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 그 참을수없는 유혹-76화 (76/181)

00076  또다른 능력 (의심)  =========================================================================

“으...응   나도..금방..,사무실로 ..갈 거야..응.. 아..하..빨리 철준아 끊자 .나.. 지금 죽을 것 같아..아...알았어..응”

하고는 준희는 급히 전화기를끊고는 이내 손에서 전화길 그대로 떨어트리곤 급히 신음을 내지른다

“아..항..민호야..나.. 미칠것같아..근데 지금..남친이..남친이 .이리 온다는데..아..근데..멈추기 ..싫어..나...아,,.,앙?”

방금 그녀의남친과의 통화에 그녀도 흥분이 오른 듯 신음을 내지르며 순간 몸을 경직시키고는 자진의 몸위로 올려진 다리를 두손으로 꼭잡고는 몸을 파르르 떤다

절정에 다달은 것 같다

하지만 아직 난...근데 방금 그녀의 남친이 이리로 온다고 한 것 같은데.. 이러다 걸리면 큰싸움이라도 날것인데..

빨리 사정을 해야 하는데.., 아직..난..

순간..거짓말처럼 또 내것에서 묵직한 신호가 올라 오고.. 난 급히 절정을 느끼며 몸을 파르르 떨고 있는 주영의 몸안에 내것을 거칠게 밀어 넣고 .. 마침내 그녀질안 깊은곳에서 내것이 한번 꾸럭거리며 요동을 치고는 다시 강하게 내안의 뜨거운 것을 뿜어낸다

“아....하.....”

나도 모르는 신음소리가 또 내입에서 나간다

내것은 다시 천천히 그녀의 질안을 드나들며 요동을 치며 뜨거운 내것을 모두 쏟아내고.. 나는 거친숨을 내쉬며 그렇게 급작스러운 절정에 몸을 떤다

“하..악..하악.. 남친 금방 올 거야.빨리 민호야..”

그녀는 절정을 느끼며 힘을 잃은 듯 올려진 다릴 밑으로 힘없이 내리며 말을 하고 나는 그녀의 질안에서 사정을 모두 마친 내것을 빼내곤 소파에서 내려와 옷을 올리려 하는데 주영이 내손을 잡고는 자신쪽으로 나를 당긴다

“입으로 닥아 줄게.. 그러고 싶어...”

주영의 말에 나는 그녀를 본다

“남친 온다며...”

내말에 주영이 고개를 젓는다

“야구부에서 여기오려면 최소 10분은 걸리꺼야 아직 시간있어..”

하고는 그녀가 입을 벌린다

나는 그녀의 애액과 나의 정액이 끝에 살짝 묻은채 서서히 작아지고 잇는 내것을 그녀입안에 쑤셔 넣고 주영은 가득히 내것을 입안에 물고는 아기가 젓병을 빨 듯 내것을 입안에 넣고 내것에 묻은 자신의 애액을 누운채로 모두 빨아 먹는다

그렇게 주영이고개를 들어 내것을 입안에서 빨다 이내 뱃어 내고는 고개를 다시 소파에 눕히고 나는 얼른 바지를 올려 입자 주영은 그제서야 일어나더니가방에서 티슈를 꺼내 소파에 앉은채로 다리를 양옆을로 절리고 자신의 질안에서 흘러내리고 있는 애액과 내정액을 닥고는 일어서나를 본다

그런데 그녀의 입가에 하얀색의 끈적거리는 액채가 묻어 있다

아마 좀전에 그녀의 입안에 내것을 넣다 묻은모양이다

나는 그것을 내손가락으로 닥아내자 주영이 내손을 잡고는 닥아낸 내손가락을 입술로 다시 물었다 뺀다

“또 연락안받고 그러지마... 알았지..”

주영의 말에 나는 혁띠를 채우며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나도 여친있는데.. 헤어지기는 싫어..”

내말에 주영은 브라우스의 단추를 잠그며 고개를 끄덕이고 스커트를 내려 단정히 하고는 흐트러진 머리를 매만진다

그렇게 나는 주영을 사무실에 두고 가방을 메고 사무실을 나와 아까 있던 강의실앞을 막지나는데 그의 남친이 복도로 들어서서 나와 마주치고는 간단하 목례로 인사를하곤 스쳐지나간다

“어? 민호야 너 .. 검찰게 간다던데...”

주영의  남친이 지나가고 이어 뒤따라온 과대표 혁진이 나를 보고는 뛰어 온다

“응.. 아직 시간이 남아서 오늘 일찍왔거든.. 이제 가봐야지...”

내말에 그가 내배를 툭친다

“야.. 가서 무조건 수현이좀 봐달라고 빌어라.. 응.. 부탁한다 ..”

그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웃는다

“똑똑똑...”

임시 출입증을 든 손으로 501호라고 써져있는 나무문을 손으로 두드리자 조용한 복도에 노크소리가 꽤 크게 울린다

“네...”

안에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 온다

나는 문의고리를 돌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입구에 여자 한명이 책상에 앉아 있고 양옆으로 남자가 앉아 있는 책상이 있고 그 중 입구에서 가까운 책상앞에는 수갑을 찬 남자 하나가 의자에 앉아 있다

“김민호씨?”

안쪽에 앉아 있던 남자가 일어나며 나에게 말을 건다

“네..검사님이 보자고해서 왔는데.. ”

하고는 나는 가운데 꽤나 넓은 책상에 빈자를 보며 말을 한다

“아..검사님 잠시 화장실 가셨어요.. 잠시 거기 앉아 기다리세요...”

하고는 넓은 책상앞에 있는 의자를 가르키고 나는 생전처음보는 검사실을 둘러 보며 자리에 조용히 앉는다

그리곤 수갑을 찬 사람이 앉아 있는 곳을 힐끗 보는데 문이 열리며 안혜주 검사가 조금 봄과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금 어두운 색의 원피스 정장을 입고는 들어오다가 나를 본다

그리고 다시 수갑을 찬 사람쪽을  보고는 그쪽책상으로 먼저 간다

“박광준씨.. 돌려 보내라니까 왜 아직도 여기 있어요..계장님...”

작고 왜소한 체구와는 달리.. 그리고 어제 지우를 찾아와서 말을 하던 목소리와 달리..꽤나 높고 목소리가 크다

“아.. 좀 남아서요.. 지금 보낼겁니다...”

하고는 남자는 당황한 듯 말을 하고는 얼른 전화기를 들어선 어디론가 전화를 하고 혜주는 내쪽으로 걸어 온다

“미안해요 학교도 먼데 오시라고 해서.. 근데 왜 거기 앉아 있어요.. 안쪽 방으로라도 들어가 계시지 ..,...”

하고는 좀전의 목소리와는 틀리게 꽤 나긋한 목소리로 말을 한다

“아닙니다..불편하지 않아요.. 근데 무슨일로. 저를 부르신건지...”

나는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말을 한다

그러자 혜주는 자리로 가서 앉지 않고는 나에게 말을 건 남자쪽을 본다

“박계장님 ... 김민호씨 데리고 변호인 접견실로 가서 이야기좀 할테니까.. 무슨일 있으면 좀 부르고.. 오늘 오후에 이수현씨 추가조사좀 해야 하니까 경찰에 전화해서 데리고 오라고 하고요..”

그녀의 말에 그가 고개를 끄덕인다

“일어나세요..옆에 변호인 접견실이 이야기하기가 더 좋아요.. ”

하고는 혜주는 나를 보고 나는 그녀의 말에 몸을 일으켜 세운다

그녀를 따라 간 변호인 접견실은 꽤나 아늑했다

천으로 된 소파가 좀 딱딱해 보이기는 했지만 ..나름 해도 잘들고..

“앉아요.. ”

접견실에 들어서자 혜주가 나에게 말을한다

“여기는 뭐하는 데죠 ?”

나는앉지 않고 질문을 하자 혜주도 앉지 않고 서서 대답을 한다

“그녕 피의자랑 변호인이랑 검찰조사중에 변호권을 위해 마련된 곳이에요.. 피의자 인원보호차원이라나 해서 이방에는cc티비도 없고 나름 비밀권이 좀 보장되는 공간이죠...”

그녀의 말에 나는고개를 끄덕이고는  앉지 앉고 소파를 지난  해가 잘드는 창가로 가서는 선다

“날씨 좋네요.. 이런날은 어디 놀러 가야 하는데...”

내말에 그녀가 웃는다

“호호 미안요 이런날에 검찰에 나오라고 해서.. 그래도 친구를 위한건데.. 해주셔야죠..”

혜주의 말에 나는 창밖을 잠시더 보다가  돌아서서 혜주을 본다

“친구 아니에요.. 결혼할겁니다 수현이랑.. ”

내말에 그녀가 어색한 미소를 짓는다

“이수현씨랑 같은학년이면 스무살.. 뭐 재수 삼수를 했다고 해도 스물 한두살일건데.. 결혼이야기는 너무 빠른거 아닌가.. 호호.. 하긴 그때는 사랑이 세상 전부인 것 같은 나이일건데.. ”

그녀의 말에 나는 웃으며 창가에서 걸어나와선 들어온 문쪽으로 걸어가 문을 본채 혜주를 등지고 선다

그리곤 문고리에 손을 올린채 말을 한다

“전 ..사랑하는 건 아닙니다 .. 수현이가 특출나게 달리 생각되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매일밤 보고싶어 안달하는 것도 아니고..근데 수현이는 저를 그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나에게 처음 고백을 하고나서 첫말이 자신의 집이 보육원이라는 말이엿어요.. 뭐 그때는 그게 그냥 그렇구나 정말 어렵게 공부했겠구나.. 뭐 그런생각만 했엇어요...”

나는 말을 하며 문을 잠근다

“달칵”

문이 잠기는 소리를 들었을까.. 혜주가 잠시 뜸을 들이다 말을 한다

“결혼한다면서 .. 그럴거라면서 ..근데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은 또 뭐야..”

혜주의 말에 나는 그제서야 돌아서서는 내앞에 서있는 혜주를 본다

동그랗고 작은 얼굴에 오밀조민한 얼굴... 그리 이쁘다는 생각이 드는 여자의 얼굴은 아니지만 어쩌면그것이 지금 옅은 화장탓인지 아니면 내주위에 얼굴이 예뿐 여자들이 많아서 그런것일거란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그것이 솔직히 중요하지 않다

어쩌면 혜주의 얼굴에 곰보가 있었어도.. 나는 지금 하려는 일을 했을 것이고 그녀가 문등병환자라도 내가 어제 혜주가 타고 내려간 엘리베이터앞에서 생각했던 일을 할거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평균이상의 외모에 어둡운 계열에 몸매가 들어나지 않는 원피스를 입었지만 어제 바지를 입을 그녀를 상상해 봤을 때 그녀의 몸은 이쁘다는 거다

나는 두어발짝 떨어져 있는 그녀앞에 바짝 다가가서 선다

그러자 키가 좀 작은편이 혜주가 고개를 들어 나를 올려다 본다

“어제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여중생을 강간하려던 남자가 보육원생이고 그여자아이는 그보육원의 봉사활동을 하러온 검사님의 둘째딸이고 수현이는 첫째딸이였다고 가정을 해봤죠.. 과연 그래도 수현이가 지금처럼 철창에 갇혀 있을까... 아마 언론이 앞다투어 보도를 하고 수현이는 영웅은 아니여도 동생을 지킨 자랑스러운 언니일것이고 그렇죠...”

내말에 혜주가 잠시 먼가를 생각하는 듯 하더나 고개를 젓는다

“아니야 그래도.. 그래도 이수현씨는 철창안에 있었을 꺼야,.. 우리나라 법이..그래...”

그녀의 말에 난 고개를 젓는다

“검사님.. 자신있어요 그말.. 아니라고 한.. 그말에 대해 자신있냐고요.. ”

내말에 나를 보던 혜주의눈이 떨린다

그런 그녀의 눈을 보고는 난피식하고는 그녀앞에 한쪽 무릎을 구부려 땅에 대고 다른쪽 무릎을 세우고는 원피스 치마 아래로 들어난 그녀의 다리를 본다

얇고 여리기만 한 다리... 왠지 잡고 구부리면 곧 부러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나는 그다리를 잡지 않고 손을 올려 그녀의 종아리에 내손바닥을 슬그머니 가져가 댄다

그러자 혜주가 나를 내려다 본다

“김민호.. 뭐하는 거야...”

그녀의 음성이 살짝 떨린다

“부드럽네요,,,혜주씨 다리요...”

그녀의 말에 종아리에 가져다 댄 손을 천천히 그녀의 부드러운 살결을 타고 천천히올라 간다

“김민호.. 그만두지 못해?”

떨리는 목소리로 누가 들을까 .. 그녀가 숨을 죽여 말을 한다

“소리 지르세요.. 그럼 언제든지 이손은 멈출껍니다 누가 듣건안듣건.. 나는 이손을 멈추고 혜주씨께 사과를 하고 처벌도 받을 겁니다 ... 하지만 다시는 제 손길을 느낄수 없으실겁니다 .. ”

내가 말을 하는 동안 내손은 종아릴 지나 그녀의 원피스 치마의 밑단이 있는 무릎까지 올라왔다

“한가지만 물을께.. 내가 검사라서 이러는 거야.. 아니면 ..”

내손이 그녀의 무릎을지나 가지런히 내려와있는 윈피스릐 치마를 걷어 올리며 더위로 올라가자 그녀가 말을 흐리고 내손은 멈추지 않고 치마를 걷어올리며 그녀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천천히 더 올라가 그녀의 엉덩이를 지나 마침내 그녀의 팬티를 쥔다

그리곤 다시 그것을 쥔 내손은 천천히 팬티와 같이 내려오고 있다

그럼에도 처음에 왜 그러냐는 그녀의 말과 같은 어떠한 반항도 없이 혜주는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

그렇게 내손은 말려저 끈처럼 변한 그녀의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자 팬티는 힘없이 무릎 아래로 툭하고 떨어진다

나는 혜주의 발목에 걸린 그녀의 팬티를 벗겨내기위해 혜주의 여린 발목을 팬티위로 잡고는 살짝 위로 들러 올리자 혜주의 다리는 힘없이  뒤로 들리고  팬티는 높지 않은 그녀의 하이힐을 미끄러져 내려가 바닥에 닿고 나는 다시 혜주의 다른쪽다리를 들어 그녀의 팬티를 발목에서조차 완전히 벗겨내 바닥에 떨군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