금 뭐하나 해서.. 집이야?”

“아니 ..집에 엄마 혼자 계셔.. 난 학교 도서관이고.. 원래는 집에서 공부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혼자 있고 싶다고 해서 ...어제 병원에 다녀오더니 얼굴색이 않좋던데.. ”

하고는 한숨을 쉰다

“그래..알았다.. ”

“근데 참 너도 들었지 우리과사 털린거.. 그것 때문에 시험이 연기 된것도...”

“응 알아.. 근데..누군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데?”

나의 말에 대우가 입맛을 다신다

“좀전에 일이 있어서 과사에 갓었는데.. 과사무실이 털리는 시간즘 ..cc티비에 어떤 남자가 찍힌 모양이야.. 헌데 아는 얼굴이 아니라서 .. ”

“그래.. 알았다.. 그럼 내일 학교서 보자...”

하고는 나는 전화를 끊고는 눈을 감고 숨을 길게 내쉰다

그리곤 한참을 서있다간 오피스텔을 나간다

“누구세요...”

“저에요 민호.. ”

대우의 엄마의 목소리에 나는 얼른 대답을 한다

“어? 민호? 잠시만...”

하고는 급히 현관문을 따는 소리가 나고 이내 문이 열리며 무릎 까지 내려오는 하늘거리는 치마에 보라색이 도는 브라우스를 입은 대우 엄마의 모습이 들어 온다

나는 얼른 집안으로 들어서고.. 그녀는 느닷없이 들어서는 나를 굳이 막지 않고 는 현관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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