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50 동감 (同感) =========================================================================
“아버지도참 내가 나이가 몇 살인데 벌써 애를 만들어요... 아직 학생인데...”
내말에 아버지가 정색한다
“이놈아 낳기만해.. 이애비가 농삿일 제처두고 올라가서 봐줄팅꼐.. 그나저나 저짝은 야그가안끝났나 ?”
하고는 아버지는 일어나더니 엉덩이를 뒤로 쭉뺴고는 문을 뺴꼼히 열어 거실을 본다
그렇게 잠시 거실을 내다보던 아버지가 이내 고개를 들고는 문을 닫는다
“민숙이도 야그가 끝난 모양이다 .. 나가자...”
하고는 아버지는 문을 활짝 열고 나간다
“어..험”
괜히 헛기침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방을 나가니 수현의 표정이 조금 밝아진 것이 눈에 들어 온다
“아버지 .. 제가 오해를좀.. 한 것 같아요,.. 그러니 그만 화내시고.. 가만.. 수현이라고 했지?”
민숙이 누나는 하나밖에 없는 동생을 강간범으로 몬책임때문일까.. 괜히 오버를 하며 말을 하다 말고는 뒤에 서있는 수현을 본다
“네...”
“수현아 나 진짜 우리 민호 여자친구 생기면 해줄게 많았는데 내일 서울에 가지 말고 모레 가면 안돼..내일 나랑시내나가서 옷도 사입고 나랑 미용실에가서 머리도 같이하고 그러자 응? ”
민숙의 누나의 뜻박의 제안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수현이의 표정이 눈에 들어 온다
“아이참 누나도 내일 뭐라고 하고 아이들올라가는데 빠져.. 안돼.. 내일 올라가는 거로.. 하자..”
내말에 아버지는 헛기침을 한번한다
“에헴.. 뭐 이근처에 친척집이 있다고 거짓부렁하고 빠지면 될 것 같은데.. 안되려나...?”
아버지는 괜히 다른곳을 보며 이야기를 한다
“에이 아버지도 참.. 굳이 그러면서 까지 수현이가 여기 있을라고 하겠어요 ? 참..하하하 그렇지 수현아 ...”
헌데 방금전 당황스러웠던 수현의 표정이 아닌 조금 심각한 표정이다
아.. 맞다 수현이는 지금 나에게 취한상태니까.. 그러니까.. 판단을 잘...
“그럴께요 어차피 과대에게 여기오기전에 이근처에 있는 중앙탑에 드르자고 했는데 차를 아버님이 구해주시는 거라서 안된다고 해서 포기했는데 그거 보고 올라간다고 먼저들 가라고 하지요뭐.. 다들 오늘 술을 많이 먹어서 내일 굳이 저를 따라나서는 아이들은 없을 거에요..”
수현의 말에 민숙이 누나의 표정이 밝아 진다
“히히그럼 너 약속했다 내일 남아서 나랑 시내 나가는 거로.. 호호...”
“잉.. 그려 잘생각혔다 나도 민호 여자친구를 이렇게 보고 올려 보내는 것이 마음에 걸렸는데 내일 맛난거 먹고 우리집서 자고 모레 민호랑 같이 버스타고 올라가는거로 해라..응?”
아버지의 말에 수현이가 고개를 숙이며 알았다는 말을 한다
그렇게 상황이 종료되었다
아버지는 말을 마치고 졸립다며 방으로 들어가버리시고 난 수현을 데리고 집을빠져나와 마을 입구에 있는 회관으로 걷는다
“이야.. 별무지 많다 ...”
잠시 말없이 걷던 수현이 하늘을 올려다 보며 말을 한다
난 그런 수현을 말없이 보며 걷는다
“넌 대학교 오기전에 매일 이런하늘을 보고 살았겠네...”
수현이 걸음을 멈추고 하늘을 보며 말을 한다
“뭐 그렇지 초중고를 이곳에서 다녔으니까...”
“좋아겠다 매일 이런 하늘을 보고 살았으면.. 하...공기도 좋고...”
수현의 말에 난 웃는다
“공기는 무슨 거름냄새만 나는구만...”
내말에 수현이 웃다간 나를 본다
“야..김민호..너 우리집이 어딘지 알아 ?”
수현이네집.. 글쎄 관심을 가져본적도 없고 지금도 알고 싶지는 않다
나는 수현의 말에 고개를 젓는다
“천사 보육원.. 일명 고아원이라고 하지..원래는 스무살이 되면 나와야 하는데..내가 제일대학교 들어갔다고 재단에서 특별히 나 졸업할때까지 있으래.. 학비도 재단에서 다대준다고 햇고 .. 나도 너처럼 과외 한번안하고 우리학교 왔어 예복습철저히 해서 .. 그런점에서 우리둘.좀 닮은 것 같았는데 오늘 너네 누나랑 아빠보니까 나랑 많이 틀린 것 같다는 생각이들더라.. ”
수현의 말에난 뭔가에 한방맞은 듯 멍해진다
“왜..그런말을..아..아니 그러니까 굳이 하지않아도 돼는..그러니까..”
지금 내가 하지 말아야 할말을 하고 있다
“호호참 너 보면볼수록 귀여워 .. 지금도 그렇고.. 수정이에게 듣더거랑 너무 똑같애.. 그동안 내가 까칠하게 굴었던거 미안해..”
그녀의 말에 나는 이내 버버거리던 말을 끊고는 수현을 본다
“그런줄 몰랐어.. 난”
내말에 수현이 피식웃는다
“다른친구들도 내가 보육원에서 학교다니는거 몰라 .. 그냥좀 우리집이 가난한정도로 알고 있지.. 그래서 난 돈많은놈 골라 꼬꿰서 시집갈려고 했는데.. 너같은 시골뜨기에게 꽃혔으니 환장할노릇이지 뭐.. 그래도 민숙이 언니랑 아버님 좋은분이신 것 같더라 .. ”
그렇게 말을 하곤 수현이 나를 힐끗 본다
“너 나 책임지라는 말은 아니니까 .. 걱정마.. 쫄기는 자식,, 가자..애들이 찾겄다 ”
하고는 수현이 하늘을 보며 걷는다
참.. 그러고 보니 아까 산에서 다친다리는 이제 괜찮은 건가...
나는 고개를 저으며 수현의 뒤를 따라 간다
다음날 ..
친구들은 수현이 따로남아 다른 곳에 들렀다 간다는 말에 별의심을 하지 않았다
수현이가 원래부터 학교생활에 열심히였고 마침 수현이가 도와주는 4학년 선배들이 탑건축과 관련한 작품을 준비중이라 다들 의심을 하지 않는 모양이다
아무튼 수현이는 미리 출발을 한다고 거짓말을 하고는 민숙이 누나와 시내로 나가버렸고 난 마을회관앞에서 아버지와 이장아저씨와 함께 동기들을 보내고 두분은 내일 잔치가 있는 현정이 누나네 집으로 나는 우리 집으로 들어 왔다
거실문을 열고 들어서자 아까 수현이 친구들 몰래 집에 던져 놓은 가방이 있길래 그것을 들고는 내방문을 여는데 ... 현정이 누나가 내방에벽엣 기대 앉아 이불을 덮고 있다간 들어오는 나를 보고는 피식웃는다
“이제 친구들 보내고 오는 길이야 ?”
누나의 말에 나는 방가운 얼굴로 대답을 한다
“어.. 누나 ..”
동기들과 같이 내려오고는 처음보는 누나의 얼굴이다
“근데 누나 저녁먹으러 가서도 그렇고 안보이던데 무슨일이 있었어 ?”
누나가 덮고 있는 이불을 안으로 들어가 누나 옆에 앉으며 묻는다
“응 몸이좀 아파서 병원에 있느라고.. 이젠 괜찮아 ..”
그러고 보니 누나의 얼굴이 많이 안좋아 보인다
“어디가 아팠는데...”
“그냥좀 피곤하고 그래서 아무래도 결혼식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가봐.. ”
누나의 말에 나는 괜히 그녀가 아픈 것이 내때문인 것 같아서 미안한마음이 든다
뭐 그때는 나도 내몸에 대해 잘 모르던 시절이였고 근데참 누나는 나와 떨어지고나서 어떻게 견뎠을까 궁금해진다
하지만 이제는 괜찮은 누나에게 대놓고 물어 볼수는 없는 노릇이고..
“이제는 괜찮은거라니까 대행이네.. ”
내말에 누나가 고개를 끄덕이곤 달력을 한번 힐끗 보더니 다시나를 본다
“혹시 민호야 너.. 서울가서 누나 생각안났어 ?”
현정이 누나의 말... 자신처럼 나도 누나의몸이 그리웠냐는 말같은데..
아니라고 하면 누나가 기분이 상할거고.. 그렇다고 하자니 또 거짓말이고 ..어쩌나 하는 생각이든다
“으..응 누나 생각많이 났어.. ”
내말에 누나가 피식웃는다
“그래서 왔어 .. 이제 나 시집가면 더 보기 어려울건데..나도 민호가 생각이 나기도 하고.. 민호야 이리와 볼래 ?”
이상하다
아직 30분이 지날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누나가 이럴 리가...
지금 생각해보면 현정이 누나는 그때 나의 향기에 취해 그런 것 같았는데 .. 지금은 아니지 않나 ..
나는 누나 말대로 현정이 누나 옆에 바짝 가서 앉자 누나는 내가앞으로 뻣고 있는 다리위로 몸을 돌려 엎드리듯 올라가고 이어 내가 입고 있는 체육복을 잡아서 밑으로 내리고 나는 엉덩이를 살짝들어 이불안에 있는 누나를 돕는다
그렇게 이불안 내다리위에 업드린 누나는 얼굴만 살짝 이불밖으로 내밀고 있고 그런 누나의 얼굴에 아직은 커지지 않은 투박하고 검은 내것이 있다
현정이 누나가 아파서 일까 더 하얀얼굴와 검은색의 내것이 대비돼어 보인다
그리고 순간 하얀 얼굴에 유난히 빨간 누나 입술이 크게 벌어지면 내것을 깊게 물고 이어 누나의 입술이 뿌리부터 시작해 천천이 위로 올라와 끝까지 부드럽게 자극하해주고 이어 누나는 내것을 한손으로 잡더니 혀를 내밀며 콘아이스크림을 먹듯 내것의 귀두를 혀로 자극한다
또 고개만 살짝 들어 혀를 내밀어 내것을 빠는 누나의 긴목선이 밑으로 풀린 티셔츠 단추사이로 누나의 가슴골이 내시야에 들어와 자극적인다
그런데 지금 이 누나의 혀끝이 주는 이 느낌 익숙하다
나는 처음 여자의 몸이 주는 쾌감에 눈을떳고 현정이 누나는 내향기에 취해 매일 만나 섹스를 나눴었다
밤늦게 누나의 방에서 혹은 그전에 퇴근하고 오는 누나와 동에 빈집에서 매일밤 난 현정이 누나몸을 탐닉했고 누나도 내것을 몸안에 받아 들이며 즐거워 햇엇다
그러자 내가 서울로 올라가고 .. 어쩔수 없이 떨어지게 되고 내능력을 알았을 때 솔직히 현정이 누나가 걱정이 되기는 했었다
헌데 그 신의 말이 일주일만 지나면 괜찮다고 하지 않았나...
해서 현정이 누나와 섹스를 한지 일주일이 지낫을 무렵 나는 이제는 나에 대해 잊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잊어 버리고 있엇다
그런데 이렇게 친구들이 가고 나자마자 내방에 들어와 나를 보자 마자 내것을 입으로 핥고 빨고 있는 현정이 누나는 왜이러는 걸까..
나는 누나의 자극에 숨을 내쉬며 살짝 들춰진 이불안에서 혀를 빠르게 움직이며 내것을 자극하는누나을 본다
그렇게 누나의 자극에 내것은 금새 커져버리고 누나는 다 커진 내것을 입안깊숙히 물고는 입술을 조이며 다시 길게 입술로 자극하곤 고개를 들어 나를 본다
“민호야.. 시간이 없으니까 빨리..하는거 괜찮지 ? 응”
누나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누나는 손으로 커진 내것을 잡고는 내무릎위에 있던 누나의 엉덩이를 내쪽으로 가까이 하며 허리를 들자 누나와 내몸을 가리고 있던 이불이 뒤로 제껴지며 누나의 몸이 들어난다
누난 발목까지 오는 검은색의 긴치마를 입고 발목까지 오는 하얀색 양말을 신었다 그리고 그 검은 치마가 들리며 들어난 여린 누나의 허벅지위.. 당연히 있을 알았던팬티는 보이지 않고..검은음보에 가려진 누나의 음모가 눈에 들어 온다
누난 내것을 잡고 그곳 가까이 들춰진 치마안에 들어난 음부를 가까이 댄다 그리곤 한손으론 내어깨를 집고는 고개를 숙인채 내것를 보며 몸을 살짝 들고는 누나의 음부를 누나손에 쥐어진채 세워져 있는 내곳위에 가져오더니 정확히 내것의끝을 누나의 음부의 갈리진 살가운제 정확히 댄다
그리곤 힘이 드는지 엉덩이를 파르르 떨며 내것을 고쳐쥐고는 엉덩이를 앞뒤로 살살 움직인다
그러자 내것에 닿아 있는 누나의 음부의 속살과 내것이 마찰을 하며 야릇한 쾌감을 주며 내것의 끝에는 맑은색의 누나의 애액이 잔뜩 붇어 나고.. 그것에 내귀두를 전부 덮을때쯤 누나는음부의 속살 밑에쯤에 다져가 질입구에 맞추고는 천천히 몸을 내려 내것을 누나의 질안으로 삽입을 시킨다.
따뜻하다
누나의 질안에 진입세 서서히 안으로 들어가는 내것에 느껴지는 질벽의 체온이 여느 다른 여자들의 체온보다 더 따뜻햇고 내것이 깊게 들어가자 그체온이 뜨겁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내것이 현정의 누나의 몸안에 거의 한달만에 드러갔다
여전히 누나의 질벽은 나의것을 조여주고 그것이 가진 부드러움을 전해 준다
“아...하 뭐가..좀 틀려진 것 같은데.. 민호야...”
깁게 삽입한채 누나는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며 말을 한다
그래 그중화제인지 뭔지 때문에 내것이 여자 몸안에 들어가면 여자들이 다들 이상하다 뜨겁다 그러기는 하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