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 그 참을수없는 유혹-138화 (138/181)

00138  케세라 세라   =========================================================================

나는 이제는 그녀의 혀끝의 자극과 입술의 부드러움에 커진 내것을 그녀의 입안에서 빼내서는 몸을 내려 그녀의 다리사이로 가져가 내것을 쥐고는 아직 말라 있는 그녀의 음부속 질입구에 천천히 가져가 대고는 묻는다

“그러고 보니 우리 처음 하던날.. 친구들이 자는 대도 용케 우리 둘다 옷을 벗고 했어 그치?”

내말에 수현이 웃으며 말을 한다

“넌 참.. 그날 나 치마입고 하다가 뒤에가 피에 젖어서 민숙이 누나에게 걸렸잖아.. 기어도 참..근데 민호야 빨리 넣어줘..나 빨리 니것을 몸안에서 느끼고 싶어...”

맞다..

나는 허리를 움직여 아직은 메마른 그녀의 질안으로 내것을 천천히 밀어 넣는다

하지만 어제와는 다르게 내것에 수현의 타액이 묻어서 그런지.. 쉽게 들어가는 것이 느껴진다

하지만 여전히 흥분이 덜한 그녀의 질벽은 강하게 나를 조이며 부드럽게 느껴졌지만  말라있어 여린 느낌이 덜했다

그렇게 난 수현의 질안 깊이 내것을 밀어 넣고는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쥐고는 입술에 가볍게 뽀뽀를 하고는 그녀를 내려다 보며 입을 연다

“내방에서처럼 니몸 오늘도 너무 따뜻하다 ”

내것이 질안에 들어가 예민한 곳을 자극하는지 수현은 약간은 흥분되 얼굴로 웃는다

“그날 느낀건데.. 따뜻한내몸이 좋은 것 같아서 일부러 이불안에 들어가 몸을 덮힌거야.. ”

틀리다 ...

그날 수현은 굳이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고는 내방으로날 찾아왔다... 그런 수현의 차가워진 몸을 녹여주며 내가 나무라자 자신의몸을 깨끗하게 나에게 주고 싶었다는 말까지 했다

순간.. 머리에서 지금수현이가 내방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선 전부 틀린대답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꼇다

하지만 아직은 모르는 일이다

그녀가 착각할수도 있는 일이고...

나는 천천히 그녀의 질안에서 내것을 빼내곤 다시 깊게 삽입을 하며 다시 묻는다

“수현아... 근데 여기는 뜨거운물 잘나와? 오피스텔이 중앙식이라서 뜨거운 물이 나오는 시가이 정해져있다고 하던데.. 넌 뜨거운물 아니면 샤워 못하잖아...”

내말에 그녀가 눈을 감고는 질안을 깊게 자극해 오는 내것을 느끼는찌 고갤르 하번 움찔하고는 대답을 한다

“하...음... 아니야.. 여기는 늘 뜨거운물이 나와서 .. 걱정없어 ...”

그녀의 말... 틀리다

내방에서 수현이가 내품안에서 가끔 보육원에서 아이들 씻기고 뜨거운물이 떨어져 찬물로 할때가 있다고 했다

이대답은 착각을해서 할만한 대답이 아니다

나는이내 몸을 일으켜 세워선 그녀의 질안에서 내것을 빼내선 몸을 뒤로 물리고는 눈을 감고 있는 수현이.. 아니 외계인을 내려다보며 말을 한다

“수현이 어떻게 한거지?”

내말에 수현이 눈을 뻔쩍 뜨고는 나를 본다

“무슨소리야.. ? 그게...”

수현이는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말을 한다

“네가 이수현이 아니란거 알고 묻는거니까..연기 그만해.. 지금까지 내가 내방에서 있었던일을 물은것에 너는 전부 틀리게 대답을 했어.. 네가 이수현이라면 정말 틀리지 말아야 하는 질문까지 말이야.. ”

내말에 수현이가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말을 한다

“너..그게 무슨소리야.. 뭐가 틀렸다는 건데!”

날카로운 수현의 목소리..나는 그말에 고개를 젓는다

“너랑 말씨름 할시간없다..니가 수현이를 죽인거라면 너는 이 자리에서 죽는다 .. 살려두었다면 있는곳을 빨리 말을 하는 것이 좋을 거야.. ”

내말에 수현의 눈가가 젓는다

“민호야..니가 그러니까 무서워.. 제발.. 그렇게 무섭게 쳐다보지마..나 진짜 수현이야..”

그녀의 말에 나는 숨을 길게 들이쉬었다가 내쉰다

“하긴 수현이를 살려 뒀을 리가 없겠지.. 그냥 이 자리에서 죽자.. 어차피 니가 인간여자인 모습으로 변한상태에서는 나를 이기지 못할테니.. 외계인으로 변하기 전에 말이야..”

하고는 나는 수현이의 목을 한손으로 잡고는 진짜 죽일 듯 조르기 시작하고 수현이는 놀라 내손을 잡고는 나를 처량하게 쳐다 본다

도박이다 ...

만약에 지금 내가 목을 조르는 이아이가 수현이가 아니라 외계인이라면 변할 것이다 아직 내개 그들의 능력을 넘어 선 것을 적어도 모르고 있을 것이니 자신이 인간의 여자로 죽기보다는 외계인으로 변해 죽음을 면하려 할 것이다

하지만 진짜 수현이라면 .. 그래서 내가 지금 수현이를 죽이려고 하는 것이라면 ...나는 다시는 수현이를볼수없을 거고 아마 잘하면 나는 폭행으로 철창신세를 질수도 있을 거다

그렇게 수현이 켁켁거리는 소리를 내며 자신의 목을 조르는 내손을 떼어 내려 안간힘을 쓰다간.. 순간.. 그녀의 한쪽 손이 강한 은색의 빛을 내며 천천히 은색으로 변하기 시작하고.. 그손으로 목을 조르고 잇는 내손을 강하게 잡는다

이제는 확실해졌다

수현이가 아니라 외계인이 맞다

순간 내눈이 질끗 감기고 목을 조르던 손에서 힘을 빼 놔준다

“큭..큭..큭..큭...”

몸은 점점 은색으로 변하여 징그럽게 되고있지만 아직 얼굴은 수현이의 얼굴인데.. 괴상한 소리를내며 기침을 하는 외계인을 본다

“수현이 죽인거냐 ?”

나는 힘없이 묻는다

그러자 이제는 얼굴이 반정도 외계인으로 변한 그가 대답을 한다

“죽이지 않고서야.. 이렇게 오래 변해 있을수 있나....”

그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속에서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일단 삭힌다

“수현이를 죽이고 나에게 접근한 이유가 뭐냐...”

내말에 그가 숨을 고르 쉬며 말을 한다

“쾌락.. 쾌감.. 인간으로 써 느낄수 있는 최고의 쾌감을 만끽하고 싶어서지.. 알잖아.. 카잔크 족이 너에게 먹인 약 때문에 니몸이 어떤지는..너는 잘모르겠지만 너와 섹스를 나누는 여자들은 인간이 느낄수 있는 가장큰 쾌감을 느끼지.. 물론 그런 느낌은 우리들도 좋아 하고.. 우리가 여자로 변해 너와 섹스를 나누면 그와 같은 큰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거고..”

외계인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결과적으로 내가 수현이를죽인거네.. ”

내말에 그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키키키너무 자책하지만 이수현은 너아니여도 어차피 죽을 운명이였어.. 생각을 해봐 가족친척하나 없는 아이가 인간세상의 상류층으로  갈수 있는 선상에 섰어.. 그것만한 좋은 먹잇감이 없는거지.. 너는 그런 이수현의 역을맡은 나에게 일종의 보너스 같은 거지...”

그의 말에 징그러운 그의 얼굴을 본다

“인간상류층.. 그것이 너희들에게 주는 의미가 뭔데...”

나의 물음에 그는 한숨을 쉬듯 몸을 들썩인다

“휴... 그래 간단히 대답을 해주지 시간이 많지 않아도 나에게 감히 느껴보지 못할 쾌감을 전해준 넌데 마지막 질문에는 대답을 해주는 것이 인간들이 말을 하는 예의지.. 우리가 지구의 자원을 필요로 한다 그것을 얻기위해 우리 연합이 지구로 오는데 천년이넘는 이곳의 시간이 필요하지.. 헌데 인간들이 그시간동안 지구를 과연 지켜 낼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우리가 품기 시작한거야..해서 우리들중 일부가 소수만이 다닐 수 있는 통로를 통해 지구로와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서 지구를 지키려하는 것뿐이야.. 그렬려고 보니 자연히 우리가 상류층으로 진입해서 일부는 나라를 경영하고 ..일부는 회사를 ..일부는 사회를 지배할 필요를 느낀거야.. 인간만이 지구의 가장큰 위협이거든.. 알잖나..인간이라는족속이 얼마나 이기적인 족속이라는거.. ”

그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니까 니들이 지구로오기전에 이지구가 인간의 손에 끝장이 날까봐 니들이 인간으로변해서 지구에서 가장위협이 되는 인간을 지배하고 통솔해 니들의 군대가 지구로 올때까지 지구를 보호하는 것이 니들의 인무인거라는 말이네.. ”

내말에 그가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 헌데 참 귀찮은게.. 지구에 인간들의 수명이 너무 짧아 고작 해봐야 100년이 안되니..,.. ”

“그럼 언제부터 이지구에 니들이 온거지.. 20년? 아니면.. 그전?”

내말에 그가 고개를 젓는다

“글세.. 인간의 시간으로 한 70년되었나? 뭐 그전에도 우리 종족이 이곳에 와있기는 했지만

인간이 지구에 그리 큰위협이 된다는 판단이 들지 않았거든..헌데 바로 옆의 -원숭이같이 생긴 인간중에 가장 말종처럼 생긴 아주 개같고 더럽게 생긴 아주 한번 보면 눈깔을 파서 초장에 찍어 개에게 던저주고 싶게 생긴놈이 총리인(죄송합니다 일본 총리만 생각하면 분통이 터져서 개인적인 감정을 좀 썻습니다 ) 섬에서 터진 무기말이야.. 그게 지구에게는 가장큰 위협이 된다는 판단을 하고.. 우리가 직접적으로 인간의 세상에 개입을 시작한거고... 그나저나 이제 시간이 다 되었네.. 그만 하지 나도 이모습으로 버틸수 잇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거든...“

하고는 그는 긴 팔을 내머리 쪽으로 뻣어선 손을 내머리위에 올려 놓는다

차갑다..

그날 내집거실에서 느꼇던 그느낌과 같다

“이수현이 죽이고 시신은 어쨋어...”

내말에 그가 웃는다

“글세.. 내가 죽인 것이 아니라서.. 정확히는 몰라.. 뭐 굳이 너도 곧 죽을 운명인데.. 알아서 뭐하게.. 그냥.. 조용히 가라...”

하고는 그가 내머리를 꼭쥐는데...아프지 않다

그날처럼 머리가 부셔질듯한 고통이 내머리에서 느껴지지 않았다

나는 내머리위에 손을 올려놓은 그 외계인을 본다

눈과 코와 입이 없는 외계인이라 시선을 맞추는것은 불가능 하다

“카잔크 족의 말이 맞네.. 내가 이제는 너희 종족의 능력을 넘어 섰다는 말말이야.. 그날 나를 공격하러 들어온 외계인에게서 같은 공격을 받았는데.. 나는 카잔크 족이 준 약의 효과로 한번받은 자극을 이겨내는 힘을 가지게 되었거든.. 그날 죽을 것 같은 공격을 받다 살아 났으니 나는 너희 종족을 넘어선게 맞아...”

나고는 내머리에 올려진 차가운 외계인의 손목을 내손으로 잡고는 강하게 쥐어 본다

“크...아..아...악‘

그가 내머리에서 손을 떼어내면서 비명을 지른다

“고통스럽나 ? 단순히 내가손목을 좀 강하게 쥐었을뿐인데.. 근데 얼굴에 눈코입이 없으니 표정을 볼수 없는 것이 아쉬운데...”

그때.. 내가 예상치 못한 말이 내귀에 들려온다

“살...려줘...”

인간의 울먹이는목소리와 같은 ...

나는 그소리에 부러진 팔에서 손을 놓고는 빠르게 그의 목을 감아 강하게 쥔다

“그러게 이수현을 왜 죽였어 ,,살려 두었다면 최소한 너의 목숨이 여기서 끊기지는 않았을텐데..”

하고는 서서히 그의 목을 조르고 그는 부러지지 않은 손으로  목을조르는 내손을 잡고 목에서 떼어 내려 안간힘을쓰지만 소용이 없다

그때 초인종 소리가 들린다

“안혜주 검사님.. 저 최계장입니다 ...”

최계장...

나는 시계를 본다

이미 11시를 넘긴시간인데 이시간에 왜 그가 여기를 찾아 온건가...

혜주가 집에 없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건가...

그때 날카롭게 들리는 수현이의 목소리...

“살려줘요.,.최계장님...”

아차...나는 놀라 고개를 돌려 외계인을 보는데.. 이미 외계인은 수현이의 모습으로 변해 있다

만약 수현이의 모습을 한상태로 죽인다면 나는 꼼짝없이 수현이를 죽인 살인자가 된다

“뭐야... 안에 무슨일이야...”

최계장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리고...나는 수현이로 변한 외계인을 힐끗보고는 그의 목을 놓는순간..

수현이로 변했던 외계인이 순식간에 다시 외계인으로 변하며 일어나더니 발로 나를 차 밀쳐내고는 두꺼운 오피스텔 창문으로 몸을 날려 창문을깨고 사라져 버린다

나는 급하게 창문쪽으로 가서 밖을 보지만 이미 외계인의 모습은 사라지고 보이지 않는다

“안에 무슨일이야,.. 이수현 대답해봐..무슨일이야...”

최계장이 급하게 문을 두르리면 말을 하고.. 나는 바지만 들어 얼른 입고는 현관으로 뛰어가서 문을 연다

벌겋게 달아오른 그의 얼굴에서 강한 술냄새가 풍긴다

“김민호..니가 여기에..이수현은...”

하곤 그는 나를 밀치고 안으로 들어오고 방을 살피지만 나밖에 없는 것을 눈치채곤 나를 본다

“분명 이수현의 목소리였는데...”

그는 혼잣말을 하듯 말을 하고는 나를 돌아 본다

“수현이 .. 죽었어요.. 지금까지 이수현은 외계인이 변한겁니다.. 최게장님의 동생분의 여자친구처럼..”

조용한 내말에 그는 깨진 창문쪽을 본다

============================ 작품 후기 ============================

중간에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쓴점 사과 드립니다

하지만 휴... 제마음입니다 티비에서 그자식만 나오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