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 그 참을수없는 유혹-122화 (122/181)

00122  핏줄이라는 것  =========================================================================

나는 그런 민지를 보고는 놀라 묻는다 ‘

“누나..어디 가요?”

내말에 민지가 자신이 입은옷을 한번 힐끗 보고는 웃는다

“그렇지..이옷이 좀 과하기는 하지.. 뭐..호호.. 그래도..이왕입은거니까.. 그냥입고 있을께.. 그나저나 ..뭐 시키라니까...”

하고는 민지는 냉장고로 가서는 붙어있는 전단지를 가져와 내앞에 내밀고 나는 그것을 받아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적당한 것을 골라 시키고..그사이 민지는 씽크대에서 쌀을 꺼내선 씻고 밥을 안힌고는 내가 앉아 있는 소파로 온다

“뭐 시켯어?”

“감자탕이요.참 누나 술먹을 거면 술가져오라고 할까요?”

내말에 민지가 고개를 젓는다

“아니..나 피곤해.. 너먹고 싶으면 먹던가 ..”

하고는 어색한 몸짓으로 리코컨을 들고는 티비를 켠다

그때 마침 어제 누나가 보려고 하다 만 드라마 재방송이 케이블 채널에서  나오고.. 누나는 나를 힐끗 보더니 리모컨을 내앞에 내려 놓고는 티비를 본다

분명 어제 나에게 취했을때와는 완전히 다른 민지의 모습이다

“누나.. 어제 참 왜 급작스레 나간거에요..?”

내말에 민지는 나를힐끔 보고는 금새 얼굴이 발개져서는 입을 연다

“으..응.. 갑자기 야간비행할 인원이 사고가 나서 ,,땜방하러,,.. 덕분에 오늘 내가 야간이였는데 일찍 왔잖아.. 근데 민호야..너 옷에 뭐 묻었어...”

하곤 민지가 소파에서 엉덩이를떼어선 몸을 숙여 내 옷깃에 묻어 있는 것을 손으로 닥아내는데 그것은 좀전에 집에서 묻은 은색의 외계인의 피다

“누나 잠시만요...”

나는 혹시 그것이 민지에게 어떤일을 벌일까 싶어 얼른 소파 탁자의 티슈를 뽑아 닥아내는데.. 민지의 원피스가 아래로 들려 그안에 민지의 깨끗해 보이는 흰색브라가 눈에 들어 온다

나도 모르게 시선이 그리고 가고.. 민지도 내시선을 느꼇는지 얼른 손으로 들려진 원피스를 눌러 들어난 브레지어를 가린다

나에게 취하지 않은 민지..

순간 지금의 그녀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만약지금 민지와 섹스를 한다면,, 아까 수현이와 침대에서 나눴던 그 느낌을 받을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머리에서 들고 또..내눈앞에 금방 샤워를 하고 나온 민지의 모습도 너무 아름답다..

나도 모르게  내 눈앞에 있는 민지의 입술에 내입술을 댄다

순간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촉...그리고 금새 머리에서 떠오르는 생각.. 민지는 나에게 취하지 않은상태인데..지금의 내행동을 어떻게 받아 들일까..

그런데.. 내입술에 닿은 민지의 입술이 떨어지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천천히 움직이며 내입술의 부드러움을 느끼고 있다 ..

그리고 다시 내목뒤로 느껴지는 민지의 부드러운 손길과 그녀의 몸이 내쪽으로 더 가까이 오는 것이 느껴지고 ..이윽고 민지는 내옆에 조심히 앉으며 혹여나 지금내 입술과 붙어 있는 자신의 입술이 떨어질까 내목을 잡고있는 손에 힘까지 주고 있다

나는 내옆에 앉은 민지의 무릎을 덮고 있는 원피스치마자락을 들추고 손을 밀어 넣어 본다

손바닥에 느껴지는 조금은 차가운 민지의 허벅지의 살결..

내손은 아직은 다소곳이 모아져 있는 민지의 허벅지 사이를 원치스 치마안에서 파고 들지만 전과는 틀리게 민지의 허벅지는 쉽게 벌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 내혀끝이 내입술 사이에서 밀려 나와 그녀의 입술을 헤집고 안으로 들어가자 .. 민지는 큰숨을 코로 하번 내쉬고는 내손 끝에 허벅지사이의 부드러운 살결을 허락한다

그렇게 내손안에 느껴지는 여리고 부드러운 살결...나는 그것을 손으로 만지작거리며 더 안으로 밀려 올라가고.. 그사이 민지의 입안에 들어선 내혀끝은 이미 작고 부드러운민지의 혀와 뒤엉켜 흥분을 끌어 올리고 있다

향기롭다 ..

민지의 입안에서 느껴지는 치약냄새의 상큼함안에 서서히 강해지는 그사과의 향기...

나는 몸을 살짝들어 민지의 몸쪽으로 내몸을 붙이고 민지는 그만큼 위로 올라가는 내입술에 맞춰 고개를 들어 내입술과 떨어지지 않는다

그때.. 민지의 부드러운 허벅지의 살을 파고들던 내손 끝에 따스한 민지의 체온이 묻어나는 팬티가 느껴지고 ...내손은 서슴없이 그 팬티를 들추고는 급히 안으로 들어간다

다른 여자의 몸이라면 손 끝에 까칠한 음모가 느껴졌을 거다 ..

하지만 민지의 그곳에는 그런 까칠함은 느껴지지 않고 바로 내손 끝에 꽤나 부드러운 음부의 살이 느껴지고 ..내손끝은 스스럼 없이 그 부드러운 살결을따라 올라가 가운데 갈라진 틈을 벌리고 속살을 손 끝에 닿게 한다

“아하....”

순간 키스에 빠져있던 민지가 입술 내입술에서 살짝 뗴어내 벌리며 몸을 움찔한다

나는 그런 민지의 입술에 내입술을 얼른 다기 가져가 붙이고 다시 그녀의 입안에 혀끝을 밀어 넣으며 그녀를 밀쳐 소파에 눕힌다

그러는 사이 그녀의 음부의 속살에 닿아 있던 내손은 천천히 위로 올라가 작고 보드라운 돌기를 찾아내 지긋이 누르고 이내 빙그르 돌리며 자극을 하고..민지는 내목뒤를 잡고 있던 손에 힘을 잔득 주며 몸에 느껴지는 자극을 받아 낸다

그렇게 나는 민지와 키스를 꽤 오래 나누며 그녀의 클리톨리스를 손끝으로 눌러 자극하며 시간을 보내다가는 이제는 천천히 밑으로  음부안의 속살을 타고 손끝을 내려서는 그녀의 도톰한 질입구의 살을 찾아 낸다

오랜 키스와 함께 예민한 그녀의 클리톨리스를 한동한 자극했는데.. 그녀의 질입구는 아직 충분히 젖어 있지 않다

아직 그녀에게 주는 자극이 부족한 탓일까..

나는 그녀의 부드러운 질입구의 살을 손끝으로 지긋이 눌러 천천히 움직이며 자극을 더해 보지만 좀처럼 .. 질입구의갈라진 살에서 끈적한 애액은 흘러 나오지 않는다

이대로 내손끝도 질안에 들어갈수는 없을 것 같다...

나는 이내 손끝을 질입구에서 떼어내선 팬티박으로 손끝을 빼내곤 다시 좀더 위로 올라가.. 팬티의 밴드를 잡고는 천천히 밑으로 내린다

그러자 순간 민지가 파을 급히 내려 이제 막 엉덩이를 벗어나고 있는 자신의 팬티를 급히 잡고는 내입술에서 그녀의 입술을 떼고는 급히 말을 한다

“아직..민호야.. 좀있으면 음식올건데.. 아직...”

이미 얼굴은 흥분이 되어 발갛게 상기가되어 있는 그녀는 애써 올라온 흥분을 삭히며 말을 한다

“누나.. 나 지금 누나 갖고 싶어요.. 이따가는 싫은데...”

난 그런 민지에게 조심히말을 한다

그러자민지가 시계를 힐끗 보고는 입을 연다

“민호야.. 누나도 너에게 내몸을 주고 싶은데.. 중간에 방해 받고 싶지 않아.. ”

민지의 말에도 일리는 있다

아마 지금 바로 내가 삽입을 한다고 해도 아마 우리둘다 절정을 느끼기전에 아까 주문한 음식이 도착해 저현관의 벨을 누를거다

그럼 억지로 우리둘은 분리가 될것이고.. 민지의 말처럼 우리는 방해를 받는거다

물론 나도 그러고 싶지 않다

하지만 또 음식이 도착을 한후에는 이미 민지는 나에게 취한상태로 바뀔거고.. 그럼 지금의 이런 긴장감은 사라질지도 모른다

난 그게 싫다

“누나 그럼..누나가 이따가라도 날 쉽게 받아들일수 있게 준비만해요.. ”

“준비?”

민지가 묻는다

“아직 누나속살이 젖이 않아서 .. 아마 이따가도 삽입할 때 아플건데..”

내말에 민지가 고개를 끄덕인다

“그럼 애무만하는거야? 삽입은 싫어 .. 내안에 들어온 니가 중간에 빠져나가는거 싫어 ...”

민지는 소파 아래로 비스듬이 내려간 다리를 모아 무릎을 구부려 올린다

그러자 허벅지에 걸린 그녀의 팬티가 들춰진 원피스 치맛자락 사이로 들어나고..그안에 검은 음모 없이 하얀음부의 살이 내눈에 들어 온다

나는 아직 무릎위에 올려진 민지의 원피스의 치마를 그녀의 골반까지밀어 버리곤 허벅지에 걸려있는 하얀색의 팬티를 잡아선 무릎위까지 올리고 다시 그 팬티를 종아리를 걸쳐 그녀의발목으로 빼낸다

민지는 자신의 팬티가 발목에서 빠져나가자 한쪽다리를 소파의 등받이에 올리고 다른쪽 다리는  무릎을 구부려 옆으로 벌린다

그러자 다시 내눈앞에 하얗고 깨끗한 색의 음부의 살이 눈앞에 들어나고..이제는 그 살가운데 수줍게 벌어진 틈안으로 연한 핑크빛의 속살이 들어난다

나는 허리를 구부려 그녀의 벌어진 다리 사이에 엎드리고 고개를 들어선 하얀음부앞에 내 입술을 가져가고..이내 입술이 벌어지며 내 혀끝이 스르륵 밀고 나와선 갈라진 살안에 연한 핑크색의 살을 살짝 건드린다

“아..민호야.. 천천히..나 긴장되서...”

숨이 가빠오는지 민지는 숨을 길게 내쉬며 말을 한다

나는 그런 그녀의 말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고 한손을 무릎을 세워 옆으로 벌려진 민지의 부드러운 허벅지의 살을 쓰다듬으며 다시 혀끈을 하얀 음부의 갈라진 살안에 들어난 속살을 지긋이 눌러 자극하고는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인다

“아..하...하”

민지가 숨을 거칠게 쉬며 내자극에 반응을 하고 나는 혀끝을 살짝 떼어내고는 어느새 허벅지를 타고 올라온 내손을 음부에 가져가선 검게 탄 중지와 검지 손가락을 음부살이 갈라진 양옆에 대고는 옆으로 살짝 벌려 그안의 속살을 들어 낸다

하얀 민지의 음부의 살에 닿아 있는 내손이 유난히 검게 보인다

나는 음부의 살과 대비되는 내손 끝에 괜한 흥분을 느끼며 좀더 명확히 들어난 음부안의 속살에 혀끝을 지긋이 밀어대고는 천천히 밑으로 내려 아직 충분히 젖어 있지 않은 그녀의 도톰한 질입구에 혀끝을 가져가 댄다

순간 ..민지의 몸이 파르르 떨리고..내혀끝이 민지의 질입구의 살을 지긋이 누르며 움직여 자극을 시작하자 민지의 긴한숨과 신음이 터져 나온다

“하....앙....”

나는 잠시간그녀의 질입구의 도톰한 살을 자극하며 그녀의 신음소리를 즐기다간..이내 이제 조금씩 애액이 흘러나와 살짝 벌어진 그녀의 질입구의 갈라진 살틈사이로 내혀끝을 밀어 넣는다

“아....흥..민호야....거기는..”

순간 안으로 까지 들어올줄 몰랐던 민지가 놀란 듯 몸을 떨며 나에게 말을 하지만 ..이미 질안으로 밀고 들어간 내혀끝은 이내 그녀의 예민하고 부드러운 질벽을 자극하며 안으로 밀고 들어가기 시작한다

“난..몰라 ..민호야..나 안에까지깨끗하게 씻지 않았어.. 제발...민호야...”

내혀끝의 자극에 몸을 비틀며 민지는 말을 하지만 정작 그녀도 내자극이 싫지 않은 듯 굳이 엉덩이를 움직여 내 혀끝을 빼내려 하지 않는다

그렇게 나의 혀끝은 꿈틀대며 그녀의 부드럽고 촉촉한 질벽을 자극하며 질안으로 깊게파고 들고 ...마침내 조금은 다른 감촉의 주름진 예민한 살을 혀끝으로 찾아 낸다

“아....하.....항”

순간 날카롭게 들리는 민지의 신음...

나는 그신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그 주름진 질안의 살을 혀끝으로 거칠게 자극을 시작한다

순간 그녀의 벌어진 허벅지가 닫히며 내머리귀에 닿고 강하게 내머리를 밀어 내려 하지만 ..이미 내손이 그녀의 허벅지에 올려져선 그녀의 허벅지를 밀어내고.. 내 혀끝에는 더 강한 힘이 들어가 더강하게 자극을 이어간다

“아..하..민호야..제발..그만..나 못참겠어..나..민호야..제발..”

흐느끼는듯한 민지의 목소리다

나는 이내 그녀의 질안에서 내 혀끝을 빼낸곤 몸을 세운다

그리곤 소파에 머리를 대고 흥분이 가득한 얼굴로 나를 올려다 보는 민지와 눈을 마춘다

“누나.. 나 지금 누나 갖고 싶어요..”

내말에 민지는 고개를 끄덕이고..나는 얼른 내바지의 혁띠를 푸르고 팬티와 함께 바지를 벗어내고는 입고 잇던 티셔츠까지 벗어 알몸이 된다

그러는 사이 민지도 골반까지 올라온 원피스 자락을 잡고는 위로 들어 올려 벗어내고..다시 가슴을 가리고 있는 하얀색의 브레지어의 후크를 풀어내어선 어깨에서조차 끈을 내려 벗어낸다

그렇게 우리둘은 알몸이 되었고..나는 실올라기 하나 입지 않은 민지의 몸위로 내몸을 가져가태우고 ..민지는 다시 다리를 벌려 내몸을 그녀의 다리사이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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