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60 참을 수 없는 향기 =========================================================================
나는 허리를 강하게 튕겨가며 원피스 안으로 들어간 내손으로 그녀의 군살없는 배를 쓰다듬다가는 이내 그녀의 부드러운 살을 쓸어 올리며 느슨해져 들려 있는 브레지어속으로 손을 가져가 작고 탄력있는 현정의가슴을 손으로 움켜 쥔다
“아...아..악”
순간 현정이 비명과 같은 신음을 지으며 가슴을 쥔 내손을 급히 잡는다
“주인님 너무 세 개 잡으시면..아파요..,조금만 살살..”
현정의 말에 그제서야 내가 너무 강하게 가슴을 쥔 것을 알아 차린 나는 손에서 힘을 풀어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며 허릴 더 강하게팅 겨 내것을 질안에 깊이 밀어 넣는다
“아,,,으,,,응”
순간 여전히 내손을 잡고 있는 현정이 고개를 숙이며 신음을 토해내고.. 나의 움직임이 빨라져 방안이 온통 살과 살이 부디끼는 소리고 가득할 무렵 현정이 숨을 순간 멈추고 고개를 돌려 나를 보며 화장을 한 이쁜얼굴을 찡그린다
현정의 몸에 절정이 찾아온 모양이다
나는 그순간을 놓치지 않으려 가슴을 쥐고 있던 손을 다시 급히 그녀의 골반으로 가져와 잡고는 내쪽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강하게 당기며 허리를 앞으로 강하게 그리고 빠르게 내민다
순간 깊이 들어가는 내것에 그녀의 질안의 살이 놀랐는지 급히 수축을 하며 조여 오고.. 나는 그 조여진 질안에 내것을 빠르게 삽입하며 눈을 감고는 질벽이 내것에 주는 부드러움 자극을 느끼려 하자..순간 내것에서도 묵직한 신호가 올라 온다
그신호를 놓치지 않으려 나는 더 강하게 몸을 움직인다
“아..하..주인님.. 오늘..정말.. 나..죽이시려고..으..흥”
현정이 절정에 순간에도 잦아 들지 않고 오히려 더 강하고 빠르게 밀려 들어오는 내것에 어찌할줄을 모르다가 어느새 올려놓은 소파 등받이의 가죽을 강하게 쥐며 그것을 찢는다
순간.. 내것이 현정의 질안에서 강하게 꿀럭이는가 싶더니 이내 뜨거운 것이 내것 속에서 밀려 올라와선 현정의 질안에 뿜어져 나가기 시작한다
분명 아침에 민지의 몸안에 한번 사정을 했었는데.. 내것에서 나오는 그 뜨거운것의 양이 오히려 아침에 민지몸안에서 할때보다도 더 많이 뿜어져 나온다
“아....하”
질안에서 내것이 사정을 시작했는지를 현정도 느꼇는지 소파 등받이에 머리를 묻고는 좁은 어깨를 들썩이며 숨을 고르기시작하는 현정의 몸안에 다시 내것을 깊이 밀어 넣으며 내안에서 나오는 모든 것을 그녀 질안에 밷어 낸다
그렇게 급하고 조금은 거친 섹스가 끝이 났다
이런 섹스를 한달전.. 지금 내것을 질안에 품어주고 있는 현정과 이름이 같은 시골의 현정이 누나와 아무도 없는 폐가에서 나눈적이 있다
누나가 입고 있던 농협 유니폼 스커트를 위로 올리고 검은색 레깅스와 그안의 하얀색의 팬티를 지금처럼 무릎까지만 내리고 흥분한채 젖어 있는 현정이 누나 질안에 급히 밀어넣고.. 혹여 누가 올까 십어 절정에 다달은 현정이 누나 몸안에 거칠게 내것을 밀어 넣었던 기억..
문득 사정을 마치고 현정의 질안에서 내것이 서서히 줄어드는 것을 느끼며 한달전에 기억을 떠올린다
그렇게 잠시 그생각을 하던중 이제는 완전히 줄어든 내것이 내몸이 현정의 엉덩이에서 조금 떨어지자 힘없이 그녀의 질안에서 빠져 나온다
그러자 현정이 숨을 한번 크게 내쉬고는 얼른 몸을 돌려 소파에 앉아서는 아까처럼 내것을 입에 급히 물고는 혀로 내것에 묻어 있는 자신의 애액을 핥아 닥아준다
‘오후 세시쯤에 시간이 빈다네요. 시간 맞춰 방송국 정문으로 가시면 입구에 사람을 내보낸다네요..’
현정과 방안에서 간단히 뒤처리를 하고 나만 헤어샵을 빠져나와 차를 몰고 무작정 방송국으로 가는데 현정의 문자가 온다
이제 두시인데.. 아직 한시간이나 남았다
난 일단 차를 적당한 곳에 대고는 의자에 몸을 기대곤 고개를 뒤로젓힌채 눈을 감는다
일단 현정을 통해 예지우라는 아나운서를 만나게는 되었다
솔직히 그녀를 설득해서 수현이 이야기를 취재해서 방송에 내게 하고싶지만 안되면 내가 가진 그 몹쓸 능력이라도 동원을 해야 할거다
해서 30분이라는 시간을 정했다
나는 이내 눈을 뜨곤 핸드폰을 꺼내선 예지우라는 아나운서를 검색해 본다
나이는 올해 28이고 kbn 아나운서 공채로 들어갔다 다시 기자시험에 합격해 아나운서와 기자를 동시에 하는 여자다
해서 방송국에서 그런 예지우의 능력을 인정해 메인뉴스시간에 한꼭지를 내어주는 파격적인 대우를 해주었고 예지우는 그 꼭지를 이용해서 각종 사회 이슈들을 취재해 보도를 함으로써 일반 대중의 호응을 얻어 kbn의 뉴스는 지상파 3사중에 가장 시청율이 높은 방송이다
학교는 우리학교 신방과를 나왔고.. 특이한 이력이 22살 때 미스코리아에 나와 미스에어대진에 입상한 전력이 있다
아.. 이런관계여서 쉽게 현정이 자리를 만든다고 한거구나...
순간 고개를 끄덕이고는 핸드폰의 나온 사진을 본다
이미지사진이라 그런가 예지우의 얼굴이 티비에서 보던것과는 틀리다는 생각이 든다
뭐 미스코리아 출신이니 이목구비가 또렷한덧은 그렇다 치더라도 사진에는 볼살이 지금보다 조금 없게 나와 얼굴이 작아 보인다
뽀샵을 한거겠지...
라는 생각을 하는데 전화기가 울리는데 발신인에 수정이 이름이 뜬다
“어,..수정아 ...”
내가 어른 전화를 받는다
“아까 애들이 많아서 말을 못했는데.. 너 정말 수현이랑 주말부터 사귀는거 맞아 ?”
조심스러운 수정의 말투에 나는 숨을 한번 내쉰다
나랑 이틀연속으로 잠자리를 같이했으니 사귄다는 수현의 생각에는 잘못된게 없다 더구나 누나도 아버지도 수현이를 내 여친이라고 생각하고 잇으니..
“응.. 그렇게 됬어.. ”
나는 멋쩍게말을 한다
“휴..그랬구나 .. 일단 수현이가 네가 자신의 법적 보호자을 해줬으면 하거든 .. 뭐 요즘에는 법이좀 좋아져서 굳이 호적상 가족이 없으면 따로 지정이 가능한데.. 괜찮지?”
수정이 묻는다
“뭐..나야 상관...아니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는건데.. 너네 어머니께서 변론을 해주시는거 아니야? 그런데 굳이 따로 그런 것을 지정할 필요가 있나 ?”
내말에 수정이 한숨을 내쉰다
“그게.. 우리엄마도 몇군데 좀 전화를 돌리더니 고개를 저으시네.. 아무래도 엄마도 따로 개업을 한게 아니라 로펌 소속이니까.. 아..진짜 미치겠다...”
수정이 답답한 듯 말을 한다
“그럼 너네 엄마도 변론을 못해 준다는거야 ?”
내말에 수정이 숨을 길게 내쉬고는 입을 연다
“그게 민호야.. 로펌 소속으로 무료변론을 한다는게...”
“돈이라면 내가 낼게 얼마면 되는데 일억? 이억? 십억이면돼? ”
나는 화가 치밀어 올라 소리를 버럭 지른다
“아니 민호야..나도..나도 속상해 죽겠어..어...”
순간 수정이 말끝을 흐리며 울음을 터트리고는 우느라 말을 하지 못한다
난 일단 마음을 가다듬고는 숨을 한번 내쉬고 입을 연다
“일단.. 그럼 변호사 .. 다른 변호사 구할 때 까지만 부탁을 드려봐..내가 구해볼게...”
내말에 수정이 울던걸 멈추고 간신히 대답을 한다
“알았어... 흑.. 미안해 민호야.. ”
하고는 전화를 끊는다
이게 도대체 ... 뭔일이라는 건가.. 갑자기 변론을 못하겠다니.. 답답한 마음에 괘히 차안의 천장을 쳐다보며 한숨을 쉬고는 전화기에 저장되어있는 이름을 뒤진다
은정에게 부탁을 해볼까...
아니.. 현정에게.. 그것도 아니면..
난올라 오는 짜증에 전화기를 집어 던지고는 한숨을 쉰다
순간 머릿속에서 도대체 왜.. 수정이의 엄마는 변론을못한다고 나온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죽은놈의 아버지가 검사라서? 아마도 그런이유 때문인가.. 아니면.. 다른이유?
없다 다른이유랄게 없다
지금 상황에서 이상황을 가장 잘아는 사람이 수정이 엄마인데.. 다른사람에게 변론을 맡길수는 없다
그래 어차피 수정이 엄마도 여자 아닌가 .. 수정이에게는 미안하지만 .. 수현이를 이상화에서 구해내려면 그방법밖에는 없다
나는 던진 전화기를 차에서 찾아내서는 핸드폰을 보는데 액정에 금이 가있다
일단 나는 눈을 감고는 한숨을 쉬고 핸드폰을 다시 켜보이 기능상에는 문제가 없이 핸드폰이 부팅이 된다
나는 다시 수정에게 문자를 보낸다
‘내가한번 너네 엄마를 만나서 설득을 해볼게.. 만나게 해주면 안될까?’
문자를 보내고는 깨진 액정을 손으로 어루 만지는데 수정의 답장이 온다
‘소용없을거기는 하지만.. 만나볼려면 만나봐.. 서초동에 ’두성‘ 이라는 로펌이야 한건물다쓰고 있으니 찾기쉬울거고 엄마 이름은 조유정이야..가기전에 전화 해봐 전화번호보낼게.’
수정의 답장이다
그리고는 바로 전화번호가 문자로 다시 온다
나는 일단 약속을 잡는 것이 우선일거라는 생각에 수정이 보내준 전화 번호로 전화를 한다
“네.. 두성 조유정변호사님 방입니다 ”
젊은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저.. 변호사님 따님 학교친구인데 변호사님 계신가요?”
나는 조심히 말을 한다
“잠시만요..”
여자의 말소리가 들리고는 금새 전화기에서 멜로디가 들리다간 조금은 굵은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네.. 조유정입니다 ”
“안녕하세요,.저는 수정이 같은반 친구김민호라고 합니다 ... 방금 수정이와 통화를 했는데요...”
내말에 전화기에서는 한숨부터 들린다
“응...그래 니가 수현이가 말한 남자친구구나..반갑네..그나저나 수정이에게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니 더 이상은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조금은 차가운 수정의 엄마의 목소리다
“그게.. 일단 좀 뵙고 싶은데요.. 오늘 저녁에라도요...”
“날만나서 뭐하려고.. ”
“일단 제가 상황을 잘알아야 다른 변호사에게라도 일을 맡기지요.. 해서 상황이야기좀 들어 볼라고.. 그러는 겁니다 ”
일단 만나는 것이 중요한것이니 나는 거지말을 한다
“그래.. 뭐 그런거라면.. 내일 법원출석이 있어서 좀 늦게 끝나는데. 한 8시쯤 우리 로펌..아니다.. 그냥 니가 우리집으로 와.. 수정이 있는데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더 좋겠네.. 우리집은 어딘지 아니 ?”
수정이 엄마의 말에 나는 입맛을 다신다
“아니요,.. ”
“그래 그럼 수정이보고 문자로 주소찍어 주라고 할테니 이따 8시쯤에 집에서 보는거로 하자.. 그럼..”
하고는 전화를 끊는다
수정이..... 그래 무슨방법이 있을거라는 생각에 나는 끊어진 전화기를 옆에 놓고는 차를 출발 시킨다
“예지우씨를 만나러 왔는데요...”
방송국 로비앞 경비데스크에 가서 말을 한다
“아.. 저기 저분 따라가세요...”
머리를 잘빗어넘긴 꽤 잘생긴 남자가 정장을 입은채 웃으며 나에게 말을 하고는 손짓을 하고 그 손이 가르키는 곳에는 뚱뚱한 여자 한명이 서있다
나는 그여자에게 달려간다
“저기 예지우씨.만나려고 왔는데요..”
내말에 여자는 나를괜히 힐끗 쳐다보고는 아무말없이 뒤돌아 서서 걷고 나는 그여자를 따라서 출입문에 게스트라고 써져 있는곳을 통해 들어간다
여자가 나를 데리고간 곳은 건물의 별관쪽에 있는 별관건물의 뒤편 대기실쪽이다
“이곳에서기다리시면 예지우씨 오실꺼에요..지금 녹화중인데 거의 다 끝나가요...”
퉁명스러운 말을 하고는 여자는 가버리고 ..나는 그녀가 열어준 문안으로 들어간다
한쪽 벽면에는 거울이 다 차지하고 있고 그앞에 여자들의 화장대처럼 테이블이 있고 의자가 놓여 있다
난 그의자 뒤편에 소파에 앉아 있는데 핸드폰이 울린다
‘우리집에서 보기로 했다면서.. 주소보냈어 잘찾아와..’
수정이다
수정은 주소를 문자로 보낸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집위치를 지도상에 찾아 그것을 캡춰해서 보냈다
나는한숨을 내쉬고는 그위치를 확인하는데 문이 열리고 빨간색 원피스을 입고 자켓을 한손에 받혀든 예지우가 더운지 손으로 부채질을 하며 들어 온다
“어.. 대진항공의 막내 따님이 보내신분이죠?”
들어와선 나를 보고 어른내게로 와서 손을 내밀고 나는 일어서서는 순간 얼음이 된채 그녀의 손을 조심히잡는다
천사라고 할까?
사진과 티비에서 본것보다 예지우의 실물은 훨씬 야 만배정도 더 이뻐 보인다
동그랗지만 약간의 계란형의 작은 얼굴에 큰눈과 오똑선 콧날이 있고 그밑으로 짓은 인중이 패여 도톰한 입술이 유난히 빨갛게 보인다
더군다나 나시형태의 빨간색 원피스를 입은덕분에 얇고 긴 팔이 눈에 띄고 가슴이 적당이 패인옷위로 선명히 쇄골이 들어나있다
“저기요? ”
내가 손을잡고 멍하니 서있자 예지우가 작은 손을 펴서 내눈앞에 휘젖는다
“아..네.. 실물이 훨씬 이쁘시네요..하하”
나는 멋쩍게 웃는다
“호호 저 그소리 많이 들어요.. 그나저나 무슨일로 저를 보자고 하셨죠 ?”
예지우는 악수를 하던 내손을 놓고는 거울앞에 거울을 보고앉으며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