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 그 참을수없는 유혹-155화 (155/181)

00155  쾌감과 고통   =========================================================================

다시 나를 올려다 보던 진경의 시선이 잠시 바닥을 향했다 나를 올려다 본다

“도수형 라는 우영그룹의 회장비서실 직원이에요.. 직급은 대리였던것같은데...락커룸 제 가방에 명함이 있어요.. 지금 가져다 드릴수도 있는데..”

우영그룹의 회장비서실,.. 역시나 그의 은정의 약혼자쪽인 것 같다

“그럼 이따 나갈 때 찾아서 줘요...”

내말에 진경이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나는 그런 그녀의 팔을 잡아 일으켜 세운다

그러자 진경의 골반에 걸려 있던 원피스로 된 치파오가 다리 밑으로 흘러 내리며 진경은 알몸이 되고 난 그런 그녀입술에 내입술부터 가져가 댄다 ..

진경은 뜻밖의 내 키스을 생각지 못했는지 입술을 굳게 다문채 내입술이 닿자 얼은 입술을 벌려 내아랫입술을 자신의 연한 입술로 살짝 물어 주며 얼른 마른 그녀의 팔로 내목을 감싸 앉는다

나는 그런 진경의 벌어진 입술에 혀끝을 내밀어 그녀의 입안으로 밀어 넣자 내입안에는 상큼한 과일의 향이 퍼진다

그렇게 잠시 진경의 입안에서 펴져 들어오는 상큼한 향에 취해 혀를 천천히 움직이며 가늘고 좀 긴듯느껴지는 진경의 혀끈의 부드 러움을 즐기다간 이내 입술을 떼어 내며 진경을 내려다 본다

잠깐의 키스였지만 진경에게는 그것이 달콤했는지 그녀가 눈을 감고 있다간 천천히 눈을 뜨는 것이 눈에 들어오고 나는 아까처럼 그녀의 질입구가 말라 있는지 확인하혀 쉽게 내손을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밀어 넣어 음부의 살을 비집고 나온 질입구의 살을 손끝으로 더듬어 만져 본다

아까 말랑하고 부드럽기만했던 그녀의 그 속살이 어느새 촉촉하게 젖어 있어 손 끝에 아까 느끼던 그것과는  다른 야릇한 자극을 느끼게 해준다

“손님.. 침대로 가요.. ”

내손이 그녀의 질입수의살에 살짝 닿아 만지며 부드럽게 자극을 시작하자 진경은 미간을 살짝 일그리며 조금 거칠어진 말투로 말을 하고.. 그말에 나는 침대로 갈생각이 없다는 듯 이내 손 끝에 닿아 느껴지는 촉촉하게 젖은 도톰한 질입수의 살가운데로 손가락을 밀어 넣는다

“아...”

짧게 진경이 신음하며 어깨를 움추려 살짝 위로 들어 올리고 눈을 질끈 감으며 내목을 감아 안고 있는 팔에 힘을주며 체중을 실고 나는 아직 여유가 있는 한손으로 그녀의 가는 허리를 감아선 진경을 살짝 들어 올리며 질안에 들어간 손을 구부리고 손바닥으로는 음부의 살에 대고는 힘을줘 그녀의 발을 바닥에서 떨어지게 하고는 앞으로 천천히 걸어가 허리를 굽혀 진경을 침대에 걸터 앉게 하고는 허리와 질안에서 손을 떼준다

“다리좀 벌려서 올려 볼래요?”

나의 말에 진경이 나를 안은 팔을 풀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내말대로 하려는 듯 질안에서 내손이 빠져 나오자 어느새 모아진 다리의 무릎을 구부려 침대위로 다리를 올리곤 천천히 아직은 조금 부끄러운 듯 고개를 살짝 돌리며 다릴 벌린다

그러자 다시 내눈앞에 헝클어진 검은 음모로 둘러 싸여있는 음부의살이 들어오고 그 음부의 살을 비집고 나온 연한 핑크빛의 질 입구의 살이 아까와는 다르게 촉촉하게 젖은채 들어 난다

나는 그녀가 다릴 벌린채 앉아있는 침대 앞에서 발목에 걸려 있는 바지와 팬티를 벗어 내곤 무릎을 꿇고 앉는다

그리곤 무릎이 구부러 진채 양족으로 벌어진 여린하얀색의 허벅지의 살위에 손을 슬며시 올리곤 고개를 허벅지 사이에 숙여선 음부의 살을 비집고 나온 그녀의 질입수의 살을 입술로 살짝 물어 본다

“아....”

진경이 손을 뒤로 집는 동시에 몸또한 뒤로 살짝 젖히며 짧은 신음을 내고..나는 입술사이에 물린 그녀의 촉촉하게 젖은 말랑한 질입구의 도톰한 살을 입술을 어긋나게 움직여 자극을 준다

“아..하.. 간지러워요...손님...”

아까보다 한결 더 거칠어진 그녀의 숨소리와 흥분에 차오른 말투다

“민호에요.. 김민호...내이름이요..”

질입구의 도톰한 살을 물고 있다간 내가 입술을 움직여 말을하자 내입술 끝에 다시 그녀의살이 살짝식 닿는다

“네....흐....응... 민호씨... 간지러 워요 차라리 아까처럼 손으로 만져 줘요...”

진경이 다시 말을 한다

하지만 그녀의 말과는 다르게 내입술는 다시 그것을 감사듯 입안에 넣고는 이제는 혀끝으로 그곳을 지긋이 눌른다음 위아래로 움직여 자극해 주다간 아까 내손이 들어간것처럼 그상의 가운데를 헤집어 안으로 밀고 들어 간다

“아.핫.. 민..호씨...”

순간 팔로 상체를 지탠하던 진경의 몸이 침대 바닥으로 쓰러지듯 넘어가고,.내혀끝은 조금 주름진 듯 느껴지는 연한 입구의 살을 지나 안으로 밀고 들어 간다

약간 지릿한 맛이 혀 끝에 느껴지는가 싶더니 다시 시큰한 맛이 내혀 끝에 전해져 오고 ..내혀끝은 꿈틀대며 입구의 연한 살과는 다르게 매끈하고 부드러운 진경의 질안의 살을 자극해 안으로 밀고 들어간다

“하..악...아.하...하....악”

혀끝이 움직이며 질안의 살을 자극할 때 마다 진경은 몸을 들썩이며 거친숨을 토해 내고.. 여린 손은 어디로 갈지 몰라 침대의 시트를 잡았다 놨다를 반복한다

난 그런 진경의 손을 허벅지에 있던 손을 옮겨 잡아 주며 천천히 혀끝을 그녀의 질안에서 꺼내선 몸을 일으켜 그녀 몸위로 내몸을 태워 올린다

진경은 내손이 자신의손을 잡자 놓지 않으려는 듯 꽉잡고 있다가 내혀끝이 질안에서 빠져나오고 이어 내가 그녀의 몸위로올라가자 내손을 급히 놓고는 이제자신의은밀한 음부의 근처에 와있는 내것을 찾아 손으로 잡고는 자신의 질입구의 연한 살에 가져다 대주고 나는 순간 천천히 내것을 그녀의 질안에 밀어 넣는다

연한살이 내귀두에 느껴지고 조금 그것을 밀고 들어가자 입구의 연한살이 내것에 달려 들어오며 포근하게 감싸쥐듯한 자극을 전해주고.. 이러 더 깊에 안으로 들어가가 매끈하고 촉촉한 그녀의 부드러운 질벽이 깊게 들어오는 내것을 감싸 조이며 맞해 준다

그렇게 진경의 질안에 내것이 깊게 들어가자 진경이 삽입중에 감았던 눈를 뜨며 몸을 파르르 떨며 침대에 대인 머릴 살짝 들어 내것이 들거가 있는 자신의 음부를 내려다 보며 입을 연다

“아...항.. 뜨거워....”

나는 그런 진경의 여린 어깨를 손으로 누르며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 그녀의질안에서 내것을 빼내는데 삽입할 때 같이 밀려 들어온 그녀의 입구의 연한살이 내것을 쥐고 놓치지 않으려는 듯 다시 내것에 붙어 밀려 나오며 가늘게 펴지며 늘어 난다

그러자 처음 삽입할 때 느꼇던 포근하고 부드러운 감촉이 마치 내것의 전체에 느껴지는 듯 꽤나 기분 좋은 자극을 전해 주고..나는 다시 거의 빠져 나온 내것을 질안으로 급히 밀어 넣었다 다시 빼내며 잠시 조금은 특이한 진경의 질의 살결의 느낌을 즐긴다

그렇게 나는 천천히 진경의 질안에 드나들며 그녀의 예민한 질벽의 살을 긁어주며 자극을 하고..진경은 내것이 깊게 들어가 박힐때마다 간한 신음을 내며 몸을 떨기 시작하고.. 나의 움직임이 조금씩 빨라지기 시작하자 진경은 내손을 잡은 그녀의 손에 임을 강하게 쥐며 파르르 떤다

그렇게 다시 방안에 은정의 신음이 아닌 진경의 신음이 불과 한시간도 두어시간도 지나지 않아 울리기 시작하고 이어 내살과 그녀의 살이 부디끼는 둔탁한 소리가 방을 채운다

“아...항.. 나 .. 나.. 민호씨..나 왜이러지..나”

한동안 내것이 질안을 드나들며 질벽의 살을 긁어 주며 전해주는 자극에 눈을 감고 입을 벌린채 신음하며 즐기던 그녀가 갑자기 눈을 뜨고는 자신의 몸의 알수 없는 변화에 당황한 듯 말을 한다

아마 아직까지 섹스을 하며 절정을 경험해 보지 못한 모양이다

하긴..지금 내것이 들어가있는 그녀의 질벽은 꽤나 강하게 내것을 조이며 자극해 주고.. 지금 눈앞에 내것이 깊게 질안에 들어가 박힐대마다 출렁이는 그녀의 하얀 가슴위에 작은 유두조차 남자의 손을 별로 타지 않은 듯 연한 핑크빛을 띠고 있으니 그럴만도 하다

나는 절정이 시작되고 있는 진경의 손을 그녀가 잡고 있는 것처럼 꼭 잡아 준다

“몸이 반응 하는 거에요,.,.섹스의 쾌감에....”

나의 말에 순간 진경의 미간이 급격히 일그러 지며 숨을 들어 마시며 어깨를 위로 들어 올리며 움추이며 그녀가 놀란 듯 눈을동그랗게 뜬다

“으...응...아.....앙”

진경의 작은입이 다시 벌어지는가 싶더니 동그랗게 떳던 눈을 질끈감으며 고개를 한쪽으로 비틀며 파르르 떤다

정말 이제 절정의 끝에 오르는 모양이다

나는 그런 진경의 모습을 보며 머리에서 사정을 생각하고.. 내것에서는 여지 없이 뜨거운 무언가가 천천히 올라 오기 시작한다

나는 다시 진경의 좁은 질벽을 가르며 내것을 깊게 삽입하기 시자가하고..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거친 움직임으로 그녀의 질안을 내것으로 괴롭힌다

순간 진경이 이제는 몸까지 비틀며 몸을 감싸고 도는 절정의 흥분에 어지 할줄을 모를 무렵 내것은 진경의 질안 깊은곳에서 참았던 사정을 시작한다

눈앞에 흐려지며 아득해지는 절정의 쾌감이 내몸을 감싸기 시작한다

은정과의 섹스에서 아쉬웠던이 느낌...나는 허리에 힘을 잔뜩 주고는 그녀의 질안에 깊게내것을 밀어 넣으며 몸을 파르르 떨며 질안 깊은 곳에 내뜨거운 것을 쏟아 내고..진경은 내사정을 조금 늦게 눈치 챈 듯 급히 내손을 넣으며 마치 나의 아이라도 갖으려는 듯 내엉덩이에 손을 올리고는 강하게 당기며 자신의 절정을 즐긴다

진경의 질안에서 내것의 움직임이 멈췄다

그러자 진경의 긴 신음과 같은 한숨이 방안에 한번 울리곤 더 이상 그녀의 신음소리도 살과살이 부디끼는 둔착한 소리도 들리 않고..거친 우리둘의 숨소리만 방안에 가득하다 ..그마져도 조금 시간이 흐르자.. 잠잠해 지며 들리지 않는다

나는 잠시 사정후에도 여전히 내것을 조여오는 진경의 질벽의 느낌을 즐기다간 이내 그녀의 질안에서 내것을 빼내고는 침대로 올라가 그녀의 옆에 눕는다

“흐....음”

내것이 질안에서 빠지고 내가 옆에눕자 진경은 괜히 입맛을 다시며 작은 신음을 내며 여운을 즐기곤 고개만 돌려 나를 본다

“어쩌실거에요.. ”

갈라진 그녀의 목소리에 나도 그녀를 본다

“뭐를요...”

내말에 그녀가 카메라를 힐끗 보고는 말을 한다

“저기 안에 우리둘이 찍혀있을텐데.. 저거요..”

그녀의 말에 나는피식웃는다

“빈카메라에요.. 누가 일을 시켰는지 알아 내려고 그리 한거에요.. 걱정할일 아니에여.. 그나저나 언제 찾아왔었어요 우영그룹 비서실에서요...”

내말에 진경이 고개를 돌려 천장을 보며 말을 한다

“처음 온 것은 한 1년되었나봐요.. 하은정씨가 여기를 자주 온다는 것을 알고 일종의 감시차원에서 누구랑오는지 보고를 해 달라고 하더만 .. 지난 달에는 저 카메라를 가져와 이방에 카메라를 설치하고는 혹여 남랑와서 침대방을 원하면 이방을 주고 리모컨을 누르라고요,. 그리고보고 해달라고.. 해서 남자랑 왔다는 보고는 했고 침대방에 들어가있는것도 보고를했는데....민호씨 늦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녀의 말에 나는 입맛을 다신다

“뭐일단 증거는 없으니 대책을 따로 세워 봐야죠.. 이따 나갈대 그 비서실 직원 명함이나 줘요...”

내말에 진경이 고개를 끄덕인다

도수형 우영그룹 vip비서실 대리...

명함에는 개인 휴대전화번호가 없엇지만 나오는 길에 명함을 전해준 진경이 이사람의 휴대 전화번호까지 알려 주었다

지난달부터 좀더 밀착감시를 한건가 아니면 은정과 나와이 관계를 눈치채서 붙은건가..

빌라로 오는 차안에서 한참을 생각하지만 ..내가 알길은 없는 거고..

지난달부터 좀더 밀착감시를 한건가 아니면 은정과 나와이 관계를 눈치채서 붙은건가..

빌라로 오는 차안에서 한참을 생각하지만 ..내가 알길은 없는 거고..

그렇게 나는 빌라로와서는 대학교제와 간단한 짐만을 챙겨선 차에 싣고는 출발을 하려다 민지의 집과 윤정의 집에 불이 켜진 것을 확인하고는 잠시 올려다 본다

윤정이야 다시 만나기는 힘들겠지만 아마 민지는 셩격상 나에게 전화라도 해서 만나자고 할사람인데

굳이도망치듯 가는것보단 민지에게는 이야기를 하고 가는거이 좋지 않을까 하는생각을 들다간 ..뭐 나중에 다시 한번 오면 될거라는 생각에 이내 차를 출발시켜  다시 학교앞의 오피스텔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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