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 그 참을수없는 유혹-91화 (91/181)

00091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

이불안으로 들어간 내몸에 금방 옷을 벗은 숙자의 따뜻한 몸이 와서 닿는다

나는 그런 숙자를 보고옆으로 돌아 누우며 아까 그녀의 팔이 얼른 감추었던 이불안의 그녀의가슴을 부드럽게 쥔다

“몸이 따뜻해요...”

나의 말에 조금은 긴장한 듯 천정을 보고 누운 숙자가고개를 돌려 나를 본다

“방금 옷을 벗어서... 근데 민호씨나 이상하죠.. 오늘 처음본 남자에게 아무렇게 몸을 내주고...”

아마 숙자 자신도 지금의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는 듯 또다시 묻는다

“아니요.. 하나도 안이상해요.. 서로 마음에 들면 그럴수도 있는거죠.. 근데 숙자씨.. 제이름을 어찌 안거죠?”

나는 손안에 다시 들어온 숙자의 따뜻한 가슴을 손으로 주무으며 묻는다

“히히.. 아까 수표바꿀 때 신분증이요.. 원래 사람이름같은거 잘외워요.. 제가 고딩때부터 암기과목에 좀 소질이 있어서 .. 더구나 수협같은곳에 1군은행 백만원짜리수표는 잘들어 오는 편이 아니라서 ..기억에 남았어요 민호씨 이름 .. ”

그녀의 말에 나는고개를 끄덕이며 가슴을 쥐던 손을 이제는 노고 천천히 그녀의 가슴밑의 부드러운살을 손바닥으로 쓸어 내려 가자 숙자는 다시 긴장한 얼굴로 나를 보던 시선을 돌려 천정을 보고는 마름침을 삼킨다

“근데 숙자씨 혹시 지금 가임시기에요? ”

내말에 숙자가 고개를 젓는다

“아니요..어제 생리가 끝났는데.. 왜요 걱정되세요? 제가 나중에 배불러서 찾아 갈까봐?”

말을 하는 숙자의 얼굴에 웃음기가 있는 거로 봐서는 농담인 듯 하다

“아..아니그게 아니라 서로 조심하는 것이 좋잖아요.. ”

그렇게말을 하는 사이 부드러운 그녀의 아랫배의 살을 쓰다듬던 내손 끝에 까칠한 숙자의 음모가 손에 닿는다

순간 나의 손끝은 그 음모릴 헤집으려 금새 밑으로 내려가고 금새 손 끝에 음모안의 부드러운 음부의 살이 갈라진 작은 틈을 느낀다

내손끝이 그 틈을 부드럽게 만지며 다시 위로 올라와 작고 보드라운 작은돌기를 먼저 찾아 낸다

순간 말을 하느라 다시 나를 보던 그녀의 눈이 질끈 감긴다

“으...흡”

작게 터져나오는 신음.. 아마 아랫배를 만지던 손에 급작스레 예민한 곳을 건드리자 놀란모양이다

하지만 나의손이 이후 부드럽게 클리톨리스를 지긋이 눌러 빙그르 돌리며 자극을 천천히 주자 찔끈 감았던 눈옆의 긴장이 풀리며 숙자의 긴장한얼굴이 금새 흥분으로 차오르기 시작한다

그렇게 나는 숙자의 얼굴을 살피며 클리톨리스를 자극하며 다시 천천히 그녀의 입술에 내입술을 가져가 대려는데.. 갑자가 숙자가 감았던 눈을 뜬다

“잠시만요.. 민호씨..”

그녀가 눈을 급작스레 뜨가 나는 놀라 가까이 가던 얼굴을 얼른 뒤로 한다

“네? 왜요..?”

나의 물음에 숙자가 나를 돌아 본다

“저기 이런부탁을 하기가 좀 미안하기는 한데.. 민호씨.. 나 이제 스물 네 살인데.. 솔직히 아직 남자의 성기를 실제로 본적이 ..그러니까 아주 가까이에서 본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말인데.. 저 민호씨 거 한번 보면 안되요? 좀있다가 이제 내안으로 들어 올건데.. 어떻게 생겼는지 얼마나 큰지 궁금도 하고.. 아무튼...”

그녀의 표정이 꽤나 진지하다

뭐 삽입전에 서로의 흥분을 돋우기 위해 오럴도 하는데 못보여 줄이유는 없지만괜히 이런식으로 부탁을 하니 나도 쑥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싫다고 하기도 어려운게 지금 숙자의 표정이 너무 진지하다

“아..그래요? 근데 별로.. 볼건없는데 어찌보면 징그러울수도 있고..”

내말에 숙자가 자신의 클리톨리스위에 있는내손을 생각하지도 않고는 이불로 가슴을 가리고 그곳을 손으로 누르며 벌떡 일어난다

“한번만 볼께요.. 솔직히 처음이라 뭔가 다른 것이 그곳에 들어 온다는 것이 겁도좀 나는데 먼저 내안에 들어올것이 뭔지 보면  겁도  안날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래요...”

숙자의 말에 나는 어쩔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이불을 깔며 같이 놓여진 베개를 끌어다가는 베고서 바로 눕는다

그러자 숙자가 피식웃고는바로 누운 내다리위에 이불을 덮고는 그위로 엎드리고는 내팬티위에 고개를 둔다

그리곤 정말 진지한 표정으로 이미 흥분되어 팬티를 들고 있는 내것을 조심히 손가락으로 가볍게 쥔다

“어머. 딱딱해라... 원래 이렇지는 않지요?”

팬티위로 내것을 손가락으로 쥔채 묻는다

“그럼요 늘 그렇게 커져서 딱딱해져 있으면 불편해서어떻게 살아요.. 근데 보고 싶다면서 투시력이있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있을 꺼에요 ?”

내말에 숙자가 나를 힐끗 위로 올려 보더니 입을 삐쭉 내민다

“휴... 보고 싶다가 막상 눈앞에 상황이 닥치니 긴장도 되고.. 이제 팬티 내릴께요...”

굳이 말을 하고 내리지 않아도 되는데도 숙자는 내게 보고하고서는 내것을 팬티위로 쥔 손을 놓고는 위로 올려 내 팬티의 고무줄을 잡고는 천천히 내린다

숙자의 하얗고 가는 손가락에 잡혀진 내 팬티의 고무줄이 천천히 밑으로 내려가다간 내음모가 살짝 들어나서는 더 이상 내 엉덩이에 걸려 내려가지 않는다

순간 나는 얼른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자 팬티의 고무줄을 조금 세 개 당기던 숙자의 손에 의해 내팬티는 순간 밑으로 내려가버린다

그러자 마치 용수철처럼 내것이 튀어 올라 마침 가까이에 있던숙자의입술에 닿아 버린다

“어머...”

숙자는 내것이 급작스레 튀어 올라 입술에 닿자 놀란 듯 얼른 고개를 뒤로 뺀다

“깜작이야... ”

숙자는 팬티를 내리던 손으로 자신의 입술에 묻은 내것에서 나온 맑은 물을 손끝으로 닥아내더니 눈앞에 가져가 본다

“어.근데 여자만 흥분하면 물이 나오는줄 알았는데 남자도 나오네요.. 신기하네..”

하고는 손 끝에 묻은 맑은 물에 혀끝을 슬쩍 가져가대더니 맛을 본다

“뭐해요?”

나는 그런 숙자의행동이 의아스러워 묻는다

“아뇨.. 맛이 어떤가 해서 .. 근데.. 이상하네.. ”

숙자는 괜히 인상을 쓰면서 내것에 시선을 돌린다

그러더니 인상을 쓰고는 이리저리 살피더니 이내 손으로 내것을 부드럽게 감아 쥐어 본다

“어...딱딱하고 그러네.. 여자의 속살은 여린데.. 아프겟다.. 이게 안으로 들어오면... ”

하고는 숙자가 나를 올려다 본다

“아프겠죠?”

그녀의 말에 난 고개를 끄덕인다

“아프죠.. 처음이라면서요.. ”

내말에 숙자는 힘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네.. 처음이에요.. 솔직히 마음만 먹으면기회도 많았는데.. 제가 다 거절했어요.. 겁도 나고... 또 그러다 임신이라도 덜컥하면 어쩌나해서 .. ”

그녀의 말에 나는 웃는다

“그럼지금은 겁이 안나요 ?”

내말에 숙자는 고개를 젓는다

“나요.. 아주많이 나요.. 근데.. 그렇게 나는겁보다 더 크게 겁이 나는게 있어요.. 정작 민호씨와 아무일없이 그냥 헤어지는거.. 왜그런지는 모르겟는데.. 그럼 미쳐버릴 것 같고 막화가 날것같기도 하고.. 아무튼 좀 복잡한 기분이 들어요.. 휴... ”

하고는 내것을 감싸쥔 손을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여 준다

까만 내것을 감싸고 쥔 숙자의 휜손이 꽤나 자극적이다

“숙자씨.. 숙자씨가 위로 올라와 볼래요? 그리고 숙자씨가 아프지 않을 만큼씩만 삽입을 해봐요.. 내가 얼마든지 기다려 줄께요... ”

내말에 숙자가 나를 얼른 올려다 본다

“괜찮겠어요? 남자들은 막삭 천천히 삽입을 한다고 해놓고 막상 여자 몸안에 조금이라도 들어오면 흥분해서는 급하게 들어오기 마련이라던데.. 내가 위에서 내마음대로 삽입을 해도 참을수 있겠어요 ?”

“네... 저 시간많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한번 해봐요.. ”

내말에 숙자가 내것을 쥐고 흔들던 손을 멈추고는 놓는다

그리곤 이제는 가슴을 손으로 가리지 않고 이불박으로 몸을 꺼내선 내몸위에 엎드리고 내얼굴가까이 자신의 얼굴을 가져와 대더니 피식웃는다

“가까이서보니 더 잘생겻네요...”

어이 없는 숙자의 말에 나도 웃는다

“숙자씨도 가까이서보니 이뻐요...”

나는 장난스럽게 말을 하기는햇지만 사실이였다

가까이에서 본 숙자의 얼굴은 꽤나 이뻣다

아마 화장을 하고 꾸미기만 하면 지우보다도 더 이쁠 것 같다는생각이 들었다

그때 .. 숙자는 손을 이불안에서 움지기더니 엉덩이를 살짝 들고는 내것을 찾아 쥔다 그러더니 다시 엉덩이를 내리는가싶더니 어느새 내것을 자신의 촉촉하게 젖은 음부의 살이 갈라진 틈에 맞춰 댄다

그리곤 볼에 바람을 불어 넣어 부풀리며 숨을 내쉰다

“휴... 민호씨.. 이제 해볼께요...”

그녀의 말에 난 고개를 끄덕이고.. 숙자는 살짝 미간을 일그러 트리며 내것을 촉촉하게젖었지만 아직은 벌어지지 않고 있는 질안에 살짝 밀어 넣는다

순간 숙자의 미간이 더 깊게 일그러진다

“아파요 ?”

나는 그녀의 얼굴를 보며 묻는다

“아니요.. 아직은 ... 헌데 긴장이 자꾸 대서.. 잠시만요...”

말을 마친 그녀는 이젠 내것을 잡고 있을 필요가 없는지 내것을 놓고는 이불안에서 손을 꺼내더니 뒤로 한번에 묵은 마리를 잡고 있는 핀을 풀어선 이불옆에 내려 놓고 손으로 아직 흐트러지지 않은 머리를 흐트러 트린다

그리곤 양손으로 내 어깨를 잡소는 나를 다시 내려다 보며 살짝 들린 엉덩이를 조금더 내린다

그러자 귀두 끝에 살짝 느껴지던 숙자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질벽에 이제는 내것의 끝에 온전히 느껴지면 생각지 않은 따스함을 내것에 전달해 준다

“아....”

이번에는 그녀의 미간만 일그러 지는 것이 아니라 그녀의 입에서 작은 신음도 흘러 나온다

그리고 그즘 그녀의 어깨위로 가지런히 내려가 있던 그녀의 머릿결중 일부가 내려와 내살에 살짝 닿아 내몸을 간지럽힌다

“아프죠...”

나는 다시 묻는다

그러자 이번에는 숙자의 고개가 끄덕여진다

“아픈데.. 많이 아픈건 아니고 조금 뻐근하고.. 아무튼.. 참을만해요.. 잠시만..”

하고는 숙자는 한번더 쉬호흡을 하고는 몸을 더 밑으로 내리자 내것에 느껴지는 따스한 질벽의 촉감이 더 깊게 느껴진다

“으..흠”

다시 나오는 그녀의 신음... 나는 이번에는 아프냐고 묻는 대신에 손으로 그녀의 여린등의 부드러운 살을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어 준다

그러자 잠시 움직이지 않고 숨을 고르던 숙자가 이내 내어깨를 집은 손에 힘을 주고 상체를 위로 들어 올리더니 몸을 더 깊게 내린다

“아...악”

순간 숙자의 입에서 비명이 터져 나오고.. 내것에는 이제는숙자의 좁은 질벽사이의 공간이 강한 압박을 해온다

하지만 아직 다 삽입이된 것은 아닌데..하지만 이대로 계속 이러고 있으면 숙자의고통만이 더 있을 거라는 생각이든다

난 숙자의 등을 쓰다듬던 손을 조금내려선 가늘게 들어간 허리를 내손으로 감싸 안고는 엉덩이를 위로 천천히 밀어 올린다

그러자 아직 내것이 낮선지 강하게 내것을 조여오는 숙자의 질벽이 벌어지면 내것이 더 안으로 밀고 들어가고.. 이어서 숙자의 날카로운 비명이 방을 가득채운다

하지만 나는 멈추지 않고 엉덩이를 계속 들어 올리며 마침내 내것을 숙자의 질안에 깊이밀어 넣는다

“아...하.....악”

내것이 다들어가고 다이상 움직이지 않는데도 숙자는 여전히 입안으로 비명을 지르며 어깨를 쥔손을 강하게 움켜쥐며 내상을 손톱으로 누룬다

난 그런 숙자를 양팔로 강하게 끌어 앉아 내품안에 두고.. 이내.. 숙자는 내품안에 고갤 묻고는 흐느끼기 시작한다

이토록 아팠던 걸까...

지금까지 여러여자의 처녀를 가져 봤지만 .. 이렇게 고통스러워 하는 여자는 처음인 듯 했다

첫 삽입의 고통에 몸을 사시나무 떨 듯 바르르 떨며 흐느끼는 것은 숙자가 처음이였다

왠지 내가 너무 억지로 삽입을 한 것 같아 미안함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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