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 그 참을수없는 유혹-132화 (132/181)

00132  케세라 세라   =========================================================================

“네.. 제가 아는것은아니고.. 다른 사람이 아는 사람이라서..근데 왜...”

내말에 그가 숨을 내밷으며 말을한다

“그사람좀 나에게 누구인지 말해 줄수 있을까 ? 뭐좀 물어 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 ..”

“네? 뭐를요...”

나는 그의 말에 되묻는다

“글세 ,, 자세한 것은 수사 기밀이라서 .. 말을 해주기는 어려운데.. ”

나의 물음에 그는 꽤 딱딱한 말투로 말을 한다

“그럼저도.. 드릴말씀이 없을 것 같은데요..”

난 이제 빌라에 도착한 차를 주차하고는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곤 시동을 끄고는 차키를빼며 말을 한다

“그럼 나도 곤란해 지는데.. 그럼 자네가 직접 경찰서로 와서 이야기를 해야해...”

“반장님이 말씀을먼저해주시면 저도 말을 해 드릴겁니다 굳이 제가...”

나는 말을하며 차문을 열고 내리려는대 누군다 내 운전석의 차문을 잡고는 열려는 내차문을 잡고 밀어 다시 닫아 버리고. 다시 조수석의 문이 열리며 남자한명이 차에 오른다

나는 마을 하다 말고는 조수석에 오른남자를 보고.. 다시 고개를 돌려 운전석 문앞에 서있는전화기를 귀에다 대고 있는 남자를 본다

“어때 .. 지금 이야기를 해주면 거기 우리 형사들을 그냥 돌아 오라고 하고.. 아니면 자네가 자진해서 우리 경찰서로 와야 할 것 같은데..”

내말이 끊지자 은이 아버지,.. 아니 김반장의 목소리가 전화기에서 들려 온다

난 그말을 듣고는 다시 고개를 두리번 거리며 남자둘을 본다

그러자 조수석에 오른 남자가 나를 보며 빙긋 미소를 지어주고는 내어께에 손을 올린다

“제가 가지요.. ”

나는 손에든 차키를 차에 꽂으며 말을 한다

“알았어 그럼 옆에 있는 우리 형사좀 바꿔줘...”

그의 말에 나는 전화기를 조수석의 남자에게 건네자 그는 내전화를 받아 들고는 귀에 전화를 댄다

“네 .. 반장님.. ”

“김민호.. 일단 수갑채우지 말고 직접 운전해서 우리경찰서로 오게해 나중에 문제될소지자 있으니까.. 아직 김민호가 이사건과 연관이 있다는 정황이 없거든... 더군다나 동부지검의 안검사쪽과 잘아는 사이인 것 같으니까.. 나중에 골치 아파 질수 잇어 ...”

전화기에서 김반장의 소리가 내귀에 들린다

“아..뭐 걱정마세요.. 그정도야 저희도 다 아는 건데.. 그럼 바로 출방하겠습니다 ”

하고는 그가 전화를 끊고는 운전석박에 서있는 사람을 보고는 손짓으로 내차에 타라는신호를 보내고 그가 뒷자석에 오르자 나는 사이드 브레이크를 풀고는 정면을 응시한채 기어를 d 에 놓는다

그러자 옆에 앉아 있는 경찰이 나를 힐끗 보고는 웃으며 말을 한다

“놀란모양이네.. 빠꾸를 해야지.. ”

하고는 그가 기어봉을 r위치에 옮기고는 내어깨를 툭특 친다

그의 행동에 나는 고개를 돌려 그를 본다

“형사님. 제가 이차로 정면에 있는 벽을 들이 받아서 이차를 작살낸다음 제가 잘아는 변호사에게 경찰들이 가기 싫다는 나를 억지고 경찰서에 끌고 가려고 해 반항을 하다 사고가 난것이라고 하면 .. 어떤일이 벌어 질까요?”

내말에 나를 보며 웃던 그의 표정이 굳어 진다

“무슨말이야.. 한참 분위기좋았는데...”

뒤에 막 올라탄 남자가 말을 한다

그의 말에 나는 괜히 혀를 내밀어 입술에 침을 묻히고는 다시 기어봉을 d 에 맞추고는 정면을 응시하고느 말을 이어 간다

“아마 제가 다친것에 대한 피해보상을 청구하는 것은 당연한거고 이차와 이집이 부서진것에 대한 청구를 보험회사에서 정부쪽에 하지 않을까 하네요.. 형사님 그거 아세요.. 이차 가격이 어지간한 서울 아파트 한 채 값이라는거.. 그럼 서로들 문제되지 않겠어요?”

내말에 조수석에 있는 형사가 말을 한다

“엄연한 공무집행인데.. 그러기 쉽지 않을텐데...”

그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차문의 잠근버튼을 눌러 문을 잠그고는 입을 연다

“그럼 일단 이차로 저 앞의 벽을 들이 받아 보죠. 공무집행중에 일어난 사고라면 두분이야 별 문제가 있겠어요.. 하지만 이 공무집행에 불법적인거라면 두문은 아마 옷벗을 각오 하셔야 할겁니다 .. 제가 아는 변호사가 꽤 큰 로펌의 대표시거든요.. ”

하고는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려고 하는 순간 뒷자석에 남자가 말을 한다

“어어.. 야 그만.. 알았어.. 우리 내릴께.. 그러면 되지?”

남자의 말에 나는 고개를 젓는다

“아니요.. 그것가지고는 안되죠.. 나를 왜 잡아 오라고 김반장님이 시킨건지도 말을해주셔야죠...”

하고는 나는 다시 브레이크를 밟는데 순간 조수석의 형사와 쥣자석의 형사가 차문을 열고 ㄴ리려 손잡이를 당겨 보지만 운전석에서 잠긴문은 열리지 않는다

“그냥 말씀을 해주시죠.. 상황에 따라서 제가 같이 가드릴수도 있는 문제니까요...”

그런 그들에게 나는 조금 큰소리로 말을 한다

그러자 문을열러던 것이 소용없다는 것을 알아챈 조수석의 형사가 뒷자석의 형사를 보고 숨을 내쉬고.. 이내 뒷자석의 형사도.,. 손잡이에서 손을 떼고는 의자에 바로 앉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한국철.. 이미 죽은 사람이였어 ...”

조수석의 남자가 나를 보며 말을 꺼낸다

“죽은 사람이라니요?”

나는 그런 그를 돌아 보며 되묻는다

“한국철의 아버지가 재혼하던해에 한국철은 바닷가로 놀러 갔다 큰파도에 휩쓸려 실종이 되었고.. 그대로 시체는 차지 못한채.. 실종상태로 지금까지 지내온거고..그런데.. 한국철이 이번에 자취방에서 죽은채 발견이 된거야.. 일단 우리는 그가 실종이 아니라 살아 돌아와서 지낸 것으로 판단하고 그의 부모를 만나 봤는데.. 그의 아버지말이 실종후 한달후에 일본 가고시마 해변에서  사채가 발견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가서 확인을 했다는 거야.. 하지만 아들이라고는 하나뿐인지라 차마 사망신고를 하지 못한채 지낸거고.. ”

“근데 문제는 그 죽은 사람의 dna가 한국철의 것과 동일하다는 거야..뭔가 좀 이상하지.. 해서주변을 탐문을 해보니 이번에 죽은한국철을 자취방의 주변사람은 전혀 다른 이름으로 알고 있었어.. 채우철이라는 이름으로...”

조수석의 남자가 말을 하다 끊자 뒷자석의 형사가 말을이어 간다

“ 그런데 한국철이를 안다는 자네의 전화가 이상한게 사실이잖아 ..해서 우리는 자네나 어쩌면 한국철을 안다는 사람이 가고시마해변에서 발견된 진짜 한국철과 이번에 죽은 한국철의 관계를 알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자네를 데리고 와서 조사를 하려고 했던거야...”

그의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 한국철은 인간이 아니라 외계인이라는 말인가...

그들의 말을 듣는순간 머릿속에서 그런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나는 괜히 입맛을 한번 다시고는 차의 기어를 다시 r로 놓고는 차를 후진시켜선 주차장에서 차를 뺀다

“일단 경찰서로 가지요.. 뭐 제말을 믿을지 말지는 모르겠으니 김반장님과 이야기를 좀 나눠 봐야 겠네요...”

하고는 나는 차를 몰아 동부경찰서로 출발을 하고..내차에 탄 형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차로 한시간여를 달렸을까..

내차는 형사들을 태운채 동부경찰서주차장에 들어서 주차를하고..나는 형사들과 같이 전에 수현이를 보기위해 갔던 경찰서안의 번호키로 잠겨있는 사무실 앞에 선다

“야.. 니가 이야기해...”

문앞에 서자 내뒷자석에 있던 남자가 보조석에 있던 남자에게 말을 한다

“아..진짜 형은 맨날 혼나는일만 나한테 말을하라고해요.. 전 진짜 반장님께 사실대로 말했다간 맞아 죽어요.. 그래도 반장님이 형은 짬밥대우를 좀 해주잖아요.. 형이 이야기 하면 안되요?”

그의 말에 뒷자석에 있던 형사가 말을 하는 형사의 머리를 가볍게 툭친다

“내가 말하면 나 패지는 못해도 김반장 우리 말로 갈굴껀데 .. 버텨낼 자신있어 ? 있으면 내가 말하고...”

그의 말에 조수석에 있더 형사가 인상을 찌푸리고는 번호키의 번호를 누르곤 문을 멀고 나보다 앞서 사무실로 들어가고..나와 다른 형사가 뒤따라 들어간다

“어..왔어 .. 김민호씨.. 안쪽 취조실로 안내해...”

그렇게 들어서는 우리를 본 김반장이 말을 하자..먼저 앞서 들어간 형사가 그에게 달려 가서는 귓속말로 뭔가를 이야기한다

처음엔 별표정이 없던 김반장의 얼굴이 그의 말을 들을수록 일그러 지더니 이내 그의 손이 말을 하던 형사의머리를 후려친다

“하이간 짬밥있는 거나 없는 새끼나 일하나 처리하는거 하곤 시팔 .. 그래서 김민호 변호사랑 통화했다는 거야 아니라는 거야?”

내가 잇는데도 그는 나의 이름을 부르며 소리를 친다

“아니요.아직 연락을 못했고.. 그냥 우리겁만 주고... 일단 그래도 같이 오지 않았습니까...”

김반장에게 말을 하던 형사가 맞은 머리를 손으로 문지르며 대답을 한다

그러자 김반장은 문앞에 멀쩡히 서있는나를 보고는 다시 형사를 노려 보고는 마치 나도 들으란 식으로 말을 한다

“김민호씨,, 참고인조사니까.. 일단 조사실로 데리고 가고,.너는 형식이 자료실에서 사건기록 찾아 오는대로 조사실로 그거 가지고 와...”

그의 말에 내뒤에 있던 형사가 반응을 한다

“김민호씨.. 일단 조사실로 가요.. 저노인네 열받은 것 같으니까..”

하고는 나앞에 서서 걷고 나는 그런 그를 따라 걸어 간다

전에 수현이있던 조사실과는 좀 분위가 달랐다

약간 조명이 어두웠고.. 안에는 탁자하난와 의자 주대가 마주보고 있다

나는 나를 데리고 간 형사의 안내에 따라 의자에 앉자 나를 데리고 온 형사가 나가고.. 얼마 안있어 은이의 아버지.. 김반장이 문을 열고 들어와 내앞에 앉는다

“담배 피나 ?”

그의 물음에 나는 고개를 젓는다

“아니요. 아직 못배웠네요..”

내말에 그는 안주머니에서 담배와 라이터를 꺼내선 탁자위에 올려 놓곤 한숨을 쉰다

“뭐 좋은거라고 이걸 배워.. 안배웠으면 아예 배울생각을 하지 말아.. 그나저나 우리 애들이 좀 거칠게 굴었던 것 같은데.. 이해 하고.. ”

하고근 그는 담배갑에서 담배를 하나 꺼내 물고는 불을 붙인다

어두운 방안의 조명을 타고 흰담배 끝에 빨간 불에서 파란색의 연기가 올라간다

“한국철을 어찌 아는 거야.. 그러니까 김민호 니주변에 누가 한국철이라는 이름을 알고 있는거냐고..”

나를 똑바로 쳐다 보지 않은채 그는 흰 담배 연기를 내밷으며 묻는다

“아까 .. 집앞에서 반장님이 통화 하는 내용을 들었습니다 ”

내말에 그가 나를 힐끗 본다

“통화 내용을 듣다니 .. ”

“아까 반장님 집앞주차되어 있던 차안에서 은이 누나를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근데 제옆을지나가면서 통화를 하셨잖아요.. 사람머리가 뭉개져서 죽었다고..”

내말에 그가 담배를 입에 가져가 한모금 길데 빨고는 다시 고개를 돌려 옆으로 흰연기를 내밷는다

“내기억에 그통화를 하면서 내입에서 한국철이란 이름을 말한적이 없던 것 같은데.. 그런 이름을 내통화를 듣고 알아냈다는건 좀 말이 안되는 이야기 아닌가 ?”

그의 말에 나는 의자에 몸을 편한하게 기대고는 그의 얼굴을 본다

담배연기가 눈에 들어 갔는지 한쪽눈을 찡그린채 그는 내얼굴에서 시선을 놓지 않으려 하고 있다

솔직히 아까 혜주에게 한국철에대해 물아봐 달라고 할때만해도 상황이이렇게 되리라는생각을 못했다

그져 그가 누구고 진짜 외계인에 의해 죽었는지를 알아 보려고 했던건데...

김반장 이사람이 노련한건지 아니면 내가 재수가 없는 건지 상황이 꼬여버렸다

물론 아까 형사들을 보내고 여기 오지 않을수도 있었다

하지만 내가 굳이 이곳에 따라 온건 어쩌면 정보를 더 얻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더불어 혹여 나를위해 한국철에 대해 물어본 혜주에게 뭔가 불이익이 갈지 모른다는 생각을해서다

“반장님 제말을 믿을지 모르시겠지만.. ”

나는 조심히 말을 꺼내려 하는 순간.. 문에서 노크소리가 나며 아까 반장에게 맞은 형사가 파일철 서너개를 들고 들온다

“반장님 지난 사건기록입니다 ”

그는 내얼굴을 힐끗 보면서 파일철을 탁자에 내려 놓지만 반장은 그에게 시선을 주지 않고 나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간 형사가 내려놓은 파일철위에 손을 올리고는 나를 본채 입을 연다

“내가 참고로 보려고 한 자료도 좀 바로 가지고 와봐...”

그의 말에 형사가 머리를 긁적이며 묻는다

“그건왜요.. 그거 다 미제 사건 아닙니까.. 근데 굳이 여기에 왜 가져오라고 하시는 겁니까?”

그의 말에 반장은 그제서야 나에게 시선을 떼서는 그를 노려 본다

“아시팔 진짜 말많아 ..좀 잔말 말고 가져오라고...”

그의 짜증스러운 말투에 형사는 놀란 듯 움찔거리고는 대답도 하지못하고 얼른 방문을 열고 나간다

============================ 작품 후기 ============================

글쓰는게 갑자기 힘들어 졌어요..

왜냐구요?

댓글이 안달려서요..

그리고 추천도좀 해주시면 감사하겠는데 그것까지 바라면 안되겠죠?

뭐 꼭 댓글을달아 달라는건 아니데

아무튼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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