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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그 참을수없는 유혹-77화 (77/181)

00077  또다른 능력 (의심)  =========================================================================

그리곤 그팬티를 주어선 잠시 그것을 보는데 그녀의 질이 닿았을만한곳이 이미 젖어있는 것이 눈에 들어오고.. 너무나깨끗한 그녀의 팬티가 젖은 것을 보자 나도모르게 내것에 힘이들어가며 커지기 시작한다

“왜.. 소릴 지르시지 않지요?”

일어서서 그녀를 내려다 보며 말을 건내자 내말에 그녀가 고개를 천천히 젓는다

“지르고 싶어.. 머리에선 니뺨이라도 한 대 날리고 이방을 나가서 누구든 이방으로 불러서 너를 잡아 가두라고 하는데 말을 듣지 않아 ..내몸이.. ”

그녀의 말에 나는 젖은 팬티를 쥔손을 뻗어 혜주의 허리를 감아 내안품안으로 강하게 끌어 당긴다

그러자 이제는 다 커진 내것이 혜주의 배에 가서 닿고 혜주의 눈은 순간 커지며 그녀의 여린 팔이 내몸을 밀어내려 하다가 금새 팔꿈치가 접힌채 손바닥이 위로 올라 가서는 그녀의 팔이 급히 내몸에서 떨어진채 파르르 떨린다

“혜주씨.. 제가 사는 서울빌라 주소 아시죠?”

내말에 혜주가 고개를 끄덕인다

“아까 과사무실에서 전화할 때 알아봤었어...”

그녀의 말에 나는 팔에 힘을 바짝 주어서는 살짝 들어 올리곤 몸을 뒤로 돌리곤 그녀를 들어오는 문옆의 바로 옆 벽에 밀어 붙이고는  허리를 감지 않은 손으로 내바지의 혁띠와 지퍼를 푸르고 바지와 팬티를 내려 좀전에 커진 내것을 꺼내놓는다

그리고  치마밑으로 내려 그녀의 원피스 스커트를 거칠게 걷어 올리곤 허리를 감은손에 스커트의 자락을 넘겨주고 다시 스커트를 걷어 올린 손은 밑으로 내려 여리디 여린 그녀의 허벅지의 연한살을 타고 무릎까지 내려가서는 그녀의 무릎을 감아 쥐고는  잡고는 위로 들어 올린다

“무슨짓을 하려고...”

혜주가 놀라 묻는다

“이미 젖었는데 서로 물고 빨고 하며 시간 보낼것없잖아요.. 소리를 지르던 신음을 내던 이문밖을 지나다니는 사람에게 들릴겁니다 .. ”

그녀의 작은 소리에 나도 문밖에 누가 지나다 내소릴 들을까 작게 말을 하고는 내몸을 그녀의 몸에 더 가까이 붙이고 몸을살짝 숙인다

그러자 혜주가 나를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보다가는 벽에 붙어 있던 손을 내것쪽으로 가져와 살며시 감아 쥐고는 자신의 음부의 갈라진 틈이 가져가 내것을 그틈안의 속살에 두어번 문지르다간 조금은 더 연한 그녀의 질입구의 살에 가져다 댄다

그러는 동시에 나는 무릎을펴서는 그녀의 질입구의 살을 가르며 내것을 밀어 넣는다

“아...앙”

순간 혜주가 급하게 자신의 질안을 밀고 들어오는 내것에 자극에 신음을 크게 내밷다간 놀라 여리고 작은 손으로 역시나 작고 도톰한입술을 급히 가린다

그러는 사이 내것은 오전히 그녀의 질안에 모두 들어가고.. 벽에 기댄 그녀의 몸을 지탱하고 있을 것 같던 바닥에 닿아 있던 한쪽다리마져 공중으로 떠버린다

순간 입을 막고 고개를 숙인채 눈을 감고 있던 혜주가 급히 고개를 들어 나를 보는데 그녀의 눈이 커지고 이내 잠잠했던 그녀의 숨이 조금씩 거칠어진다

나는 천천히 엉덩이를움직여 내것과 그녀의 질벽을 마찰시킨다

그러자 갑작스러운 삽입때문인지 그녀의 질안의 벽이 숨조차 쉬지 못할정도로 강하게 내것을 조여온다

아직 준비가 덜되었던건가..

아니다 삽입을 하는데 조금 빡빡한 느낌이 들기는 햇는데.. 그녀의 질안에는 충분한 애액이 있었고 그것에 내것이 분명 미끄러져 들어갔었다

그렇게 내것이 서너번 혜주의 질안을 들락거렸을까..혜주는 이내 입에서 손을 때고는 거친 숨을 내쉬며 두팔로 나를 강하게 끌어 앉고 나에게 매달리듯 몸을 지탱하고는 공중에 살짝 떠있던 그녀의 한쪽 다리마져 나의 몸을  감으며 내몸에 온전히 자신의 몸을 지탱한다

그리고 그녀의 고개가 내 어깨쪽으로 숙여져얼굴을 내몸안에 묻는다

난 그런 혜주의 엉덩이밑으로 손을 내려 엉덩이를 받혀 들고는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워낙 우리둘이 문앞에 가까 있기에 혹여 우리둘의 살이 부디끼는 소리가 새어나갈까.. 나의 움직임은 조심 스럽고 ..혜주또한 내품안에 얼굴을 묻고 몸이 흥분되어 나오는 신음을 참으려 안간힘을 쓴다

그렇게 나의 것이 혜주의 질안에서 움직이는 것이 점점 빨라지지만 접견실안은 조용한채 나의 것과 혜주의 질벽이 마차라하며 내는 질걱거리는 아주 작은 소리만 들린다

그때.. 문밖복도에서 누군가 걸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또각  또각”

복도의 대리석에 구두뒷급이 닿으며 나는 딱딱한 소리가 문틈을 통해 나와 혜주의 귀에 들린다

순가 나를앉은 혜주의 팔이 나를 더 강하게 앉고 혜주가 얼른 고개를 들어 천천히 젓는다

이남자가 우리가 섹스를 나누고 있는 복도를 지날때만이라도.. 내움직임을 멈춰 달라는 소리같다

나는 그녀의 그런 움직임에 살짝 고래를 돌리고는 내입술을 빨간색의 립스틱이 발라져있는 혜주의 입술에 가져간다 ..

그러자 혜주는 마치 나의 입술을 기다렸다는 듯이 내입술이 닿자 마자 입술을 살짝 벌려주고 내입술을 그녀의 작고 도톰한 아랫입술를 강하게 흡입하듯 빨고는 이내 내혀끝을 내밀어 그녀의 입안으로 밀어 넣는다

그때 복도의 대리석에 닿는 어는 누군가의 구둣소리가 더 확연히 들려오고 .. 순간 나도 모르게 질안에서 멈춰 있는 내것에 힘이 들어가며 혜주의 질안에서 크게요동을 친다

그러자 나를 앉은 그녀의 팔이 내가 숨을 쉴수 없을정도로 강하게 나를 끌어 앉고 그녀의 어깨가 들썩이며 몸을  파르르 떤다

그때..

“이봐.. 황검사..”

“네.. 지검장님..”

“여기 변호인접견실 말이야 누가 사용은 하나 ?”

“왠걸요 작년에 만들고 한번도 사용된적이 없습니다 ..해서 우리 지검에 여자검사들이 휴게실로 쓰고 있습니다 ..해서 아예 여기 키를 502호 안검사에게 줘버리라고 했습니다 ”

“아... 그래.. 여자들만의 공간도 있으면 좋지.. 그래도 실무관들도 같이좀쓰라고해.. 괜히 차별이니 뭐니 말나오니까.. 뭐 그런다고 실무관들이 쓰지는 않겠지만 .. 가세.. ”

하고는 다시 들리는 구둣소리..

나는 천천히 혜주의 질안에 이있는 내것을 움직이기 시작하고 .. 구둣소리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 나의 움직임은 조금 씩 그 속도가 빨라지고..

어느순간 구둣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자 .. 나의 엉덩이는 삽입이 되고 나서 가장 빠르게 그리고 거칠게 움직이며 내것을 혜주의 질안에 내것을 밀어넣고 혜주는 나와 키스를 하던 입술을 떼어내곤는 고개를 뒤로 젓히며 벽에 머릴 대고는 거진숨을 최대한 소리나지 않게 숨을 쉰다

하지만 .. 그런 것은 이제 소용이 없다

나의 움직임이 거칠어지면서 그녀의 살과 내살이 부디끼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그녀의 질벽은 그소리가 긴장이 되는것인지 처음내것이 질벽을 가르며 들어갔을 때 조여오던 그만큼이상 내것을  압박해온다

그리고 순간...“

혜주가 숨을 길게 한번 쉬고는 입술을 강하게 물며 벽에기댄 고개를 좌우로 움직이고 그녀의 미간은 일그러진다

순간

“나....죽을 것 같아.;;; 민호씨..,..제발 더 깊게 제발....”

그녀의 말이 터진다

나는 그녀의 말대로 엉덩이를 움직이는 동시에 무릎을 구부리며 더 강하게 그리고 깊게 내것을 그녀의 질안에 밀어넣기 시작하고..

내것이 질안의 깊은 살을 서너번 건드렸을까..

나를 감아 앉고 있던 혜주의 손이 내어깨를 집으며 몸을 살짝드는 가 싶더니 어깨를 집은 손을 내어깨가 아플정도로 강하게 쥔다

그리고 그녀의 몸이 파르르 떨린다

절정인가...

“하...악..하...악”

혜주가 불규칙한 숨을 누가 듣던 신경을 쓰지 않는 듯 거칠게 내쉬고 아까부터 발갛게 달아올랏던 혜주의 볼에 순간 핏기가 사라진다

드디어 혜주의 몸에 절정이 다가 온 듯 하다

순간.. 나의 머릿속에 아까부터 들던 의문이 다시 떠오른다

정말 .. 내생각만으로 사정이 가능할까...

나는 이내 내것을 혜주의 질안에 깊이 밀어 넣으며 생각을 한다

‘사정을 하고 싶다 지금...’

그생각이 끝나자 마자 내것의 깊은곳에서 묵직한 신호가 올라오고.. 그것은 금새 내것을 타고 온몸을 짓누르듯 내숨을 거칠게 하고는 마침내 깊게 혜주의 질안을 파고 들었던 내것이 한번 심하게 요동을 치며 사정을  시작한다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강한 쾌감...

온몸이 떨리며 그 쾌감의 즐거움을 내몸이 느끼기 시작한다

혜주도 내사정이 느껴지자 자신의 골반을 움직이며 내것에 강하게 몸을 밀착시키고 ... 내것은 그녀의 질안 깊은곳에 몸안에서 나온 뜨거운 것을 쏟아 낸다

“하악...하악...하악...”

나의 사정이 끝나고 나자 혜주는 좁은 어깨를 들썩이며 거친숨을 몰아 쉰다

나도 그녀의 숨처럼 거친 내숨을 아직 그녀를 앉은채 고르고... 혜주의 숨이 잠잠해 지고.. 나를 감아 앉은 그녀의 다리가 느슨해져 풀리자 그떄까지도 햬주의 한쪽 무릎을 받히고 있던 내손도 그녀의 무릎을 놓아준다

그러자 그녀의 두발에 땅에 닿으며 내것이 그녀의 질안에서 빠져버린다

하지만 그때 까지도 혜주의 팔은 풀리지 않은채.. 내어깨를 강하기 쥐고 있고.. 벽에 기대었던 그녀의 고개는 다시 숙여져 내품안에 들어 온다

“하..민호씨.. 뭐든할게..민호씨가 원하는 거라면.. 그러니까..제발.. 나 미워하지말고.. 그리고 ..민호씨.. 나 멀리하지 말아줘.. 부탁이야..”

작게 그녀의 내가슴안에서 울리고 방으로 퍼져 나간다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여 준다

그제서야 혜주가 다시 고개를 내품에 묻고 그렇게 한참이나 나의 품안에 안겨 있다가 내품에서 빠져 나왔다

그리고는 나보고 뒤로 돌아서라고 하고 나는 그녀의 말대로 뒤로 돌아서서는 바지를 올리며 앞을 보는데 창문에 흐릿하게 혜주가 다라사이로 흐르는 내 정액을 닥고 치마를 단정히 하는 모습이 비춘다

그렇게 우리둘은 뒤처리를하고는 접견실을 나오고 혜주는 나를 주차장까지 배웅을 나와 인사를 하고 내차가 지검을 빠져 나올 때 까지 내차를 뒤에서 바라본다

마치 애인을 보내는 사람처럼...

복잡하다 ..

지금 학교로돌아가면 오후수업 한시간정도를 놓치지만 출석은 할수 있었으나 나는 굳이 그러지 않고 집으로 차를 몰고 갔다

일단 혜주와의 관계때 알게되어버린 나의 숨겨진 능력.. 아니 새로운 능력이라고 해야 하나

그것에 대한 확신이 생겨버렸고 그능력을 가지게 된 내자신이 괴물처럼 느껴져서 머릿속이 복잡하다

거기에 다른여자들과는 다르게 혜주의 눈 빛.. 너무나 이상했다

아니 이상하다는 것은좀 그렇고 .. 다른여자들과 조금 달랐다

다른 여자들은 나와관계를 하고 나면 그나마 좀 안정을 되찾고 흔들리던 눈빛도 가라앉았는데.. 혜주는 오히려 관계를 갖고 나서 눈빛이 더 흔들렸다

마치 섹스를한후 나에게 취한여자처럼..

그런저런생각에 차를 몰고 집으로 와서는 몸을 씻고 침대에 누워 멀뚱이 천정을바라보다간..일어나 앉는다

생각해보니 억울한면이 좀있다

나는 위기에 처한 여자를 구해줬던 것 뿐인데.. 왜 나에게 이런일이 벌어질까 하는 생각에서 말이다

하지만 그 신이라는 여자가 이제는 오지 않는다고 했으니 따질곳도 없고.. 난 침대에 앉은채로 한숨을 쉬다간 다시 침대에 눕는다

“띵동...띵동...”

침대에 누워 잠이 들었었던걸까...

시끄러운 초인종 소리에 잠을 깬다

“띵동...띵동...”

다시 울리는 초인종 소리..

누가 올사람이 없는데.. 민지는 국제선 비행이라 내일이나 올것이고.. 윤진인 금요일이나 온다고 했엇는데..

졸린 눈을 부비며 일어나 현관문으로 걸어가 문을 연다

“김민호.. 학생 맞지 ?”

내앞에 서있는 것은 검은색의 양복에 검은 넥타이를 맨 풀테 안경을 쓴 중년의 남자였다

“네.. 헌데 누구시죠...”

내말에 그가 고개를 살짝 돌리더니 안을 보고는 입을 연다

“자네 친구인 이수현이 죽인 남자의 애비 되는 사람일세,.. 실례가 안된다면 들어가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

그의 말에 나는현관을 막고서있던 입구를 막아서고. 남자는 웃으며 안으로 들어온다

“이수현씨... 오늘 중으로 보석으로 풀려날 거야...”

집으로 들어온 그가 거실에 앉고 나는 음료수라도 대접하려 냉장고문을 여는데 그가 대뜸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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