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03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
그렇게 5분여가 지났을까..
숙자가 사는 집현관에 여자한명과 .. 수녀한분이 걸어 나오는 것이 눈에 띄고 이어 발목까지오는 초록색의 긴치마에 아직은 일러 보이는 반팔의 면티를 입은 숙자가 나오더니 그 두사람에게 얼굴이 땅에 닿도록 인사를 한다
근데.. 그런 인사를 하고 숙자의 손이 자꾸 눈쪽으로 가서 눈물을 닥는 것처럼 보인다
무슨일이 있는 걸까..
근데.. 얼굴을 안보여 잘은 모르겠는데.. 숙자에게 인사를 받는 여자의 실루엣이 많이 낮이 있다
바짝 마른몸에... 긴머리..
평범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드는 찰라.. 여자와 수녀님은 숙자의 인사를 받고는 그바로 앞에 차에 오라타고 가버리고 숙자는 그차가 시야에 사라질때까지 쳐다 보고는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려고 돌아선다
“숙자씨...”
나는 얼른 차문을열고 내리며 숙자를 부른다
내소리에 건물로 들어서려던 숙자가 나를 돌아 보더니 얼른 손으로 눈을 다시 훔친다
나는 그런 숙자에게 걸어 간다
“왜그래요.. 무슨일이잇어요?”
나의 물음에 숙자는 젖은 눈을 한 채로 웃는다
“아니요.. 별일 아니에요..그나저나 큰일이네.. 아직 쌀도 안안혀 놨는데.. 일단 들어가요 민호씨..”
하고는 숙자가 어제처럼 앞서 걷고 나는 그녀를 따라 걷는다
“어제 고마웠어요..잔챙이들이 아침에 전화해서 어제 해유 콘서트가서 받은 선물하고 사인자랑을얼마나 해주던지.. 호호..”
나는 방에 앉아 숙자가 펴놓은 이불에 다리를 넣고는 앉아 있고 그런 나에게 숙자가 싸을 씻으며 말을 한다
“고맙기는 요 뭘.. 근데 나오늘 숙자씨 아침에 봤는데...”
내말에 쌀을 씻던 숙자가 얼른 나를 돌아 본다
“저를요 ?”
“네.. 아침에 식당에서 해유가 있는 방에 서빙했죠?”
내말에 숙자가 잠시 생각을 하더니 웃는다
“어머 그럼 그방에 같이 있었어요 해유랑?”
“네... 난 일부러 숙자씨가 날 모른척하는 것 같아서 나도 그렇게 한건데.. 아닌가 보네요.. 나 그때 밥먹었으니 배 안고파요.. 그러니 밥만 앉히고 우리 나갑시다..어제 커피거리를 안내해 준다고 했는데 못가봤잖아요...”
내말에 숙자가 웃는다
“거기 식당의 규정이 손님들과 눈을 마주치면 안되게 되어있어서 솔직히 서빙하고 나와서 다른 직원에게 해유가 그방에 있다는것도 들어서 안건데.. 그나저나 진짜 그때 식사 하셨으면 배고픈건 고사하고배가 부르시겠는데.. 근데 어쩌죠.. 커피거리는 이따 밤에 가야 멋있는데...
하고는 쌀을 다 씻었는지 밥솥에 밥을 앉히고는 내가 앉아 있는 쪽으로 걸어와 이불안에 자리를 조심이 밀어 넣으며 앉는다
“근데 누구에요? 아까 나가신분들.. 수녀님이랑 젊은 여자던데..”
내말에 그녀가 웃는다
“두분다 서울서 오신분들이에요.. 한분은 우리 보육원 서울교구에 수녀님이고 한분은 그성당을 다니는 분이시고.. ”
“왜 왔는데요?”
내말에 숙자가 이불안에서 나와 일어나더니 화장대 위에 올려진 사진한장을 가지고 내옆에 와서 앉는다
“이거.. 제 동생이래요...”
갓난아이가 포대기에 싸져서 울고 있는 사진이다
“어? 동생이 있었어요 ?”
내마에 숙자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네.. 아직은 확실치 않는데.. 제가 우리 보육원에 오기전에 임시로 거쳐가는 데가 있었는데 거기서 내동생과 내가 헤어진 모양이에요.. 원래는 한보육원에 같이 두는 것이 원칙인데..여기 강릉에는 이렇게 어린아이를 수용할수 있는 곳이 없어서.. 저만 여기에 남겨지고 동생은 서울시설로 옮겨지고 난뒤에 서류가 누락되어서 .. 여직 제가 동생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네요..”
숙자의 말에 나는 기쁘게 웃는다
“잘되엇네요.. 근데 잘생겼네요..동생이 .. 아마 지금쯤 여자께나 울리겠는데요...하하”
내말에 숙자가 나를 굳은 표정으로 본다
“여자동생인데... ”
그녀의 말에 나는순간 당황했다
아무리 사진을 봐도 남자아이처럼 생겼는데...나는 당황한 표정으로 괜히 피식웃자 숙자도 웃는다
“그럼 언제 만나는 거에요 동생은?”
나는 이상해진 분위기를 바꾸려고 얼른 말을 한다
“일단 서류가 유실된게 많아서 확실하게 저와 제동생유전자 검사부터 하고 만나게 해준다네요.. 서로 괜히 상처 받을수가 있으니까.. 근데 있잖아요.. 원래 그 유전자 검사.. 우리둘다 성인이라 우리돈으로 받아야 하는데.. 아까 그 여자 분이 내주시기로 했어요..제가 낸다고 해도..굳이 그럴필요 없다면서.. 아무튼 돈이 문제겠어요 세상에 나혼자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동생이 생기는 건데...”
말을 하는 숙자의 표정이 들떠있다
“그럼 언제 결과 나온다는 데요...”
내말에 숙자가 뒤로 맨 머리가 흐트러져 머리핀을 빼 입에 물고는 다시 단정히 머리를 뒤로 묵고는 삔을 꼽고는 대답을 한다
“다음주 중으로 나온다네요.. 그나저나 동생을 찾으면 뭐를 해줘야 하나 .. 아까 수녀님 말로는 동생이 대학생이라는데.. 혼자 벌어서 공부하는거 쉬운일이 아닐텐데..일단 대학교 등록금이 얼마나 하지..난 지방국립대 나와서 장학금 받고 알바하면서 그냥저냥 졸업을 했는데..서울에는 그게 쉽지 않을텐데.. 가만...”
하고는 또 일어나더니 이번에는 포장지 밑에서 통장을 꺼내 내옆에 다시와서 앉는다
“지금까지 제가 모아놓은게 이천만원이 조금 안되는데.. 이거면 되겠지요?”
숙자가 통장을 펴보이며 내게 묻는다
“졸업을 언제 했길래 이렇게 모음거에요?”
내말에 숙자가 웃는다
“졸업이야 올해 2월에 했는데 숙협을 다닌건 작년 8월부터에요.. 거기서 받은 월급은 전부 저축했고.. 식당에서 일해서 받은 돈으로 생활하고..아이들 문상사주고..히히.. 그래도 돈이 남아서 그돈모아둔 통장은 따로 있고.. 가만.. 아참.. 대학생이면 옷도 많이 필요할거고.. 그통장으로는 옷을 한 벌 사줘야 겠네.. ”
숙자는 마치 동생을 찾기라도 한 듯 들떠 말을 한다
화장기 없는 하얀얼굴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들떠 말을 하는 숙자의 얼굴이 너무 이뻐 보여 나도 모르게 그녀의 얼굴에 내손을 올려 볼위에 살며시 대본다
그러자 따뜻한 숙자의 살결이 내손안에 느껴진다
“왜요...”
그녀의 볼에 손을 올리고 내가 바라보자 숙자가 나를 보며 묻는다
“웃는게 이뻐요.. 정말.. ”
내말에 숙자가 또 웃는다
“저 이쁜거 이제야 아셨어요? 하하 ...”
숙자가 민망한지 크게 한번더 웃고는 볼위에 올려진 내손의 손목을 잡고는 떼어내고 나는 그렇게 숙자의 볼위에서 떨어진 내손을 이불안으로 밀어 넣고는 그안에 들어와 잇는 그녀의 긴치마속으로 손을 밀어 넣고는 그녀의 얇은 종아리을 조심이손안에 둔다
그러자 숙자가 나를 힐끗 쳐다 보고.. 치마안으로 들어온 내손을 모른척한다
나는 몸을 숙자쪽으로 돌리고는 치마안으로 밀어 넣은 손을 천천히 그녀의 살을 타고 올리고는 자연스레 그녀의 무릎을 지나 그위에 부드러운 허벅지의 살을 다시 천천히 쓸어 올리며 올라가자 숙자가 나를 다시 보곤 조심히 말을 한다
“저.. 키스해주면 안돼요? 어제 너무 좋던데.. 민호씨 입술...”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치마안에 들어가있지 않은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앉으며 내쪽으로 당겨선 그녀의 입술에 내입술을 천천히 마춘다
다시 입안에 퍼지는 사과의향.. 나는 그향에 입술 사이로 혀끝을 슬쩍 내밀어선 내입술과 붙어 있는 그녀의 입술의 틈을 벌리고 안으로 스르륵 밀려 들어간다
‘
그러자 숙자의혀끝이 내것을 기다렸다는 듯 입안으로 들어서는 내혀 끝에 닿아선 부드럽게 마찰을 해주곤 내혀를 감아준다
그러는 사이 그녀의 무릎을 지난 내손을 그녀의 여린 허벅지의 부드러운 살을 쓰다듬다간 허벅지 사이로 파고 들어선 너무나 쉽게 그녀의팬티에 손끝을 가져가 댄다
어제와는 다르게 그녀의 팬티는젖어 있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어제그녀의 팬티의 젖었곳에 손가락을 지긋이 눌러선 부드러운 그녀의 속살을 손끝으로 먼저 느끼고 이번에는 바로 팬티를 위로 타고 올가가 .. 팬티의 밴드를 잡고는 천천히 밑으로 내린다
내손에 치마 안에서 팬티를 끌어 내리자 숙자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고 내손은 쉽게 그녀의 팬티를 엉덩이에서 끌어 내려선 허벅지까지 내려 놓고.. 다시 허벅지의 살을 쓰다듬으며 안쪽으로 밀고 들어가고.. 숙자는 무릎을 구부려 세워선 그팬티를 한손으로 발목 아래로 벗어낸다
까칠한 숙자의 음모가 손 끝에 느껴진다
어제 젖어서 조금 부드러웟던 그녀의음모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지만 나는 그 음모 안으로 손을 밀얼 넣고는 푹신하게 들어가는 그녀의 음부의 살을 손끗으로 지긋이 누른다음 천천히 움직여 음부의 갈라진 살을 찾아 내고 그안에 손끝을 지긋이 눌러 조금 젖은 그녀의 속살을 손끝으로 느낀다
“하.....”
내손끝이 음부안의 속살을 건드리자 숙자는 이내 달콤한 키스를 포기하고 고개를 뒤로 젓리며 작게 신음을 하고..나는 젖혀진 고개탓에 들어난 얇고 긴 그녀의 목선에 조심이 입술을 가져가선 내혀로 그 목선의 여린 살을 자극한다
그러자 숙자는 간지러운 듯 고개를 다시 숙여 내얼굴에 닿게해선 내입술을 떼어 내려 나를 밀어내고..나는 그럴숙록 혀끝을 더 강렬하게 움직이며 치마안.. 음부의 속살을 자극한던 손끝으 옮겨 그밑에 도톰한 살이 느껴지는 질입구를 찾아내 지긋이 눌러 다시 자극한다
“으..흡”
순간 놀란 듯 몸을 살짝 움추린 그녀는조금 어색하게 벌리고 있던 다리를 좀더 옆으로 벌려 내손을 더 자유롭게 해주고.. 그녀의 손이 내바지의 혁띠를 푸르곤 급히 바지안으로 밀고 들어와 팬티안..이제 서서히 커지고 있는 내것을 부드럽게 쥔다
그녀의 조금은 차가운 손길에 내것에 느껴질때쯤 내손끝은 이내 도톰한 그녀의 질입구의 틈을 벌리고 안으로 스르륵 밀고 들어가고 숙자는 순간 또 놀란 듯 내것을 좀 강하데 싶게 쥐곤 몸을 파르르 떨고 이제 막 질안으로 밀고 들어간 내손끝을 그녀의 부드럽고 촉촉한 질벽이 강하게 조이며 압박을 한다
아직 남자의손길에 익숙하지 않은 숙자의 몸..
나는 그런 그녀의 질벽을 손끝을 부드럽게 움직여 달래듯 자극해 가며 더 안으로 밀고 들어 가려 하지만 .. 그녀의 질벽이 파르르 떨며 순간 숙자의 날카로운 비명이 들린다
“아...학.. 민호씨 아파요...”
그녀의 말에 난 놀라 얼른 손끝을 그녀의 질안에서 빼낸다
“미안요..”
내말에 숙자가 나를 본다
“어제..처음이였어요.. 아직 조금 쓰리기도 하고.. 아파서...미안요...”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제가 잠시..흥분해서 .. 숙자씨 그럼 좀 누워 볼래요?”
내말애 숙자가 방구석에 잘개어진 요를 본다
“이불을 깔아야죠...”
하고는 이내 일어나선 방바닥에 요를 깔고 베게를 베고는 긴장한 듯 조심히 눕고 나는 그런 숙자의 옆에 그녀를 보며 눕는다
그리곤.. 발목까지 조신하게 내려간 그녀의 치미자락을 손으로 쥐고는 위로 천천히 끌어 올리며. 다시 입술을 숙자의 입술에 천천히 가져가 댄다
숙자는 이번에는 내입술이 자신의 입술에 닿기전에 살짝 먼저 벌려 주고 내 윗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살짝 물고는 부드러게 부비며 나를흥분 시켜주고
치마를 허벅지 까지 걷어 올린 내손은 이제 다시 그안으로 들어가 그녀의 갈라진 음부의 살맨위에 부드럽게 솟은 그녀의 클리톨리스를 찾아내 지긋이 눌러 빙그를 돌리며 자극을 시작한다
그러자 다시 곱게 모아져 있던 그녀의 다리사 살짝 벌어지고.. 이제는 숙자의 손이 자신의 치맛자락을 쥐고는 파르르 떤다
나는 그렇게 한동안 숙자와 달콤한 키스를 입술로 나누며 손끝으로는 그녀의 클리톨리스를자극해 그녀를 흥분 시키곤 손끝을 다시 천천히 밑으로 내려 아까 그녀가 아파했던 질입구에 다시 금 가져가 천천히 자극해준다
분명 아까보다는 그녀의 질입구가 젖은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어제처럼 흥건이 젖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이상태로는 삽입이 힘들것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