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 그 참을수없는 유혹-131화 (131/181)

00131  케세라 세라   =========================================================================

그러자 그녀의 부드러운 질벽의 살이 삽입때처럼 내것에 쓸려 밀려 나오는 느낌이 들며 내것을 자극해 주고 ... 다시 내것이 질안으로 깊게 들어가자 질벽의 살은 여지없이 내것과 같이 밀려 안으로 들어가며 내것을 자극한다

“아..항.. 민호야.. 좀만 더 깊게 해줄래 누나 ....미칠겠어 ?”

어느새 하얗더 얼굴은 마치 술에 취한 여자처럼 빨갛게 물들어있는 은이가 다시 조금 거칠어진 숨과 함께 말을 하고..나는 그녀의 말대로 아까보다는 더 깊게 질안에 내것을 밀어넣는다

“아...흥.. ”

순간 은이가 몸을 들썩이고는 그녀의 여린 팔을 들어 내 어깨를 짚는다

“누나 혹시 아파요 ?”

나는 그런 은이를 보며 괜히 묻는다

그러자 은이의 고개는 강하게 옆으로 저어진다

“아니 안아파 민호야 ,.. 누나 너무 좋아 ..아...니것이 마치 안에서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이 내몸을 자극해줘서...나 .. 너무 좋아 ...”

은이는 눈을 감은채 안에 내것이 전달해주는 자극을 한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표정으로 말을 한다

그런 은이의 얼굴을 내려 보다간 나는 들려 올려진 브레지어 밑에 들어난 작은가슴을 손으로 가볍게 쥐고는 잠시 멈추었던 허리를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천천히 .. 그녀의 여리고 부드러운 질벽의 느낌을 내것이 충분히 느낄수 있게.. 그리고 또 그내것을 감싸쥐로 마치 같이 움직이는 것같은 그녀의 질벽에 내것의 자극이 충분히 전달될수 있게 ..

“아,,,,하... 민호야....”

은이는 내것이 천천히 움직여 질안에 깊이 들어갈때마다 신음을 내며 내이름을 부르고.. 점점 내것의 움직임이 빨라 질수록 그런 신음소리의 간격또한 빨라진다

그렇게 이제는 내것이 그녀의 질안에서 빠르게 움직임기 시작하자 .. 그녀의 신음또한 빨라지고.. 눈을 감은채 한쪽으로 젖혀져 있던 그녀의 고개도 이제는 양쪽으로 움직이며 신음소리를 내지른다

분홍색의 커튼이 쳐져 그 커튼을 뚫고 들어오는 햇살마져 분홍색으로 변해 마치 방안이 분홍빛으로 물들어 보이는 은이의 방안에 살끼리 부디끼는 둔탁한 소리와 은이의 거친숨속에서 나오는 야릇한 신음소리가 방안을 가득메우고 있다

“아...항.. 민호야 .. 누나 ..누나.. 미칠 것 같아 .. 민호야..”

그녀의 반응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다

내것이 질안에 깊게 들어가 박힐때마다 양쪽으로 번갈아 움직이던 고개의 움직임이 몸춘채 정면으로 세워져 감았던 눈을 뜨고는 나를 보며 신음을 내기 시작하고.. 빨갛게 변해 있던 그녀의 얼굴에는 서서히 핏기가 사라진다

그리고 이어 은이의 표정은 마치 금방 울음을 터느리기 직전의 얼굴로 변해선 거칠게 숨을 내쉬더니 순간 .. 어설피 떠있던 그녀의 눈이 뻔쩍 떠지며 상체를 급히 일으켜 세워선 나를 강하게 끌어 앉는다

“아..항.....민호야 누나 갈 것 같아 ..누나 ..”

은이는 좀전보다 더 거친 숨을 내쉬며 이제 자신이 절정에 다달았다는 것을 말을 하고.. 나는 그런 은이의 골반에 손을 얼른 받쳐 상체를 세운 그녀의 몸이 내삽입에 밀리지 않게 받혀 주고는 더 강하게 그리고 거칠게 그녀의 질안에 내것을 밀어 넣는다

“휴....아......학”

은이가 두팔로 내목을 숨을 쉴수 없을 만큰 강하게 끌어 앉으며 숨을 멈추며 파르르 떤다

너무 마르고 약해 보이는 그녀의 몸이 바스라 질 것 같이 나를 끌어 앉는다

“하.....핫”

은이는 숨을 멈추고도 날카로운  신음을 내밷고.. 나는 이제 머릿속으로 사정을 생각한다

그러자 어김없이 내것에서는 묵직한 신호가 올라 오고..나는 그 신호를 놓치지 않으려 빠르게 내것을 여린 그녀의 질안에 밀어 넣고 순간.. 은이가 멈추었던 숨을 한번에 터트리며 몸을 바르르 떨 무렵 ..그녀의  질안에 깊게 들어간 내것은 한번 크게 요동을 치며 이내 뜨거운 것을 그녀의 질안에 뿜어 내기 시작한다

순간..

은이의 질벽이 내사정을 기다렸다는 듯 수축하며 내것을 강하게 조여오기 시작한다

마치 내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따스한 그것을 한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말이다

그런 사정의 순간의 뜻박의 자극에 절정을 느끼는 내몸에 생각지 못한 절정의 쾌감이 돌기 시작한다

눈앞이 흐려지며 사정의 순간순간마다 내것에서 전해오는 짜릿함에 나역시 숨을 거칠게 내쉬며 내것을여전히 조여오는 그녀의 질벽을 천천히 드나들어 자극시키며 사정을 이어간다

“아...학....아..학”

내사정이 거의 끝날 무렵.. 은이는 작은 어깨를 들썩으며 거친숨을 토내내고.. 마침내 사정을 마친 나도 거칠어진 숨을 천천히 고르며 그녀를 안아 준다

“민호야..너 .. 정말.. 죽인다... 나 처음이야..하.. 절정을 느껴본거.. 정말... ”

그녀는 거친 숨을 몰아 쉬며 연신 어깨를 들썩 거리고 말을 한다

그런 그녀의 말에 나는 여린 그녀의 등의 살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 아까 내것이 움직일때마다 부드럽게 자극하며 따라 움직이는 그녀의 질안의 느낌을 생각하며 그럴만도 할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말고 다른 남자들이 은이의 질안에 삽입을하고.. 그런 느낌을 얼마나 견디며 버틸수 있을까..

그런생각을 하며 나는 이제 그녀의 질안에서 서서히 힘을 잃어가고 있는 내것을 빼내려 엉덩이를  뒤로 살작 물리는데 은이가 나를 강하게 끌어 앉으며 급히말을 한다

“잠시만.. 조금만 더 있자.. 누나 좀만더 느끼고...”

은이의 말에 나는 살짝 빠진 내것을 다시 깊게 밀어 넣어 주고는 그런 은이를 꼭 안아 준다

그렇게 은이와 난 침대에서 한참을 끌어 안고 있다가 떨어져 나는 침대위에 들러눕고 은이는 나를 눕혀 놓고는 발가 벗은 채로 일어나 침대에서내려 온다

“누나 어디가요?”

그런 은이를 보며 내가 묻는다

“누나 물좀 마시게.. 너도 마실래?”

누나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은이가 방문을 열고 나가자..나는 침대에 누운채 천정을 바라본다

한국철...

내생각과는 틀리게 그가 단순 살인사건의 피해자일수도 있을거다

하지만 만약에 그게 아니라면 ..그가 진짜 외계인에의해 살해를 당한것이라면 .. 그리고 그도 나와 같은 능력의 사람이였다면...

나는 그런 생각에 괜히 몸에 소름이 돗는다

일단그럼 그 한국철이라는 사람에 대해 좀 알아봐야 하는데.. 은이의 아버지에게 찾아가서 물어 볼수도 없는 일이고..

나는 한숨을 쉬다간 .. 문득 안혜주 검사의 얼굴이 떠오른다

그래 수현이도 정식으로 검찰에 송치가 되지 않았는데.. 혜주가 경찰서를 찾아아서 수현이에 대해 알아봤다

혜주에게 부탁을 하면 한국철에 대해 알아 볼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몸을 일으켜 책상위에 벗어 놓은 바지를 보는데 마침 문이 열리며 은이가 한손에는 쟁반에 물컵을 받혀들고 한손에는 물에 젖은 하얀색 수건을 가지고  들어 온다

“물마셔...”

은이가 방안으로 들어와 물컵을 건네고 나는 침대에 걸터 앉아 물컵을 받아 들이키는데 은이가 침대에 걸터 앉은 내앞에 알몸인채로 무릎을 꿇고 앉더니 적셔온 물수건으로 내것을 손바닥에 올려 놓고는 닥아 준다

나는 물컵의 물을 다마시고는 그런 은이를 내려다 본다

“그냥 나가서 씻으면 되는데요.. ”

내말에 손안에 내것을 쥔채 그것을 보며 말을 한다

“아니..그냥 닥아 주고 싶어서 .. 근데 민호야.. 경은이에게는 비밀이다 .. 나하고 오늘 이런거...”

하고는 은이가 나를 올려다 본다

“알았어요.. 저도 조심할께요.. 근데 제가 누나 시간 너무 뺏은거 아닌가 모르겠네.. 누나 공부하러 가야 하는데..”

내말에 은이기 얇은 입술로 배시시 웃는다

“아니야.. 오랜만에 누나 스트레스 푼 것 같아 ..몸도 가볍고.. 고마워.. 민호야..”

하곤 은이는 애써 수건으로 닥은 내것에 입술을 대고는 소리가 나게 뽀뽀를 한다

은이가 내몸을 닥아주고 나서는 먼저 옷을 입고 식사를 준비한다고 방을 나가고 나도 일어나선 옷을 챙겨 입고는 주머니의 전화기를 꺼내선 방안에서 안혜주 검사에게 전화를 한다

벨이 서너번 울렸을까.. 조심스러운 혜주의 목소리가 전화기에서 들려 온다

“네.. 민호씨.. ”

“아.. 지금 바쁘세요?”

나는 조심스러운 그녀의 목소리에 묻는다

“아.. 아니요.. 지금 사무실식구들이랑 회의 중이라서 ..잠시는 괜찮아요...”

“아.. 그럼 혜주씨 나 부탁좀 하나 할께요.. 사건 하나만 좀 알아봐 주실래요?”

내말에 혜주가 묻는다

“사건이라니요..?”

“제가 아는 사람이 죽었다는 소리를 들어서요.. 한국철이라고.. 잘은 모르는데 제가 아는 사람과는 친해서 ..들리는 말로는 수현이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분들이 그사건 담당이라는데.. ”

내말에 그녀가 묻는다

“김반장님네요? 글쎄 아직 사건 보고 들어온 것이 없는데 잠시만요...”

하고는 좀 감이 먼듯한 혜주의 목소리가 전화기에서 들려 온다

“안계장님 .. 동부서에 김반장쪽에 살인사건 하나 터진거 있나요?”

그녀의 목소리 더 감이먼듯한곳에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 온다

“어? 어찌 아셨어요.. 젊은 남자 피해자인데.. 사건이 좀 까다로와서 원래는 형사 2팀으로 갔다가 김반장쪽으로 이관된거로 아는데 김반장 그사람이 좀특이사한 사건을 잘 처리해서요..”

“특이하다니요? 뭐가...?”

혜주의 목소리가 또 드리고 이어 남자의 대답이 들린다

“그 피해자 이름이 한국철이라는 사람인데.. 사체가 발견된 곳이 그사람 자취방이였는데.. 한국철의 사체의 머리가 뭉개져 있더랍니다 ..해서 감식반에서 조사를 해보니 마치 누가 손으로 쥐어짜듯 뭉개서 죽인거라고 하던데.. 아무리 사람의 힘이 좋아도 그게 불가능 하잖아요.. 해서 아마 그사건 김반장쪽으로 이관된모양이더라구요.. 근데왜그러세요 검사님 ?”

“아... 그럼 계장님..그사건좀알아봐 주실래요? 한국철쪽에 아는 사람이 좀 있어서 ...”

그녀의 말에 아까와 다른 남자의 목소리가 전화기 안에서 들려 온다

“제가 마침 동부서에 갔다올일이 있으니까... 알아 볼께요.. 안계장이 또 물으면 괜히 김반장 짜증내니까.. ”

그말에 다시 전화기에서 혜주의 선명한 목소리가 들려 온다

“바로는 힘들고 좀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이따 전화 드릴께요...”

“네.. 그나저나 이런 부탁을 드려서 죄송해요..”

“호호 아니에요.. 그나저나 내일 수현이 공판 있는거 아시죠 ?”

“네.. 아까 이야기 들었습니다 .... 그것 때문에 수현이도 변호사 사무실로 갔고요..”

“네.. 그럼 있다가 전화제가 드릴께요...”

하고는 혜주가 전화를 끊는다

그때 방문 밖에서 은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민호야.. 옷  다입었으면 나와 식사 다 차려 놨어 ,..”

“네.. 금방 나갈께요...”

은이의 말에 대답을 하고는 나는 전화기를 주머니에 넣고는 방문을 열고 나간다

은이와 식사를 마치고.. 나는 그녀를 태우곤 다시 학교앞에 은이가 봐두었다던 독서실에 짐을 올려주고서야 그녀와 헤어졌다

물론 내 전화번호를 넘겨 주고서 말이다

은이는 독서실에 짐을 옮기고 다시 근처 모텔이라도 가서 한번더 관계를 하기를 바라는 눈치였지만.. 난 애써 그 것을 모른척하고는 그녀를 독서실에 두고 빠져나왔다

그리곤 차를 몰아 빌라에 거의 도착할 무렵 나는 전에 본적이 없던 번호에서 걸려 오는 전화를 받았다

“네.. 김민호입니다 ”

내말에 전화기에선 뜻박의 목소리가 들린다

“나.. 김반장이야.. 은이 애비.. 아까 우리집에서 봤지..”

조금은무거운 그의 목소리에 나는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꼇다

“네...안녕하세요.. 지금누나 독서실에 데려다 주고 나오는 길인데요...”

나는 그가 은이일로 전화 하지 않았다는 것을 눈치 챘으면서도 애써 은이일을 먼저 꺼낸다

“뭐 다큰 딸래미일로 자네에게 전화한건 아니고.. 한국철이 말이야.. 자네가 아는 사람이라고 안검사를 통해 알아봐 달라고 했다던데 맞아 ?”

그의 말에 나는 마른침을 목으로 넘기고는 대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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