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 그 참을수없는 유혹-179화 (179/181)

00179  정의와 불의의 차이  =========================================================================

“나  입안에 사정하고 싶어 졌는데.. 괜찮치 ?”

나의 물음에 현정이 내성기를 입에 문채 고개를 끄덕이더니 다시 고개를 숙여 입술로 강하게 성기를 조이며 머리를 아래 위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나는 이내 전화기를 손에 쥐고는 눈을 감으며 머리를 베게에 대고 눕는다

그리고는 현정의 입안에서 느껴지는 따스한 그녀의 체온과 고개가 아래위로 움직여지며 내성기글 입안에서 자극하는 그녀의 혀의 부드러움 내성기의 살을 자극하는 입수의 연한 감촉을 즐긴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나의 성기에서는 내가 의도 하지 않았는데도 묵직한 신호가 올라 오고 나는그것을 굳이 억제 하려 하지 않고몸을 급히 들어 일어나서는 내것을 입안에 물고 꽤 나 열심히 고개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자극을 주는 현정의 머리 위에 손을 급히 올리곤 그녀의 머리채를 손으로 쥐고는 손으로 지금그녀의 움직임보다 더 빠르게 그녀의 머리를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자 더 이제 막 절정의 신호가 오기 시작한 내성기에는 아까보다 더 강한 자극이 전해져오고 이내 현정의 입안에서 꿀럭거리다가는 뜨거운 나의 정액을 그대로 입안에 뿜어 내기 시작한다

내성기를 타고 온몸에 전해지는 짜릿한 자극..

눈을 감고는 사정의 순간 내손에서 힘을 뺀채 몸을 바르르 떨기 시작하고.. 현정은 다시 천천히 고갤위아래로 움직이며 사정을 하고 있는 내성기를 입술로 자극하고.. 그안에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정액을 혀끝을 움직여 모두 받아내선 이내 목으로 삼키기 시작한다

“휴....”

그렇게 현정의 입안에 모든 사정을 마친나는 긴한숨을 내쉬며 다시 몸을 침대위에 눕히고 현정은 내성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정액을 모두다 받아 목으로 넘기고도 모자란지 이제 서서히 작아지고 잇는 내것을 강하게 흡입하며 안에 남아 있는 것마져 빨아 모두 먹고나서야 내것을 입안에서 뱃어낸다

“휴... 생각보다 힘드네요...주인님 그런데... 아까 무슨통화에요.. ”

현정이 아래로 내려간 내팬티를 위로 올려 입혀주고는 내옆에 누우며 묻는다

“응.. 오늘 시험.. 연기되엇다고.. 시험지를 보관중인 과사가 밤새 도둑맞은 모양이야.. ”

“아... 그런일도 다있나 보네요.. 학교 과사무실에 뭐 흠쳐갈게 있다고...”

하고는 내품에 안겨 들어오고 난 현정의 머리에 내팔을 밀어 넣어선 그녀의 머리를 베게해준다

“저기 .. 강영주하는 여자 ...잇지..”

나는 잠시간의 시간을 두고는 입을 연다

“강영주....? 아.. 호텔직원이요?”

현정의 말에 나는 고개를끄덕인다

“응.. 좀 봤으면 좋겟는데... 나좀 개인적으로 만나게 해주면 안될까?”

나의 말에 현정이 입을삐쭉내민다

“왜요.. 개가 마음에 드세요?”

그녀의 말에 나는웃으며 고개를 젓는다

“아니.. 그런건 아니고.. 개인적으로 좀 만나봣으면 해서.. 물어볼말도좀 있고...”

내말에 현정이 혀를 내밀어서는 입술에 침을 묻히고는 말을 한다

“뭐 어려운일은 아닌데..지금 우리집으로 오라고 해도 되고요.. 우리집이 부담이되시면 지금학교앞에 오피스텔로 오라고 해도 될거고.. 편하신대로...”

우리집... 그래 여기보다는그곳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 줄수 있어 ? 내 오피스텔로 오라고 해줄수 있냐는 말이야...”

내말에 현정이 웃는다

“뭐 간단해요 전화 한통화면 될건데.. 그렇게 해드려요?”

현정의 말에 나는 고갤 끄덕이고.. 현정은 내손에 전화기를 뺏어 들더니 호텔의 전화번호는 누르며 말을 이어간다

“괜한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인데.. 혹시 그여자 마음에 든다고 강제로 어떻게 하시려고 하면 안되요? 그건 제가 막아드리는데 한계가 있는 일이라 차라리 지금 저에게 말씀을 하시면 제가 돈으로라도 어떻게 해드릴께요.. 뭐 주인님이 다른여자와 몸을 석는게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 혹여 그러다 잘못될까봐서...”

하고는 전화기를 귀에 가져가댄다

“걱정마 그런거 아니니까.. 이야기만 할 거야.. ”

내말에 현정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다간 전화기에서 남자의 목소리가 들리자 얼른 말을 한다

“난데.. 지금 내 전담 직원있지 ? 강영주라고...”

“네?..아네..아가씨.. ”

“그아이 제일데 앞 드림오피스텔 1401호로 보내줘.. 내가 좀 부탁할일이 있어서 그러니까.. ”

“네.. 알겠습니다 지금 바로 보내면 될까요?”

남자의 목소리가 들리고 현정이 나를 본다

“언제 오라고 하지요?”

현정의 말에 나는 시계를 본다

“나지금 바로 일어나서 갈꺼니까 적당히 시간마춰서 ...”

내말에 현정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다시 전화기에 말을 한다

“이따 한시간후에 시간 맞춰서 오라고 하고.. 늦으면 안되니까 우리 강과장님이 잘 신경좀 써줘...”

“네 아가씨...”

남자의 대답이 들리자 현정이 전화를 끊고는 나에게 전화기를 내민다

‘아까 현정의 오피스텔로 오라고 할 것을 그랫나?’

현정의 오피스텔을 나와 내오피스텔에 들어와 아직 도착하지 않은 강영주를 기다리며 혼잣말을 한다

김인겸으로 변한 외계인이 카잔크 족이 나나 그들의 종족에 대해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말을 듣고 내가 이곳으로 옮긴 것을 모를 거라는 생각이 이리로 오라고 한것이기는 하지만 만일 나의 동선정도는 파악하고 있고 그런 나의 집에 뜬금없이 오라는 연락을 한거면 아쩌면 그들이 내가 그들을 의심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눈치 챌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하지만 이미 늦은 일.. 후회한다고 해서 달라질것이 없다

나는 소파에 앉지도 못한채 괜히 오피스텔 내부를 이리저리 걸어 다닌다

그렇게 12시정각이 되고 그때.. 오피스텔의 초인종이 울린다

나는 인터폰으로 얼른 달려가니 .. 강영주가 문앞에 유니폼이 아닌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문앞에 서있는 것이 보이고 나는 현관문으로 가서는 문을 열어고는 선다

“들어와요..잠시 안에서 기다리죠 현정씨가 잠시 어디를 나가서...”

내말에 강영주는 미소를 살짝 지으며 목례로 인사를하고는 안으로 들어오고 나는 현관문을 닫고는 그녀를 소파에 앉힌다

“뭐 좀 마실래요?”

나의 말에 영주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젓는다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

그녀의 대답에 나는고갤끄덕이고..냉장고 문을 열어 생수병을 꺼내 뚜껑을 따고는 병째 마신다

그리곤 영주가 앉은 소파 맞은 편으로 가서는 티비를 켜고는 일부러 소파에 편한자세로 앉아 티비를 본다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

영주가 나와있는 것이 어색한지 묻는다

“글쎄요.. 한 30분 기다려야 하는데.. 왜요.. 무슨일이 잇어요?”

내말에 그녀가 시계를 힐끗 보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럼 저 잠시만 나갔다가 오겠습니다 .. 전화도 할때가 있고..”

하면서 일어나고 나도 따라 일어나려는 것을 내가 얼른 말을 건다

“잠시만요,..내 예상이 그렇다는 거지,... 그전에 올수도 있는데.. 그냥 현정이 올때까지 기다리지 그래요.. 괜히또 욕먹지 말고.. 내가 그러지 말라고 해도 나없는사이에 또 직원들 괴롭히고 하는 것 같더만요..”

“아...네.. 그런가요..호호..나는 그냥 둘이 있기가 불편해서 ...”

하곤 소파에서 살짝 뗀 엉덩이를 다시 내려 앉고 굳이 바지를 입엇는데고 다리를 다소곳이 모아 앉는다

그런 영주를 나는힐끗 보고는 다시 티비에 시선을 돌린다

정말 카잔크 족일까.. 저여자 .. 전에 그종족의 공주가 변했었으니까 만약이 김인겸으로 변한 외계인의 말이 맞다면 그런건데.. 일단 카잔크 족도 나의 향기에 취하기는 한다고 했으니 일단 단둘이 여기서 30분을 지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게 내가 티비를 다시 보기 시작하고.. 시간이 흐른다

나는 티비를 보는 중간중간 힐끗 거리며 소파에 앉아 있는 영주를 살피는데.. 뭔가 불안한지 손으로 곱게 모아 놓은 무릎위를 문지르기도 하고 괜히 빨간색 립스틱이 발라진 입술을 깨물기도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 온다

만약 영주가 인간이라면 나와 단둘이 있는 것이 불안해서 저럴수 있을 거고.. 카잔크 족이라면 점점 흐르는 시간 때문에 저럴수 있을 거다

이유야 그들 종족들은 나와 30분을 같이 잇으면 나의 향기에취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거니 말이다

다만 그것을 참아낼 수 있는 참을성을 가지고 있다고 했으나 자신이 카잔크 족인 것을 들키지 않으려면 아니 최소한 인간이 아니란 것을 들키지 않으려면 나에게 취해 인간의여자처럼 행동을 해야 할거고.. 그럼 나와 이 자리에서 섹스를 해야 하고 또.. 내향기에 취한여자들처럼 나를위해 무슨일이든 하려고 할거다

“저기..저 현관문 밖에서 기다리면 안될까요?”

한동안 불안한 모습으로 어쩔줄 몰라 하던 영주가 여기 온지 20여분이 흘렀을 무렵 말을 한다

“현관앞에서요? 더울텐데.. 요즘 날씨가 덥잖아요.. 뭐 마음대로 하세요.. 불편해 보이는데..”

하고는 내가 말을 하자 기다렷다는 듯 일어나고 나도 그런 영주를 따라 일어나서는 그녀가 종종걸음으로 걸어가는 뒤를 따라 간다

그러자 영주가 멈칫하고 서더니 뒤를 돌아 나를 본다

“왜..따라 오세요...”

영주의 말에 나는 웃는다

“신경쓰지 마요.. 나도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 거니까.. 그나저나 안나갈꺼에요?”

나의 말에 영주가 다시 몸을 돌려선 현관문을 열고 나가고.. 나는현관문이 닫히기전에 문을 잡고는 그녀를 따라 나가서는 현관문을 열어 놓은채 나가선 그녀의 옆에 선다

그리곤 주머니의 전화기를 꺼내선 만지작 거린다

“저기.. 왜 나와계세요...”

영주가 급히 묻는다

“신경쓰지 말라니까요..나 .. 그나저나 별로 안덥네.. 오후에는 찌던데.. ”

하고는 나는 벽에 몸을 기대고는 휴대전화를 만지작 거린다

그리고 전화기의 시계가 정확히 12시 30분을 넘겼을 무렵.. 영주의 긴 숨이 내귀에 들린다

“휴.....”

그녀의 한숨에 나는 고갤들어선 영주의 얼굴을 본다

점점 발그레 상기되어 가는 그녀의 얼굴... 혹시 진짜 인간이였나 .. 김인겸으로 변한 그 외계인이 나를 속인거고 기만한건가...

그럼 이거 실수인데...

나는 영주의 얼굴을뻔히 본다

“덥기는 한데..안으로 들어가시죠... 안에 훨씬 시원한데...”

영주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영주를 보다 영주가 먼저 안으로 들어가고 나도 그녀를 따라 들어가면서 현관문을 닫는다

그렇게 다시 내 오피스텔로 들어간 영주는 소파에 아까처럼 다소곳이 앉고..나는 천천히 그녀뒤를 따라 들어가서는 소파에 앉아 있는 그녀의 뒤로 간다 그리곤 단정해 보이는 옥색의 깨끗한 티셔츠에 하나만 풀린 단추를 하나더 풀기위해 손을 가져가는데 급히 영주가 내손을 잡는다

“저기.. 이러시면...”

영주가 말끝을 흐린다

“걱정마요.. 현정이 안올꺼니까.. 내가 보자고 한거에요. 영주씨가 마음에 들어서 .. 근데 영주씨도 내가 싫지는 안죠 ?”

내말에 영주는 급히잡은 내손에서 손을 떼고는 고개를 끄덕이고 ..나는 원해 하려던 대로 티셔츠의 단추를 하나더 푸르곤 다시 그밑의 단추를 풀른다음 티셔츠 안으로 손을 밀어 넣는다

그러자 손 끝에 연한 그녀의 속살이 내손에 느껴지고..이어 부드럽고 꽤 탄력이 있는 가슴의 살결이 느껴진다

나는 그살결을 타고는 가슴을 감싸고 있는 브라 안으로 손을 밀어 넣고는 연한살이 모여 있는 부드러운 가슴을 손으로 쥐고는 손가락 하나로 그위에 작게 솟은 유두를지긋이 눌러 작극을 한다

“하.....”

그러자 영주가 긴숨을 내쉬며 이제 몸에서 올라오는 흥분을 뱃어 낸다

그렇게 나는 잠시 영주의 티셔츠 안으로 손을 밀어 넣고는 브라안에서 연한 영주의 가슴을 주무르다간 이내 그손을 천천히 빼내고는 영주의 턱을 잡아 그녀의 고개를 뒤로 젖히고는  빨간 립스틱이 진하게 발라진 도톰한 그녀의 입술에 내입술을 가져가 댄다

그러자 긴장한 듯 무릎위에 올려진 그녀의 손이 작은 무릎을 꼭쥐고는 눈을 감고.. 마침내 내입술에 그녀의 입술이 닿게 되고 그런 내입술엔 부드러운 감촉의 영주의 입술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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