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 그 참을수없는 유혹-17화 (17/181)

00017  빌라의 여자들   =========================================================================

“몰라 솔직히 나아까 .. 니가 내현관문 열어줄 때 솔직히 머릿속에서 너와 섹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박에 안났어.. 이유는 모르겠는데.. 솔직히 이러면 내거 너무 쉬운여자처럼 보일까봐 여직 참았는데 이제는 더는 못참겠어.. ”

얼굴이 벌개진 민지가 얇은 팔을 뻣어 내팔을 잡는고는 끈다

나는 민지의 팔에 이끌려 안방으로 들어간다

침대위에 민지가 먼저 눕고 나는 그녀의 몸위에 무릎을 대고 업드린다

솔직히 너무 이쁜 여자다

아침의 만났던 그여자도 이쁘다는 생각을 했지만 급작스러운 만남에 이제는 얼굴도 잘 기억에 남지 않았는데 지금 내눈앞에 가슴을 들어 내놓고 누운 민지는 너무 아름 다웠다

작고 동그란 얼굴에 유난히 큰눈.. 거기에 결코 오똑하지는 않지만 적당하게 솟은 콧날이 오히려 더 자연스러웠고 그밑의 작고 도톰한 입술이 유난히 빨갛다

거기에 길고 가는 목선과 그밑으로 좁은 어깨 그리고 그사이 현정이 누나보다는 작지만 나름 풍성한 가슴과 하얀살결.. 그리고 그 살보다 더 투명하게 보이는 핑크및의 유두

나는 잠시 그런 민지의 몸을 눈으로 한번 보고는 침을 목으로 넘긴다

“옷.. 입고 있을 꺼야 ?”

민지가 내가 입고 있는 반팔티의 밑단을 잡고는 올리며 말을 하고는 위로 걷어 올리며 목위로 내옷을 벗겨 낸다

그리곤 그녀의 작은 손을 천천히 내가슴위에 올려다 놓는다

비록 겨울이지만 여름내 웃통을 벗고 밭일을 돕았던 지라 내몸은 까맣고 그위에 올려진 민지의 손은 너무 하얗다

나는 민지의 얋은 팔목을 조심히 잡고는 고개를 숙여 그녀의 입술에 내입술을 천천히 가져다 댄다

그러자 민지의 입술이 채 내입술이 닿기도 전에 살짝 벌어지면 혀를 슬쩍 내밀고 난 그녀의 작은 혀를 입술로 슬쩍 물고는 내 혀끝을 그녀의 혀 끝에 대본다

촉촉하고 따스한 기운이 내혀끝을 통해 전달된다

나는 그를 살짝 움직여 민지의 혀 끝에 부빈다

그러자 마치 그것이 못내 아쉬운 듯 민지의 혀는 스르륵 내입안으로 밀고 들어 온다

그리곤 거칠게 움직이며 내혀를 감싸돌고 내입안의 예민한 부분을 찾아 이리저리 휘젓는다

그사이 나의손은 민지의 가슴을 손으로 움켜쥐고는 손안에 그것의 탄력을 느끼다가는 가슴을 손에서 놓고는 미끄러지듯 그녀의 매끈한 살결을 타고 아랫배를 지나 두툼한 밴드가 있는 반바지 까지 한번에 내려가고 다시 그 밴드와 여린 그녀의 살사이로 손을 밀어 넣는다

그때 순간 민지의 손이 내손을 급히 잡는다

그리고 한참이나 달콤하게 나누던 키스마져 그만두고는 얼른 내입술에 그녀의 입술이 떨어진다

“민호야.. 나 조금 달라...”

민지의 말에 나는 고개를 갸웃한다

다르다니...

“네?”

나의 되물음에 그녀는 내눈을 보지 못하고 괜히 혀를 내밀어 입술에 침을 묻히고는 입을 연다

“나 .. 사람들이 다잇는 게 없어... 그러니까... ”

민지가 말끝을 흐린다

“뭐가다른데요? ”

내머리에서는 혹시 민지가 원래는 남자였다 수술을 해서 여자가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그게.. 한번 더 안으로 손을 넣어봐.. 그럼 알 거야.. 대신 놀리거나 놀라지말아줘.. 응?”

민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내손을잡은 그녀의 손이 풀린다

그러자 다시 반바지 안으로 손끝이 살작 들어가있던 내손이 다시 그안의 반바지보다는 부드러운 천으로된 민지의 팬티의 밴드와 여린 살결사이로 파고 들어서는 더 밑으로 미끄러져 내려간다

그런데... 분명 이제는 손 끝에 느껴 졌어야할 까칠한 음모가 손에 느껴지지 않는다

오로지 부드럽고 매끈한 그녀의 살결이 느껴지고 마침내 내손끝에는 온전히 그녀의 체온이 느껴지는 작은 골이 느껴진다

민지가 방금말한 그것.. 사람들에게는 다 잇는데 자신에게는 없다는 그것이 다름아닌 음모였던 모양이다

솔직히 좀 놀라기는 햇지만 나는 애써 그런 표정을 감춘다

그리곤 손 끝에 닿은 작은 골안으로 손끝을을 밀어 넣어 본다

“음....”

순간 민지가 나의 손끝의 움직임을 예상치 않았는 듯 눈을 급히 감으며 작은 신음을 내밷는다

나는 공안의 부드럽고 약간은 촉촉함이 느껴지는 살결을 따랄 손끝을 살짝 위로 올려 그위에 도톰하게 솟은 클리톨리스를 손끝으로 찾아 낸다

그리고는 그것을 지긋이 눌러 천천히 압박을 하며 손끝을 빙그르 돌리는데 민지의 손이 다시 내려가 내손을 잡는다

“잠시만 민호야... ”

그녀의 말에 나는 그녀를 본다

“네? 왜요?”

“이상하지 않아 .. 거기에 털이 하나도 없는데...”

민지의 얼굴이 상기된채로 말을 한다

“괜찮은데.. 누나..”

나는 아무렇지 않은 듯 말을 한다

그러자 민지가 여전히 내손을 잡은 손을 풀지 않고는 입을 연다

“솔직히 이것떄문에 나 아직 남자 경험이 없어.. 혹여 이런나를 보고 놀라고 싫어 할까봐서.. 근데.. 너는 괜찮은거지 ?”

민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네 하나도 안이상해요.. 그러니 걱정마요...”

나의 말에 민지의 손에 힘이 풀리고 내손을 반바지위로 잡았던 그녀의 손이 올라와 내볼을 감싸쥔다

“고마워... 그럼나... 바지하고 팬티좀 벗겨줄래 아까부터 젖어서.. 너무 불편해...”

민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떡이고는 클리톨리스를 누르던 손끝을 떼어내 민지의 반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잡고 내리려고 하는데 민지가 급히 말을 한다

“잠깐만.. 그래도 천천히좀 .. 나 아직은 긴장돼서...”

민지의 말에 나는 내손끝에서 그녀의 팬티을 놓고는 바지만 벗겨 낸다

민지의 바지는 그녀의 잘룩한 허리와는 달리 조금 넓게 퍼진 골반을 벗어나자 쉽게 매끈한 그녀의 허벅지 살결을 타고 쉽게 부릎 밑으로 내려가고 민지는 다리를 움직여 무릎 밑으로 내려간 바지를 발목아래로 완전히 벗어낸다

그러자 그녀의 골반에 반쯤 내려가다 말고 걸린 흰색의 팬디가 보인다

나는 다시 손을 올려 민지의 팬티를 잡고는 천천히 내린다

그러자 그녀의 팬티가 넓은 골반뼈를 지나 둔부에 살짝 걸리는가 싶더니 이내 조금씩 밑으로 내려간다

민지는 긴장이 되는지 길게 한숨을 쉰다

“휴..... ”

그녀의 한숨에 잠시 팬티를 내리던 것을 멈칫하고는 다시 천천히 그것을 내린다

배꼽밑의 아랫배가 들어나고 그밑의 숨어 있는 은밀한 살결이 모습을 들어 낸다

현정이 누나같았으면 이곳에 덥수룩하게 검은 음모가 있어야 하지만 그녀의 가슴의 살결처럼 하얗고 매끈한 살이 이어져 들어나고 마침내 민지의 팬티다 허벅지까지 내려가자 아무것도 없이 깨끗한 그녀의 음부가 눈에 들어난다

몸의 하얗기만한 살결처럼 그곳도 너무 하얗다

그리고 그  하얀살이 모아진 그곳에 작은 골이 있고 .. 그골이 비좁은 듯 골이 시작되는 그곳에 작게 솟은 클리톨리스가 수줍게 머리를 들어내고 있다

나는 시선을 그런 민지의 음부에 두고는 허벅지에 걸려있는 팬티를 천천히 더 내려가고 마침내 무릎을 지나 그녀의 발목까지 내려간  팬티는 이내 민지의 몸에서 벗어난다

그러자 온통 하얗기만한 그녀의 몸이 내눈에 온전히 들어난다

나는 그런 민지의 몸의 한가운데 음모가 가려주지 못해 더 부끄럽게 모습을 들어낸 그녀의 음부쪽으로 손을 가져가 댄다

그러자 살짝 벌어져있던 민지의 허벅지가 급히 닫혀진다

“아직 .. 민호너는 아직 안벗었잖아.. 나만 벗는거 불공평해.. 너도 빨리 ...벗어...”

어린아이처럼 민지가 말을 한다

“그럼 누나가 벗겨줘요 누나도 제가 벗겨줬잖아요..”

내말에 민지가 나를 괜히 흘겨 본다

“아이.. 참.. 알았어.. 일어나봐...”

내말이 싫지 않은 듯 조금은 들떠 있는 민지의 목소리에 나는 몸을 세워 침대위에 서고..민지는 상체만 세워 침대에 앉고는 내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잡고는 아무런 망설임없이 내린다

그러자 이미 커질대로 커진 내것이 바지가 급히 내려가며 튕기듯 민지의 눈앞에 들어난다

“어머 깜짝이야...”

민지는급하게 들어난 내것에 놀라 그것을 본다

“아.. 이게 이제 좀있으면 내몸안으로 들어온다는 건데.. 아플 것 같아...”

민지는 괜히 손으로 들어난 내것을 잠싸쥐고는 말을 한다

“아프면 .. 어떻하죠 ?”

나는 그런 민지의 말에 맞장구를 쳐본다

“어떡하기는 그래도 해야지 나 너무 지금 하고 싶어.. 근데 ..이거 맛이 있나? 야동같은데서 보면 정말 맛있데 핥던데...”

하고는 작은 자신의 손으로 감싸쥐도 남은 부분을 작은 입술을 한껏 벌려서는 문다

순간 생각지 못한 따스하고 부드러운 자극에 내것이 한번 움찔 거리고 그것에 민지도 놀랐는지 여전히 내것을 입으로 물고는 눈을 위로떠 나를 보고는 이내 물로 있는 내것에 혀끝을 지긋이 가져대 댄다

“아.. 누나 뭐하는 거에요”

나는 내것 끝에 닿고는 내것의끝을 지긋이 누르는 민지 혀끝의 자극에 놀라 말을 한다

그러자 민지는 그런 내반응이 재이 있는지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여전히 혀끝으로 내것을 더 강하게 자극하기 시작한다

혀끝의 부드러움이 간지럽다

하지만 결코 기분나쁘지 않은 자극이다

그리고 그 자극에 익수해질순간 민지의 입술이 내것에서 떨어지는 가싶더니 이내 다시 그녀의 작은 입술에서 혀가 빠져나오더니 마치 아이스크림을 핥듯 혀의 깊은쪽부터 시작해 혀끝까지 내것의 끝을 핥는다

이미 검고 투박한 내것을 잡은 작고 하얀 민지의 손만으로 자극적인모습인데.. 그곳에 그녀의 혀가 닿으니 그모습니 꽤나 나를 흥분 시키고 다시 내것이 꿀럭 거린다

“히~ 별맛은 없네.. ”

두어번 그렇게 혀로 내것을 핥던 민지가 이내 다시 침대에 등을 대고 눕는다

그러자 서있는 내눈에 민지의 몸이 한눈에 들어난다

몸어느 한곳에도 쳐지거나 불룩한 군살이 없이 매끈한 몸이다

몸전체는  하얗기만 하고 너무 예쁘다

나는 이번에는 민지의 옆으로 앉지 않고 이제는 살짝 벌어진 그녀의 다리사이로 업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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